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0일 "더불어민주당 금융투자소득세 토론회에서 치열한 논쟁을 거쳐 보다 전향적으로 소위 '민주당세'로 불리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결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 중 처음으로 금투세 유예 관련 공개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어제(9일) 민주당 최고위원 중 한명(이언주 의원)이 '금투세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선진화시킨 다음에 시행해도 늦지 않다'고 공개 발언을 했다"며 "이 위원은 '금투세를 무리하게 시행하면 주식시장에 참여한 1400만명 국민의 투자 손실 우려 등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현재 주식시장은 17년째 코스피 2000대 박스권 상황이다', '코리아디스카운트로 국내 상장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된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는 큰 틀에서 국민의힘과 같은 의견이라고 생각한다"며 "금투세 유예에 대해 어제 발언한 민주당 최고위원뿐 아니라 민주당 내 상당수의 의원들 사이에서 공감대도 확산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4일 금투세 유예와 관련해 당내 토론회를 갖고 입장을 정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9-10 10:05:21[파이낸셜뉴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본회의를 하루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국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간호사법 제정에 반드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26일) 국민의힘은 PA간호사의 법적 근거를 담은 간호사법을 위한 원포인트 상임위 소집을 제안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드디어 내일 민생 입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며 "22대 국회는 민생과 관련 없는 탄핵 청문회 등으로 시작부터 정쟁 국회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으나 여야가 정쟁 없이 민생 법안 처리에 나서기로 한 이후 국민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앞서 여야는 28일 본회의에서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여야가 각 상임위에서 처리한 전세사기특별법, 예금자보호법, 서민의 금융생활지원에 관한 법 등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특히 김 의장은 "내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노력도 계속될 예정"이라며 "이번 민생 본회의의 마지막 퍼즐은 PA간호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간호사법 개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정부는 의료 공백이 길어지자 지난 3월 PA간호사에게 응급심폐소생, 약물투입 등 일부 전공의 업무를 맡겼다"며 "지난3월 1만165명이던 PA간호사 규모는 지난달 1만6000명 수준으로 넉달만에 57.4% 증가했다. 의료 현장에서 PA간호사의 역할이 더 중요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정경수 기자
2024-08-27 09:34:01[파이낸셜뉴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9일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제3자 특검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진행 중인 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특검법을 지향하는 것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특검법은 수사 결과가 발표되고 그 수사 결과가 미진할 경우에 존재 가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특검법을 성안하는 일은 없을 것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당내 의견 수렴이 필요하지만 원칙적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정책 및 입법 조율과 관련해 "당연히 추경호 원내대표와 협의한다"며 "정책위에서 부처 파견 고위 공무원단과 수석 전문위원, 공채 당직자들을 통해 선 검토를 하고, 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검토하게 된다. 그 다음에 최종적인 결과물이 나오면 당대표에게 리포트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의장은 민주당과 추진 중인 민생 법안과 관련해선 "중소기업 상생협력법, 산업 집적 활성화법, 범죄 피해자 구제법은 우리 당도 별 이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기간 연장, 돌봄서비스 인력에 대한 안심보증제도 도입, 임대주택 공급 확대법은 지금 여야가 서로 정쟁의 프레임을 벗어놓고 '한번 합의 처리해 봅시다'라고만 얘기하면 반나절만 해도 합의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PA간호사제도 도입(간호사법)은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협의 처리를 해볼 만하겠구나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 의장은 "제 예상으로는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에 대해 민주당과 협의 처리하기가 조금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김 의장은 "민주당은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내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했다"며 "유예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건 차선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8-09 10:01:51[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정책위의장에 김상훈 의원을 지명한 배경에 대해 "가까운 개인적인 우정을 나누지도 않고 (7.23) 전당대회에서 저를 위해 뛰시던 분이 아니지만 대단히 정책적으로 뛰어나고 안정감이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한 식당에서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식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배운 건 친소관계나 그런 것을 따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여러 군데에서 추천을 받았다"며 "지난 (22대) 총선에서 선거구 확정과 관련해 우리당 (입장을 대변)하셨는데 그때 굉장히 유능하고 안정감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새로운 변화를 위한 출발에 같이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이 전날(1일) 정책위의장직에서 물러난 데 대해 한 대표는 "정 의원은 여러분이 인품과 능력을 갖추셨고 저를 포함해 누구나 함께 정치하고 싶은 분이지만 제가 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그런 결정(사퇴 요구)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정 의원이 대승적 차원에서 (사퇴 의사를) 말씀해 주신 것은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 그 뜻을 잘 생각해서 우리당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정 의원과의 통화에서 "결단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고 했고, 정 의원도 이에 "앞으로도 열심히 계속 돕겠다"고 답했다고 한 대표는 전했다. 한 대표는 정 의원의 사퇴를 두고 친윤석열계에서 '신임 당 대표의 당 장악'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선 "그건 호사가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해석할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좋은 정치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이견이 있다고 해서 갈등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고 응수했다. 한편 전임 지도부의 수장 황 전 위원장은 한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여당이니까 윤석열 정부를 꼭 성공시키자고, 보수가 유능해야 하고 품위를 지켜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황 전 위원장은 "우리에게 부족한 게 봉사 정신이니까 그런 것을 같이 하자는 이야기, 좋은 이야기만 했다"며 "한 대표는 내게 야단만 쳤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 대표는 "황 전 위원장이 당 생활을 29년 했다. 내가 정치 7개월이 됐는데, 계속 모시고 잘 배우려고 한다. 너무 많이 가르쳐주셨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전임 지도부 중 정 의원은 불참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필리버스터 당번 조가 돌아가면서 (정 의장의) 피로가 쌓인 것 같다"고 전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8-02 15:03:09[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정책위의장에 김상훈 의원(4선·대구 서구)을 내정했다. 정책위의장 임명는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완료된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한 목소리를 내고 같이 가는 최고위가 될 것이라고 본다"며 "계파 프레임이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의 대치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간 정점식 전 의장이 원활한 당정관계의 초석을 닦느라 굉장히 수고를 많이 해주셨는데 그 바턴을 이어 받아 당면한 민생 현안 법안 처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7.23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이래 친한동훈계와 친윤석열계는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거취를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친윤인 정 의장이 유임해야 한다는 의견과 신임 당대표는 정책위의장을 새로 임명할 권한이 있다는 의견이 맞선 것이다. 그러나 한 대표와 서범수 신임 사무총장의 압박에 전날(1일) 정 의장이 결국 전격 사퇴하면서 갈등은 일단 봉합됐다. 정 의장이 사퇴하면서 신임 국민의힘 지도부는 결국 친한계 5명 대 친윤계 4명 구도로 형성됐다. 김 의원은 이러한 해석에 대해 "나는 계파 프레임을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라며 "제가 비상대책위원회도 해봤지만 최고위원회 석상에서 4 대 5, 5 대 4 이런 식으로 불거질 일이 사실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 전 의장도 김 의원에게 "의장을 맡아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의원총회 추인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 "당이 처한 현실은 계파 프레임이 크게 작용할 것(여지)은 없다"며 "민생을 챙겨야 하는 여당의 정책위의장이 돼야 한다는 점을 진정성을 갖고 말씀드리겠다. 그러면 아마 당내 의원들께서 공감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김 의원은 "특검법의 전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결과가 나오고 나서, 그것이 미진한 경우에 특검법의 필요성 여부가 가려진다고 본다"면서 "그 부분은 당내 의견을 조금 더 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정관계와 관련해선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성공으로 가는 로드맵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의 입법 과정도 정부 측과의 충분한 협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가능하면 정부 측 의견을 최대한 사전 협의하고 조율하고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한편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친한계 원외인사인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포함해 조직부총장, 전략기획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대변인 등 남은 임명직 인선 작업을 내주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8-02 11:16:43[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공석인 정책위의장에 대구에서 4선을 지낸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서지윤 기자
2024-08-02 10:19:54[파이낸셜뉴스]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최종 확정했다. 사령탑은 변함없다. 1군 김종국 감독, 2군 손승락 감독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이범호·홍세완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타케시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이정호·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군 배터리 코치다. 지난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KIA타이거즈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던 타케시 코치가 1군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았던 김상훈 코치는 전력분석 코치로서 팀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타케시 코치는 KIA에서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1군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고, 2018시즌 2군 배터리 코치를 맡으며 포수를 지도했다. 일본으로 돌아간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1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다. KIA는 지난 11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훈련에 다케시 코치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한 바 있다. KIA 관계자는 “타케시 코치의 코칭 경험과 지도력이 젊은 포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케시 코치의 인스트럭터 초빙의 취지를 밝혔다. 여기에 김석연 타격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가 잔류군에 합류 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2-20 14:08:32▲ 최갑숙씨 별세· 김상훈씨(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모친상=1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20분. (02)3779-1526
2023-06-13 07:47:41[파이낸셜뉴스] 김상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19일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에 대해 "국가적 비극을 이용한 참사 영업을 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공개 비판했다. 이에 야당은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김상훈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극이 영업이 되는 것은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10일경 이태원참사 대책회의도 발족했다. 188개 시민단체가 참여했고 진상규명에 힘을 모으겠다고 한다"며 "통진당(통합진보당) 후신 정당인 진보당과 극좌 친북 단체는 물론 민노총 전장연 정의연 등 국민민폐 단체도 끼어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6일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침입한 한국대학생 진보연합도 있다. 진상규명을 위한 재난전문가, 기술 및 연구단체는 찾기가 어렵다"며 "시위, 집회, 파업 등에 특화된 단체만 즐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태원 참사가 자칫 참사 영업상의 새로운 무대가 되는 것 아닌지 참으로 우려스럽다"면서 "지난 세월호 사태에서 우리는 똑똑히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참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숙주로 삼아 기생하는 참사 영업상이 활개 치는 비극을 똑똑히 보았다"며 "이들은 참사가 생업이다. 진상이 무엇인지 관심 없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진상이 밝혀지면 무대가 사라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조사를 요구한다"며 "세월호만 해도 4년간 572억원을 쓰고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들은 각종 추모사업과 공간 조성 용도로 주머니를 불렸다"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들은 음모론을 전염시키고 돈을 번다"며 "김어준씨는 세월호 고의침몰설을 퍼뜨리고 영화로 44억 매출을 올렸다. 혹세무민의 전형이자 참사 영업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이 유가족과 정부 사이에 서서 벽을 치고 소통을 차단하면서 증오와 분노를 증폭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며 "실체 없는 진상규명에 매달리다가 재발 방지 대책도 제대로 논의하지도 못하는 그런 단체가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비대위원의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즉각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가 시작됐으나 불참하고 유가족의 상처에 또다시 대못을 박았다"며 "김상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을 가리켜 '참사영업'이 우려된다는 망언을 쏟아냈다. 국민의힘의 망언과 망발이 그칠 줄을 모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12-19 20:12:19공군은 24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에서 제43회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에 김상훈 준위(방공준사관 6기·29)와 천호정 준위(방공준사관 6기·36)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항공통제 작전요원'은 우리 영공 감시와 함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접근·진입하는 항공기를 감시·식별하고, 이를 요격 통제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공군은 항공통제 작전요원들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80년부터 매년 '요격통제대회'를 열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11-24 18: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