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건설 미래전략실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호반그룹은 6일 호반건설, 호반의 합병과 2019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주요 법인의 대표이사 선임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한 김 신임 부사장은 경영부문장을 맡게 된다. 앞서 호반건설과 호반의 합병으로 김 부사장은 호반건설 최대주주로 등극한 바 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3년 호반에 입사했다. 올해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앞서 유연근무제를 골자로 한 '근무환경 개선'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내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인 호반건설 지난달 30일부로 합병을 종료했으며, 지난 4일 합병 등기를 신청했다. 이날 정기 인사로 호반건설은 송종민 호반건설 총괄사장과 박철희 사업부문사장 2인 체제로 전환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12-06 16:54:52[파이낸셜뉴스]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 7일 GS건설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 시작됐다. 허윤홍 대표는 윤을식 교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GS건설은 올해 한국 ESG기준원(KCGS)가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 2019년부터 6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정받고 있다.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실질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책상과 의자, 사무실 명패, 화분 등 제품을 개발해 사용하고, 재활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소재 조끼를 전 현장에 지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고대의료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진 바 있다. 이 밖에도 GS건설은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건축자재 개발도 검토하는 등 향후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세우고 있다. 허 대표는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계속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사단법인 트루 박준성 사무총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07 09:16:47[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베트남 타이빈성을 방문해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와 대한전선의 베트남 법인 생산 기지 확장 등을 논의했다. 타이빈성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대규모 항만시설과 국제공항이 인접해 있는 곳이다. 지난 2018년 경제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를 활발히 유치하고 있다. 김대헌 사장은 "대한전선 베트남 생산법인이 북부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는 모습에 영감을 받았다"며 "타이빈성이 신흥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29 10:10:34[파이낸셜뉴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부터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맡았다. 커뮤니케이션실 내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상무는 그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호반사랑나눔이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비치플로깅 아이스버킷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에는 국내 중견·원로작가 대상으로 열린 ‘2024 호반미술상 시상식’에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동석하기도 했다. 1993년생인 김 상무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SBS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 ‘스포츠투나잇’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20년 퇴사하고 그해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했다.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 사장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0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회장이 지배하는 호반건설은 김 사장이 소유한 호반건설주택과 완전 자회사 6개사, 차남인 김민성 전무 소유의 호반산업과 완전 자회사 11개사를 거느리는 구조로 돼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9 10:06:11호반그룹이 셋째 자녀를 낳은 직원에게 2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24일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인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100만원의 축하금이 지급된다. 출산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를 최대 39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국내 리조트에서 2박 3일의 태교 여행 패키지도 제공된다. 최대 2000만원의 출산축하금도 지원된다. 첫째 자녀는 500만원, 둘째 자녀는 1000만원, 셋째 이상 자녀는 2000만원이다.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위한 '든든 아빠 휴가'는 20일로 최대 3회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뀐다. 아울러 육아 휴직 기간은 한 명당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양육지원금도 만 2~3세 자녀에게 월 20만원, 만 4~6세 자녀에게는 월 10만원,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에게 최대 840만원까지 지원된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직원들이 임신·출산·육아 시기에 안정감을 얻고, 가정과 일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가정과 회사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을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24 18:10:40[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이 셋째 자녀를 낳은 직원에게 2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24일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인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100만원의 축하금이 지급된다. 출산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를 최대 39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국내 리조트에서 2박 3일의 태교 여행 패키지도 제공된다. 최대 2000만원의 출산축하금도 지원된다. 첫째 자녀는 500만원, 둘째 자녀는 1000만원, 셋째 이상 자녀는 2000만원이다.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위한 '든든 아빠 휴가'는 20일로 최대 3회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뀐다. 아울러 육아 휴직 기간은 한 명당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양육지원금도 만 2~3세 자녀에게 월 20만원, 만 4~6세 자녀에게는 월 10만원,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에게 최대 840만원까지 지원된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직원들이 임신·출산·육아 시기에 안정감을 얻고, 가정과 일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가정과 회사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을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24 09:16:04[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부부를 비롯한 경영진과 봉사단 운영위원들이 참여했다. 까리따스 사랑의식당은 1998년부터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다. 하루 평균 1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취약 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5-31 16:43:01호반그룹은 IBK투자증권과 금융 및 사업 전반에 협력하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동산 및 기업 금융 △자금운용·조달 △기업간 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공개 및 인수합병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호반그룹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해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호반그룹과 역량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과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배 기자
2024-03-28 18:24:48[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IBK투자증권과 금융 및 사업 전반에 협력하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동산 및 기업 금융 △자금운용·조달 △기업간 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공개 및 인수합병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호반그룹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해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호반그룹과 역량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과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3-28 10:24:12[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과 호반그룹이 손을 잡고 새로운 금융 시너지 확장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호반그룹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그룹 핵심인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프라퍼티,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한전선 등을 중심으로 산하에 금융·비금융 계열사 약 40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호혜적 투자 △기업 간 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고, 진행 상황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호반그룹을 지원하며 호혜적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건설업계를 선도하며 문화재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호반그룹과 중기특화 1등 증권사인 IBK투자증권의 이번 MOU가 새로운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호반그룹과 역량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과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시기에 국내 유일한 국책은행 계열 증권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해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서 대표 취임 이후 무궁화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오케이캐피탈·무신사·삼양라운드스퀘어·인베스터유나이티드 등 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3-28 09: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