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디지털재단 제4대 신임 이사장에 김만기 전 서울관광재단 본부장(사진)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다. 김 이사장은 오는 1월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만기 이사장은 베이징대와 런던대에서 수학했으며, 한국외대에서 국제통상 박사 학위를 취득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국제협력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길렀다. 서울관광재단에서 국제관광·MICE본부장을 지낸 김 이사장은 해외 현장 경험과 전략적 기획력을 갖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서울시는 "서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시티로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2-30 18:11:0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디지털재단 제4대 신임 이사장에 김만기 전 서울관광재단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다. 김 이사장은 오는 1월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만기 이사장은 베이징대와 런던대에서 수학했으며, 한국외대에서 국제통상 박사 학위를 취득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기업, 언론, 대학, 공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으며, 국제협력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길렀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관광재단에서 국제관광·MICE본부장을 지낸 김 이사장은 해외 현장 경험과 전략적 기획력을 갖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글로벌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임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서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시티로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2-30 15:06:11[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김만기 대표이사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과 결합된 장례문화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상조업계의 성장을 리딩하고, 아름다운 추모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혁신적 행보를 이어나가는 등 상조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는 한 포럼에 참석해 증가하는 장례서비스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상조 시장을 개관했다. 또한 참여의 확대와 다채로운 추모상품의 등장 등 변화하는 추모문화와 디지털 전환 트렌드 속 상조업계의 디지털 추모서비스를 소개했다. 이후 프리드라이프의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추모문화의 상업적·기술적 발전방향과 윤리적 고려사항 등을 짚었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의 고도화, 관련된 정책과 제도가 발전함에 따라 AI 디지털 추모서비스는 점차 활성화 될 것"이라며 "전통 장례문화를 도외시하는 대신 편리함을 더하는 방향으로, 추모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범주에서 발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장례·추모문화에서 예상되는 변화와 AI 추모서비스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대표는 “프리드라이프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로 바뀌게 될 장례문화의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단초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상조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13 08:51:54[파이낸셜뉴스]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김만기 대표와 임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김만기 대표는 서울 남대문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본 캠페인의 의미와 중요성을 임직원에 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실천했다. 캠페인 참여 인증 게시글을 프리드라이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공유, 소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7일 백인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 대표는 카토즈원 김진모 대표와 EAN테크놀로지 고정림 사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추천했다. 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프리드라이프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09-03 09:27:54[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31일 국방정책실장 직위에 김만기 예비역 육군 소장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육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한 이래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국방정책, 군사작전, 교육훈련, 교리발전 등 국방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했으며, 소탈하고 온유한 성품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고 국방부는 평가했다. 국방부는 "육군과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사령부의 주요 작전 보직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사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한미동맹에 기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핵심 국방정책을 추진할 국방정책실장의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국방정책실장은 중·장기 국방정책, 국방외교 관계, 대북 관련 군사정책, 국방 교육훈련 정책 등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0-12-31 10:03:15김만기 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3일 공식 취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프리드라이프 측은 "김만기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경력의 보험 분야 전략·기획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동양생명보험 경영전략본부장과 ABL생명보험 전략기획담당 상무,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중 국내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동양생명보험의 상장(IPO)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핵심사업 고객중심 정체성 강화 △산업 혁신 리딩 및 소비자 인식 개선 △기업 가치 제고 △사업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밝혔다. 김 대표 취임 이후 프리드라이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춰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8-03 18:21:09김만기 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 사진)가 3일 공식 취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프리드라이프 측은 "김만기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경력의 보험 분야 전략∙기획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동양생명보험 경영전략본부장과 ABL생명보험 전략기획담당 상무,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중 국내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동양생명보험의 상장(IPO)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핵심사업 고객중심 정체성 강화 △산업 혁신 리딩 및 소비자 인식 개선 △기업 가치 제고 △사업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밝혔다. 김 대표 취임 이후 프리드라이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춰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김 대표는 “지금의 프리드라이프가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된 저성장 기조와 코로나19로 업계가 부딪힌 현실이 어렵지만, 지난 상반기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과 자산 및 선수금 1위를 달성한 프리드라이프의 혁신 DNA를 더욱 강화하여 좋은 기업을 넘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위대한 기업으로 또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8-03 13:07:33▲김만기씨 별세.김정연 현준씨 부친상.김현우씨(파이낸셜뉴스 편집부 기자) 숙부상=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3151 ▲박수찬씨 별세.박우현씨(서울 수서경찰서장) 부친상=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3151
2017-02-19 19:29:42NH농협증권은 백복수, 김만기, 이종구 감사위원이 우리투자증권 합병과 관련해 중도퇴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4-12-31 16:16:53“올해부터는 흑자기조를 완전히 굳혀 나가겠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굿모닝신한증권 김만기 뉴욕법인장(46)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수익창출이다. 당연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세계 금융시장의 심장부인 미국 뉴욕에서 이익을 낸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특히 그는 지난 97∼2000년 뉴욕법인장을 맡았던 적이 있어 그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대규모 기업설명회(IR)의 경험 부족 등 수세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증권사가 갖지 못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계 증권사들이 리포트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우세할 수도 있다. 그래서 현지 투자자들도 외국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국기업에 대해서는 우리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다. 코스닥기업을 비롯한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니치마켓(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법인장은 “과거에는 애널리스트 미팅이 선호됐으나 지금은 기업 미팅 중에서도 특정 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IR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같은 고객의 욕구를 감안해 IR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법인장은 그러나 외국계 증권사들의 공세가 더욱 거세진다 해도 수수료를 내려서 고객을 끌어들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일부 외국계 등에서는 수수료를 우리보다 절반 이상 크게 낮춘 곳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경우 전체적인 볼륨은 커질 수 있어도 수익에는 보탬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 수수료로 승부할 필요가 없다.” 김법인장은 “외국인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보다 투자규모가 급증했고 고객의 폭도 훨씬 확대됐다”면서 “앞으로는 굿모닝신한만이 가진 특색을 키워 미국인들에게 확실한 인식을 심어놓겠다”고 확신에 찬 어투로 말했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2005-04-15 12: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