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범죄를 저지른 후 18년간 도망 다닌 수배자가 시민의 눈썰미에 발목이 잡혔다. 19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체포한 김양민(5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6년 목포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18년 후인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의 공공장소에서 체포됐다. 종합 공개수배 전단에 오른 그의 얼굴을 알아본 익명의 제보자가 신고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각 경찰서의 중요지명피의자 종합 공개수배 전단에 얼굴을 올렸다. 전단에는 그를 ‘신장 170㎝, 보통 체격, 안색이 흰 편, 전라도 말씨’로 특정했다. 중요지명피의자 종합 공개수배는 시민들에게 검거 협조를 구하는 제도다. 지명수배피의자 중 전국적으로 강력한 조직적 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피의자가 대상이 된다. 김 씨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는 오는 2027년까지였으며 경찰은 현재 목포로 김 씨를 압송해 사건 경위, 도주 과정 등을 조사 중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7-19 13:52:12세종병원은 심혈관센터 전용 ‘PACS’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의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의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전자단층촬영장치(PET-CT), 자기공명촬영장치(MRI) 등에 의해 촬영된 모든 검사 결과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한다. 촬영과 동시에 대용량 기억장치에 저장돼 판독 전문의가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판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기존 PACS는 심혈관 질환자의 진료 시 심혈관 촬영 영상이나 심전도 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 일련의 검사들을 한 번에 보기 힘들었다. 이 때문에 검사 결과를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심장전용 PACS는 심전도검사를 포함 심도자술, 심초음파 등 심혈관 질환 검사에 이르는 다양한 진단 결과를 병원 내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어디서든 조회·판독을 할 수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과 같이 시간이 촉박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검사 결과를 빨리 볼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세종병원 영상의학과 김양민 부장은 “예전에는 심혈관 질환 환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심장전용 PACS 도입으로 검사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2008-07-02 22:44:55세종병원은 심혈관센터 전용 ‘PACS’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의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의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전자단층촬영장치(PET-CT), 자기공명촬영장치(MRI) 등에 의해 촬영된 모든 검사 결과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한다. 촬영과 동시에 대용량 기억장치에 저장돼 판독 전문의가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판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기존 PACS는 심혈관 질환자의 진료 시 심혈관 촬영 영상이나 심전도 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 일련의 검사들을 한 번에 보기 힘들었다. 이 때문에 검사 결과를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심장전용 PACS는 심전도검사를 포함 심도자술, 심초음파 등 심혈관 질환 검사에 이르는 다양한 진단 결과를 병원 내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어디서든 조회·판독을 할 수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과 같이 시간이 촉박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검사 결과를 빨리 볼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세종병원 영상의학과 김양민 부장은 “예전에는 심혈관 질환 환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심장전용 PACS 도입으로 검사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2008-07-02 16:47:00세종병원은 심혈관센터 전용 ‘PACS’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의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의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전자단층촬영장치(PET-CT), 자기공명촬영장치(MRI) 등에 의해 촬영된 모든 검사 결과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한다. 촬영과 동시에 대용량 기억장치에 저장시키므로 판독 전문의가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판독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PACS는 심혈관질환자의 진료시에 심혈관 촬영 영상이나 심전도 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 일련 검사들을 한번에 보기 힘들었다. 이 때문에 검사결과를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심장전용 PACS는 심전도검사를 포함 심도자술, 심초음파 등 심혈관 질환 검사에 이르는 다양한 진단 결과를 병원 내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어디서든 조회·판독을 할 수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과 같이 시간이 촉박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검사결과를 빨리 볼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세종병원 영상의학과 김양민 부장은 “예전에는 심혈관 질환 환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심장전용 PACS도입으로 검사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2008-07-02 14:4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