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식씨 별세· 김영한(전 국민일보 편집국장·전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윤환(축산업) 승환씨(전 삼성SDS 부장) 부친상=23일 의성 안계농협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54)862-1910
2022-03-24 12:19:17▲김동순씨 별세· 김영한(전 국민일보 편집국장·전 한전산업개발 대표) 윤환(축산업) 승환(전 삼성 SDS 부장) 진환씨(축산업) 모친상=14일 경북 의성군 안계농협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54) 862-1910
2021-08-15 14:14:02글로벌 인공지능(AI) 컨퍼런스 'AI월드 2020'이 4일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대한전자공학회, 파이낸셜뉴스, 멀티캠퍼스 주최로 열렸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11-04 11:02:37[파이낸셜뉴스] SK그룹의 AI 법인 가우스랩스의 김영한 대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산업·제조 현장에서 적용되는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국내 최대 학술단체 대한전자공학회와 퍼스트 클래스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오는 11월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글로벌 AI 컨퍼런스 'AI World 2020'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례행사로 매년 개최될 'AI World 2020'은 올해 '라이프 이노베이터(Life Innovator)'를 주제로, 예술·의료·모빌리티·산업 현장을 혁신하고 있는 AI의 기술발전상을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산업 응용을 위한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Data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ndustrial Applications)'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김 대표가 국내 포럼에서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산업용 AI 파워하우스로 성장하려는 가우스랩스의 비전을 소개하고, 21세기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데이터 과학과 AI를 산업 제조 분야에 응용하기 위한 기술적 과제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가우스랩스는 SK그룹의 첫 AI 법인으로 지난 9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2022년까지 SK하이닉스가 전액 투자해 운영한다. AI를 통한 반도체 제조 혁신을 목표로 한다. SK하이닉스의 제조현장에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공정 관리, 수율 예측, 장비 유지보수, 자재 계측, 결함 검사 및 불량 예방 등 반도체 생산 공정 전반의 지능화와 최적화를 추진하게 된다. 향후 가우스랩스는 SK그룹의 에너지, 바이오 등 제조 관련 관계사는 물론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기업간거래(B2C) 기반의 AI 서비스가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 현장의 난제 해결과 비용 절감을 위한 B2B 기반 AI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우스랩스의 첫 수장이 된 김영한 대표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종신 교수이자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 회원(Fellow)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10-28 17:42:33[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는 전자정보공학부 김영한 교수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스타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8년 간 총 2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김영한 교수 연구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자동복구 기술 개발'을 제안했다. SW스타랩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응용소프트웨어(SW), 알고리즘 등 5대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분야의 기초 기술을 확보하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개의 연구실이 선정됐으며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숭실대 김영한 교수 연구실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영한 교수 연구실은 이번 SW스타랩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 인프라가 되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관리 및 장애복구 기술 개발에서 원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한 교수는 "그동안 외국 기업중심으로 주도되어 온 클라우드 시스템 분야에 선행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머신러닝에 의한 완전 자동 장애복구 및 안정도 향상 기술을 개발하고자 제안했다"며 "숭실대가 IT명문으로서 SW스타랩을 운영하게 된 것을 더불어 영예롭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돼 2018년부터 4년 간 66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스파르탄SW교육원'을 설립하고 매년 30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4-22 13:07:30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영입해 데이터 경영 능력을 강화한다.SK하이닉스는 최근 김영한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종신 교수를 수석 연구위원(전무급·사진)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김 연구위원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통계학 석사와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에는 전자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세계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다. 또 2008년에는 미국과학재단(NSF)의 신진과학연구상을, 2012년에는 IEEE의 정보이론 논문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유수의 글로벌 IT기업들과 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최적화 관련 산학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SK하이닉스는 이번 김 수석 연구위원의 영입에 맞춰 '데이터 리서치' 조직과 함께 산하에 'MIDAS 랩'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재구축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경영을 한 차원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최근 반도체 산업은 제조·개발의 미세공정 난이도 증가 등으로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AI 기반의 머신 러닝과 딥 러닝을 통한 최적의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AI 전문가 영입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따른 역량 강화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산업의 변화에 맞춰 지난 2016년 데이터 분석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조직을 만들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난제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나서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AI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 머신러닝 학회(ICML)에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국내외 우수 빅데이터·AI 전문가에게 SK하이닉스의 데이터 중심 경영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우수 인재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SK하이닉스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송창록 전무는 "올해부터 반도체 제조 및 개발 현장에 뛰어난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을 더 영입해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9-06-10 18:25:58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영입해 데이터 경영 능력을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김영한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종신 교수를 수석 연구위원(전무급)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통계학 석사와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에는 전자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세계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다. 또 2008년에는 미국과학재단(NSF)의 신진과학연구상을, 2012년에는 IEEE의 정보이론 논문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유수의 글로벌 IT기업들과 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최적화 관련 산학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김 수석 연구위원의 영입에 맞춰 '데이터 리서치' 조직과 함께 산하에 'MIDAS 랩'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재구축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경영을 한 차원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제조·개발의 미세공정 난이도 증가 등으로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AI 기반의 머신 러닝과 딥 러닝을 통한 최적의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AI 전문가 영입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따른 역량 강화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산업의 변화에 맞춰 지난 2016년 데이터 분석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조직을 만들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난제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나서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AI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 머신러닝 학회(ICML)에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국내외 우수 빅데이터·AI 전문가에게 SK하이닉스의 데이터 중심 경영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우수 인재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송창록 전무는 "올해부터 반도체 제조 및 개발 현장에 뛰어난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을 더 영입해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전문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AI 기반의 업무 시스템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9-06-10 11:07:17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비망록을 감정하기로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월호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실무자들을 징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국과수가 김 전 수석의 비망록을 감정하도록 허가했다. 김 전 수석의 비망록은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에 김 전 실장이 개입한 중요 증거로 꼽힌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비망록을 감정해달라고 재판부에 신청했다. 특검은 김 전 실장의 혐의를 밝히기 위해 비망록을 증거로 삼으려 했으나 변호인이 증거 채택에 반대하면서 신빙성을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특검이 제출한 문서 증거에 대해 피고인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작성자를 증인으로 불러 직접 작성한 것이 맞는지 확인한 뒤 증거 채택 여부를 정할 수 있지만 숨진 김 전 수석을 부를 수 없어 이 같은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비망록은 김 전 수석이 2014년 6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특검은 비망록 내용이 김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적은 것이라고 봤다.한편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인 송수근 1차관은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영화 다이빙벨 상영과 관련돼 문체부 직원 3명이 징계받은 사실을 밝혔다. 피고인들의 공소장에 따르면 2014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벨' 상영이 결정되고 실행되자 문체부 직원들이 징계를 받았다는 것이다. 송 차관은 특검이 "문체부 직원을 징계할 근거가 없지 않는가"라고 묻자 "그렇다"며 "그때 징계 사유로 무엇을 할지 운영실장이 매우 고민했고 품위훼손 등으로 두루뭉술하게 징계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17-04-19 17:14:37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비망록을 감정하기로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월호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실무자들을 징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국과수가 김 전 수석의 비망록을 감정하도록 허가했다. 김 전 수석의 비망록은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에 김 전 실장이 개입한 중요 증거로 꼽힌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비망록을 감정해달라고 재판부에 신청했다. 특검은 김 전 실장의 혐의를 밝히기 위해 비망록을 증거로 삼으려 했으나 변호인이 증거 채택에 반대하면서 신빙성을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특검이 제출한 문서 증거에 대해 피고인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작성자를 증인으로 불러 직접 작성한 것이 맞는지 확인한 뒤 증거 채택 여부를 정할 수 있지만 숨진 김 전 수석을 부를 수 없어 이 같은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비망록은 김 전 수석이 2014년 6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특검은 비망록 내용이 김 전 실장의 지시를 받아 적은 것이라고 봤다. 한편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인 송수근 1차관은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영화 다이빙벨 상영과 관련돼 문체부 직원 3명이 징계받은 사실을 밝혔다. 피고인들의 공소장에 따르면 2014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벨' 상영이 결정되고 실행되자 문체부 직원들이 징계를 받았다는 것이다. 송 차관은 특검이 "문체부 직원을 징계할 근거가 없지 않는가"라고 묻자 "그렇다"며 "그때 징계 사유로 무엇을 할지 운영실장이 매우 고민했고 품위훼손 등으로 두루뭉술하게 징계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는 "왜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그런 식으로 징계를 했는가"라는 물음에 "다이빙벨 관련으로 징계한 것이 문제 돼 근거를 찾기 힘들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송 차관은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고 언론에서 '블랙리스트'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조 전 장관에게 사과를 종용했다고도 전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17-04-19 15:26:11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월 제기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과 관련한 정보 및 재판결과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헌재는 의혹제기 후 즉각 경위조사위원회를 발족, 최근까지 경위조사와 회의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전했다. 헌재 경위조사위원회는 11일 "통진당해산 사건의 중요성과 파장에 비추어 철저한 비밀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재판관들의 사전 합의에 따라 선고당일 최종평의와 표결을 하기로 했다"며 "선고당일 9시 30분 최종표결을 하고 9시 40분께 결정문에 대한 서명 완료에 이어 10시 5분께 선고해 최종결론은 재판소장을 포함한 재판관 등 어느 누구도 미리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당시 변론이 막바지에 이르러 그 사건에 대한 선고시점이 대략적으로 예상되던 상황이었다"며 "보도기사에서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선고 당일 최종표결에 앞서 기각과 인용, 두 가지 결정문을 미리 준비한 뒤 표결 결과에 맞게 이정미 재판관이 10분 만에 최종 결정문을 완성해 재판관 서명까지 마쳤다는 게 헌재 설명이다. 따라서 헌재는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 업무일지(비망록)에 등장하는 '정당해산 확정'이란 문구는 추론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정미 재판관이 위원장을, 김이수 재판관과 김용헌 사무처장이 위원을 맡았다. 앞서 언론에 공개된 김 전 수석 업무일지에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이 나오기 이틀 전에 결과를 미리 알아 회의에서 언급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 있다. 헌재가 결론을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정치적 중립성을 위배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헌재는 2014년 12월 19일 통진당을 해산하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7-01-11 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