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지난 17일 스타필드 고양에 오픈한 '미(米)토피아 페스티밥' 팝업스토어에서 쿠첸 모델 김연아가 참석한 '미식취향 잇(EAT)터뷰 시즌2'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연아는 과거 삼성전자 시절부터 알게 된 박재순 쿠첸 대표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현재 쿠첸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연아가 직접 스타필드 쿠첸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것도 이 같은 인연의 연장선이다. 쿠첸 미토피아 페스티밥 팝업스토어는 워터파크 테마로 기획됐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대형 볼풀장과 미끄럼틀을 준비해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기기 좋은 '몰캉스'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6일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2만3000명을 돌파했다. 쿠첸은 밥솥 등 자사 제품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모델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김연아와 함께하는 미식취향 잇(EAT)터뷰2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팝업스토어 테마이자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쿠첸 미토피아 세계관을 소개하고 쿠첸 신제품인 '그레인' 밥솥 영상과 김연아가 출연한 신규 광고를 선공개했다. 이어 미니 인터뷰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김연아가 직접 당첨자를 선정하고 그레인 밥솥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쿠첸은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김연아가 광고한 브레인 밥솥은 지난 4월 기준 광고 전 대비 판매량이 298% 급증했고, 분기별로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김연아가 출연한 티저 광고만 해도 하루만에 유튜브 조회수 약 2만3000회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20 06:56:18[파이낸셜뉴스] 한때 김연아와 경쟁 관계였던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안도 미키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 관계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주간문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현지 언론은 안도 미키와 그의 제자 A군(16)의 데이트 장면이 언론에 노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서로의 허리에 손을 둘렀다. 이 같은 모습이 공개되자 스무 살가량 차이가 나는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됐다. 논란이 커지나 안도 미키는 한 달 후 현지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안도 미키는 "내 태도가 경솔했다"며 "많은 이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하지만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안도 미키는 1987년생 안도 미키는 올해로 만 36살이다. 2002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여자 최초로 4회전 살코점프를 성공해 주목받은 일본의 피겨 스타다. 이후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김연아, 아사다 마오 등과 세계 대회에 출전, 다수의 우승을 기록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15 20:40:50[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직격한 데 대해 협회 측이 '김연아, 손흥민' 등을 거론하며 반박한 내용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안세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무릎 부상을 당한 안세영을 무리하게 국제대회에 출전시켰다는 논란에 대해 협회 측은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치료와 5주간의 재활을 받았으며 이후 본인 의지로 국제대회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출전은 강요가 아닌 선수의 선택"이라며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12명 선수 중 안세영에게만 올해 2월부터 전담 트레이너를 붙여 부상의 관리와 회복을 도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리에 도착해 훈련하다 발목 다친 것에 대해 "안세영이 지명한 한의사를 섭외해 1100만원 이상의 경비를 소요, 지원했다"며 "이 과정에서 안세영의 부상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한 채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세영 측은 "무릎 부상 후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12월 열린 투어 파이널에 무리하게 출전(4강 탈락)했으나 휴식이 주어지지 않았다며 "1월 인도 오픈 8강전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조기 귀국해 치료받으면 안 되냐'고 요구했으나 묵살됐다"고 반박했다. 이에 협회 측은 안세영 측이 지난 1월 면담에서 협회에 '기존 후원사 신발 대신 다른 신발 신겠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 비즈니스석에 타고 싶다' '선후배 문화 더는 참을 수 없다' 등 불만을 제기하며 특혜 받기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협회 측은 "아무리 세계 1위, 금메달을 딴 선수라고 해도 특혜를 줄 수 없다"라며 "할 수 있는 만큼 지원했고 지원이 소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눈높이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세영이) 손흥민, 김연아에 맞춰진 눈높이가 기준이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되물었다. 그러나 이 같은 반격은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누리꾼들은 '안세영은 배드민턴계에서 손흥민, 김연아 급'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협회 측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안세영을 스타병 걸린 선수로 매장시키려고 하는데 역효과 날 것", "세계랭킹 1위인데 손흥민 김연아랑 다를건 또 뭐지", "더 챙겨줘도 모자랄 마당에 뭐하는 짓" 등 의견을 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8 17:19:16‘피겨퀸’ 김연아에 이어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도 애플 아이폰 구형 모델로 셀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있 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쯔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이폰3GS 감성이야! 찰칵. 저의 첫 솔로 앨범 abouTZU 잘 부탁드려용”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쯔위는 15년 전인 2009년 6월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3GS로 현재는 구하기도 쉽지 않은 제품이다. 하지만 쯔위는 이런 아이폰3GS를 구해 자신의 셀카를 찍는 것은 물론 트와이스 멤버인 나연과도 함께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했다. 앞서 SK텔레콤 갤럭시S24 광고 모델로 나섰던 김연아도 지난 5월 아이폰SE 시리즈로 추정되는 제품으로 셀카 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연아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실사용하면서 셀카 용도로는 아이폰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레트로(복고) 열풍에 힘입어 사진 촬영 용도로 구형 아이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당근마켓에 ‘아이폰’만 입력해도 ‘아이폰 사진용’이 자동 검색어로 뜰 정도다. 지난 2022년 말 아이돌 뉴진스가 '디토(Ditto)' 뮤직비디오에 디지털캠코더가 등장한 게 빈티지 카메라 유행 확산에 불을 붙였다. 구형 아이폰으로 촬영할 경우 흐릿한 처리와 색 바랜 결과물이 마치 필름 카메라로 찍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일부러 당근마켓 등에서 사진 용도로 구형 아이폰을 구매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지금 쓰면 농담 삼아 ‘노인 학대’라는 얘기가 나올 법한 구형 아이폰들이 버젓이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심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9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30대 여성들의 아이폰 선호 현상은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29세 여성 응답자 75%는 애플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작년(71%)보다 아이폰을 쓴다는 비중이 더 증가했다. 또한 30대 여성도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이 59%로 전년(47%)보다 급증했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연예인들을 비롯해 유명 인사들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갤럭시 홍보 활동을 하다가도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거나 계약기간 종료 후 바로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사례들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홍보 모델로 내세웠으나 방탄소년단(BTS)만큼의 효과는 누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5 23:24:32[파이낸셜뉴스] 일본의 여자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가 은퇴 13년 만에 김연아와의 경쟁 당시 괴로웠던 심경을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의 인터뷰를 17일 실었다. 아사다는 200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했던 때를 회상하며 “무서울 것 없이 가장 좋을 때였다. 젊음이 대단했다”고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재미만으로는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됐다”며 “즐기지 못한 채 현역 생활이 끝났다.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아사다는 “18살 때 처음으로 힘든 시기가 찾아왔다”며 “밴쿠버 올림픽부터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1등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달렸다. 나도 1등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과 기술이 따라잡을 수 없게 됐고 은퇴하고 나서야 비로소 ‘스케이팅이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밴쿠버올림픽에서 아사다는 여자 선수로서 처음으로 세 차례의 트리플 악셀(3회전 반)을 성공하며 개인 신기록(205.50)을 달성했다. 그러나 김연아가 세계 신기록(228.56)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은 김연아에게 돌아갔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도 아사다는 첫 점프부터 실수를 연발하며 6위에 그쳤다.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에도 아사다는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놓지 않았지만 2016년 일본선수권에서 12위까지 떨어지자 은퇴를 결정했다. 아사다는 2017년 은퇴식에서 김연아에 대해 “훌륭한 선수였고,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데 큰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7-18 14:44:45[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이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를 경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KB금융은 최근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면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KB금융 양종희 회장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 문제를 직접 챙기고 있다. 이날 KB금융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2007년부터 KB국민은행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김연아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저출생 현상으로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이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연아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놀랍게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수치와 비슷하다"면서 "지금 추세라면 2750년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현상으로 노동인구가 부족하면 국가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면서 "특히 고령화시대에 사회보장비용이 커지는데 결국 빚 폭탄은 미래 세대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해답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결국 이 위기는 삶의 질에 관한 문제이고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도적 뒷받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은 'Korea Better' 캠페인 시리즈 영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KB금융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에 2265개의 교실'을 신·증설했고 오는 2027년까지 거점형 늘봄센터 29개를 만들며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KB금융은 그룹 계열사 직원들을 그룹 차원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춰 아이들이 낯선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남성 직원들의 출산휴가, 육아 휴직도 적극 권장하고 계열사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육아퇴직제도를 도입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어야 할 청년의 결혼 및 출산 문제 등은 더 이상 국가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숙제가 되었다"면서 "금융의 역학과 책임이 막중함을 가슴 깊이 느낀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했다"면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사업 지원 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11 15:50:19[파이낸셜뉴스] "병역의무 이행은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도움닫기라고 생각합니다."(고우림)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입대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0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병무청'은 '고우림 일병이 불러주는 아라비안 나이트는 못 참지! 고우림 일병 5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고우림은 이 영상에서 자신을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일병 고우림"이라고 소개했다. 주특기를 "노래"로 꼽은 그는 "내 전공을 살린 복무"라며 군악병 실기 평가 때 불렀던 노래 '아라비안 나이트'를 즉석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 군 생활을 "잠깐의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도움닫기"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군 생활에 대해선 10점 만점에 9점을 줬다. 입대 후 달라진 점으로는 "사회에서는 막내였지만, 군대에서는 맏형"이라고 답했다. 또 '휴가 나가면 하고 싶은 것'으로 "집에 가서 집 냄새를 맡으며 편안하게 반주를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정말 건강하고 멋지게 잘 복무해서 여러분 곁으로 얼른 찾아가도록 하겠다"며 "다시 행복한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꿈꾸고 있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2023년 11월 입대한 그는 내년 5월 19일 전역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11 00:00:31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2024년 6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와 디올 앰버서더 김연아의 컬렉션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지수는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위해 디올 캡춰 토탈 스킨케어 라인 리추얼을 통해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었다. 그 다음,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0N’으로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완성했다. 양 볼에는 2024년 7월 출시 예정인 멀티-유즈 페이스 팔레트 ‘디올 루즈 블러쉬 컬러 & 글로우 #257 디올리비에라‘의 코랄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터치하여 화사한 생기를 더해주었다.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체스트넛과 브라운 그리고 핑크빛 사틴 베이지 컬러로 구성된 ‘디올쇼5꿀뢰르 #429 뚜왈 드 주이’를 사용해 우아한 음영과 글리터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묻어나지 않는 리퀴드 립스틱 ‘루즈 디올 포에버 리퀴드 #558 포에버 그레이스’의 딥한 로즈 우드 컬러를 입술 전체적으로 바른 뒤, 플럼 버건디 컬러의 ‘루즈 디올 포에버 리퀴드 #959 포에버 볼드’를 입술 안쪽에 터치하여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 한편, 디올 앰배서더 김연아는 메이크업에 앞서 디올 프레스티지 리추얼을 통해 탄탄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준 뒤,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0N’으로 광채를 더해주어 생기 넘치는 피부 표현을 연출했다. 우아한 치크 메이크업은 ‘디올 루즈 블러쉬 컬러 & 글로우 #257 디올리비에라 (*7/1 출시 예정)‘의 코랄 핑크 컬러 블러쉬를 터치하여 연출하였다. 그리고 ‘디올쇼 #743 로즈 튤’ 아이섀도우의 핑크 컬러를 전체적으로 발라준 뒤, 눈 앞머리에 크리미 화이트 컬러의 글리터로 포인트를 주고 브라운 컬러로 음영을 더해주어 분위기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오뜨 꾸뛰르 립스틱의 정수 ‘루즈 프리미에 #8’을 입술 전체적으로 연출하여 우아하고 매혹적인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모던한 꾸뛰르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디올 2024-20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와 디올 앰버서더 김연아가 선보인 모던하면서도 매력적인 꾸뛰르 메이크업 룩을 디올 뷰티와 함께 연출할 수 있다.
2024-06-27 13:25:29‘피겨퀸’ 김연아가 최근 셀카 사진을 올려 화제다. 특히 SK텔레콤 갤럭시 S24 광고 모델로 나섰던 김연아의 거울 속 비친 휴대폰은 삼성전자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김연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5월순삭’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거울 앞에서 후면 카메라 렌즈가 하나인 휴대폰을 손에 쥔 채 자세를 취하고 있다. 녹색 케이스에 감싸진 이 휴대폰은 아이폰 SE 시리즈로 추정된다. 애플 아이폰 중에서도 보급형에 속하는 라인업이다. 가장 최신 모델인 아이폰SE3가 2022년 3월 출시된 제품으로, 후속작인 아이폰SE4가 언제 나올 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에 따라 한 네티즌은 “검소하시게 휴대폰 오래 쓰시네요”라고 글을 남겼고 수백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여기에 다른 네티즌은 “연느(김연아) 휴대폰 2개더라구요. 셀카용으로 아이폰, 실사용으로 (갤럭시Z)플립”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실제 최근 레트로(복고) 열풍에 힘입어 사진 촬영 용도로 구형 아이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당근마켓에 ‘아이폰’만 입력해도 ‘아이폰 사진용’이 자동 검색어로 뜰 정도다. 지난 2022년 말 아이돌 뉴진스가 '디토(Ditto)' 뮤직비디오에 디지털캠코더가 등장한 게 빈티지 카메라 유행 확산에 불을 붙였다. 구형 아이폰으로 촬영할 경우 흐릿한 처리와 색 바랜 결과물이 마치 필름 카메라로 찍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일부러 당근마켓 등에서 사진 용도로 구형 아이폰을 구매하는 이들이 생겨난 것이다. 9년 전 출시돼 지금 쓰면 농담 삼아 ‘노인 학대’라는 얘기가 나올 만한 아이폰6S 같은 제품도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김연아는) 갓생 사시느라 휴대폰 오래 안 봐서 폰도 오래 버티는 것 같아요”, “연느(김연아)님이라도 폰 바꾸고 데이터 옮기는 건 자주 하기 귀찮을 수도요” 등의 의견도 보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28 23:22:05[파이낸셜뉴스]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는 ‘게토레이 제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인포멀스퀘어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인 ‘게토레이 제로’는 가벼운 운동 후 혹은 일상 속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음료다. 팝업스토어는 ‘오늘의 나를 움직이는 게토레이 제로’를 테마로 ‘게토레이 제로’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1층부터 루프탑까지 총 4개 층을 MZ 세대의 일상을 녹여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마련했다. 각 층을 관통하는 ‘제로칼로리’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몰입도 높은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입장 시 1000칼로리가 충전된 ‘제로 카드’를 발급받고, 각 층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칼로리 차감에 도전할 수 있다. 출근길 버스와 지하철 공간을 재현한 1층 ‘제로 스테이션’은 정거장 계단 오르기, 떠나는 버스 따라잡기 등 일상 속 움직임을 통한 칼로리 차감 미션을 제공한다. 정류장 자판기 콘셉트의 부스에서는 ‘게토레이 제로’도 시음할 수 있다. 2층 ‘제로 스토어’는 MZ 세대가 즐겨 찾는 편의점을 테마로 게토레이 제품 소개 및 시음 부스를 운영한다. 공간 한 편에는 제품 보틀을 활용한 포토존과 제품이 브랜딩 된 영수증 포토존이 마련되어 사진 촬영 후 SNS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3층 ‘제로 룸’은 청소도구를 활용한 홈트레이닝, 친구들과의 닌텐도 게임 등 집안에서의 움직임을 통한 칼로리 차감 미션을 제공하는 한편, 게토레이 제로가 브랜딩 된 ‘인생 네컷’ 포토존도 운영한다. 루프탑은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인 ‘제로라운지’로 조성된다. 각 층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1000 칼로리를 모두 소진한 방문객에게는 게토레이 브랜딩 스티커 및 손 부채 등 기본 굿즈 외에도 스포츠 용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게토레이 제로’ 홍보모델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이날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제로 칼로리’ 미션을 체험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17 14: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