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노란우산공제 차기 CIO 모집에 옛 삼성생명 출신 전문가 3명이 맞붙는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이날 서류면접을 통과한 8명의 후보중 3인의 숏리스트(적격 후보자)를 추려 통보했다. 파이낸셜 뉴스 취재 결과 3인의 최종 후보는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 △김상준 전 KIC 부사장△서원철 전 MG손보 자산운용 부문장으로 확인됐다. 투자은행(IB)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들 3인은 공교롭게도 삼성생명을 모두 거친 특징이 있다"라며 "국내 최고 큰손 금융기관에서 투자 총괄을 역임한 만큼 차기 노란우산공제 CIO로 손색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근 진행 된 노란우산공제 차기 CIO 공모는 서류 전형에서부터 40여명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몰려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이들 3인에 대한 인사검증 등을 마무리하고 현 이도윤 CIO의 임기가 끝나는 31일전까지 차기 CIO를 확정 할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4-05-20 15:02:09[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준 전무가 선임됐다. 애경그룹은 27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전략,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쳐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애경산업을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이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외에 이번 애경그룹 인사에선 전무 4명, 상무 4명, 상무보 6명 등 14명이 승진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따르고,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1-27 14:44:04▲ 박재봉씨 별세· 김상준씨(전 한국투자공사 경영관리본부장) 모친상=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410-6914
2020-12-29 10:46:30한국투자공사(KIC)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상준 런던지사장(사진)을 경영관리본부장(COO)에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에서 20여년간 근무한 뒤 바클레이스를 거쳐 지난 2009년 KIC에 합류했다. KIC에서는 투자전략팀장, 주식운용실장, 런던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6-04-18 18:28:16한국투자공사(KIC)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상준 런던지사장( 사진)을 경영관리본부장(COO)에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에 20여년간 근무한 뒤 바클레이즈를 거쳐 지난 2009년 KIC에 합류했다. KIC에서는 투자전략팀장, 주식운용실장, 런던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KIC는 올해 초 발표한 'KIC 혁신계획'에 따른 내부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리스크관리본부장(CRO)과 준법감시인을 분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투자운용본부장(CIO), CRO와 함께 준법감시인 선발을 위한 공모 절차를 현재 진행 중이다. 준법감시인의 경우, 서류 및 면접전형과 운영위원회 승인이 완료돼 선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6-04-18 09:22:15김상준이 진혁 PD와 인연으로 특별출연에 나선다. SBS ‘닥터 이방인’에서 김상중은 극중 박훈(이종석)의 아버지 박철로 출연한다.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김상중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돼 화제를 뿌리고 있다. 진혁 PD와 김상중은 SBS 드라마 ‘시티헌터’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추적자’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이어 갔다. 지난 해 ‘주군의 태양’에 카메오 출연을 하면서 의리를 과시한 데 이어 ‘닥터 이방인’에서 비중 있는 ‘박철’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상중이 맡은 박철은 대한민국의 심장수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재이지만 아들 박훈(이종석 분)에게는 애정표현이 서툰 무뚝뚝한 아버지다. 또한 박훈에게 천부적인 재능을 물려준 장본인으로 극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 김상중은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궁극의 연기력을 펼쳐 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상중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진혁 PD와의 친분으로 특별출연을 흔쾌히 결정했고, ‘닥터 이방인’ 대본리딩 때에도 참석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무엇보다 극중 자신의 아들로 등장하는 이종석에게 따뜻하게 연기지도를 해주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 8일 공개돼 온라인을 강타한 ‘닥터 이방인’ 1차 티저 속에서 “여길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라는 목소리는 바로 김상중의 목소리. 김상중은 목소리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해 브라운관을 통해서 어떤 연기를 펼쳐 보일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닥터 이방인’ 제작진은 “김상중이 바쁜 스케줄에도 진혁 PD의 러브콜에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며 “김상중이 맡은 박철 역은 거대한 음모의 시작점이 되는 중요하고 임팩트 있는 배역이다. 무엇보다 김상중은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열연을 펼쳐 극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김상중의 열연이 빛나는 ‘닥터 이방인’에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의 특별출연으로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2014-04-16 08:12:23성균관대 농구 사령탑에 김상준 전 프로농구 서울 삼성 감독이 선임됐다. 김 신임 감독은 실업 한국은행과 프로농구 나래, 현대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명지중, 중앙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06년부터 중앙대 지휘봉을 잡고 2008년까지 52연승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2010년 대학농구리그에서도 25전 전승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4-01-03 14:23:20금성보안 김상준 대표이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금성보안의 김상준 대표이사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김진일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성보안 김상준 대표이사는 카메라 영상신호를 이용한 영상 분석 방범 및 화재 시스템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최근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영상 신호 분석을 통한 화재 검출 기술 개발과 획기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국가 방범 및 방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진일 수석연구원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필터와 토목용 배수재로 사용되는 고성능 부직포의 제조공법과 제품을 모두 자체기술로 개발하여 상업화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과 제품은지금까지 미국의 듀폰사와 독일의 프루덴버그사 단 2개사에서만 30년 이상 독점해 온 것으로 김연구원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은 선진업체들의 것보다 훨씬 우수한 것으로 증명됐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과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002년 7월에 제정됐다. 미래부와 산기협은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에서 각 1명에게 장관상 및 트로피, 상금을 수여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진일 수석연구원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3-06-17 11:08:38배우 김상준이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2012 SBS 연기대상’에는 이번 연예대상에서 신인MC상을 수상한 배우 이동욱과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배우 정려원이 사회를 맡는다. 또한, 드라마 ‘신의’, ‘학교 2013’등에 출연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박세영’이 일일 손담비로 변신하여 섹시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이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 윤진이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소녀팬心을 흔든 배우 이현우가 듀엣무대를 펼친다. 한편, ‘신사의 품격’, ‘다섯손가락’, ‘대풍수’, ‘추적자 THE CHASER’, ‘신의’, ‘패션왕’ 등 많은 인기드라마를 방영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2 SBS 연기대상’은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2-31 23:15:10삼성 김상준(44) 감독이 결국 자진사퇴했다. 삼성 측은 30일 “김상준 감독이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2002-2003시즌 이후 9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전통 강호의 이미지를 굳혀왔지만 올 시즌 13승41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하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특히 삼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중앙대 성공신화를 이룩한 김상준 감독을 야심차게 영입하며 보다 젊고 빠른 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홈에서 최다연패 기록(14연패)의 불명예를 남기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아왔다. 시즌 중반 이후 김동욱을 내주고 김승현을 트레이드 해왔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시즌 전 전자랜드로 떠나보낸 강혁의 부재를 실감하는 등 팀의 커다란 틀을 짜는 데 있어서도 아쉬운 모습이 노출됐다. 김상준 감독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벽을 실감한 시즌이었다”고 운을 뗀 뒤 “믿고 맡겨준 구단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할 따름이다. 시즌을 치르는 동안 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더 배워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깨달았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상준 감독은 향후 더욱 깊은 경험과 선진 농구를 배우기 위해 미국 유학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울산 현대, ‘통산 1,300호골 달성’ 도전 ▶ 동부, KGC에 80-75 승리 '챔프 우승확률은 73.3%' ▶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제압 '통합 6연패까지 단 1승' ▶ 스카우트 눈 사로잡은 박주영, 새로운 축구인생 열리나 ▶ 추신수, 3경기 만에 안타 추가 '타율 0.295 상승'
2012-03-30 09: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