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에 김장호 전 해외문화홍보원장(59·사진)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대표는 문체부 예술진흥과, 문화산업총괄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과, 저작권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 또 2022~2023년엔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지내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2 18:34:40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에 김장호 전 해외문화홍보원장(59)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7년 8월까지 3년이다. 김 신임 대표는 문체부 예술진흥과, 문화산업총괄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과, 저작권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 또 2022~2023년엔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김장호 신임 대표가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 발맞춰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혁신하고, 센터가 예술의 해외시장 진출·유통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2 09:45:58【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지역 원로에게 지혜를 묻는다!' 구미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정 추진을 위해 지역 원로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관심을 끈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지난 24일 구미시의회 전·현직 의장단과 시청 실·국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경제계 원로와의 간담회에 이어 진행됐다.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시의회 원로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원로분들의 지혜와 경험이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기로, 각계각층의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에 전·현직 의장단 원로들은 "저출생 등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답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25 10:57:58【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등 광폭 행보 중이다. 구미시는 2025년 국가 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목표로 김 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시장은 "최근 국세 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 재정 기조로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먼저 현재 부처 예산을 심사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각각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산업단지 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 ~ 3단지 연결 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를 찾아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만나 법인세 감소 등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과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개최 관련 인프라 사업 등 특별 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조영진 지방행정국장과 면담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 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25 10:35:22【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시는 10일자로 올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3년차 구미재창조를 위한 성과와 인적쇄신을 최우선으로 승진의결자 20명(4급 4명, 5급 16명)을 포함, 전보 27명 등 총 51명의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성과와 능력 위주 인사'의 틀은 유지하되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 실·국장급 전면 재배치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으며, 직렬에 상관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쌓으면 승진의 보상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김장호 시장은 "승진을 위해 자주 자리를 옮기는 것보다 한 자리에서 장기간 근무해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의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들에게 분명한 보상이 있을 것이다"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정부의 3대 핵심특구(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산단 혁신형 기회발전특구)의 연이은 지정을 이끈 경제국·첨단산업국에서 5급 승진자 16명 중 5명을 배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강화했다.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시민참여형 대표 축제로 기획한 이경문 식품안전팀장을 발탁해 식품위생직 최초의 사무관도 탄생했다. 또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쓴 사회복지국에서 서기관 1명과 사무관 2명을 배출했다. 지난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교육돌봄국장에는 다양한 경험과 기획력을 지닌 박은희 국장을 보임, 정부·경북도와 발맞춰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첨단산업국장에는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김팔근 국장을 보임, 반도체·방산·로봇·이차전지 등 구미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육성한다. 한편 시는 직원들이 업무 추진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7월 22일까지 정기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10 11:13:48【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평균 연령 30대, 지역내총생산(GRDP) 30조 회복이라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예산 3조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 구미시는 1일 비상경제대책 태스크포스(TF) 5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장호 시장은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골목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과 함께 이차전지·로봇·메타버스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에도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과감한 지원 대책 마련을 마련한다. △소액(2000원권) 구미사랑상품권 신규발행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대폭 확대 △전기화물차·노후경유차 추가 지원 △노후 간판개선 사업 지속 확대 등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빈틈없이 챙겨나갈 예정이다. 광역 교통망 확충,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도시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도 67호선 개량(장천~군위, 473억원) △지방도 927호선 개량 및 국도 승격(항곡교차로~서군위IC, 511억원) 등 광역도로망 확충 △대구경북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KTX-이음 구미역 정차 등 신공항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 다각화를 착실히 추진 중이다. 농촌도 스마트하게, 미래 첨단농업 육성에도 힘을 모은다. △농촌협 △통합미곡처리장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과 함께 단순 제조업을 넘어 농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책사업 확보를 위해 다닌 거리는 18만㎞(지구 4바퀴)가 넘었다"면서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실행을 통해 구미의 혁신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01 10:19:55【구미=김장욱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올해 2조30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김장호 시장 민선 8기 취임 후 지금까지 총 4조3000억원의 유치 성과를 이끌어냈다. 구미시는 12일 구미코에서 2023년 투자기업 11개 업체 등을 초청해 투자 현장 현안을 청취하고, 구미 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시는 ㈜에이프로세미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추가 투자유치도 나선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후 차세대 반도체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유치한 첫 수확이라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이프로세미콘은 오는 2024년까지 광주 본사를 구미로 이전해 총 6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20명 이상 신규 고용을 창출해 전력반도체용 8인치 GaN(질화갈륨) 에피웨이퍼를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7월 반도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산업단지의 차세대 동력을 확보하고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터트렸다. 특히 올해 발품 행정을 펼쳐 SK실트론㈜, ㈜코마테크놀로지, ㈜에이프로세미콘 등 잇단 반도체 선도기업을 유치해 12월 현재 230개 사 2조2348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올 초 ㈜코마테크놀로지와 389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2월 SK실트론㈜ 1조2630억원, 아주스틸㈜ 1000억원, 4월·5월 ㈜보백씨앤에스 1000억원, ㈜아바텍 1018억원, 그리고 이날 ㈜에이프로세미콘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김장호 시장은 "전 세계가 심각한 경제위기에 처했음에도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구미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는 과감한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인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gimju@fnnews.com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2-12 10:32:23【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경북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는 둥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13일 구미시는 이날 김장호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송언석, 양금희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김동일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을 재차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청년 근로자 코-리빙(Co-living) 하우스 구축,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등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한다. 김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속해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1-13 10:24:07【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방위산업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K-국방 신산업 수도로 나아갈 의지를 다졌다. 17일 구미시는 김 시장이 이날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23'에 참석,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전국 생산 1위이고, 잘 갖춰진 방산 관련 인프라 등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세영정보통신㈜,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부스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방위산업의 발전 전망을 확인했다"면서 "K-방산 수출 증가에 발맞춰 방산 혁신클러스터에 새롭게 선정된 구미가 'K-국방 신산업 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국방 기술 진흥연구소 주관으로 한화시스템㈜, ㈜니나노컴퍼니 등 17개 사가 참가하는 기술교류회가 개최돼 지역 소재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개발 협력, 보유 기술 사업화 연계성을 제고할 기회도 마련했다. 19일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시청 등 구미시 산·관·연 방산 관계자 50여명이 행사에 참관해 방위산업의 패러다임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구미 방산 발전 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4번째로 개최되는 'Seoul ADEX 2023'은 오는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로 35개국 550개사가 참가한다. 지상·해상 무기 및 관련 장비, 공항시설 관련 장비, 항공기, 무인기 등을 실내·외에 전시하며, 곡예비행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세미나,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0-17 10:14:14▲ 김순자씨 별세· 김장호씨(경북 구미시장) 모친상=19일 구미 해원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6시. (054)443-5445
2023-05-21 10: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