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김장회 이사장이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실천 확산을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온라인에 게재한다. 김장회 이사장은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을 지명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일회용품 제로 인증캠페인을 실시해 개인컵과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빗물 제거기를 설치해 우산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김장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3 15:12:52[파이낸셜뉴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최근 자산 26조원을 돌파했다"며 "자산이 매년 2조~3조원씩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공제회의 운용자산은 2020년 16조3753억원, 2021년 18조9883억원, 2022년 21조954억원, 2023년 24조2995억원으로 우상향세다. 이날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POBA 머니쇼에서 김 이사장은 "회원 36만명, 최근 가입률은 90.5%, 가입구좌수는 평균 42.5만구좌로 42만5000명에 달한다. 지급준비율은 110.9%를 달성했다. 청원경찰도 회원 가입이 가능할 수 있게 법률, 정관이 개정됐다"며 "공무원연금의 낮은 급여 대체율, 사각지대 발생으로 행정공제회 상품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행정공제회의 퇴직급여율은 4.87%로 기금 운용 이익에 힘입어 최근 4.92%로 높여 지급키로 결정, 시행할 예정이다. 대의원회 의결을 통해 구좌 한도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곧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2025년 2월은 행정공제회 창립 50주년이다. 2025년이 행정공제회 발전,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비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신뢰받는 행정공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POBA 머니쇼를 통해 회원들이 최신 금융 및 부동산 정보를 접하고, 보다 나은 재정적 안정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장 행정공제회 사업이사(CIO, 최고투자책임자)는 "2022년에는 코스피가 25% 하락하는 가운데 행정공제회 운용수익률은 3.8% 상승"이라고 밝혔다. 허 이사는 "퇴직급여 금리를 보면 월이자를 복리로 다시 투자하는 행정공제회의 최근 금리는 4.87%다. 저축은행은 3.74%"라며 "20년 간 연평균 수익률 퇴직급여 30년 납입, 단리환산 기준 8.1%다. 국내주식 수익률보다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행정공제회의 자산운용 인력은 55명으로 리스크관리 인력은 15명이다. 주식, 사모주식, 채권, 사모신용, 헤지펀드, 실물자산, 기회자산에 투자한다. 그는 "ALM의 기본을 유지하고 중위험 중수익에 대체투자한다. 이자 배당 지급성 자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확보하며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제한적인 리스크 테이킹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금리 금융 상황을 활용해 채권 사모신용을 확대한다. AI(인공지능) 등 추세적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에 투자한다"며 "사모자산의 후행성을 감안해 대체자산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지금 5.5%에서 낮아져도 컨센서스인 4% 수준에 그칠 것으로 봤다. 미국 기준금리가 2022년처럼 제로금리가 될 수 없다는 시각이다. 그는 "1980년초 대비 2022년의 미국 기준금리는 20%p나 하락했다. 40년간 20%p가 빠졌다. 우리는 과거는 잊고 최근만 기억한다. 금융위기 이후 팬데믹까지 낮은 금리, 제로금리만 기억한다. 지금 금리는 턱없이 높은 것이 아닌 과거 기준 평균이다. 1954년부터 보면 평균 금리"라고 밝혔다. 허 이사는 "향후 4~6년 AI가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산업에 대한 영향이 인터넷보다 더 크다. 로봇, 기계 등 다른 디바이스에 연결되면 물리적인 실체가 있다. AI 혁신적인 변화를 자산운용에서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미국은 제조업 건설투자를 확대하는 등 자기 나라가 자기 제품을 만드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 생각하던 투자관점으로는 미래에 높은 수익을 낼 수 없다. 주식은 올라가는데 부동산은 20% 빠지고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금리효과, 부동산 과잉공급 효과 때문"이라며 "큰 변화의 시기에 직면해있다. 앞으로는 무빙워크에서 내려와 평지를 걸어야한다. 다른 생각을 해야 투자에서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5 16:40:49[파이낸셜뉴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1월 31일 "행정공제회는 2022년말 현재 33만 명의 회원과 21조원 규모의 글로벌 100대 연기금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한 말이다. 앞서 행정공제회는 1975년 2월 1일 8만 명 회원과 자산 12억원으로 시작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회원사업본부를 신설해 회원 중심의 경영 인프라를 강화했다. 해외 유수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선도적인 자산운용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 삶의 가치를 더하며,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본회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차세대 시스템과 조직·인력 확충을 통해 혁신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1-31 16:39:04행정공제회는 신임 이사장에 김장회 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사진)이 2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993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충북도 기획관·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외교부 주캐나다대사관 총영사,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지역경제지원관·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23 18:16:29행정공제회는 신임 이사장에 김장회 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사진)이 2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청석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왔고, 텍사스주립대 LBJ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93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충북도 기획관·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외교부 주캐나다대사관 총영사,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지역경제지원관·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23 09:13:37[파이낸셜뉴스] 행정공제회는 8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2024년 은퇴설계교육’을 퇴직예정공직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퇴직 예정 회원을 위한 홍보 및 복지서비스 차원이다. 은퇴전략, 자산관리, 건강관리 분야의 전문가 강의는 물론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 1:1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은퇴 이후에도 특별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분할지급 퇴직급여 및 한아름목돈예탁 등의 공제상품에 대해 1:1 상담을 제공했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은퇴설계교육을 활용하여 회원님께 100세시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회원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의 풍요로운 인생 동반자로 행정공제회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2 14:14:18[파이낸셜뉴스]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2일 경기 군포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는 다양한 회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대면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공제회 임직원이 직접 지자체를 방문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든든간식차 서비스’, ‘행정공제회 설명회’, ‘1:1 회원상담서비스’로 진행됐다. 경기 군포시청 하은호 시장,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김장회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간식 이벤트를 통해 분주한 업무환경 속에서도 작은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하여 지금보다 더 신뢰받는 행정공제회가 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02 16:16:17[파이낸셜뉴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총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공제회는 이날 오전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영락보린원은 1939년 설립된 아동 복지기관으로 현재 48명의 요보호 아동이 입소해 있다. 같은 날 행정공제회는 용산에 소재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측에도 각각 명절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김장회 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12 14:15:54[파이낸셜뉴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난 1일 경상북도 의성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공제회 설명회’와 ‘든든간식차 서비스’가 골자다. 경북 의성군청 김주수 군수,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김장회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간식 이벤트를 통해 분주한 하루 속에서도 작은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해 지금보다 더 신뢰받는 행정공제회가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전남 영광, 경기 군포 등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대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14 15:25:36"MZ 지방공무원의 '찐(진짜)'삼촌이 되겠다." "MZ 지방공무원이 미래"라는 김장회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사진)의 말이다. 삼촌처럼 가족으로서 필요를 챙기고,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바른 투자'를 가르쳐주는 '엉클김'이다. 김 이사장은 24일 "그간 행정공제회의 복지 서비스는 골프장 등이 중심이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MZ 위주로 재편했다"며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행정공제회는 올해 유례없는 회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3000명의 회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밤에 통째로 빌렸다. 김 이사장은 물론 허장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출동해 '머니쇼'도 열었다. 테니스의 이형택·전미라, 배드민턴의 하태권 등과 함께하는 '스포츠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온라인 게임대회, 스크린 골프대회, 카이스트 학생들의 멘토링캠프, 29초 영화제, 가족캠프, 웰니스캠프 등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행정공제회 회원은 36만1000명을 넘는다. 파견자와 휴직자를 제외하면 가입률이 98%에 달한다. 신규 공무원 감소, 베이비부머의 은퇴에 따른 퇴직공무원 증가 등이 행정공제회가 MZ 지방공무원 유치에 사활을 거는 배경이다. 김 이사장은 "많은 MZ 지방공무원들이 장기상품에 자금이 묶인다는 부담에 행정공제회 상품 가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장기 가입할수록 복리효과가 극대화돼 젊은 공무원일수록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하는 투자다. 퇴직급여율 4.92%로 복리효과 세제혜택을 합치면 연 금리로는 8%를 넘는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9급 공무원의 보수가 월 200만원대 초반인데 물가상승과 소비 수준을 고려하면 월급만으로는 열악하다고 판단, 행정공제회가 자산관리를 돕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 '단기적립급여'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 이사장이 행정공제회 상품을 MZ 지방공무원에게 강력 추천하는 것은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뤄낸 자신감 덕분이다. 행정공제회의 당기순이익은 2016년 507억원에서 지난해 2732억원으로 확대됐고, 올해 9년 연속 흑자에 도전한다. 자산은 26조4000억원을 넘어 국내 톱티어(Top-Tier) 공제회로 자리를 잡았다. 오는 2028년 47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중위험·중수익의 대체투자와 이자·배당 지급성 자산을 기반으로 고금리 금융 상황을 활용해 사모신용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총자산 기준 사모신용 투자 비중은 2023년 26.8%에서 2028년 32.4%까지 늘릴 것이다. 인공지능(AI) 등 성장섹터 투자로 잠재수익원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금융상품에 대한 위험한도 설정 및 관리,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엄격한 사전심사 프로세스 운영과 엄밀한 사후점검 등이 대상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 1993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4 18: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