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남인씨 별세· 김영재씨 남편상· 조승범 승우 무선씨 부친상· 박미경 서지원씨 시부상· 김대환씨(HP코리아 대표이사) 장인상=5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051)636-4444
2024-11-05 18:28:28[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카드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진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역시 삼성카드가 가장 높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23년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급여·상여·기타 근로소득 등으로 총 26억7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18억7600만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10억4200만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8억5300만원),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5억3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역시 삼성카드가 1억4600만원으로 카드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1억2200만원), 현대카드(1억1700만원), BC카드(1억1600만원), 하나카드(1억1200만원), KB국민카드(1억1000만원), 우리카드(1억400만원) 등도 1억원을 넘겼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01 20:56:59▲ 김상간씨 별세· 유필순씨 상부· 김대환(수협중앙회 단체급식사업단 근무) 문영씨 부친상· 박철배씨(아세아제지 차장) 빙부상=9일 안양샘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1)467-9771
2023-04-10 09:17:41[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 제7대 사무총장으로 김대환 전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17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으로 2026년 3월16일까지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와 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일터혁신 컨설팅사업간 연계,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컨설팅, 비정규직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며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가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서비스 제공, 해외진출 우리기업 노무관리 현장지원 강화, 외국인노동자 취업교육사업 내실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화, 대내외 협업 강화를 통한 사업의 시너지 효과 제고, 소통 활성화 및 직원 역량 강화 지원도 약속했다. 김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위원회 운영국장,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근로기준정책관을 역임했다.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는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지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3-17 15:56:42▲ 서정임씨 별세· 김대환씨(IBK투자증권 사외이사) 상배· 김지용 지연 모친상· 김현진 시모상=2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31)787-1500
2022-04-24 13:10:35【파이낸셜뉴스 부산】 ㈜희천 김대환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부산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236번째 주인공이 됐다 김 대표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리터’를 운영하는 ㈜희천의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다. 더리터는 지난 2015년 부산대 앞 상권에 국내 최초로 전 메뉴 1L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를 도입한 더리터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전국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한편, 더리터는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부산과 대구 지역에 총 15만 장 이상의 마스크 기부와 함께 인천 지역에 드립백 기부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2021-12-21 14:08:01[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대환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신임 사장은 삼성생명에서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및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재무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20년 삼성카드 대표이사 부임 이후 디지털·데이터 역량 기반의 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및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12-10 11:02:36[파이낸셜뉴스] "현 노사관계는 노조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노조는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18일 정부의 노동정책이 우리 경제에 혼란과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며, 노사균형으로 합리적 관계를 유도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해고자·실업자의 노조가입,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 의무 적용 등 노동법 개정 논의가 임박한 가운데 이날 한국경제연구원 주재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노동개혁 방안 좌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에서 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노동정책과 관련해 사회적 협의를 이끌었던 대표적 원로 노동전문가다. 그는 특히 현 노조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김 전 장관은 "현 정부가 말하는 노동 존중의 실체는 노동이나 노동자가 아닌 노조 존중 같다"며 "이제 노조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정치적 조합주의 행태마저 보인다. 노사 중립 상태에서 노조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는 사회적 조합주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문 정부의 기업정책과 노동정책에 대해 "기업에게는 공정을 명분으로 과도한 규제를 하고 노조에는 글로벌 기준을 자의적으로 적용해 권한을 강화하고 있어 불공정하다"며 "마치 좌우 신발을 바꾸어 신는 것과 같다. 기업의 지배구조에 공정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자의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52시간제, 최저임금 등 노동정책에 관해 "한마디로 아쉽다"며 "우리 경제와 사회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정치적으로 접근해 혼란과 불안정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한국 노사관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유럽식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을 따르기 위해 노조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김 전 장관은 "ILO 협약 87호인 결사의 자유는 단결권을 보호하는 내용인데 우리나라는 유럽의 산별노조체제와는 달리 기업별노조체제라 많은 문제점이 예상된다. 98호(단결권, 단체교섭 보장)도 전임자 급여지급과 무관하고, 노사 자율 취지에도 역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실업 문제와 관련 그는 "경기적 요인만으로 해명되지 않으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보다 근본적 원인이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으로 나뉜 이중구조를 해소하고 노사관계를 합리화하는 노동개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0-11-18 14:30:09[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달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김대환 전 노동부장관 초청 노동개혁 방안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동환경 변화가 코로나 19로 더욱 가속화되는 가운데 변화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바람직한 노동개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는 노무현 정부에서 노동부(현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에서 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대환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하며, 권태신 한경연 원장이 진행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0-11-10 10:14:13"코로나19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서 개별 디바이스 단에서의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HP 코리아 김대환 대표이사는 29일 취임 5주년을 맞아 파이낸셜뉴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를 PC 업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자리 잡고 있는 원격 근무 문화와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PC가 미칠 영향을 전망하고 HP의 위기 상황 대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그는 "회사에서 일하던 사람이 집에서 일하고 학생들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크다"라며 "과거에는 데스크탑을 주로 사용했다면 노트북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특정한 장소에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집에서도 일을 하고 가상 공간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하는 방식에 대한 유연성도 높아지는 부분에 대해 준비를 해야한다"라며 "보안 문제를 개별 디바이스 단에서 잘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밌는 것은 그동안 PC를 사고 파는 거래가 많았다면 이제는 구독경제 모델이 뜰 것"이라며 "잉크, 토너를 매달 일정량 받는 프린트 쪽에 이미 그 모델이 도입돼 있다. 그런 부분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바뀔 것이다. 현재까지는 국내에는 없는데 HP월드와이드에서 확실한 방향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11월, 휴렛팩커드가 HP 코리아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로 분사하며 HP코리아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1992년 입사해 회사를 떠나지 않고 한 길만을 걸으며 대표이사까지 올랐다. HP 코리아는 분사 이후 삼성 프린트 부문을 인수해 회사를 확장했다. 분사 이유에 대해 그는 "보통 기업에서 특별한 조직의 변화를 주는 것은 고객들에게 나은 서비스나 제품을 공급을 하는 차원"이라며 "엔터프라이즈 서버 사업과 PC 프린트 사업부를 나눠 일반 고객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PC, 프린트 중심이 된 국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했고 이는 삼성 프린터 부문 인수로 이어졌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HP는 3D프린팅을 미래의 새로운 기회로 꼽고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술 발달에 따라 새로운 투자와 노력이 필요한 곳이 그래픽 시장과 3D 프린팅 시장 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국은 전통적으로 제조가 강했던 나라이니 만큼 3D프린팅으로 한국의 제조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P만의 차별성에 대한 질문에는 오히려 시장 참여자들과 동반 성장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차별할 것이냐고 이야기 하면 HP 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파트너, 고객, 환경, 커뮤니티 모두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포커스 하는 전략"이라고 제시했다. 김아름 기자
2020-07-29 17: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