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설강화에 출연중인 배우 김미수가 3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 5일 故 김미수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미수 배우가 오늘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소속사는 공식자료를 통해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생인 김미수는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여름 개봉한 영화 '방법: 재차의'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설강화'에서는 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절친 여정민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설강화'는 사전 제작을 이미 마쳤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1-05 22:21:09【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는 4일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위원장에 장상화 의원, 부위원장은 김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미수 김효금 장상화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김종민 박시동 의원(환경경제위원회), 김수환 박현경 이규열 이해림 의원(건설교통위원회), 김보경 김해련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예산안을 오는 11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4일 열릴 제4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된다. 2021년도 예산안 규모는 2조 6975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0.23% 오른 61억원이 늘어났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1488억원으로 322억원이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5487억원으로 261억원이 감액됐다. 장상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지난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안이 잘 반영됐는지 세심히 살피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적정성과 효율성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2-04 22:44:31[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는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미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한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미수 예결특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함께 세심하게 심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수 이홍규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정판오 조현숙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박한기이해림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박소정 양훈 엄성은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22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23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된다. 한편 국회에서 3차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제출돼,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 전체 규모는 3조 3371억으로 당초 제출된 3조 3370억보다 5700만원이 증액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7-17 21:03:31[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13일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공예산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양 공예산업 진흥과 우수 공예품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학계, 관계부서, 공예 관련 단체,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장동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책임교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공예명장 제도의 필요성’이란 주제발제를 통해 “공예는 여러 다른 산업과 결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며 “정책적 지원을 통해 공예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원을 좌장으로 이호강 공예조합 상무, 노형중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천광필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 유기정 이천시 도자명장이 토론자로 나서 고양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선 공예품 판로 개척, 우수 공예품 홍보, 공예인의 창작욕구 증진을 위한 명장제도 도입, 고양 특화산업으로의 전망, 공예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고양 공예산업의 발전방향 및 지원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김미수 의원은 “공예산업을 고양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등 시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1-14 03:04:17'1만 시간의 법칙.' 어느 분야에서든 전문가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그중에서도 잘하는 일을 찾아 목표를 세우고 1만 시간의 에너지와 열정을 쏟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보험업계에 1만 시간을 넘어 9만 시간에 이르는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성과를 거둔 설계사가 있어 화제다. 532주 동안 한결같이 자신의 목표를 이뤄가고 있는 한화생명 NICE지점의 김미수 매니저(SM·사진)가 주인공이다. 김SM은 지금까지 총 532주 동안 3W(일주일에 3건의 보험계약 체결)를 이뤄냈다. 532주는 약 133개월, 시간으로 따지면 8만9378시간 동안 3W를 꾸준히 성사시켜 온 것이다. 김SM은 지난 5월 열린 연도상 시상식에서 3W 최우수 FP로 선정됐다. 2011년 한 해에만 242건의 보험체결 건수를 기록했으니 일주일에 최소 4건 이상을 체결한 셈이다. 게다가 2012년 6월까지 3W를 무려 532주나 달성했다. 김SM은 "사실 처음 5년은 얼떨결에 3W를 했었던 것 같다"며 "여성 FP로는 최초로 3W를 목표로 세운 만큼 내 도전이 성공하면 이것이 한화생명의 역사가 되고 명예가 된다는 생각에 더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3W를 무려 11년 동안 지속해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김SM은 개척활동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시장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발로만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며 "끊임없이 그 자리에 나타나고, 항상 같은 모습의 나를 보여주는 것. 이것만 해도 개척의 반은 성공"이라고 말했다. 또 "18년 전에 개척했던 회사를 지금도 방문하고 있는데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인사를 한다"며 "그분들이 다음에 보험이 필요할 때 다른 FP가 아닌 나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얻어진다"고 자신했다. 그녀는 보험계약을 해준 고객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아는 사람이 큰일을 당했다면 무조건 찾아간다고 한다. 김SM은 "나에게 계약을 할지 안 할지 모르는 사람인데 꼭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정이 그런 것"이라며 "현재 이 자리에 올라오게끔 도와준 것도 사람,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 것도 사람, 앞으로 가야 할 길도 사람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대한생명에서 일해 왔던 만큼 김SM은 최근 한화생명으로 사명 변경에 대해서는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변화의 흐름에는 순응해야 한다는 게 그녀의 생각이다. 김SM은 "대부분의 FP가 그렇듯 예전 대한생명이라는 사명에 애착이 많지만 이제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며 "우리 같은 FP를 귀하게 여기고 사원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준다면 더욱 전진하는 한화생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2-12-23 18:06:01올 상반기 생명보험업계 최고의 히트상품은 바로 ‘통합보험’이다. 대형 생보사들이 매달 3만∼5만건씩 판매하는 등 통합보험은 이제 생보사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위험을 종합보장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 대한생명의 ‘통합보험 판매왕’ 김미수 세일즈매니저(SM·50, NICE브랜치)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통합보험 전문가다. 김 SM은 올 상반기(1∼6월)에만 102건의 통합보험을 판매해 대한생명의 2만여 재무설계사(FP) 가운데 통합보험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매달 평균 17건의 계약을 한 셈이며 월평균 2건 수준인 일반 설계사들에 비해 월등히 앞선 실적이다. 경제불황으로 보험업계의 전반적인 실적 또한 감소하는 상황에서 그의 판매실적은 오히려 47%나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 102건(통합보험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종신보험 69건보다 33건이나 많다. 주요 계약자는 30∼40대 공장 근로자와 시장 상인들. 이른바 전문직 종사자나 VIP 고객은 아니다. 이들은 노후준비자금이나 상속 등에 대한 경제적 여력이나 관심도 적은 편이다. 실질적인 통합보장이 절실한 고객들을 파고든 게 주효한 셈이다. 가입고객의 평균 주계약 사망보험금은 5000만원, 월 납입보험료는 14만 5000원이었다. 그가 말하는 판매왕의 비결은 고객을 자주, 많이 만난다는 것이다. “하루 10명을 만나 1건의 계약이 가능하다면 100명을 만나 10건의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게 저의 지론입니다. 15년 넘게 중랑구의 공장지역과 동대문 평화시장을 중심으로 매일 70∼80명의 고객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8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보험상품 3건 이상 체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통합보험을 비롯해 종신·CI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에 있어서는 대한생명 2만여 FP 가운데 ‘으뜸’이다. 대한생명 FP 사이에서는 ‘보장설계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그가 상대적으로 판매가 쉬운 저축성 상품 대신 보장성 상품 판매에 몰두하는 이유는 자신이 보험의 혜택을 크게 입은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남편이 오랜 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한 이후 그가 혼자 세 자녀를 키울 수 있었던 데는 보험의 힘이 컸던 것이다. 그는 대한생명 최고 실적을 거둔 FP들의 모임인 에이스클럽(ACE CLUB) 프레지던트 회원에 8년 연속 선정됐으며 13회 유지율도 98%에 달한다. /dskang@fnnews.com 강두순기자
2009-07-12 18:30:16【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의회가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구성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4일 고양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을, 3일에는 제286회 임시회에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투표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은 김운남 의원, 부의장에 신현철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서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공소자 의원, 환경경제위원장에 이해림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 김미경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운남 신임 의장은 "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의를 실현하는 33명의 의원들이 빛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현철 신임 부의장은 "임기 동안 고양시와 시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7-04 17:08:46[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와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고양시청 관계자 간담회가 23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부위원장, 조현숙, 김미수, 원종범, 안중돈, 정민경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과 최영수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 김봉민 기업지원과장, 윤영용 지식산업센터 팀장이 참석했다.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에서는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관리단회장, 조선묵 일산테크노이사장, 배기완 유니테크빌회장, 조재희 원흥한일윈스타회장, 황윤권 고양아크비즈관리소장, 박서윤 광양프런티어밸리6차 센터장, 김성만 원흥줌하이필드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지원플랫폼 구축 및 입주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를 설명한 후 환경경제위원 및 시청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은 "해당 업무지원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체 대표들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문재호 부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도모를 위한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통합 플랫폼 제안에 공감한다"며 "문제는 100% 만족할만한 예산편성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초기부터 큰 그림이 아닌 단계적 발전방향으로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년 8월 현재, 고양시 소재 지식산업센터는 15개소 2,200여 기업체 2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공사 중이거나 인.허가를 득한 지산은 16개소로 향후 2~3년 내 31개소 7300여 기업체 3만5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8-23 20:44:20【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27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0월20일까지 24일간 결산 승인-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고양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은 총 32건으로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부패행위 등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2022년도 고양시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등 11건이다. 또한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 등 4건이며, 위원회 공통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처리한다.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은 4건으로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소자 의원 대표발의)’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미수)’ ‘고양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김운남)’ ‘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승아)’ 등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27일 제1차 본회의는 제267회 고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및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28일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며, 10월5일부터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한다.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0월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영식 고양시의장은 27일 “오늘은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개원 후 첫 정례회를 맞은 뜻깊은 날”이라며 “지난 3개월여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면밀한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로 올바른 시정을 견인하자”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27 06:59:08【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7일 출범식 및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해 적정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는 회원 간 상견례 후 연구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집행부 체육정책과, 주차교통과, 차량등록과 및 고양시 도시재생센터 등 관계자도 회의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관내 현장방문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 유휴부지 실태를 파악하고 특히 체육-문화 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 활용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날로 증가하는 체육-문화 시설에 대한 시민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유휴공간에 대한 발굴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양시민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활용연구회는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은 장예선 의원이 맡고 있으며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회원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19 23: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