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지난 1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김앤장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주한 일본기업 15개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일본계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DGFEZ의 지구별 입주 환경 소개 및 투자 여건을 홍보하고,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병삼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기관들과 연계하여 대구경북 지역 내 외국인 투자 기업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어 DGFEZ 내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GFEZ는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융합산업 관련 인프라를 갖춘 수성알파시티, 바이오산업의 집적화가 진행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접근성이 용이하고 확장성 있는 부지 확보가 가능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8개 지구의 투자 여건을 영상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안영호 고문(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김영기 위원(전 서울강남지방노동청장) 등이 참석해 컴플라이언스(법규준수) 및 공정거래 동향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을 포함한 인사노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 기업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18 09:30:50[파이낸셜뉴스]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싱가포르 UOB은행, 삼일PwC와 공동으로 ‘한국-아세안(ASEAN)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김앤장은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UOB은행, 삼일PwC와 함께 포럼을 열고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법률·금융·회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아세안 투자 기회 △한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두 개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세안 주요 정부 기관과 투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투자 환경과 기회를 논의했다. 샘 청 UOB FDI 자문 총괄이 좌장을 맡아 '아세안에서의 기회와 전략적 중요성'을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법률·금융·회계 전략이 공유됐다. 오종남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좌장을 맡아 ‘한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정계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개회사에서 "아세안 국가들 중에서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 생산, 수출, 내수 등의 목적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서는 이들 국가 간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3-27 09:48:00[파이낸셜뉴스]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글로벌 로펌 함께 ‘성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투자, 클레임 관리 및 분쟁 해결’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빌딩에서 영어로 진행된다. 최근 세계정세 및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에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중동 시장 환경 속에서 최적의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카타르, 바레인 등 주요 중동 국가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지 사례를 공유하며 중동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원조 디엘에이파이퍼 한국 총괄 대표변호사와 임병우 김앤장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동 지역 투자 및 M&A: 주요 구조적 고려사항 △중동 지역에서의 클레임 관리 및 대응 △분쟁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임병우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 방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참석자들이 최신 동향과 주요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3-21 15:15:36[파이낸셜뉴스] 김앤장법률사무소가 70% 가량을 마스터리스(책임임차) 하고있는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매각 작업이 본격화됐다. CBD(중심권역) 소재 오피스로 김앤장이 2031년까지 임차, 추가 10년을 임차할 권리가 있는 자산이다.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에 힘입어 공실 리스크가 적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2.75%로 낮춘만큼 캡 레이트(cap rate, 투자 대비 수익률) 개선 기대도 투자매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F의 자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자문사 우선협상대상자에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알스퀘어를 선정했다. 마스터리스 등 임차인들이 장기적인 임차를 원하고 있는 만큼 재무적투자자(FI) 중심의 딜(거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크렙제3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센터포인트 광화문을 보유하고 있다.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의 주주로는 행정공제회, KT&G, 담배인삼공제회 등이다. 쌍용건설이 시공, 준공 전인 2012년 마스턴투자운용이 2140억원에 인수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016년 약 32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서울시 종로구 도렴동65 소재다. 2013년 8월 30일에 준공됐다. 종로구 도렴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개발이다. 대지면적 2537.8㎡, 연면적 3만8946.5㎡다.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다. 건폐율, 용적률은 각각 54.4%, 997.3%다. 전용률은 52.3%다.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경복궁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김앤장법률사무소, 현대해상(약 15%), 생명보험협회 등 우량 임차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매각의 관건은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 탄력성이다. 코로나19 이후 다른 자산들의 거품이 걷어지는 과정에서 한국 주요권역의 오피스는 가격 상승폭을 키워왔다. CBD에서 다량의 오피스 매물이 출현하면서 오피스 투자 시장의 투자자(LP)가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됐다는 시각도 있다. SFC는 조(兆) 단위 가격이 예고됐지만 원매자와 매도자간 가격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매도자인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GIC)은 3.3㎡당 최대 4000만원 수준까지 가격을 원했지만, 원매자는 3000만원 초반 정도였다. 퍼시픽타워도 매각 예정가격에 못미쳐 매각을 철회한 바 있다. 서울 용산구 소재 KDB생명타워는 CJ올리브영이 약 6800억원을 베팅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기존에 빌딩 임대면적의 40%를 사용하고 있는 실 수요자라는 점이 흥행의 포인트였다. IB 업계 관계자는 "금리인하 기대감에 매물들이 다량으로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금리에서 나왔던 매물들을 대하는 태도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4000억원대 가격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원매자가 가격 탄력성을 높일수록 매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2-27 09:09:02▲이경임씨 별세·이철배(한양전기안전관리 대표) 춘배(에쓰오일 대외부문장) 옥배 옥주씨 모친상·신종신(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윤영기씨(안정감리교회 목사) 빙모상=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58-5925
2025-02-24 18:07:31[파이낸셜뉴스]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빌딩에서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고려대학교 데이터·AI 법 센터와 '인공지능 기본법 내용의 분석, 평가와 향후 과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기본법과 관련된 실무적 현안과 주요 내용, 시사점이 다뤄질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본법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인공지능 진흥·규제법으로 인공지능 개발·활용에 있어 준수해야 할 위험관리를 비롯한 여러 준수사항을 규정한다. 이번 세미나 발제로는 계인국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 기본법의 내용 분석·평가와 향후 과제' 관련해 진행한다. '국내외 인공지능 법제의 비교, 분석과 시사점'은 강지원 김앤장 외국변호사가 맡고, '인공지능 기본법의 내용과 기업의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고려사항'은 진혜원 김앤장 변호사가 맡게 됐다. 발제 이후에는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회장인 이성엽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승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선 LG 유플러스 전문위원, 김영훈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부사장, 김정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 국장, 박민철 김앤장 변호사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본법의 시사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성엽 회장은 "EU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제정된 인공지능 기본법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이어질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여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철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들이 인공지능 법제를 준수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실질적인 컴플라이언스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라고 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1-15 14:37:50▲ 박미자씨(일산동구보건소 간호사) 별세· 남궁일성씨(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 부인상· 남궁민(스트라드비젼) 찬씨 모친상=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227-7500
2024-11-24 17:07:44▲ 이근신씨 별세· 권오곤(김앤장 국제법연구소장) 유현 오정(전 삼성서울병원장) 오성씨(전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모친상· 신수경 호원경(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이영미씨 시모상· 양창수씨(전 대법관) 장모상=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7
2024-11-21 09:17:54[파이낸셜뉴스] 한국로봇산업협회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로봇산업협회 사무실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로봇기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오 회장은 이날 "김앤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회원사에게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국가 로봇산업 발전·육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실질적인 회원사 지원사항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27일 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김앤장은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각종 규제 및 법률 리스크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로봇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김앤장과 향후 구체적인 혜택 및 지원방안을 논의·수립해 회원사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26 09:08:18[파이낸셜뉴스]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 문제로 법적 싸움에 나선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 소속 허웅(31)의 소속사 대표가 김앤장 출신 변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허웅의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의 대표이사가 법률사무소 김앤장 출신 한정무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 변호사는 지난 2018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 입사한 이후 퇴사했다. 앞서 허웅과 허훈 형제는 그들의 소속사 대표가 김앤장 변호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코삼부자'에 출연해 현재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로 함께 옮기게 된 계기를 말하는 과정에서 소속사 대표의 김앤장 이력에 관해 언급했다. 허웅은 "(한 변호사는)에이전트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이쪽 업계에서 대단하다"며 "대표님이 김앤장 변호사인데 멀리서 걸어오는 그 포스만 봐도 '저분은 김앤장 변호사다'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멋있는 분이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허웅과 그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인 소개로 알게 돼 지난 2019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가던 중 A씨가 2019년 12월, 2021년 5월 두 차례 임신을 한 뒤 낙태한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양측은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허웅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웅은 지난달 29일 "현재 상대방(A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에 관해서는 수사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로 대응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7-02 14: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