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춘회씨 별세· 김병선씨(충북도체육회 사무차장) 빙모상=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43)298-9200
2021-03-01 12:55:43김병선(한국기상산업진흥원 원장), 김병철(개인사업)씨 부친상, 조용경(청도개발 이사)씨 빙부상 = 25일 오후, 서울대학병원 장레식장 2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전화 : 02 - 2072 - 2011, 010 - 9498 - 1634
2010-04-25 18:09:40[파이낸셜뉴스] 탤런트 김병선이 사망했다. 37세. 고인은 2007년 인기리에 방영된 SBS드라마 ‘쩐의 전쟁’에서 사채업자 마동포의 사무실 직원 ‘미스 조’ 역할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김병선은 24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를 졸업한 고인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연기자로 활동했다.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데뷔, ‘로맨틱 아일랜드’(2008),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2009) 등에 출연했다. ‘쩐의 전쟁’(2007)에서 사채업자 ‘마동포’(이종원) 사무실 직원 ‘미스 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쩐의 전쟁'은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25 17:10:59【파이낸셜뉴스 후쿠오카(일본)=김경민 특파원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가 글로벌 유통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 유통기업의 진출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에서 '2023 글로벌유통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치러진 이 행사에서는 한국 유통 전문가들이 모여 일본 내 K비즈니스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현지 진출 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일본 현지 진출과 정착을 위해서는 장기적 안목으로 브랜드 강화에 집중하고, 지금의 한류를 전략·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패션, 푸드뿐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음악 등 일본이 이제 우리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차원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며 "아시아의 모든 문화 트렌드를 이끌었던 역할을 일본이 아닌 우리가 하고 있다"고 환영사를 통해 포럼의 의미를 설명했다. 변 사장은 "앞으로 한국 유통산업의 지도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글로벌유통포럼은 일본에서 첫걸음을 뗐다"면서 "내년에는 또 다른 나라에서 더 알찬 내용과 발전된 규모의 포럼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면 종주국서 성공한 '신라면'은 브랜딩의 힘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30여년 동안 일본에서 근무한 김대하 농심재팬 대표가 '농심의 일본시장 진출 전략,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첫 강연의 막을 열었다. 김 대표가 소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라면 시장은 약 6조5400억원 규모로 농심은 한국 라면의 특징인 매운맛을 처음으로 전파했다. 과거 일본에는 '매운맛' 시장이 없었다. 하지만 농심은 신라면을 통해 전체 시장의 6% 정도를 매운맛 라면 시장으로 개척했다. 김 대표는 "지금 일본 라면 전체 시장에서 몇 프로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갖고 있는 차별화된 매운맛이라는 시장에 집중해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잘하는 것에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며, 현지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는 브랜딩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브랜드 각인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하면서 이제는 일본 사람들에게 그냥 '매운 라면이 뭐야'라고 물으면 '신라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됐다"며 "인지도를 약 70% 정도까지 끌어 올렸다"고 자평했다. 2002년에 설립돼 연매출이 88억원이었던 농심재팬은 20년이 된 지난해 12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1400억원, 3년 후에는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김 대표는 전망했다. 그는 "이제 일본에서 '신라면'은 자타공인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됐다"면서 "브랜드를 소비자의 마음에 심은 게 성장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올해 7월께 '신라면 야키소바 치즈맛' 제품을 일본에서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야키소바 시장은 전체 라면 시장의 11% 정도로 매운맛 시장보다 훨씬 크다"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한류 활용할 통합 컨트롤타워 빨리 세워야" 행사 이틀째인 21일에는 홍성협 도쿄후지대 경제학 박사가 '일본 열도 잠식한 한류의 미래 전망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홍 박사는 "넷플릭스에서 한국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제4차 한류 붐이 일어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한류는 여성 위주였는데 이제는 남성들도 한류를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홍 박사는 또 "코리아타운이 다시 살아나고 있고, 한국식 카페가 우후죽순 계속 생기고 있다"면서 "주꾸미 메뉴를 다루는 한국 식당도 30개가 생길 정도로 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홍 박사는 이 같은 한류를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짤 통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에서 K비즈니스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한국 콘텐츠와 제품이 녹아들 수 있도록 일본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하는 작업이 필요하고, 현지 진출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김병선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 차장은 '일본의 유통 리테일 업계 동향 및 구조: 한국 제품 진출과 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차장은 유통채널, 식품,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 리테일 업계 현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그는 "코로나로 일본 라이프스타일에 변화가 생겼다"며 "외식 감소 영향으로 슈퍼마켓은 2019년 대비 115% 성장했고, 드럭스토어도 비슷하게 성장했지만, 백화점은 수요가 확연히 감소하는 등 소비자 행동패턴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일본은 크고 길쭉한 국토의 영향으로 에도시대부터 중간도매상이 많은 구조적 특성이 있고, 이런 유통구조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이 지닌 특수한 시장환경을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3-04-23 18:12:43◆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처부처장(국제교류) 김은실 △여성지도력개발센터소장(서리) 연지영 △환경질환제어바이오의약연구센터소장 김광명 △창업지원단장 이형준 △기술사업화센터장 전상범 △신학대학원장 박경미 △정책과학대학원장 차미경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김정태 △사회과학대학장 차미경 △엘텍공과대학장 김정태 △신산업융합대학장 김혜경 △호크마교양대학장 정혜중 △공과대학장 김정태 △건강과학대학장 김혜경 △교무처장 이명휘 △기획처장 도재형 △학생처장 백은미 △입학처장 조윌렴 △총무처장 정덕유 △연구처장 이준성 △정보통신처장 박형곤 △대외협력처장 유현정 △산학협력단장 이준성 △교무처부처장 김동욱 △교무처부처장(교육) 이현주 △기획처부처장(평가) 이영선 △기획처부처장(예산)(서리) 권세원 △자금팀장(서리) 권세원 △입학처부처장(입학정보)(서리) 김유미 △창업지원단장 김상준 △산학협력단부단장 김우재 △기업협업센터장 김우재 △지역협업센터장 김상준 △기술사업화센터장 김우재 △교목실장 안선희 △교목 안선희 △교목 이윤경 △홍보실장 방세훈 △감사실장 이승욱 △미래혁신센터장 이영선 △SW교육총괄본부장 이민수 △건축본부장 송승영 △대학원부원장 최유진 △대학원생명약학부장 이정연 △대학원바이오융합과학과장 김현석 △대학원동아시아학연구협동과정주임교수 송영빈 △대학원빅데이터분석학협동과정주임교수 민대기 △대학원아시아여성학협동과정주임교수 이은아 △대학원스마트팩토리융합전공주임교수 박수현 △여성학과장 이은아 △대학원아동학과장 이운경 △대학원북한학과장 박원곤 △대학원생명과학과장 정우진 △음악학부장 원영석 △인텔리전스테크놀로지디자인전공주임교수 유하연 △법학전문대학원교무부원장 김대인 △법학전문대학원기획평가부장 김화 △디자인대학원부원장 최정아 △기독교학과장 서명삼 △일본언어문화연계전공주임교수 송영빈 △사회과학대학부학장 송호신 △경제학과장 송호신 △소비자학과장 주소현 △여성학연계전공주임교수 이은아 △북한학연계전공주임교수 박원곤 △인지과학연계전공주임교수 김성호 △재무경제연계전공주임교수 송호신 △아동학연계전공주임교수 이운경 △물리학과장 윤석현 △생명과학전공주임교수 정우진 △자연과학과철학연계전공주임교수 안창림 △차세대기술공학부장 박수현 △전자전기공학전공주임교수 박수현 △식품생명공학전공주임교수 김선애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주임교수 김철구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장 최원재 △과학기술경영연계전공주임교수 김경원 △음악대학부학장 원영석 △건반악기과장 박소현 △관현악과장 배종선 △성악과장 신지화 △작곡과장 김은하 △한국음악과장 류정연 △서양화전공주임교수 문경원 △사범대학부학장 권순희 △유아교육과장 정혜욱 △초등교육과장 옥현진 △특수교육과장 이숙향 △경영대학부학장 채상미 △경영학부장 채상미 △신산업융합대학부학장 박민정 △융합콘텐츠학과장 류한영 △의류산업학과장 이정수 △국제사무학과장 윤혜정 △체육과학부장 박승하 △스포츠과학전공주임교수 박승하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주임교수 박승하 △의과대학임상교무부장 이경은 △병리학교실주임교수 박상희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정지향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박미혜 △정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유재두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황승균 △이비인후과학교실주임교수 김한수 △마취통증의학교실주임교수 이희승 △영상의학교실주임교수 심성신 △성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보영 △재활의학교실주임교수 한수정 △가정의학교실주임교수 심경원 △응급의학교실주임교수 이덕희 △간호대학부학장 김석선 △간호학부장 김석선 △간호학전공주임교수 김석선 △스크랜튼대학부학장 조제원 △글로벌한국학전공주임교수 노상호 △AI융합학부장 민동보 △국제개발협력학연계전공주임교수 오진환 △공공리더십과정의연계전공주임교수 김대인 △기업가정신연계전공주임교수 김상준 △이화역사관장 백옥경 △인재개발원장 백지연 △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윤호영 △아동발달센터소장 이승연 △기숙사관장 곽은아 △대학교회목회담당 장윤재 △대학원생연구지원센터장 최유진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정태 △사회체육교육센터장 김소연 △한국여성연구원장(서리) 이은아 △기초과학연구소장 김동하 △기초과학연구소방사선안전관리실장 김동하 △국제개발협력연구원장 강민아 △색채디자인연구소장 박영경 △디지털스토리텔링연구소장 류한영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장 조윌렴 △인간생활환경연구소장(서리) 윤창상 △뇌융합과학연구원장 류인균 △양자나노과학연구소장 Andreas Heinrich △법학연구소장 김병선 △예술교육치료연구소장 김수지 △여성신학연구소장 양현혜 △중국문화연구소장 심소희 △철학연구소장(서리) 이재환 △이화사회과학원장 노충래 △이화실험동물센터소장 김재상 △융합전자기술연구소장 박성민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소장 김영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소장 반효경 △공학융합연구소장 이상돈 △미생물바이오시스템공학연구소장 박진병 △교육과학연구소장 정혜영 △이화어린이연구원장 정혜욱 △건강과학융합연구소장 최남경
2023-01-25 10:04:21【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오는 10월5일 제34회 시흥시민의날을 맞이해 2022년 시민대상 수상자 김병선-유영삼-채화기씨 등 3인을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 시민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5일 제34회 시흥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7월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추천을 받아 총 16명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공적심사 결과 수상자는 김병선-유영삼-채화기씨가 선정됐다(가나다순). 김병선씨는 1999년 정왕1동 자율방범대원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시정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유영삼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생활화해 누적봉사 5000시간을 넘겼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 및 통학로 개설, 지역안전 유지 예찰 및 방범순찰 등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적극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채화기씨는 장곡동 주민자치와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장현지구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수백 년 된 노루우물터와 측백나무 보존 등 지역유산 보호에 앞장섰으며, 인선왕후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고 있다. 신화철 행정과 팀장은 28일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지속 발굴해 그 공적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28 10:23:38[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지난 7월 국내 유명 식품종합기업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은데 이은 민선8기 두 번째 결실이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참석,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이들 18개 기업은 충남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 885㎡의 부지에 총 4282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3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4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복귀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139명이다. 천안테크노파크산단에는 2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 에이프로와 산업용 세정제 업체인 제이에이치씨가 각각 1000억 원과 220억 원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이들 기업의 부지 면적은 각각 3만 3058㎡와 8205㎡다. 이 산단에는 또 인쇄잉크 업체인 동양잉크가 175억 원을 투자해 1만 4053㎡의 부지에, 전자가속기 업체인 이비테크가 170억 원을 투자해 8265㎡의 부지에 각각 생산라인을 조성한다. 성거일반산단에는 반도체용 화학약품 업체인 엘케이켐이 140억 원을 투자해 4223㎡의 부지에, 천안5산단확장에는 화장품 업체인 인코스가 100억 원을 투자해 5306㎡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도금 및 표면처리 업체인 디에스엔지니어링은 68억 원을 투자, 천안 성거읍 6539㎡의 개별 입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보령 웅천일반산단에는 마루·가구용 PVC필름 업체인 노바스마트코리아가 148억 원을 투자해 1만 7234㎡의 부지에 대전 사업장을 이전한다. 강구조물 업체인 천지플랜트산업도 85억 원을 투입, 웅천산단 2만 157㎡의 부지에 전북 김제 공장을 이전한다. 아산에는 물류자동화 장비 업체인 한텍이 200억 원을 투자해 음봉일반산단 8461㎡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탕정테크노일반산단 6388㎡의 부지에는 친환경 탈질 환원제 업체인 에스엠씨케미칼이 공장을 짓는다. 논산 노성농공단지에는 김치류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미래가 42억 원을 투자해 6265㎡의 부지에 새 공장을 마련한다. 당진 석문국가산단에는 자동차 범퍼 신규업체인 동호오토모티브가 700억 원을 투자해 2만 7956㎡의 부지에 공장 신설하고, 모듈러 건축 업체인 유창이앤씨는 500억 원을 투자해 6만 42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석문산단에는 이와 함께 알루미늄 합금 업체인 부개금속이 50억 원을 투자해 7543㎡의 부지에 인천공장 이전할 예정이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 3만 5795㎡의 부지에는 액정 디스플레이 업체인 토비스가 295억 원을 투자해 중국 대련 공장을 국내복귀시키기로 했다.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또 철골 구조물 전문 업체인 성지테크가 122억 원을 투자해 3만 1913㎡의 부지에 전북 군산공장을 이전하고, 화장품 액상 원료 업체인 에스앤피글로벌이 67억 원을 투자해 9095㎡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충남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5685억 원의 생산 효과와 1773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에 따른 경제 효과는 생산유발 5735억 원, 부가가치 유발 2130억 원 등으로 분석된다.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기업에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해 투자와 성장, 회수와 재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앞서 지난 7월 28일 식품종합기업인 대상과 민선8기 첫 국내 기업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상은 아산 인주산업단지(3공구) 내 25만 9023㎡의 부지에 기존 사업장을 확장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상은 1200억 원대 부지를 매입하는 한편, 식품 제조기지와 물류 및 생산 자동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9-15 09:31:44▲박무양씨 별세·박기호(NH선물 부사장) 준구씨(청림농원 대표) 부친상=1일 경북 포항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54)260-8048 ▲최춘회씨 별세·김병선씨(충북도체육회 사무차장) 빙모상=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43)298-9200 ▲권미주씨 별세·차혁관씨(대구시 자치행정국장) 상배·차창용 유진씨 모친상=1일 계명대 동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53)258-4444
2021-03-01 17:48:00[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신임) △감사부문 신민철 ◇부장(보임) △경영지원부 김영곤 △ESG경영부 김재영 △감사부 정규황 ◇부장대우(승진) △전략기획실 이기표 △시너지추진부 이정혁 △디지털혁신부 김국현 ◆우리은행 ◇지점장, 부장(승진) △강동구청 이재필 △관악구청 임학묵 △도봉구청 박소영 △동대문구청 김은숙 △동작구청 권세광 △마포구청 고명희 △서대문구청 김성진 △송파구청 김창범 △영등포구청 주효돈 △은평구청 김희운 △중구청 조성호 △중랑구청 안광열 △가좌공단 박재조 △송도스마트밸리 김성만 △연수동 김정현 △동두천 구용자 △모란역 최문창 △민락동 조영삼 △성남남부 문성미 △시흥배곧 유미영 △신장 김영대 △신중동역 김두영 △여주 이정록 △포천 황광영 △행신동 서성은 △노은 김인기 △대덕테크노밸리 김현균 △대덕특구 길준형 △카이스트 이운상 △서산 양희정 △세종조치원 김택회 △세종중앙 장진호 △아산테크노밸리 박병철 △동해 임광호 △속초 김삼성 △메트로시티 진호진 △반여동 윤성훈 △부곡동 박동철 △토곡 성수경 △하단동 이선화 △동울산 이정란 △통영 강시훈 △LH진주혁신도시 장보원 △동산동 김태우 △성당동 황경원 △평리동 권영진 △경산 김정한 △안동 박성환 △영주 조진혁 △금남로 김훈 △군산나운동 장정선 △전북혁신도시 김강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미래1 황기홍 △미래1 김희천 △미래1 안영대 △미래1 김연미 △미래2 정승원 △미래2 장충식 △미래2 김승일 △미래2 조종현 △미래2 배동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명동 김광선 △상암DMC 강순구 △중부 황경현 △부평 오상균 △반월공단 정현숙 △병점 유철재 △시화공단 고재석 △야탑역 박대성 △오산 이재홍 △녹산공단 정성훈 △온천동 조군창 △양산 이광훈 ◇금융센터 지점장 △강서 김영주 △둔촌역 김선아 △마곡역 신성애 △불광동 이수미 △서울디지털 김혜인 △아크로비스타 이현경 △아현동 황운영 △압구정동 박경옥 △TCE강남 이희순 △공항 백명화 △분당미금역 김혜숙 △성남 박효숙 △신갈 최홍남 △일산중앙 명여옥 △엑스포 홍창표 △유성 윤준서 △천안 윤영숙 △원주 유선호 △마린시티 서주연 △포항POSCO 정동열 ◇부장대우 △채널전략부 변재우 △디지털사업부 이상복 △연금사업부 조수진 △투자상품전략단 이정훈 △글로벌전략부 조남주 △투자금융부 김영종 △트레이딩부 김성열 △IT전략부 성기호 △자산수탁부 서현범 △여신정책부 김성진 △대기업심사부 김대환 △대기업심사부 한경우 △글로벌IB심사부 이용우 △기업개선부 전현수 △리스크관리그룹 강기남 △브랜드ESG그룹 황선우 △전략기획부 정광 △소비자보호부 강주석 △자금세탁방지센터 윤원희 △검사실 이현주 △인도지역본부 이필복 ◇지점장, 부장(이동) 금융센터장 △강서 김용식 △고덕 정승수 △광희동 정재우 △군자역 신재철 △노원 박준용 △동대문 노홍길 △동소문로 성병용 △둔촌역 마덕환 △마곡역 김동수 △명동 김을중 △문래동 정인재 △방배동 정재철 △불광동 임인수 △사당역 박용신 △삼성동 정진완 △상도동 정학구 △상암DMC 최병두 △서교중앙 서오영 △서울디지털 김태운 △서울스퀘어 이성국 △성수동 함병수 △세종로 조진오 △송파 이학조 △수서역 홍성진 △수유동 이혁종 △신도림동 임윤균 △신림역 박공환 △신정동 나규용 △신촌 이재영 △아크로비스타 박종인 △아현동 박형우 △압구정동 이해광 △양재남 박세용 △영등포중앙 전우호 △자양동 김진성 △잠실 임영미 △잠실역 하원정 △장한평 권진완 △종로4가 신영균 △중랑교 송유수 △중부 김용빈 △창동 김현관 △청량리중앙 박국재 △한남동 윤웅열 △남동공단 김형조 △만수동 권혁진 △부평 김상철 △인천항 조혁 △청라 김영민 △구리역 김상섭 △군포 김민수 △김포 이성혁 △동수원 송정준 △동탄중앙 오용석 △병점 조정찬 △부천 박미경 △부천내동 문인수 △분당미금역 최은희 △성남 김광섭 △수원 김병수 △수지 정평섭 △시화공단 이현 △신갈 최근관 △안양 정동일 △야탑역 송용섭 △양주 강우삼 △용인 최명환 △의정부 유영호 △일산 이문형 △일산중앙 이화용 △진접 김병택 △파주 유정근 △평촌 이관희 △하남 김규백 △하안동 조정준 △화정역 양진모 △유성 성열명 △삼성디스플레이 민복기 △천안 구찬회 △홍성 신범식 △오창 박한수 △원주 안재설 △녹산공단 서도영 △마린시티 정재훈 △부산 장세비 △부전동 이상후 △수영역 최성규 △온천동 안시현 △김해 민병원 △양산 전병조 △창원공단 김태안 △명덕 김재경 △성서 문형도 △신암동 장재선 △구미공단 이춘식 △상무 양보경 △광양POSCO 박병주 △군산 박영호 △전주 정기성 △제주 김영주 △가든파이브 김회종 △가락중앙 임경천 △강남교보타워 김성중 △강남대로 권태혁 △논현동 김도겸 △논현역 박신용 △마포 김홍규 △서교동 조운정 △서소문 홍광일 △서울시청 이대열 △선릉역 최태진 △신림로 박성봉 △신반포 강대현 △신사동 이재곤 △신압구정 박철호 △양재동 박선경 △양재중앙 이원재 △여의도 이정석 △역삼역 양대열 △연세 구효진 △을지로5가 이양범 △잠실나루역 이미경 △천호동 양동원 △청담동 이대열 △충정로 안부원 △테크노마트 이병규 △포이동 임동미 △합정동 이범용 △송도 소환영 △주안서 김용수 △경기광주 유기덕 △대화역 김정호 △분당 김태완 △삼성반도체 구본희 △송탄 김시환 △안산 정환진 △영통 박진철 △이천 김학신 △판교벤처밸리 신승일 △평택 김형주 △천안중앙 이원제 △모라동 이수근 △사상 박호영 △신평동 김정석 △창원 이정석 △대구혁신도시 배은희 △경주 이근섭 △하남공단 정진봉 △목포 변동혁 △여천 박본수 △한전빛가람 임동근 △공덕동효성(兼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신동준 △신대방동농심(兼여의도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상도 △여의도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박영철 △역전(兼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윤상규 △장충남(兼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정인호 △종로(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조규대 △포스코(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신호원 △한강로(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정묵 △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영호 △CJ(兼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곽훈석 △LG트윈타워(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영훈 △포스코타워송도(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필식 △코오롱타워(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최성필 △판교테크노밸리(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성병규 지점장 △가락남부 김정훈 △가산디지털밸리 이상규 △가양동 이서연 △강남 전상훈 △개봉동 이봉찬 △개포역 김승춘 △개포중앙 박종선 △광장동 전미라 △구로디지털밸리 양한진 △구의동 이기오 △구일 허진수 △길동역 김광년 △당산역 윤진영 △대치동 오태희 △대치북 최영준 △도곡렉슬 신진호 △도곡스위트 허준길 △도봉 이순우 △독립문 윤재호 △둔촌동 도현수 △뚝섬역 이현숙 △마곡나루역 서성웅 △마포중앙 박병덕 △명동역 김기천 △명일동 이은영 △반포역 문은희 △반포 김인영 △방배역 이무진 △방학동 박승호 △보라매 방기정 △봉천중앙 도미경 △북가좌동 장영태 △삼성로 황경아 △삼성엔지니어링 최윤정 △서울대학교 채종수 △서울성모병원 김민정 △서초남 임대호 △서초로 박상철 △선릉중앙 차종엽 △신길동 김두한 △신설동 김희근 △신월북 명호찬 △신월중앙 김은경 △암사동 신상욱 △압구정역 김선 △약수역 이중엽 △양평동 홍승기 △오류동 길미선 △왕십리역 김희수 △우이동 정영희 △우장산역 김흥수 △워커힐 김해 △원효로 정원영 △응암동 김완수 △잠실본동 김동수 △장안북 김영철 △장위동 안은선 △재동 정미숙 △종로3가 한철진 △창동역 이형구 △청계7가 최호열 △청계8가 이희수 △청파동 김용찬 △하계동 이소연 △학동역 박상준 △화양동 박병태 △TC프리미엄가산 김득수 △TC프리미엄청담 박일건 △검단산단 이정현 △계양 차은영 △부평중앙 황한수 △산곡동 신충섭 △석남동 여인한 △고강동 정민우 △광명사거리역 전영일 △남양주 홍육희 △다산 구옥분 △동탄사랑 최영도 △동탄역 송금수 △동평택 임채영 △분당구미동 박지순 △비산동 김애자 △산본 고승원 △서판교 김광연 △서현동 김기환 △성남하이테크 고재경 △수리동 박은영 △수원역 이은영 △수지상현 김정심 △심곡동 정말순 △안산남 이맹호 △오리역 정찬모 △운정중앙 최영준 △위례 박노석 △의왕 황연자 △일산덕이 이형근 △일산풍동 박태현 △일산호수 문승재 △정자역 김병선 △죽전역 최윤정 △천천동 안정균 △토평 배연수 △판교역 김동경 △하남미사역 이성율 △화성남양 서송석 △대전북 최규창 △둔산 김은수 △아산 이창재 △천안신방동 손영만 △천안신부동 권오선 △서청주 남지태 △괴정동 김성홍 △대연동 김남수 △동래 정종오 △범일동 김현희 △부산부평동 조진웅 △용호동 정주한 △해운대중앙 안소현 △해운대 엄성희 △화명동 강경우 △TC프리미엄부산 이순선 △동울산 이정란 △진영 박위영 △성서공단 도광현 △유통단지 이상석 △구미 최홍석 △포항중앙 이헌철 △POSCO타운 박현주 △문흥동 강용원 △익산영등동 안미선 △전주송천동 정재현 △서귀포 한경훈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김희동 △본점2 박규목 △본점2 김경숙 △본점2 허승원 △본점2 배덕주 △본점2 이준석 △삼성 이준구 △트윈타워 예희승 △트윈타워 정해영 △트윈타워 박경환 △강남 이상민 △중앙 김남곤 △중앙 최일문 △종로 한백수 △종로 김범상 △남대문 이용규 △남대문 정규석 △여의도 송승헌 △여의도 유재덕 △여의도 백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신암동 원종수 ◇금융센터 지점장 △공항 남중우 ◇본부부서장 △영업기획부 김동성 △영업추진부 이현주 △채널전략부 박제성 △고객센터 이정미 △연기금고객부 김태진 △수신업무센터 안차호 △중소기업고객부 정창화 △기업디지털솔루션부 김충훈 △혁신금융추진부 김인주 △외환업무센터 박영하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권동순 △제휴상품부 표충식 △신탁부 김홍익 △글로벌전략부 이상민 △글로벌업무지원부 정성욱 △프로젝트금융부 황병선 △글로벌IB금융부 김병규 △트레이딩부 상태현 △HR전략부 김현주 △인재개발부 오우섭 △직원만족센터 김성길 △총무부 윤진호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여신업무센터 오현석 △기업개선부 한세룡 △재무기획부 김지형 △회계부 나상철 △소비자지원부 강치헌 △자금세탁방지센터 김호상 ◇부장대우 △영업기획부 김건우 △주택기금부 김용백 △중기업심사부 기상일 △검사실 양인호 △검사실 유호성 △검사실 박준영 △바레인 이동은 △싱가폴 이시영 △첸나이 고만석 △중국우리은행 이동희 △중국우리은행 장승욱 △중국우리은행 박정훈 △중국우리은행 정현기 △베트남우리은행 배태인 △인사부 정청락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0-12-24 19:26:07[파이낸셜뉴스] 한국IBM이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IBM 클라우드 포럼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클라우드 포럼을 통해 한국IBM은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위기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운영 모델 재구성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IBM은 16일 ‘클라우드를 통한 민첩성 강화, 혁신 가속화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주제로, 혁신, 변화 그리고 가속화 등 주제에 따른 관련 세션을 제공한다. 양 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30개 이상의 전문가 및 고객 세션은 물론, 사전 신청자에 한해 C-레벨 임원진 및 산업전문가와의 라운드 테이블, 임원진 화상 미팅, 솔루션 시연 및 파트너 존 체험 등 풍성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BM 클라우드 포럼 2020’에는 브렌다 하비 IBM 아태지역 총괄 사장, 롭 토마스 IBM 클라우드 & 데이터 플랫폼 총괄 부사장 등 IBM의 아태지역 및 글로벌 C-레벨 임원진은 물론, 김정환 롯데카드 최고정보책임자(CIO) 상무, 김병선 SK하이닉스 담당이 발표자 및 패널로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 키노트 연사로 나선 브렌다 하비 IBM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클라우드를 통한 전례 없는 과제의 해결’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기업을 보다 유연한 구조로 전환하고,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며, 파트너 생태계와의 협력과 신뢰를 회복하는 기본 플랫폼으로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롭 토마스 IBM 클라우드 & 데이터 플랫폼 총괄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데이터, 보안 네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기업의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클라우드 활용법을 다양한 고객 사례와 함께 전달한다. 힐러리 헌터 IBM 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펠로우는 전통적으로 클라우드 도입에 장벽이 높았던 금융 기관을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대표 기업의 실제 클라우드 도입 사례 및 대담 세션도 제공된다. 김정환 롯데카드 CIO 상무는 IBM 클라우드 컨테이너화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구축, 현대화 및 최적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전환 추진한 롯데카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롯데카드는 이미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채널 시스템에 도입하였고, 그 결과 5배의 트래픽 증가는 물론 컨테이너 통한 최적화로 2년간 증설 없이 40%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이번에 IBM과 협력을 통해 롯데카드는 금융 핵심 업무인 계정계 시스템을 포함한 기업 전체 시스템을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했다. 김병선 SK하이닉스 담당은 ‘클라우드 전략을 통한 미래 대응’의 주제로 진행되는 대담에서 SK하이닉스의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 여정의 사례를 나눈다.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로서비스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작업자가 한 화면을 통해 모든 업무와 작업을 확인하고, 복잡한 제조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애자일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SK하이닉스는 IT 부서를 넘어 현장과 제조 부서에까지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송기홍 한국IBM 사장은 “이제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빠르고 유연하게 극복하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 기업 전략을 재구성 하는 근본적인 변화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실제 기업의 사례는 물론, IBM 전문가들의 통찰력과 경험을 공유하는 풍성한 장이 될 ‘IBM 클라우드 포럼 2020’은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의 고민에 답변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7-16 17: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