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11월 13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상한 전(前) 복지정책실장( 사진)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상한 기획조정실장은 제37회(1993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3-11-14 11:27:09서울시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0일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주재하며 국방부,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통해 국방부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세부대책 마련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동의했다. 시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의 주된 행사장소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의 사용을 허가하고, 참여 장병들을 위해 휴게실·화장실·구내식당 등 시청 공간을 제공한다. 시가행진 중에는 남대문부터 경복궁까지 통행이 안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부대 이동으로 서울 곳곳에서도 통제가 예정됐다.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세워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가행진 통제로 총 149개 서울버스가 임시 경로로 우회한다. 광화문 주변을 지나는 2·3·5호선은 총 13회 늘려 운행된다. 윤홍집 기자
2024-09-19 18:45:21[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0일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주재하며 국방부,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통해 국방부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세부대책 마련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동의했다. 시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의 주된 행사장소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의 사용을 허가하고, 참여 장병들을 위해 휴게실·화장실·구내식당 등 시청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외부전문가와 함께 한강대교·증산교·사천교 등 다리 통과 안전성 검토를 했다. 이동 구간 중 장비이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시선유도봉 57개도 뺐다가 다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서울경찰청과 함께 경찰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가행진 전 구간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119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급차량·수난보트 등 소방장비 12대와 소방인력 47명을 투입해 행사장 화재 등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키로 했다. 시가행진 중에는 남대문부터 경복궁까지 통행이 안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부대 이동으로 서울 곳곳에서도 통제가 예정됐다.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세워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가행진 통제로 총 149개 서울버스가 임시 경로로 우회한다. 광화문 주변을 지나는 2·3·5호선은 총 13회 늘려 운행된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자치구, 국방부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차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19 09:47:58[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규모 5.2 지진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관심이 커진 지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종로구-서대문구 일대에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대응하는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종합훈련'을 29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하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훈련을 주관하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소방재난본부 △종로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이날 오후 1시 48분에 종로구-서대문구 일대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이로 인해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내부 조명이 추락하고 무대 파손, 흔들림 등으로 공연 출연자와 관객 중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다. 먼저 김상한 행정1부시장은 시청 지하 3층 영상회의실에서 상황판단회의 및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다. 세종문화회관을 포함해 종로구-서대문구-마포구 일대에서 지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가정하고 재난 피해 수습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피해와 함께 추가로 발생한 재난 가정 상황으로는 △종로·서대문구 일대의 전기·가스·수도·통신 공급의 부분 중단 △마포구 지역의 교량 손상 △서대문구 지역에 산사태 발생 등이 제시된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유창수 행정2부시장이 현장훈련을 총괄한 가운데 직원의 대피부터 사상자 이송, 실종자 수색, 주변 통제까지 지진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종로소방서, 119특수구조단은 지진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세종M씨어터로 진입해 사상자를 외부로 이송하고 파손된 무대 등에서 수색견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활동을 실연한다. 이어서는 서울시청 지하3층 재난안전상황실과 세종문화회관에 나가 있는 재난안전현장상황실을 영상회의로 연결하고, 세종문화회관의 피해 수습대책과 함께 시 전역 지진 피해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시는 재난현장과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성에 무게를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훈련 결과를 토대로 지진 재난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재난 대비 태세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훈련에서 발견한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7-29 09:07:50신한라이프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실장(왼쪽 두번째),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왼쪽 세번째), 서울시 김상한 행정1부시장(가운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2024-07-11 09:12:29서울시가 글로벌 도시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상파울루 어반 서밋(Sao Paulo Urban Summit)’에서 세계도시 대표단에 약자동행지수와 기후동행카드 등 정책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서울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리우 카니발’과 ‘서울페스타’를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상파울루 어반 서밋’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파울루 어반 서밋에서는 3개 주요 국제행사인 U20(Urban 20) 시장회의, 이클레이총회, 메트로폴리스이사회가 열린다. 이번 상파울루 어반 서밋에서 서울시는 △U20 공동선언문 채택 △이클레이 최초 구성 자문단 대사 선정 △동아시아 지역집행위에서 서울시 우수정책 발표 △2025년 메트로폴리스 창립 40주년 서울총회 개최 홍보 등 활동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우선 17~18일(이하 현지시간)에 브라질 상파울루 토미오타케연구소에서 열린 U20 회의에 참석해 G20 회원국 도시들과 함께 U20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U20은 글로벌 도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G20 국가의 소속 도시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U20 공동선언문은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3대 우선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공동선언문은 오는 11월 G20 회의와 함께 리우시에서 다시 개최되는 U20 시장회의에서 최종 선포한다. 서울시는 공동선언문에 대한 지지와 노력을 약속하고,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시행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약자동행지수와 ‘2050 서울시 기후행동계획’, 기후동행카드 정책 등을 소개했다. 김 부시장은 또 18일 이클레이세계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이클레이세계본부 최초로 구성하는 ‘이클레이자문단’의 대사직을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수락했다. 이클레이(ICELI)는 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전세계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1990년 유엔(UN)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125개 국가의 2500여 도시 및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으며, 저탄소, 자원순환, 자연기반, 사람중심의 공정한 발전을 지향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6-20 13:34:52[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와 함께 청렴함을 다짐했다. 서울시 공무원을 대표하는 양대 노조 모두 서울시와 함께 반부패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4일에 개최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서약식에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와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약서는 청렴한 조직을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다짐 △이해충돌 방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익 우선 추구 △권한 남용,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은 "우리나라 행정을 선도하는 서울시가 청렴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한다"며 "서울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가 힘을 모은다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5-14 11:57:16[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지역사회 청년의 식품 안정성과 영양 개선에 본격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이다. CJ제일제당은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햇반, 냉동식품 등을 채워 넣는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 요리책 등을 담은 식습관 지원 키트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과 서울시는 매년 '나눔 냉장고'의 운영 거점과 수혜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으로 7000여 명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식품을 지원 받았다. 올해 은평·동대문·노원·용산·강서·강북 등 6개 지역구에 냉장고를 설치할 계획이며 수혜자는 총 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서울시와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커뮤니케이션 실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나눔 냉장고' 캠페인의 대표 품목들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를 청년센터 측에 전달했다. 정길근 실장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겠다'는 그룹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식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ESG)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09 11:28:10[파이낸셜뉴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일본 소우세이카이 메디컬 그룹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을 비롯한 임상시험 관계자는 지난 19일 일본 소우세이카이 산하 후쿠오카 미라이 병원과 하카타 클리닉을 방문해 주요 임상시험 시설을 견학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공유, 우호관계 구축, 인적교류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 육성을 위한 의견 공유 등 상호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일본 소우세이카이는 1987년에 설립해 5개 임상시험기관과 7개 종합병원 및 5개 요양 시설을 보유한 메디컬 그룹으로 창립 이래 일본 초기 임상 연구를 주도해 온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일본 최고 임상시험 수행 기관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은 “이번 방문은 소우세이카이 임상시험 노하우와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본원 의생명연구원이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2개 임상시험센터와 총 298병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로 1상 시험을 비롯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13년 연속 국내 최다 임상시험 수행 기관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4-25 09:05:14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가을 광주, 부산, 서울시와 손잡고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펼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1부시장 직무대리 등과 만나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함께했다.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오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해 대규모로 열린다. 지난해까지는 ‘대한민국 미술주간’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민간에서 각기 운영했던 미술 행사를 한데 모았다면, 올해는 기관 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각종 전시와 행사의 내용, 일정 등을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미술 행사이자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와 부산에서는 이 기간 각각 비엔날레를, 서울에서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동시에 열린다. 또 대형 미술관과 갤러리는 수준 높은 전시를 개최하며 한국을 찾은 외국 미술 애호가들의 눈높이를 충족한다. 대표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오는 9월 4일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전'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다양한 시각예술 행사와 전시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엔날레 통합입장권을 정액 대비 30%에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광주·부산 비엔날레 기간에 해당 입장권을 소지하면 주요 미술관의 유료 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여행객을 위한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고속철도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별 미술 시설을 지도화해 관광 코스를 안내하고 도보 미술여행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K컬처의 뿌리인 순수예술이 국내외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소규모, 일부 지역에 한정한 예술 축제의 몸집을 불려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된 전국의 다양한 미술 행사를 국민과 방한 관광객이 두루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 기관과 협업해 관광·교통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22 20: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