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IR·홍보 총괄 상무로 김성권 전 비덴트 홍보실장(사진)을 영입했다. 6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김 상무는 10년 이상 대형증권사인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IPO, PBS, 법인영업, 홍보실 업무 등을 담당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특히 회사 경영현황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관투자가나 신용평가기관, 주주 등과 전략적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등 IR과 PR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 그가 재직한 직전회사인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로 알려진 곳으로 관계사 버킷스튜디오를 비롯해 인바이오젠과 빗썸라이브 등 관계사 총괄 홍보실로 운영됐다. 김 상무는 해당 홍보실 총괄 실장으로 2년간 역임하며 언론사 네트워크와 증권사, 운용사 IR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해왔다. 원명수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이번 김성권 상무 영입은 IR 전문성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새로 합류한 김성권 상무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의 전문성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당사 고유의 IP(지적재산권) 가치와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06 10:14:01▲ 김철순씨(조선대 명예교수) 별세, 김성권(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성희·성배씨(서울대 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부친상, 송양민씨(가천대 보건대학원 원장) 장인상=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11시30분. (02)2258-5940
2019-05-12 16:21:43김성권 서울K내과 원장(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 이사)은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륜동 서울K내과에서 '소금중독의 실체와 이에서 벗어나는 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2015-10-26 09:50:52"약물치료와 함께 싱겁게 먹으면 콩팥병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지난 2월 말 정년퇴임한 후 서울 대학로에 '서울K내과'를 개원한 김성권 전 서울대병원 신장내과교수(사진)는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국제신장학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콩팥병 치료 예방의 국내 권위자로 꼽힌다. 지난 1982년부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여편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 논문을 포함, 500여편의 논문을 썼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을 보다 보니 진료시간이 짧아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며 "오랫동안 진료를 받은 환자들이 개원하면 친절한 설명을 해달라는 부탁이 있어 이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대학병원에서 3개월에 한 번씩 구두를 바꿀 정도로 환자들을 많이 보는 교수였다. 지난 10년간 20만명, 대학에 재직한 40년간 약 50만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서울K내과는 콩팥의 영어단어인 'kidney'에서 따왔다. 이 병원은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동네의원의 편리함과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또 김 원장의 전문분야인 콩팥을 치료하기 위한 투석기 39대도 들여놨다. 그는 "서울대병원에서는 콩팥병이 많이 진행된 중증환자들을 주로 진료해왔는데 이는 전체 만성 콩팥병 질환자의 1%에 불과하다"며 "전체 인구의 14%인 만성 콩팥병 환자를 좀 더 폭넓게 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1차 의료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오랜 진료경험으로 환자를 눈으로 보면 증상을 진단하는 망진(望診)의 경지에 올라있다. 그는 "정확한 진단으로 1차 의료기관에서 해결되지 않는 중증환자의 경우에는 대학병원의 해당 질환 전문의사에게 치료를 받도록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사구체 신장염의 경우 3분의 1은 완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완치되려면 약물 치료만으로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싱겁게 먹기를 실천해야 한다. 이 때문에 김 원장은 나트륨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싱겁게 먹기 운동 본부'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그는 서울대병원 재직 중이던 지난 2012년 '싱겁게 먹기 실천 연구회'를 만들어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미국이나 일본은 신부전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영국과 대만은 신장투석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싱겁게 먹기 정책을 잘 실천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싱겁게 먹기 운동의 중요성은 외국의 사례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며 "영국과 대만처럼 나트륨 줄이기 등 콩팥병 예방을 위한 건강정책을 잘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4-03-11 17:32:50"약물치료와 함께 싱겁게 먹으면 콩팥병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지난 2월 말 정년퇴임한 후 서울 대학로에 '서울K내과'를 개원한 김성권 전 서울대병원 신장내과교수는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국제신장학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콩팥병 치료 예방의 국내 권위자로 꼽힌다. 지난 1982년부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료수로 재직하면서 200여편의 SCI 논문을 포함, 500여편의 논문을 썼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을 보다보니 진료시간이 짧아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며 "오랫동안 진료를 받은 환자들이 개원하면 친절한 설명을 해달라는 부탁이 있어 이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대학병원에서 3개월에 한 번씩 구두를 바꿀 정도로 환자들을 많이 보는 교수였다. 지난 10년간 20만명, 대학에 재직한 40년간 약 50만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서울K내과는 콩팥의 영어단어인 'kidney'에서 따왔다. 이 병원은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동네의원의 편리함과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또 김 원장의 전문분야인 콩팥을 치료하기 위한 투석기 39대도 들여놨다. 그는 "서울대병원에서는 콩팥병이 많이 진행된 중증 환자들을 주로 진료해왔는데 이는 전체 만성 콩팥병 질환자의 1%에 불과하다"며 "전체 인구의 14%인 만성 콩팥병 환자를 좀 더 폭넓게 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1차 의료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오랜 진료 경험으로 환자를 눈으로 보면 증상을 진단하는 망진(望診)의 경지에 올라있다. 그는 "정확한 진단으로 1차 의료기관에서 해결되지 않는 중증 환자의 경우에는 대학병원의 해당 질환 전문의사에게 치료를 받도록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사구체 신장염의 경우 3분의 1은 완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완치되려면 약물 치료만으로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싱겁게 먹기를 실천해야 한다. 이 때문에 김 원장은 나트륨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싱겁게 먹기 운동 본부'를 발족시킬 계획이다. 그는 서울대병원 재직중이던 지난 2012년 '싱겁게 먹기 실천 연구회'를 만들어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미국이나 일본은 신부전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영국과 대만은 신장투석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싱겁게 먹기 정책을 잘 실천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싱겁게 먹기 운동의 중요성은 외국의 사례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며 "영국과 대만처럼 나트륨 줄이기 등 콩팥병 예방을 위한 건강정책을 잘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4-03-11 15:45:13김성권 발언논란(온스타일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4 방송화면 캡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에 도전자인 김성권이 장애인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이하 프런코)’에서는 톱15진출자인 김성권이 자신이 만든 의상의 콘셉트를 설명하면서 “지적장애인은 스스로의 자아로 옷 입는 센스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이날 도전자들이 부여받은 미션은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개폐막식에 우리나라선수들이 입을 의상을 제작이었고,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이 출전한다. 이어 김성권은 “그분들 입장에서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 생각했고 개폐막식만이라도 내가 만든 옷으로 최대한 멋을 내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김성권의 비상식적인 발언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디자이너 김석원은 “말 중에 장애우들은 옷 입는 센스가 떨어져서 이런 옷을 입어야한다는 부분은 전혀 동의할 수가 없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후 각종 게시판에는 “일단 장애인에 대해 말하기 전에 기본적인 개념부터 챙겨오시 길”,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더 힘든 겁니다”, “편견과 아집으로만 똘똘 뭉친 사람이네요” 등 비난의 글이 쇄도했다. 한편 김성권은 전문 디자이너들의 공감을 전혀 얻지 못하고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유인나 전현무 해외여행, "같이 가자고 제안한 게 아니라.." ▶ 해품달 정일우, 한가인에 적극 애정표현 “나와 도망가겠느냐” ▶ ‘해를품은달’ 한가인, 김수현-김민서 합방에 ‘눈물 뚝뚝’ ▶ ‘프로포즈대작전’ 유승호, 박은빈과 키스 성공하나? ▶ 태연 키스신, 민호 입술과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하네~"
2012-02-12 15:00:42“로봇을 개발하더라도 단순히 전시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어요. 로봇을 생산해서 몇 대를 팔았고 몇 명을 고용했느냐 등 산업적인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했는데 그 결과가 산업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평가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평가가 안 됐기 때문에 책임도 물을 수 없는 거죠.” 김성권 한국산업기술대 교수(60·사진)의 충고다. 김 교수는 지난 90년대 초 삼성전자의 가전, 반도체생산로봇 등을 국산화해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 로봇 국산화에 앞장선 인물. 그는 “과거 실패했던 로봇정책을 더 이상 반복해선 안된다”며 답답한 마음을 쏟아냈다. “연구계와 학계에서 그동안 많은 R&D 자금을 받아 로봇 원천기술을 개발해왔지요. 그렇다면 결과물인 핵심 부품이나 소프트웨어(SW)가 있어야 하는데 성적이 좋지 않아요. 학계, 연구소는 돈을 버는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개발하기 힘든 부품이나 SW 같은 원천기술 개발에 전념해야 합니다.” 정부는 지난 5년여간 2000억원 정도를 로봇 R&D에 지원했고 이 중 60% 이상을 연구계, 학계에서 써 온 문제점을 지적한 것. R&D 자금 지원은 기업이 중심이 되면서 기업이 연구소에 투자하고 여기에 정부가 자금을 더하는 매칭펀드 방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업에서 사업성이 없어 투자하지 않는 분야의 기술개발은 국가에서 연구소나 대학에 연구를 맡겨야죠. 무엇보다 정부는 사업성공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꾸준하게 자금을 지원해 줘야 합니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R&D 과제비를 주고 총괄하고 책임지는 주체가 필요해요. 또 한 과제에 너무 많은 연구자가 참여하면 책임감이 없어 안됩니다. 무엇보다 장관이든 국장이든 정책 당국자가 분명한 정책의지를 갖고 있어야 하겠죠.” 그는 자금 분배 방식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정부도 R&D 자금을 조금씩 나눠줘서 연구소나 기업들이 연명하도록 만들어선 안됩니다. 될 만한 로봇업체들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해야죠. 세계시장에서 1등하는 부품업체를 육성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로봇산업계에 새로운 인력수혈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연구소나 학계에서 로봇쪽에서 조금 일하고 나면 나가서는 자기들이 다 ‘프로’이고 ‘박사’라고 합니다. 진짜 ‘프로’는 로봇을 개발해 제품으로 만들어 국내외에 내다팔아 보고 사후서비스(AS)도 해 본 경험이 있는 전문가일 겁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산업계에서 이 같은 경영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로봇업계에서 활용해야 합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2009-08-17 18:11:34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3-06-13 18:04:00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915인더스트리 갤러리에서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MC 이소라를 비롯해 심사위원 김석원 디자이너, 전미경 편집장, 멘토인 간호섭 교수, 이상호 담당PD가 참석했다.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패션디자이너가 되려는 신인들의 경쟁을 담은 미국의 리얼리티쇼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판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 2012 FW 서울 패션위크의 파이널 컬렉션, 서울 패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wel@starnnews.com김한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포토] 엄태웅 '주원, 얼굴 너무 작아~' ▶ [포토] 주원 '오늘도 빛나는 외모~' ▶ [포토] 브래드 피트 '플래쉬가 장난이 아니네~' ▶ [포토] 광희 '사구벌레도 내 입맛에 딱!' ▶ [포토] 김병만 '도끼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2011-11-15 19:58:18【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해역에서 친환경 풍력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타워와 하부구조물 생산공장 구축,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해상풍력단지에 활용되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군산시는 앞으로 건설될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 등)에 도내 생산 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산시설 운영과 관련 인력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에스윈드는 35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해 군산 산단 내 10만㎡ 규모 풍력타워와 하부구조물 등 신재생에너지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내 인근 해역과 내륙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단지 개발에 필요한 기자재를 도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상풍력 관련 기업들의 도내 이전을 유도하고, 관련기업 육성과 핵심인력 양성 등 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씨에스윈드가 우리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산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속히 구축해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상풍력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6-27 14: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