삼성생명공익재단이 30일 '2024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나영 서울대 의대 교수 △여성창조상 김청자 성악가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 △청소년상 김도민(반여고 2) △박진성(인천진산과학고 2) △김상균(울산상업고 2) △김세희(백석예술대 2) △이혜미(총신대 3) 학생 등 총 8명이다. 여성선도상을 수상한 김나영 교수는 질병 진단 및 치료·예방에 있어 성별과 젠더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성차의학'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분야 연구를 이끌어온 선구자로 꼽힌다. 지난 2022년 전문분야인 소화기 질환에서 발견된 성차에 관한 연구를 영문판으로 발간해 국제적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성차의학연구소를 개설해 초대 소장을 지내는 등 성차의학 확산과 인식 제고에 앞장서 왔다. 또 국내 단과대학 최초로 서울대 의대에 다양성위원회 설립을 주도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을 기반으로 한 양성평등과 소수자 권리를 옹호하는 의대 교육과 정책 제안 등 의료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여성창조상을 받은 김청자 성악가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태동기인 1970년대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 20년간의 주역 활동을 통해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국내 귀국 후 중앙대, 연세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존경받는 교육자로 20년간 후학을 양성해오며 한국 성악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2010년 정년퇴임 후에는 전 재산을 출연, 아프리카후원회를 만들고 말라위에 청소년 전문 음악교육기관을 설립,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음악을 통해 자립과 자활의 용기를 주는 활동에 전념하는 등 평생에 걸쳐 음악을 통한 도전과 창조의 예술적 가치를 실천했다. 가족화목상을 수상한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장은 외환위기 때 알게 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돌보며 함께 생활하게 된 것을 계기로 20여년간 자립준비 청년들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모범적 대안가족(그룹홈)을 이끌어 왔다. 공동생활을 통한 건강습관 만들기, 정기적인 상담과 교육, 스포츠 및 예술 활동 등 다양한 정서회복 프로그램과 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소년상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가족 사랑은 물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30 18:40:26[파이낸셜뉴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지난 2016년 세계적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 저술하며 학계의 큰 관심을 받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 입문 교과서가 최근 8년 만에 개정판으로 발간됐다.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초판의 내용에 더해 최근 약 10년간 발견된 헬리코박터 관련 최신 지견을 모든 챕터에 추가했다. 이를 위해 1년 이상의 시간을 집필에 투자, 61개의 챕터에 걸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해 집대성한 이번 개정판을 발간했다. 김 교수는 한국인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과 위암의 연관성을 밝혀내는 등 수많은 연구를 진행하며 30년간 150편 이상의 헬리코박터 관련 논문을 발표한 세계적 석학으로 꼽힌다. 헬리코박터균을 발견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마샬과 워렌의 이름을 딴 ‘마샬 & 워렌 연구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김나영 교수는 2016년 대한한림원 우수서적으로 지정된 본인의 저서 한글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각국의 학자들과 협업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발전시켜 스프링거에 연구 입문 교과서로 발간한 바 있다. 이 서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역학, 기전과 병태 생리, 진단, 증상, 질환, 항생제 내성, 치료, 재발현과 재감염, 동물모델까지 전 분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자세히 다루며 오랫동안 헬리코박터 연구를 희망하는 학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서적으로 꼽혔다. 이 인기에 힘입어 스프링거 측에서는 김나영 교수에게 개정판 집필을 통해 최신 지견을 업데이트 해줄 것을 요청하며 이번 2판이 나오게 된 것이다. 스프링거와 같은 저명 국제 출판사에서 저자에게 개정판을 먼저 요청하는 것은 서적의 인기와 학술적 의미가 모두 뛰어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초판에서 추가된 주요 내용으로는 △수술한 후 위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진단 방법과 주의점 △헬리코박터와 뇌 질환, 대장질환의 연관성 △헬리코박터 제균이 위 점막 세균 및 장내세균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으며, 김나영 교수의 전문 분야인 성차의학을 헬리코박터균 감염에서 바라본 관점도 수록돼 있다. 김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인체의 중심축이 되는 장내 생태계의 연관성은 물론,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전신 질환 등에 대해 다각도로 깊이 있게 기술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연구자들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비롯한 인체의 수많은 균과 우리 몸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4-08 09:11:20[파이낸셜뉴스]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모델 김나영을 필두로 다양한 S/S 상품을 출시했다. 11일 슈콤마보니를 전개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 따르면 올해도 슈콤마보니는 22F/W 시즌부터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을 모델로 연장하며 유니크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한 슈콤마보니 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프릴, 플라워 패턴 등 슈콤마보니를 상징하는 아카이브 요소들이 적용된 '캉캉, '플레르' 라인을 주력으로 전개한다. 두 라인은 스니커즈, 로퍼, 슬리퍼 등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다른 주력 라인인 슈콤마보니의 '네오 폴리곤'도 페미닌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 슈즈다. 이번 시즌에는 옐로우, 블랙, 핑크, 그린 등 총 6가지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뚜왈'은 슈콤마보니의 드레스 슈즈 라인으로 심플하고 베이직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쿠션 인솔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에뚜왈' 라인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펌프스, 슬링백, 뮬, 로퍼 등으로 구성된다. 슈콤마보니는 지난해 가을, 여성 스니커즈에 남성용 사이즈까지 확대 적용한 '남성화' 3종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24S/S 시즌에는 12개 스타일, 24개 색상으로 확대하며 신규 남성 고객층 유입을 강화한다. 오는 2월 출시되는 슈콤마보니 남성화는 가죽, 니트 소재가 적용된 스니커즈, 로퍼, 샌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다양한 신발 라인업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주는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월 24일부터는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도 슈콤마보니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24S/S 신상품에 한하여 10% 할인 적용,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가죽 카드지갑을 한정 증정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11 09:04:41[파이낸셜뉴스] 코닥어패럴이 뮤즈 김나영과 함께한 2023 FW 신제품 '트립(Trip) 컬렉션'을 공개했다. 13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이번 '트립 컬렉션'은 대자연을 모티브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하며 코닥어패럴 특유의 컬러로 재해석했다. 야외활동과 근교로 여행하기 좋은 요즘,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으로 입기 좋을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이자 김나영이 착용한 '케이 마이크로플리스 안감형 재킷'은 코닥을 상징하는 K 로고 패턴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시즌에 적합하게 재킷 안쪽에 플리스를 적용했다. 대신, 겉면은 방풍, 발수 처리를 한 코팅 원단을 사용해 초가을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히든 후드 디자인과 허리 밑단 스트링 디테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트립 경량 덕다운 재킷'은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높은 보온성을 선사한다. 가슴 부분의 포인트 포켓과 양쪽 주머니 디테일로 실용성을 높였다. 한편, 코닥어패럴이 트립 컬렉션을 선보이며 김나영과 함께한 가을화보의 테마는 'Enjoy a Kodak Moment™'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순간을 담아냈다. 평소 국내외 여행을 즐기는 김나영의 일상처럼 여행과 사진이 주는 즐거움을 화보를 통해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13 09:51:45[FN스타 이승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진행된 구찌(GUCCI) 크루즈쇼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5-17 15:42:26[FN스타 이승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진행된 구찌(GUCCI) 크루즈쇼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5-17 15:41:30[FN스타 이승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8일 서울 동대문구 DDP아트홀에서 진행된 팔라초 펜디 서울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2-09 00:20:26[FN스타 이승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8일 서울 동대문구 DDP아트홀에서 진행된 팔라초 펜디 서울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2-09 00:19:44가수 김나영이 플렉스엠과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했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오늘(11일) "김나영과 지난 2022년 12월 31일부로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김나영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김나영의 행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김나영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지난 2012년 8월 정키 '홀로'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직하게 말해서 나',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포함한 수많은 히트곡 발매해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싱글 '어쩔 수가 없나 봐'를 발표했으며, 팬 미팅은 물론 연말 콘서트까지 진행하는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환혼',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그 해 우리는' 등 다양한 OST에서도 섬세한 가창력으로 애절하고 먹먹한 감성을 선사했다. 가수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나영이 향후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플렉스엠은 지아, 임한별, 한승윤, 송유빈, 밴드 디에잇투(D8)의 소속사다. 우수한 프로듀서 진과 콘텐츠 기획력으로 독보적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를 발굴해 육성하는 중이다. 또한 '사내맞선', '커튼콜' 등 인기 드라마의 OST 제작사로서 주목받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플렉스엠
2023-01-11 12:08:49가수 김나영이 팬들과 '다시, 처음'의 순간을 함께했다. 김나영은 지난 2022년 12월 30일과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컨퍼런스룸에서 콘서트 '다시, 처음'을 진행했다. '다시, 처음'은 2022년을 마무리하며 다시 처음을 시작하는 시간을 팬들과 같이하고픈 김나영의 마음을 담은 콘서트다. 이와 함께 지난해 김나영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은 '너는 바다', '이제 그만'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다양한 드라마 OST는 물론, 리메이크곡 '너의 번호를 누르고'와 '못해' 그리고 스페셜 싱글 '어쩔 수가 없나 봐'를 발매하며 쉼 없이 달려왔던 김나영. 이번 콘서트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긴장도 많이 했다고. 그는 "'너는 바다' 무대를 하는데 울컥하더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 공연인 거 같다. 긴장이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그 한 마디', '그때', '봄 내음보다 너를' 등을 섬세한 미성으로 완벽하게 노래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김나영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동안 여러분들과의 기억들이 많이 쌓였다. 생각해보니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기 있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인 거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나영은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오늘 제 공연에 처음 오신 분들이 있다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두 번 그리고 세 번 계속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나영은 '우리 서로', '솔직하게 말해서 나', '못해'를 환상적인 고음으로 소화하며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다시, 처음'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도 참여했다. 그룹 브로맨스의 박현규가 30일 '다시, 처음' 무대에 올라 '오늘 같은 밤'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31일에는 한예와 구윤회 그리고 신종욱이 함께했다. 특히 한예는 미 발매곡인 'Tatoo on me'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윤회의 'Marry me' 그리고 신종욱의 '할 수 있는 일' 무대까지 이어진 상황. 마지막으로 김나영이 이들과 함께 'Mama(마마)'를 처음 라이브로 진행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나영은 '다시, 처음'에서 기존 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특별함을 더했다. 'Street Life', '어른이 된다는 게'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은 물론, 영화 '물랑루즈' OST 'Lady Marmalade'를 파워풀하면서도 소울 넘치게 소화해 감탄을 유발했다. 또한 김나영의 진솔한 스토리텔링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내 빛바랜 날들', '너를 만나기 전', '어땠을까', '길', '마음'까지. 김나영은 우울했던 감정을 이겨낼 수 있던 이유 그리고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담은 이야기들을 노래로 색다르게 표현했다. 김나영의 '어쩔 수가 없나 봐'와 '홀로'는 '다시, 처음'의 하이라이트였다. 애절한 감정과 함께 폭발적인 고음을 오차 없이 소화한 김나영. 관객들은 무대가 종료된 이후에도 김나영에게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김나영은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했다. 하지만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노래하며 다시 무대 위에 올랐다. '이별후회'와 'The Youngest Day'의 무대까지 이어간 김나영. 그는 관객들에게 '가슴이 말해', '바라고 바라고', '다른 누구 말고 너야', '그리워하면 그댈 만날까봐' 등의 신청곡을 받으며 팬들을 위해 노력했다. 이제 '다시, 처음'의 진짜 마지막이 다가온 순간. 김나영은 "가장 따뜻하고 좋은 말들을 해드리고 싶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노래와 공연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김나영은 '헤어질 수 밖에'로 2022년 마지막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OST 퀸', '이별장인' 등 다양한 수식어가 입증하듯 실력파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김나영. 2022년 말 그대로 '열일'을 해왔던 김나영이 2023년에는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플렉스엠
2023-01-02 09: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