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제공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인 김보민이 남편인 전 국가대표 선수 김남일을 언급했다. 김보민은 1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3년간 느낀 바를 전했다.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인 김보민은 그간 '도전 골든벨' 체험 삶의 현장' 등으로 지적인 면모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김보민은 "돌아온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어떻게 돌아올지를 몰랐다. '여유만만'은 어렸을 때부터 즐겨봤다. 좋은 후배들과 할 수 있어 참 좋다. 아나우서들이 모여서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고무적이다. KBS가 아나운서 위주로 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보민은 "쉬는 동안 많이 내려놓았다. 16년차인 지금, 김보민이라면 믿고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예전과 다른 깊은 방송을 보여드리고 싶어 거울을 보며 매일 다짐한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남편인 전 국가대표 김남일 선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이에 대해 김보민은 "항상 김남일 선수와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김남일이 없으면 나는 뭘까' 하는 기분이 들었다. 이번 복귀에는 김남일 없는 김보민이 어떤 모습을 갖고 있는지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그간 주부를 대상으로 한 '여유만만'과 달리 30대 여성을 중심으로 20대와 40대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특히 30대를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SNS를 최대한 활용해 여성들에게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새로운 MC진과 포맷으로 단장한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오는 16일 오전 9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7-13 16:01:24김남일 경주 부시장이 발간한 '독도, 대양을 꿈꾸다'. 【 대구=김장욱 기자】 김남일 경주 부시장이 독도 수호 의지를 담고 나름의 독도 수호 대응 전략을 풀어낸 저서 '독도, 대양을 꿈꾸다'(사진)란 책을 발간, 화제다. 250쪽 분량의 이책은 '독도수호의 3원칙',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 '내가 꿈꾸는 울릉도·독도의 미래'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의 독도도발 과정의 생생한 뒷 이야기와 독도수호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응전략도 소개돼 있으며, 기획부터 완성까지 5년이 걸렸다. 그는 책에서 독도 수호를 위해 청소년 해양교육과 울진∼경주∼울릉도·독도를 잇는 동해안 해양과학 연구와 해양체험 및 해양교류의 삼각벨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2005년 경북도 국제통상과장으로 독도 관련 업무를 시작한 뒤 2008년 초대 경북도 독도수호대책본부장을 맡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경북도 최장수 독도담당 국장으로 재직했다. 또 2008년부터 독도수호 사업을 진행하며 1조여원에 달하는 28개 사업을 관철시키는 등 울릉도 발전과 독도수호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08년 10월 울릉도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데 이어 2013년 울릉군민대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김 부시장은 "울릉도와 독도에 미쳐 산 10년간의 기록이 독도를 지켜나가는데 조그마한 해법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공직 은퇴 후에는 울릉도에 살며 아이들이 행복한 울릉도와 독도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2015-04-01 17:00:06김남일 이적 김남일이 이적한다는 소식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14년 K 리그 우승컵을 올린 전북의 김남일이 일본 J2 리그 교토 상가로 이적한다. 2008년, 2009년 두 시즌 동안 J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한 이후 두번째 일본 생활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구단에서 지도자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영입제의를 해왔다고 했다. 또한 교토 구단이 J 리그 승격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원했고 J 리그에서 활약했던 김남일을 잘 알고 있는 구단 고위 관계자가 이적을 적극 추진했다고 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2-23 19:07:28김보민 김남일 (사진=김보민 트위터)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 아들과의 뽀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김보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가 경기전에 제게 말했습니다. 오늘 하늘에 별은 못 따서 주더라도, 제 가슴에 다른 별을 따서 달아주겠노라고...그리고 별 볼 일 없는 놈이랑 살아 준 당신 덕분에 내가 별 볼 일 있는 놈이됐다고...전북의 우승 확정. 그저 눈물이 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보민은 “이제 별 셋~55번에 별 셋 새겨진 전북 유니폼 나오면 바로 입고 전 회사 출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남편과 함께한 뽀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민이 각각 남편 김남일, 아들 김서우와 뽀뽀를 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 현대가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를 거둬, 2위 수원 삼성과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리며 2014 시즌 우승을 조기 확정 지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1-15 16:51:01김남일 김보민 김남일 김보민 부부 눈물의 인터뷰가 감동을 전했다. 전북은 지난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경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김남일이다. 김남일이 K리그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04년 이후 10년 만이다. 특히 이날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가 방송 중계를 위해 경기장을 찾아 감동을 더했다. 김남일은 아내와의 방송 인터뷰 전 진한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나눴고, 김보민 아나운서는 결국 인터뷰 도중 눈물을 터트렸다. 김남일은 인터뷰에서 "아내가 경기장에 온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상황이 잘 맞았다. 내가 살아오면서 이렇게 기쁜 추억을 또 다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기쁨을 만끽했다. 김남일 김보민 눈물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일 김보민, 왠지 내가 찡하다", "김남일, 김보민이 울 때 나도 눈물이 나더라", "김남일, 10년 만에 골? 그동안 힘들었던거 알거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15 12:33:03▲ 김남일 KBS해설위원이 일본 콜럼비아 경기 예상 스코어를 정확히 맞췄다. KBS 홈페이지 캡처 김남일 KBS 해설위원이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춰 화제다. 25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일본 콜롬비아전에서 일본이 1-4로 패한 가운데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영표, 김남일 KBS 해설위원의 예상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점쟁이 문어'로 화제를 모은 이영표 해설 위원은 “예선 2경기에서 일본이 스스로 못해서 졌다면 오늘 콜롬비아전은 상대가 너무 강해서 질 가능성이 많다”는 멘트와 함께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3으로 예측했다. 또한 김남일 해설위원은 “콜~롬비아 짝짝짝짝!!”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4로 예측했다. 이날 김남일 해설위원은 경기 중계 도중 “설마 4골을 내줄지 몰랐는데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며 자신도 놀라는 눈치. 한편 이용수 한준희 KBS 해설위원도 콜롬비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6-25 08:34:32일본 콜롬비아 (사진=KBS) 김남일 KBS 해설위원이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상했다. 25일(한국시간) 일본이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1-4로 패한 가운데 최근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영표, 김남일 KBS 해설위원의 예상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점쟁이 문어’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이영표 해설 위원은 “예선 2경기에서 일본이 스스로 못해서 졌다면..오늘 콜롬비아전은 상대가 너무 강해서 질 가능성이 많다”는 코멘트와 함께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3으로 예측했다. 그런가하면 김남일 해설위원은 “콜~롬비아 짝짝짝짝!!”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4로 예측, 최종 스코어를 정확히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김남일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 중계 도중 “설마 4골을 내줄지는 몰랐는데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KBS의 다른 해설위원 이용수, 한준희 역시 콜롬비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5 07:54:40김보민 아나운서(사진=뉴시스) 김보민 아나운서가 김남일에게 지극한 내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9일 오전(한국시간) 김남일은 2014브라질월드컵 방송 해설위원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을 찾았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가 동행했고, 방송을 앞둔 김남일의 메이크업을 손수 고쳐 주는 등 지극한 내조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또한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의 다정한 모습을 본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들 바로 옆에서 부러운 듯이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는 2007년 12월 결혼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09 11:19:44김남일 (사진=방송캡처)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따봉 월드컵’은 김남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남일, 이영표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일은 MC 조우종이 해설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묻자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없더라도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살려서 시청자분들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일은 스튜디오에 참석한 자신의 아내이자 KBS 아나운서인 김보민에게도 한 마디 하라는 요청에 “사랑합니다”라고 박력 있게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도 사랑해줄게.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아내 김보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남일은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안정환에 대해 “재치는 있는데 말을 길게 못 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29 10:18:02김남일, 안정환 (사진=방송캡처) KBS 해설위원 김남일이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정환에게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따봉 월드컵’은 김남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남일, 이영표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따봉 월드컵’ MC들은 김남일에게 MBC 해설위원 안정환, 송종국과의 해설대결을 펼치게 된 것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남일은 “잘 모르겠지만 MBC는 이길 것 같다”며 “우리에게는 이영표가 있으니까”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MC 조우종이 송종국, 안정환 라인에 대한 의견을 묻자 “말을 잘 못해요”라며 “안정환 형 같은 경우는 재치는 있는데 길게 말은 못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만나면 말을 길게 안 한다”며 “저도 그런 (단답형) 스타일이긴 한데 말을 길게 안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남일은 수원 삼성 코치로 활동 중인 고종수를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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