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위=김장욱 기자】 경북 군위군은 김영만 군위군수가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축하의 인사를 하고 당선인에 대한 전국 1위의 투표율과 전국 1위 지지율을 보낸 군위군민의 기대와 열망을 전했다. 이어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지역사회의 합의를 통해 지역정치권에서 제안하고 동의한 것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의 전제임을 설명했다. 또 편입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당선인의 공약인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대구 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군위군민의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기 정부에서 신공항의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지금 차질을 빚고 있는 대구편입에 대해 배석한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에게 당 차원에서 협의해 잘 해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군수는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도 만나 대구 편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군위군 대구 편입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3-25 16:41:53▲ 김영희씨(서양화가·전 미협가평지부장) 별세· 김영만씨(전 서울신문 사장) 상배· 김한겸(경희한의원원장) 정겸씨(티맵모빌리티) 모친상· 김소연 조용숙씨(우리은행) 시모상=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02)3410-3151
2021-08-16 12:35:24【파이낸셜뉴스 군위=김장욱 기자】 민선 7기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에 따르면 9월 1~12일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전반기 군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과의 소통확대 및 다양한 군민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민선 7기 하반기 군정 정책방향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됐다. 군정 수행 만족도,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공무원 적극행정 및 친절서비스 만족도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8월 2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군위 소보·의성 비안 이전부지 확정이후 통합신공항 업무추진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각 읍·면별 인구비례를 적용해 실시했으며, 조사방법은 전화면접(30%) 및 ARS자동응답전화조사(7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설문조사 결과 군정수행 만족도는 84.4점, 공무원 적극행정 및 친절서비스 만족도 89.1점,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만족도 92.1점,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94.0점 등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책분야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보건·복지·의료분야 90.4점. 농업·농촌분야 87.5점, 도시재생·건설분야 82.7점, 경제·일자리분야 82.1점, 문화·관광·체육분야 81.7점, 환경·위생분야 81.3점 순이다. 이증 민선 7기 최대 현안사항으로 추진 중인 악취문제 해결이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반면 지난해 선정된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군위읍 도시재생 사업으로 도시재생·건설분야 점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 이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업무추진 만족도 87.8점으로 타 분야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지난 2016년부터 4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추진해 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사업이 최종 마무리된 데 대해 많은 군민들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통합신공항 합의 내용 만족도에서는 96.6점으로 나타나 이는 거의 모든 군민들이 만족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막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소보·비안) 유치 신청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그동안의 여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김 군수는 "잘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흡한 부분은 철저한 대책 수립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완· 개선해 나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더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대구시 편입은 현재 행정절차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0-07 09:00:23[파이낸셜뉴스 군위=김장욱 기자] 경북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하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면)에 신공항 유치 신청을 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날 오후 공동후보지 내 관할 구역인 소보에 통합신공항을 유치하겠다는 신청서에 서명한 뒤 국방부에 제출했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1월 주민투표 후 비안에 유치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동후보지에 대한 두 지방자치단체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 절차는 마무리됐다. 국방부는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공동후보지를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할 게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주민투표 후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면)를 고수해왔다. 하지만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등의 끈질긴 설득으로 신청 시한(31일)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공동후보지에 유치 신청키로 대구시, 경북도와 극적 합의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7-31 15:26:5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국방부가 29일 군위군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신청 여부에 대해 '새로운 주민투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군위군이 수용할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김영만 군위군수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방부에서 공항 부지 선정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이같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정 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등 타 지방자치단체장의 참석 없이 두 사람의 단독 면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방부 측은 김 군수를 설득했으나, 김 군수는 '군위 우보' 단독 후보지를 고수했다. 그러자 이같은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일단 국방부에서 군위군에 주민투표라는 마지막 기회를 준 것으로 안다"며 "국방부는 군위가 받아들일 경우 오는 31일로 예정된 '신청기한'을 없앨 수도 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1일로 예정된 신청기한 전 군위군이 어떤 식으로든 입장표명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회의실(2층)에서 예정된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 관련 대구시장, 경북지사 공동 호소문' 발표는 오후 5시반 경북도청 브링핑룸에서 연기돼 열린다. 호소문에는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호소 및 인센티브 합의문이 담길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7-29 14:17:54[파이낸셜뉴스]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만 군위군수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대구지법 최종한 부장판사의 심리로 25일 열린 김 군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재판부는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가 소명됐으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지난 7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심사에서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김 군수에 대한 영장 발부가 기각된 바 있다. 김 군수는 억대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 군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전직 공무원 등 3명이 구속됐다. 한편 김 군수의 구속이 결정됨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경북 의성군과 최종 입지를 두고 오는 1월 주민 투표를 치른다. 권한대행을 맡게 된 김기덕 부군수는 “통합신공항 군위군 유치 등 역점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만 #군위군수 #통합신공항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19-11-26 10:42:44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김영만 회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 협회는 17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신임 회장 선임 건을 통과시켰다.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신임 회장은 2000년부터 약 5년간 협회 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에서 초대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김영만 회장은 지난 7월부터 한빛소프트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기존 게임사업과 연계할 성장동력을 찾아 투자와, 해외 파트너사들과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고, 블록체인 연계 콘텐츠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모멘텀을 찾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김영만 신임 회장은 임시 총회에서 "e스포츠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식 스포츠로 발전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협회의 새 구심점이 되어 협회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2-17 18:31:39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김영만 회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협회는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의결을 통해 신임 회장 선임 건을 통과시켰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신임 회장은 2000년부터 약 5년간 협회 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에서 초대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김영만 회장은 지난 7월부터 한빛소프트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기존 게임사업과 연계할 성장동력을 찾아 투자와, 해외 파트너사들과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고, 블록체인 연계 콘텐츠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모멘텀을 찾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만 신임 회장은 임시 총회에서 “협회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현재 e스포츠와 관련하여 많은 현안들이 있으나, 오랫동안 협회장이 공석인 탓에 협회가 중요한 때에 힘을 못 내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e스포츠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식 스포츠로 발전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협회의 새 구심점이 되어 협회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김영만 회장은 내년 1월까지 정부, 협회 회원사, 게임사, 미디어, 관계사 등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며, 협회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들은 후, 협회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새로운 회장 취임과 함께, 조직 정상화와 재정적 안정성 확보, e스포츠의 정식스포츠화 등을 내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고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만 신임 회장의 임기는 협회 정관에 따라 3년이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출생 1961년 / 전라북도 완주 소속 한빛소프트(부회장)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2-17 14:57:31▲ 한복순씨 별세· 김광재(사업) 승욱(와이어드림 대표) 성문(사업) 영희씨 모친상· 김영만씨(서울신문 사장) 장모상=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072-2034
2018-01-21 16:57:42▲ 김영만 사진=KBS2 1대100‘1대100’ 김영만의 종이접기 버릇이 웃음을 안겼다. 김영만은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만은 종이접기 버릇을 언급하며 "친구에게 빌려줬던 돈을 수표로 받았었는데 앉아서 친구의 힘든 얘기를 들어주다가 수표를 계속 접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접다가 찢어야 모양이 나오니까 찢기까지 한 후 재떨이에 놨다. 한참을 얘기하고 나왔는데 돈이 없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영만은 이미 찾을 수 없는 수표를 말하며 허탈해한 심경을 드러내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08 22: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