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윤씨 별세· 김도수씨(쇼박스 대표) 빙부상=1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2)3779-1773
2021-12-14 08:42:5610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수협중앙회의 자금운용본부장(CIO)에 김도수 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장(CIO)이 내정됐다. 수협 출범 이후 57년만에 처음으로 외부에서 수혈하는 인사여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수협은 최근 신임 CIO로 김 전 본부장을 내정했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근로계약 등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김 전 본부장이 수협의 신임 CIO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말까지 모집한 수협 CIO 인선에는 전·현직 자본시장전문가 21명이 지원했었다. 수협은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자금운용본부로 승격시키고 대표이사 직속체제로 두는 등 운용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내정자는 셀 사이드와 바이 사이드를 두루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시작으로 신한종합연구소, 신한증권 리서치센터,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초에는 국민연금 CIO 인선 최종 숏리스트에도 올라 주목받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2-18 18:10:3910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수협중앙회의 자금운용본부장(CIO)에 김도수 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장(CIO)이 내정됐다. 수협이 출범 이후 57년만에 처음으로 외부에서 수혈하는 인사여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수협은 최근 신임 CIO로 김 전 본부장을 내정했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근로계약 등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김 전 본부장이 수협의 신임 CIO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까지 모집한 수협 CIO 인선에는 전·현직 자본시장전문가 21명이 지원했었다. 수협은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자금운용본부로 승격시키고 대표이사 직속체제로 두는 등 운용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내정자는 셀 사이드(Sell-side)와 바이 사이드(Buy-side)를 두루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시작으로 신한종합연구소, 신한증권 리서치센터,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초에는 국민연금 CIO 인선 최종 숏리스트에도 올라 주목받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2-18 14:39:33쇼박스가 영화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김도수 전무( 사진)를 선임했다. 김도수 신임 영화부문 대표는 2007년 쇼박스 경력 입사 후 컨텐츠기획팀장, 한국영화팀장을 거친 뒤 2014년부터 쇼박스의 영화제작투자본부장을 맡아왔다. 마케팅부터 투자, 제작까지 전 영역에 걸친 영화사업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기획 역량을 발휘하며, 그 동안 쇼박스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아왔다고 쇼박스는 전했다. 쇼박스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컨텐츠의 내실 있는 투자와 기획에 한층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리부문 신임 대표에는 황순일 전무가 선임됐다. 황순일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삼성테스코 재무기획본부장, 테스코 말레이시아 CFO 및 오리온그룹 감사를 거친 경영관리분야 전문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03-30 17:21:25'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오리온스 김도수가 SK 박승리를 마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lsrn918@starnnews.com곽혜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1 19:43:51'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29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고양 오리온스 김도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moduya7422@starnnews.com황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9 21:24:46부산 KT가 부동의 선두 원주 동부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T는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동부와의 경기서 72-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19승 9패의 성적으로 3위를 랭크했다. 동부와의 시즌 전적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동부는 6패(22승)째를 안았지만 여전히 선두자리에 머물렀다. 이날 KT는 김도수가 20득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조성민이 19득점 4어시스트, 찰스 로드가 17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 박상오가 1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주전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6득점 15리바운드, 안재욱이 15득점 2리바운드, 김주성이 12득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1쿼터를 15-14로 근소하게 앞선 KT는 2쿼터 들어 승기 굳히기에 나섰다. 로드는 공격성공률 100%로 2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넣어 골밑 장악에 나섰고 조성민과 김도수까지 공격에 가담한 KT는 24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잡았다. 동부의 벤슨은 2점 3라운드에 그치며 부진했고 동부 전체 득점도 11득점에 그치는 등 저조한 슈팅 성공률로 KT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고, 25-39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승기를 잡은 KT는 더욱 거세게 동부를 압박했다. 김도수와 조성민은 잇따라 득점을 성공시키며 동부의 추격을 뿌리쳤고, 동부의 인텐셔널 파울로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한 때 21점차까지 달아났다. 동부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KT는 55-38로 3쿼터를 마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선두 동부의 저력은 무서웠다. 마지막 4쿼터를 맞은 동부는 안재욱과 윤호영이 연달아 3점포를 가동시키며 점수를 좁혀나갔고, 로드가 5반칙으로 벤치로 물러간 기회를 틈타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54-62, 8점차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KT는 안재욱이 3점포를 터뜨리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조성민이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며 다시 9점차까지 달아났다. 동부는 최윤호의 자유투 3개가 모두 림을 외면하며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구자철 선발출전’ 볼프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 1-0 승리 ▶ ‘14연패 탈출’ 삼성, SK와 연장 끝에 34일 만의 승리 ▶ 김잔디,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57kg급 금메달 획득 ▶ 오릭스 이대호, 등번호 10번-52번 무산...25번 희망 ▶ '벤슨 더블더블' 동부, 모비스에 79-63 승리
2011-12-18 17:52:58프로농수 스타 김도수와 아나운서 정희정이 오는 26일 화촉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운동선수-아나운서 커플 탄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김도수 선수와 정희정 아나운서가 오는 26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며 이 둘은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운동선수와 아나운서 커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009년 서장훈과 오정연 KBS 아나운서는 김도수와 정희정 아나운서처럼 농구스타와 아나운서로 만난 1호 커플로 결혼했으며 방송에도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스포츠선수와 아나운서와의 만남은 농구에 국한되지만은 않았다. 야구선수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는 지난해 12월 결혼한 야구 선수 김태균과 김석류 아나운서 부부가 대표적이며 축구선수와 아나운서와의 만남으로는 지난 2007년 KBS 아나운서 김보민은 FC 톰 톰스크 소속 축구선수 김남일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가 만나기 쉬운 건가?”, “두 분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처럼 알콩달콩 사시길”, “부럽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도수는 부산 KT로 이적해 5시즌 동안 5.3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정희정 아나운서는 현재 SBS 골프에서 '골프 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윤아 봉춤, '색다른 모습 VS 굳이 해야 했을까' 대립 ▶ 전광렬 부인미모, 40대라고? "20대 대학생도 울고 가겠네" ▶ 정려원 인형몸매 Vs 공효진 마네킹몸매 "포토샵은 무의미" ▶ 티파니 나이논란, 졸업영상으로 논란 올킬 "89년생 맞네"
2011-06-07 15:41:07KT소닉붐의 김도수(30·포워드)와 SBS미디어넷(SBS골프·SBS ESPN) 아나운서 정희정(31)이 오는 26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준비를 담당한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범생'이라는 별명답게 신랑과 신부 모두 겸손하고 차분하신 선남선녀”라며 “예식은 농구계 인사와 골프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복한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아이웨딩네트웍스에 따르면 김도수·정희정 커플은 경희대학교 동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 왔다. KT 김도수는 2004년 인천 전자랜드로 프로에 데뷔했고 2005-06 KTF(현 KT)로 이적했다. 2006-07 시즌 KTF의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이끈 데 이어 2009-10 시즌 KT의 전매특허 ‘벌떼 포워드’의 중심에 섰다. 2년간의 군 복무(상무) 기간을 포함한 프로 생활 중 사소한 구설수에조차 한 번 오른 적 없어 ‘코트 위의 모범 선수’로 불린다. SBS미디어넷 정희정 아나운서는 2003년 입사해 SBS ESPN의 ‘스포츠IN스포츠’ 와 ‘오늘의 월드컵’, SBS골프의 각종 골프 중계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빼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 줬다. 현재 SBS골프의 ‘골프 투데이’를 진행하며 골프 전문 아나운서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2011-06-07 14:40:45프로농수 스타 김도수와 아나운서 정희정이 결혼한다. 7일 한 매체는 김도수 선수와 정희정 아나운서가 오는 26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웨딩마치를 울린 서장훈(LG)과 오정연 KBS 아나운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농구 스타-아나운서 부부의 탄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식을 앞둔 김도수와 정희정은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으며 경희대학교 2000학번 동기이다. 김도수 선수와 정희정 아나운서 커플은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동에 차릴 계획이라 알렸으며 정희정 아나운서는 김도수 선수에 대해 알면 알수록 속이 깊고 성실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김도수는 부산 KT로 이적해 5시즌 동안 5.3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정희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SBS 스포츠(현 SBS ESPN)에 입사했으며 현재 SBS 골프에서 '골프 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정려원 인형몸매 Vs 공효진 마네킹몸매 "포토샵은 무의미" ▶ 티파니 나이논란, 졸업영상으로 논란 올킬 "89년생 맞네" ▶ 김해숙 담배 고백 "연기 때문에 시작.. 연기 위해 끊겠다" ▶ 데이비드오 소속사, 멘토 방시혁과 계약 '끈끈한 멘토-멘티'
2011-06-07 14: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