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김장 재료부터 다양한 식자재와 먹거리를 파격 할인가에 선보이는 '홈플 메가푸드위크(MEGA FOOD WEEK)' 3주차에 돌입한다. 홈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홈플 메가푸드위크 3주차 행사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 물가 안정을 위해 김장족과 김포족(김장 포기족)을 모두 겨냥한 '홈플 김장대전'부터 연말 주요 인기 먹거리까지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홈플 김장대전에선 배추를 비롯해 다양한 김장 재료를 할인가로 판다. 마트 구매 시 '해남배추(통)'는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에 추가 20% 할인 카드 혜택을 적용해 1992원에 판매한다.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을 적용해 △반청갓(봉) 1992원 △고창 다발무(단) 5592원 △쪽파(단) 3992원 △미나리(400g)와 생강(500g)은 각 4992원에 살 수 있다. '하선정 까나리/멸치 액젓(2.5kg+500g)'은 각 1만3400원, '자연햇살 햇 고춧가루/태양초 고춧가루(500g)'는 각각 1만2900원,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반찬단지 해양 심층수 새우젓(1kg)'은 50% 할인한 4990원에 준비했다. 김포족들을 위한 포장 김치도 'Simplus 국내산 농산물 100% 포기김치(3.5kg)'는 1만5900원, '예소담/종가/비비고 김치 6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 1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또 고기, 귤, 사과, 와인 등 각종 연말 인기 먹거리도 할인가로 기획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대규모 식품 할인전 '홈플 메가푸드위크'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행사 첫주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김장철, 연말 준비 등 고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금 꼭 필요한 제품을 엄선해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만큼 3주차 행사에서도 득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3 17:44:00[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코리아 수산페스타’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 마트 18개, 온라인 몰 23개가 참여하며, 주요 김장재료인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은 물론 명태와 고등어, 마른멸치 등대중성 어종이 할인 대상이다. 할인행사와 더불어 해수부는 정부 비축분인 천일염 5000t과 고등어 600t, 오징어 200t을 전통시장과 마트, 온라인몰 등에 방출하고 있다. 또한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는 ‘김장 대책기간’에는 천일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시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질 좋은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들이 풍성한 김장철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김장재료와 소비가 많은 대중성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리아 수산페스타’에 참여하는 업체별 행사 기간과 세부 할인 품목 등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1-12 11:27:34[파이낸셜뉴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18일 “배추를 일 최대 200t 수준 방출하고,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10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6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역동경제 로드맵 이행점검 △시장기능 회복을 통한 녹색 선순환체계 구축방안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해 “ 9월 소비자물가가 1%대에 진입하여 하향 안정세가 자리잡는 모습”이라며 “10월 들어 농산물 수급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국내 석유류 가격도 안정 추세”라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이 있고, 폭염으로 채소류 등 일부품목 가격이 여전히 높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서 김 차관은 “배추를 일 최대 200t 수준 방출하고 조기출하 유도, 신선배추 수입 등 공급을 늘리겠다”며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10월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10-18 10:27:02[파이낸셜뉴스]마트 배추 1포기가 8000원을 넘어선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채소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오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김장철 채소 공급을 늘리는데 정책 초점이 맞춰졌다. 이달 말 ‘김장재료 수급 안정대책’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농식품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채소류 등 안정 공급에 중점을 두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재료는 총 14개 품목이다.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대파, 쪽파, 양파, 생강, 갓, 미나리, 배,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등이다. 박 정책관은 “배추 시장 공급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출하장려금을 지원해서 조기 출하를 장려하고 김치·외식업체들 공급 부족들이 있어 그 부분들은 중국산 신선배추 수입을 통해서 공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배추는 48t은 지금 들어와서 김치 가공업체하고 식자재 마트에 판매를 완료했다”며 “지금 54t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최근 10년 새 가장 비싸다. 여름철 고온 영향과 9월 20일~2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생육이 부진해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금일 소매가격(상품) 기준 10월 배추 1포기는 8887원이다. 전년(6170원) 대비 44.0% 증가했다. 평년(6187원) 대비 43.6% 올랐다. 무 1개는 3696원이다. 전년(2358원) 대비 56.7% 증가했다. 평년(2794원) 대비 32.2%% 더 비싸다. 농식품부는 이달 배추 가격은 안정화될 것으로 봤다. 이달 하순부터는 배추 출하 지역이 경북, 충북 등으로 확대된다는 이유다. 무 역시 이달 들어 생육 여건이 좋아져 작황이 회복세라고 봤다. 김장철에 사용되는 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1월부터는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정책관은 “(생산자단체들이) 날씨가 양호해져서 생육은 조금 회복이 돼 있고, 농가들도 영양제 살포 등 생육관리를 해서 작황은 양호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 정책관은 “통상 김장철은 11월에서 12월 중순까지로 본다”며 “10월 하순에는 조금 소비자께서 (가격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11월 김장이 됐을 때는 조금 더 안정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 여건이 좋기 때문에 좀 안정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0-15 11:56:05[파이낸셜뉴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23일부터 김장 부재료와 수육용 돼지고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브랜드 목심 100g에 1690원부터 판매하고 알뜰배 3kg 짜리 한 박스는 1만1900원, 육수용 디포리 1.5kg은 3만6500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행사 가격은 카드사 제휴를 통해 행사 카드(NH·NHBC·KB·신한·롯데·전북·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적용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추위와 함께 계속되는 고물가로 장보기에 부담을 가지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김장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1-26 13:30: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8∼31일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고춧가루, 젓갈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재료 제조·가공업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는 생산·작업일지,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식품표시사항 위반, 식품제조·가공업소 등록사항 변경 미신고, 제조가공실 위생불량 등 총 4건이다. 새우젓을 제조해 판매하는 A업소는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았고, B업소는 중국에서 수입한 젓갈 등을 소분해 판매하면서 원표시사항의 제품명, 제조업소, 제조일자·소비기한, 원료 및 함량을 거짓 표시하고 일부 품목에 수입판매원, 소분판매원을 미표시했다가 적발됐다. C업소는 영업장 외의 장소에 냉동창고를 두고 새우젓을 보관했으며 D업소는 제조가공실 분쇄기 내외부 고춧가루 찌꺼기, 후드 주변 거미줄, 착유기 주변 곰팡이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해 적발됐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를 관련 법령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식자재마트에서 판매되는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김장재료 10종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항목을 검사한 결과, 중금속, 대장균 등의 규격이 기준치 이하로 모두 적합했다. 식품위생법 등은 식품제조.가공업자가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 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고 해당 서류를 3년간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분한 제품은 원 표시사항을 변경하면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등록사항 변경(면적) 미신고, 제조가공실 위생불량의 경우 각각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전태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을 시기별로 단속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16 09:23:31[파이낸셜뉴스]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고품질의 김장 재료를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획전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김치플레이션(김치+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김장을 포기하는 이른바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올가는 우수한 품질의 김장 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김장 재료 사전 예약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김장 기획전에서는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한 품종의 유기농 절임배추(2종)와 편리한 김장을 위한 김장세트(2종), 간편한 포장김치(10종), 천일염·고춧가루 등 김장 부재료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배추는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한 품종만을 생산지에서 직접 공급받았다. 아삭하고 맛이 좋은 해남산 배추를 사용한 절임배추도 준비했다. '서리와 해풍맞고 자란 해남절임배추'는 해남군청이 보증하는 맛있고 안전한 절임배추로 서리를 맞고 자라 더욱 아삭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을 맞아 맛이 좋은 해남산 청명가을 품종 배추를 사용했다. 번거로운 준비 없이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는 세트 상품도 선보인다.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절임배추(10kg)와 국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양념소(4.5kg)로 구성되어 있어 버무리기만 하면 손쉽게 김장을 완료할 수 있다. 양념소는 깔끔한 중부식과 감칠맛이 강한 남도식으로 준비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절임배추와 김칫소는 각각 개별 구매도 가능해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김장 대신 간편한 포장김치를 찾는 고객과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휘파람 골드 배추로 담근 김치 5종과 별미김치 5종도 선보인다. '휘파람골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매력적인 '중부식(10kg/5kg)'과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남도식(10kg/5kg)'으로 준비했다. '휘파람골드 배추로 담근 백김치(3kg)'는 멸치 액젓으로만 맛을 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산지에서 직송한 별미김치 5종, '깍두기(3kg)', '섞박지(3kg)', '총각김치(3kg)', '순무나박김치(3kg)', '열무얼갈이물김치(3kg)'를 함께 판매한다. 김치를 담그는 데 있어 필수인 천일염, 고춧가루, 젓갈 등의 김장 부재료도 마련했다. 올가는 올해 특히 소금 가격 변동이 컸던 점에 주목해 '숨쉬는 갯벌 천일염(3kg)'을 33%의 큰 할인 폭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속초 50년 전통 새우육젓·추젓', '홀씨드 고춧가루', '태양숙성 강원도 고춧가루', '참좋은 고춧가루', '멸치액젓·까나리액젓' 등의 김장 필수 부재료들을 판매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18 09:54:49이번 주말 가까운 마트를 찾으면 저렴하게 김장 거리를 준비할 수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대형마트에서는 김장재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김장철 주재료인 배추, 무 포함, 깐마늘 쪽파 등 김장양념 재료는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쿠폰을 통해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장철 주재료인 배추의 경우 3입/망 상품은 정상가에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무의 경우 다발무 1단(5~6개) 상품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 이마트는 김장양념으로 사용하는 깐마늘, 쪽파, 대파, 배, 새우젓, 고춧가루 등 행사도 진행한다. 깐마늘 300g, 흙쪽파 400g, 배 3kg 상품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행사가에 판매하며 흙대파 800g, 새우젓 2kg 상품도 행사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올해 이마트는 김장 총 비용의 약 1/3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재료인 고춧가루 가격을 낮추는데 노력했다. 이번 김장철 행사 기간 친정엄마 국산고춧가루 500g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장철에 빠질 수 없는 별미인 수육용 돼지고기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 돈육 앞다리, 뒷다리 부위 행사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에서 20% 할인이 적용된다. 홈플러스도 30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 ‘홈플 김장대전’을 연다. 김장 비용 안정세로 김장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김장족’에게 필요한 기본 재료, 김장용품 등을 총망라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해남배추, 다발부, 반청갓, 미나리, 남해안 생굴 등 김장 필수 재료를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판다. 이외에도 햇님마을 영양 고춧가루, 하선정 멸치/까나리액젓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장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돈육 품목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동안 1등급 이상 일품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각 40% 할인해 판다. 앞다리살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배추와 함께 구매 시 기본 40% 할인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응원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6을 콘셉트로 기획한 ‘7분 두마리 치킨(16조각)’과 ’16 새우초밥(16입)’을 출시한다. 16조각으로 구성된 두 상품을 기획가에 판매하며, 각 상품의 사전 준비 물량인 1만 6160팩이 소진되면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올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 맞춰 단 하루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28일에 ‘한 통 가득 탕수육’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델리 상품과도 잘 어울리면서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칭타오 병(640ml)’, ‘바이엔슈테판 헤페(500ml)’ 맥주 상품 2종도 특가 판매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11-24 23:44:4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도내 10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와 함께 하는 이 행사에서는 배추, 무, 절임 배추, 대파, 고춧가루, 생강 등을 시중보다 20%가량 싸게 판다. 이들 김장 재료는 로컬푸드 출하 농가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라고 전북농협은 설명했다. 정재호 전북본부장은 "품질 좋은 김장 재료를 지역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주기 위한 행사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11-17 17:23:0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 20명이 오는 14~18일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등 부적합 이력이 있는 김장철 식재료 판매업소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법적 서류(원료수불부, 거래내역서, 생산일지) 작성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재료인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가공식품 및 농·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기준·규격 항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김장철 식재료 판매업소 120개소를 점검해 위생모 미착용으로 1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경 광주시 위생정책과장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1-13 09:5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