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복씨 별세· 김영창씨(농협중앙회 경남본부 차장) 부친상=14일 창원시립상복공원,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55)712-0900
2024-06-16 10:56:41▲ 김경준씨 별세· 김영창씨(대전 영창상사 대표) 부친상=20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20분. (042)522-4494
2024-05-20 16:19:40[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검사 시절 연이 있던 검찰 수사관 출신들이 '꽃보직'이라 불리는 공기업 감사 자리를 꿰차고 있어 논란이다. 2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임명된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는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이 초임 검사 시절부터 연을 맺어온 '30년 지기'다. 또 지난해 말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로 간 박공우 전 대검찰청 사무국장은 또 4년 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징계를 반대하는 글에 이름을 올렸던 인물이다. 박경오 서울대병원 상임감사 역시 대검 중수부에서 근무한 검찰 수사관 출신이다. 보건·의료 분야 수사를 해왔는데, 2년 전 임명 당시 서울대병원 내부에선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왔다. 이밖에 강진구 한국가스공사 감사와 강성식 한국연구재단 감사, 김영창 한국관광공사 감사,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감사가 모두 윤 대통령과 근무 연이 있는 검찰 수사관 출신 인사다. 공공기관 상임감사는 기관장을 견제하고, 내부를 감독하는 조직 내 요직으로,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6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차량과 비서 제공 등 혜택은 많지만 외부 노출이 거의 없고 업무 강도가 세지 않아 업계에선 '꽃보직'으로 불린다. 이런 공공기관 감사 자리에 전문성이 입증되지 않은 검찰 수사관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임명되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8-29 08:16:35▲이용언씨 별세·이대열(삼성카드) 명순씨(아시아나항공) 부친상·김상원씨(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빙부상=19일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 발인 21일 낮 12시. (02)2676-4444 ▲백복현씨 별세·강영주 영인씨(한화투자증권 증권서비스개발팀장) 모친상·오성란 정소신씨 시모상=20일 한강성심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2633-1444▲김경준씨 별세·김영창씨(대전 영창상사 대표) 부친상=20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20분. (042)522-4494
2024-05-20 18:28:16[파이낸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선제적 위기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기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동력으로 전반적인 대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는 위기상황 사후통제에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예방 기능에 중점을 둔 내부통제 체계로 개편했다. 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 내부통제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주요 내부통제 정책 등을 심의·의결한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경영혁신본부장과 주요 통제부서 실장, 외부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19일 열린 제1차 위원회에서는 내부통제 실무 추진조직인 ‘내부통제 실무위원회’의 구성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내부통제 종합계획에 따른 올해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장실 사장은 김영창 상임감사와 기관 내 활동과 프로세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리스크 사전예방 체계와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함으로써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각오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사장은 "기관의 실무·관리·감사부서가 주축이 된 3선 방어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며 "내부통제 체계를 기반으로 모든 의사결정과 프로세스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해 기관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0 10:17:2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지역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한 '우수건축자산' 제1호에 나주 향교길 42-16(교동 16번지) 건축물 3개 동을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칭은 소유자와 협의해 '나주 교동 근대고택'으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교동 근대고택'은 한국·일본·서양 양식을 모두 지닌 절충형 주택 3개 동으로, 지난 1939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채와 행랑채, 대문채로 구성한 전통 한옥의 배치 기법이 사용됐다. 일본풍의 지붕 형식과 공간 구성으로 일식 주택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서양의 방갈로 양식도 적절하게 도입됐다. 을미의병으로 활동했던 난파 정석진의 손자인 정덕중이 그의 어머니를 위해 지은 주택으로, 정덕중은 해남군수를 지내기도 했다. 당대 전남 유일의 건축사였던 박영만이 설계하고 김영창 대목수가 시공했다. 전남도건축위원회는 '우수건축자산'의 등록 기준인 예술적·역사적·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우수건축자산'은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해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도지사가 등록한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소요 비용 일부를 조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건폐율, 조경, 부설주차장 등 일부 규정을 완화해 관계 법령의 특례도 적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건축자산 관련 제도 활성화 시발점으로 보고,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10 08:48:45【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최대 역점사업인 노을대교 조기착공을 기원하며 울력선포식을 가졌다. 노을대교는 고창군~부안군을 있는 7.8㎞ 길이 다리 건설사업이다. 고창군은 1일 노을대교 시종착 예정지인 동호항에서 ‘고창비전다짐의날-노을대교 조기착공염원 민관 울력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신연수 고창군 이장단협의회장, 김영창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권영주 고창군 어촌계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노을대교 건립을 위한 군민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도 진행됐다. 군민들은 모양성(고창읍성) 모양 화장실, 특색있는 교량 난간 조형물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동안 노을대교 건립사업은 지역 30년 숙원사업이었다. 지난해 두 지역 군민들의 뜻을 모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고, 올해는 익산국토관리청이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은 시작의 단추를 꿴 것으로 시작 단계에서 보여주신 군민의 저력을 보았다”며 “노을대교가 단순히 교통수단의 교량의 역할을 뛰어넘어 고창과 부안 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4-01 15:47:46【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11일 하봉암동 소재 동천난원에서 송기헌 동두천시 부시장, 박정석 경제문화국장, 김영창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접란 미국 수출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호접란 3만본은 부산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해, 플로리다주 아포카시의 교포가 경영하는 코로스오키드 농장으로 운반된다. 이후 현지 농장에서 3개월 재배 후 판매되며, 수출액은 8만불에 달한다. 그동안 호접란 수출은 미국 검역규정이 까다로워 호접란은 뿌리를 세척해 선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지에 도착하면 폐사율이 높아 수출이 힘들었다. 그러나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동두천시에서 원예 특용작물 수출규격화 시범사업으로 1억원을 지원해 미국 측 검역조건에 맞는 온실 설치와 승인된 재배자재 사용, 우려 병해충 예방을 위한 표준시설의 현대화 온실을 설치하는 등 수출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기헌 부시장은 “동천난원의 호접란 미국 수출은 우리 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이자 또 하나 자랑으로 앞으로 수출국을 확대해 세계에 우리 시에서 생산한 호접란이 피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충구 동천난원 대표는 “1989년 화훼사업을 시작한 이래,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으로 수출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동두천시청,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평가원, 영남대학교 원예학과 등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동 대표인 아들 강영모씨는 원예학을 전공하고 부친에 이어 2006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업 등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배양부터 개화까지 우수한 호접란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동두천시 화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1-20 00:57:2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보훈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가보훈처 주최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에서 "보훈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일 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생명까지 바칠 수 있는 애국심의 원천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며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추념식에 이어 두 번째 참석이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달 29일 대전현충원 현판을 안중근 의사 서체로 교체한 후 열린 첫 행사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주제에는 모든 애국의 현장에서 나라를 지켜낸 평범하지만 위대한 국민의 희생을 국가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 대통령은 "독립과 호국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뿌리"라며 "나라를 지켜낸 긍지가 민주주의로 부활했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의인을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호국·민주 영령들은 각자 시대가 요구하는 애국을 실천했고, 새로운 시대정신과 역동적인 역사의 물결을 만들어냈다"며 "우리의 애국은 오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며 상생 협력의 길을 넓히고 있다"며 "누군가의 아들과 딸이었으며, 아버지였고 어머니였던 평범한 이웃들이 우리의 오늘을 만든 애국 영령들이다.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일궈온 우리 국민의 저력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애국 영령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예순다섯 번째 현충일을 맞았습니다. 독립과 호국이 나라를 세우고 지켜낸 애국의 뿌리임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가장 빛나는 시기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서 있습니다. 이곳에 잠들어 계신 한 분 한 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낸 분들입니다. 애국 영령과 국가유공자들께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국립 대전현충원의 현판을 안중근 의사의 글씨체로 교체하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글씨는 ‘위국헌신 군인본분’이었습니다. 광복군을 거쳐 지금의 우리 군까지 이어지고 있는 군인정신의 사표입니다. 올해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대한의 자유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당당히 죽음을 맞이하신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이 모든 애국 영령들과 함께할 것이라 믿습니다. 내일은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일입니다. 100년 전인 1920년 6월 7일, 홍범도·최진동 장군이 이끈 독립군 연합부대가 봉오동에서 ‘독립전쟁 첫 번째 대승리’를 거뒀고, 10월에는 김좌진·홍범도 장군이 주축이 된 연합부대가 ‘청산리대첩’이라는 독립전쟁 사상 최고의 승리를 이뤘습니다. 194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창설한 광복군의 뿌리가 독립군이었고, 2018년 국방부는 독립군과 광복군을 국군의 기원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해방 후 많은 독립군, 광복군이 국군이 되었습니다. 독립정신을 호국정신으로 계승하여 6·25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광복군 참모장 김홍일 장군은 ‘한강 방어선 전투’를 지휘했습니다. 장병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북한군의 남하를 막아냈고, 반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광복군 유격대장 장철부 중령은 기병대 대장으로 활약했습니다. 많은 전투에서 전공을 세운 후, 1950년 8월 4일, 대대 지휘소가 점령되기 직전 포로로 잡히지 않기 위해 스스로 스물아홉의 생을 마감했고, 이곳 대전현충원에 잠들어 계십니다. 목숨을 바쳐 용맹하게 싸운 장병들뿐만 아니라, 부상병을 헌신적으로 돌본 보이지 않는 영웅들도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외손녀 이현원 중위는 국군간호사관학교 1기생으로 1953년 3월 임관해 참전했고, 간호장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절, 헌신적으로 장병들을 돌보셨습니다. 이현원 님은 오랜 시간 자신의 공훈을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2017년 9월, 러시아 동포 간담회에서 뵙고, 오늘 국민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증서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이현원 님께 따뜻한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독립군의 딸, 故오금손 대위는 6·25전쟁 때 ‘백골부대’ 간호장교로 복무했고, 전역 후 오지의 환자들과 가난한 독립운동가들을 돌봤습니다. 이곳에 잠들어 계신 故김필달 대령 역시 1950년 11월 간호장교로 임관해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간호병과장을 역임했습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한 간호장교들이 있어 가장 위태롭고 절박한 순간에도 병사들은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 역사는 70년이 지난 오늘, 후배들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2020년 3월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졸업생 일흔다섯 명이 임관과 동시에 코로나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대구로 향했습니다. 오늘 ‘경례문’을 낭독한 이혜민 소위는 그날 임관식에서 “6·25 참전용사인 할아버지를 본받아, 국민과 군을 위해 목숨 바칠 각오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흔다섯 명의 신임 간호장교들은 모두 맡은 임무를 당당히 완수하며, 국민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자부심을 주었습니다. 우리 군은 국민의 곁에서 헌신적으로 코로나와 맞섰습니다. 20만 명이 넘는 장병들이 물자 운송지원, 방역과 소독, 공항·항만 검역 등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땀 흘렸습니다. 헌혈에 가장 먼저 팔을 걷어붙인 것도 군 장병들입니다. 철통같은 안보태세 속에 방역에도 임무를 다한 우리 군을 애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도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 역시 국군통수권자로서 국민과 함께한 우리 장병들이 참으로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국민 여러분, 故임춘수 소령은 1951년 7월 강원도 양구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가슴 깊이 딸의 돌사진과 부치지 못한 편지를 품고 있었습니다. 오늘 따님 임욱자 님이 70년 만에 아버지에게 보내는 답장을 낭독해 주셨습니다. 임춘수 소령의 편지 한 통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조국을 지키는 힘이라는 것을 전해 주고, 따님의 답장은 호국 영웅이 “가족을 많이 사랑한 평범한 아버지”였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편지들은 6·25전쟁이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에 닿아 있는, 살아 있는 역사임을 증명합니다. 국가의 공식기록 못지않은 무게로 애국과 호국의 역사가 한 개인과 한 가족의 역사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이 지켜낸 대한민국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조국’, ‘우리 모두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평화는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며, 두 번 다시 전쟁이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국가의 책무입니다. 정부는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강한 국방, 더욱 튼튼한 안보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역사에 새길 것입니다. 저는 또한 오늘 현충일을 맞아, 코로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하신 신창섭 주무관과 피재호 사무관을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고자 합니다. 고인들의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5만6천여 명의 유공자와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과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해드리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두 5천여 명의 유공자를 찾았고, 생존 유공자들께 훈장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당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지만, 증서를 받지 못한 예비역 병장 김종효 님께 오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참전용사 한 분이라도 더 생존해 계실 때 훈장과 증서를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창 님은 미 극동사령부 비군인 특수부대 소속으로 참전하여 복무기록이 없었지만, 공적을 찾아내어 오늘 국가유공자 증서를 드렸습니다. 이름도, 계급도 남기지 못한 3만2천여 유격군들의 공적도 함께 발굴하고 기리겠습니다. 유해발굴 사업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에서 찾은 6·25전쟁 전사자 故박재권, 故남궁선, 故김기봉 이등중사를 이곳 대전현충원에 모셨고, 故정영진 하사의 아드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습니다. 신혼에 헤어져 혼자 아들을 키워온 이분애 님은 오랜 기다림 끝에 아흔 나이에 故김진구 하사의 유해와 상봉했습니다. 사흘전 6월 3일, 대구 앞산 충혼탑에서 귀환행사가 열렸습니다. 가족들의 유전자 검사 협조가 있었기에 우리는 영웅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故김진구 하사의 형님은 2006년, 반드시 유해를 찾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유전자 검사를 해 주셨습니다. 정부는 올해에도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예순일곱 구로 추정되는 유해를 추가 발굴했습니다. 발굴한 호국용사의 신원확인에는 유가족들의 유전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호국용사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는 반드시 보답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3년 동안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삶을 뒷받침하고, 기억과 계승을 위한 보훈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생활조정 수당’과 ‘참전명예 수당’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의료지원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현재 국립 대전현충원에 4만9천 기 규모의 봉안당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전국 35만 기의 안장 능력을 44만 기까지 확충하고, 2025년에는 54만 기 규모로 늘려 예우를 다해 국가유공자를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 2일 ‘군인재해보상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병사들의 일반장애 보상금을 대폭 인상하고, 교전으로 인한 장애는 특히 일반장애 보상금의 2.5배를 지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족연금 지급률도 근무 기간에 관계없이 일원화했고, 유가족 가산제도를 신설해 가족이 많은 경우 더 많은 연금을 받도록 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보훈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 중 하나입니다. 보훈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일 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생명까지 바칠 수 있는 애국심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독립과 호국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뿌리입니다. 나라를 지켜낸 긍지가 민주주의로 부활했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의인을 낳았습니다. 독립·호국·민주 영령들은 각자 시대가 요구하는 애국을 실천했고, 새로운 시대정신과 역동적인 역사의 물결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의 애국은 오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며 상생 협력의 길을 넓히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아들과 딸이었으며, 아버지였고 어머니였던 평범한 이웃들이 우리의 오늘을 만든 애국 영령들입니다.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일궈온 우리 국민의 저력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애국 영령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0-06-06 11:19:33◆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김성희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혁신기획조정담당관실(자치경찰기획팀장) 이종원 △기획조정관실(경찰위원회) 박수영 △기획조정관실(경찰개혁추진TF팀장) 여개명 △경무담당관 모상묘 △경무인사기획관실(경찰역사기록TF팀장) 최인규 △인권보호담당관 전창훈 △감사관실(피해자보호담당관) 탁기주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장비담당관 김성구 △과학수사담당관 이종규 △범죄분석담당관 김호승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생활질서과장 양영우 △아동청소년과장 고평기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류미진 △수사기획과장 임경우 △형사과장 오승진 △수사국(수사구조개혁단 연구기획팀장) 이은애 △수사국(수사구조개혁단 법제정비팀장) 이종서 △수사국(수사구조개혁단 제도개편팀장) 남제현 △수사국(수사구조개혁단 협력발전팀장) 김두성 △사이버안전과장 이재훈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교통운영과장 홍석기 △경호과장 박성민 △항공과장 전순홍 △정보1과장 강상길 △정보2과장 김성준 △정보3과장 김병우 △정보4과장 김원태 △보안2과장 김영호 △보안3과장 여진용 △보안4과장 이연재 △외사기획과장 김항곤 △외사수사과장 장우성 △국제협력과장 이승협 △운영지원과(대기) 이동섭 ◆ 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정보화장비과장 김병찬 △경무과 이선래 박경정 정영오 △경무과(국무총리비서실) 이영우 △경무과(국무조정실) 이충섭 △경무과(자치분권위원회) 박주혁 △생활질서과장 송유철 △여성청소년과장 이길호 △지하철경찰대장 박영대 △수사과장 김성종 △사이버안전과장 박정보 △과학수사과장 이건화 △수사과(금융위원회) 박희동 △교통관리과장 최병부 △교통안전과장 신윤균 △경비1과장 엄성규 △경비2과장 김원범 △경비부(P4G 준비기획단 부단장) 김성훈 △정보1과장 마경석 △정보2과장 임정주 △보안2과장 서정순 △외사과장 박동현 △제1기동대장 이서영 △제2기동대장 이규환 △제3기동대장 이원준 △제4기동대장 이임재 △국회경비대장 신종묵 △청사경비대장 김상문 △202경비대장 박주현 △중부서장 도준수 △종로서장 박규석 △남대문서장 심한철 △서대문서장 유승렬 △혜화서장 정창옥 △용산서장 김동권 △동대문서장 양태언 △마포서장 최보현 △영등포서장 오동근 △성동서장 이상국 △광진서장 임병숙 △서부서장 연명흠 △중랑서장 한원횡 △강남서장 김성재 △관악서장 김보준 △강동서장 이을신 △종암서장 박규남 △구로서장 이병귀 △서초서장 최종혁 △양천서장 이화섭 △노원서장 정채민 △은평서장 박상진 △도봉서장 정광복 △수서서장 장성원 △경무과 조원효 이강석 이기호 △경무과(교육) 방유진 황정인 김용웅 이동환 정한규 류재혁 이재경 이미경 박임규 정관호 정활채 김승혁 고영재 김신조 최숙희 정문석 강상문 양승호 이연형 이아영 박광일 고석길 이은실 목현태 유재용 박승기 서태규 장진영 황세영 류경숙 김창영 △경무과(대기)권태민 김원환 송호림 △경무과(치안지도관) 송원영 정석화 김근만 백승언 반진석 안동현 이윤 ◆ 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도원칠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경비과장 강일웅 △112종합상황실장 이병학 △생활안전과장 권창만 △여성청소년과장 장재혁 △보안과장 박중희 △외사과장 양영석 △동래서장 정명시 △서부서장 김성수 △사상서장 윤영진 △강서서장 정석모 △북부서장 소진기 △기장서장 신영대 △경무과(교육) 임영섭 박성호 김태우 남기병 △경무과(대기) 우승관 김해주 △경무과(치안지도관) 박광주 옥영미 ◆ 경찰대 △운영지원과장 곽병우 △교무과장 김형률 △학생과장 임준영 △개혁TF팀장 손창현 △치안정책연구소(기획운영과장) 조재광 △운영지원과(교육) 박창지 안창익 ◆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박창호 △학생과장 이익훈 ◆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이관형 △교무과장 박동수 △학생과장 이창영 ◆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정방원 ◆ 인천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김기동 △교통과장 이동원 △112종합상황실장 서완석 △생활안전과장 임실기 △여성청소년과장 어윤빈 △수사과장 김철우 △과학수사과장 양동재 △정보과장 신동곤 △보안과장 유윤상 △외사과장 이상훈 △논현서장 강헌수 △부평서장 이재홍 △삼산서장 이영철 △계양서장 이종무 △강화서장 이삼호 △경무과(교육) 강석현 윤주철 △경무과(대기) 정지용 △경무과(치안지도관) 김경호 ◆ 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배승관 △청문감사담당관 김영창 △112종합상황실장 김남희 △수사과장 정재윤 △형사과장 김홍균 △경비교통과장 문병훈 △동부서장 양우천 △서부서장 임광문 △북부서장 권영만 △경무과(교육) 장명본 송세호 △경무과(대기) 전준호 ◆ 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맹병렬 △경무과장 박종민 △정보과장 박세석 △보안과장 심은석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생활안전과장 이교동 △여성청소년과장 백기동 △수사과장 김종범 △형사과장 김선영 △경비교통과장 호욱진 △청사경비대장 이용석 △중부서장 김재훈 △동부서장 한종욱 △서부서장 곽창용 △대덕서장 변관수 △둔산서장 이동기 △유성서장 육종명 △경무과(대기) 서정권 이동주 박병규 △경무과(치안지도관) 길재식 ◆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순태 △청문감사담당관 김한섭 △112종합상황실장 박권욱 △생활안전과장 김영수 △여성청소년과장 임상우 △수사과장 신동연 △형사과장 강영우 △과학수사과장 박종문 △경비교통과장 시진곤 △동부서장 박희룡 △서부서장 정식원 △북부서장 장호식 △달서서장 최용석 △경무과(교육) 정근호 이정열 △경무과(대기) 최석환 손영진 양명욱 ◆ 울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철수△경무과장 장근호 △정보화장비과장 변석우 △보안과장 안현동 △형사과장 방원범 △경비교통과장 이병두 △중부서장 김동욱 △남부서장 조중혁 △경무과(교육) 박동준 ◆ 세종지방경찰청 △세종청사경비대장 백현석 △경무과(대기) 김정환 ◆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담당관 송병선 △청문감사담당관 김진태 △경무과장 엄명용 △정보화장비과장 이철민 △교통과장 최규호 △경비과장 장한주 △생활안전과장 이민수 △여성청소년과장 최은정△사이버안전과장 김병록 △정보과장 정진관 △보안과장 임홍기 △기동대장 황재규 △과천청사경비대장 김성완 △수원중부서장 정희영 △수원서부서장 박정웅 △안양동안서장 라혜자 △안양만안서장 이용배 △성남수정서장 박달순 △부천소사서장 이경자 △안산단원서장 김태수 △안산상록서장 심헌규 △평택서장 오지형 △오산서장 조희련 △화성동탄서장 유제열 △용인서부서장 강도희 △광주서장 권기섭 △의왕서장 안기남 △하남서장 윤성혜 △양평서장 최준영 △경무과(교육) 남우철 이선우 허성희 노주영 조은순 △경무과(대기) 현춘희 △경무과(치안지도관) 정원균 ◆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조용성 △정보과장 김종필 △보안과장 김충환 △생활안전과장 김성용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원 형사과장 신성철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과학수사과장 김상우 경비교통과장 송호송 △의정부서장 곽영진 △일산동부서장 임병호 △일산서부서장 박기태 △파주서장 배용석 △양주서장 임동균 △구리서장 유희정 △포천서장 김태철 △경무과(대기) 강신걸 △경무과(교육) 민경훈 ◆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종길 △경무과장 이우범 △정보화장비과장 박종천 △정보과장 박봉규 △보안과장 조성복 △112종합상황실장 이유식 △생활안전과장 이두호 △여성청소년과장 변재철 △수사과장 최기영 △형사과장 신효섭 △경비교통과장 조성호 △청주청원서장 김철문 △영동서장 윤정근 △괴산서장 김한철 △단양서장 이준배 △보은서장 김기영 △옥천서장 고성한 △진천서장 정경호 △경무과(교육) 안효풍 ◆ 충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백남익 △보안과장 홍완선 △생활안전과장 김의옥 △여성청소년과장 최복락 △수사과장 김광남 △사이버안전과장 한상오 △경비교통과장 김장호 △천안동남서장 임종하 △서산서장 박진성 △공주서장 박수빈 △당진서장 김영일 △예산서장 서기용 △서천서장 이상근 △청양서장 문흥식 △경무과(치안지도관) 조성수 △경무과(교육) 백석현 김경열 ◆ 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남기재 △정보화장비과장 강태호 △정보과장 박헌수 △보안과장 안상엽 △112종합상황실장 김영록 △생활안전과장 김상형 △여성청소년과장 박정원 △수사과장 권현주 △경비교통과장 박정환 △전주덕진서장 한도연 △익산서장 임성재 △완주서장 최규운 △고창서장 이상주 △순창서장 정재봉 △진안서장 김태형 △장수서장 함영욱 △경무과(치안지도관) 김종신 △경무과(교육) 김현익 ◆ 전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조장섭 △보안과장 정경채 △생활안전과장 임태오 △여성청소년과장 권미자 △수사과장 정환수 △과학수사과장 임욱성 △경비교통과장 김중호 △나주서장 김상철 △무안서장 김학남 △영광서장 정규열 △함평서장 박종열 △곡성서장 국승인 △구례서장 강은석 △경무과(치안지도관) 최병윤 △경무과(교육) 고은경 정성록 △경무과(치안지도관) 최병윤 ◆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종섭 △청문감사담당관 김우태 △경무과장 김상렬 △정보화장비과장 김한탁 △정보과장 배기환 △보안과장 김환권 △112종합상황실장 서동수 △생활안전과장 안문기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수사과장 이근우 △형사과장 이승목 △사이버안전과장 서동현 △과학수사과장 김영환 △경비과장 강성모 △경주서장 박찬영 △포항북부서장 정흥남 △포항남부서장 이창록 △구미서장 이갑수 △안동서장 김우락 △김천서장 우지완 △영주서장 류창선 △영천서장 최준영 △상주서장 조창배 △칠곡서장 최호열 △청도서장 최미섭 △봉화서장 민문기 △예천서장 김선섭 △성주서장 이정수 △영양서장 김기대 △군위서장 박효식 △울릉서장 곽동호 △경무과(대기) 경성호 △경무과(치안지도관) 박재석 이승렬 △경무과(교육) 이동승 ◆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명상 △경무과장 박천수 △정보화장비과장 한흥수 △정보과장 서성목 △보안과장 이정동 △외사과장 하임수 △여성청소년과장 강기중 △수사과장 박용문 △형사과장 김병수 △사이버안전과장 김균 △경비교통과장 전범욱 △마산중부서장 조정래 △김해중부서장 김성철 △양산서장 이병진 △거제서장 황철환 △통영서장 정성수 △거창서장 문봉균 △하동서장 진훈현 △함양서장 류재응 △산청서장 제옥봉 △함안서장 한정우 △의령서장 김현진 △경무과(대기) 이희석 김인규 이선록 △경무과(교육) 박정덕 김영호 ◆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강찬구 △경무과장 정대이 △정보과장 전재희 △보안과장 김대기 △생활안전과장 김희종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희 △경비교통과장 오세찬 △삼척서장 윤휘영 △영월서장 임학철 △횡성서장 김택근 △인제서장 홍원표 △철원서장 엄기영 △화천서장 최성환 △양구서장 오창배 △경무과(대기) 이화선 임성덕 이규문 △경무과(치안지도관) 박민영 박범정 △경무과(교육) 양승현 백두용 ◆ 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변민선 △경무과장 김형섭 △생활안전과장 김현식 △수사과장 권용석 △경비교통과장 강기현 △보안과장 오임관 △서귀포서장 유동배 △경무과(대기) 김학철 천범녕 △경무과(치안지도관) 변창범
2020-01-16 13: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