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그룹이 에어프레미아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타이어뱅크 창업주인 김정규 회장(사진)은 8일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을 위해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개편, 사업성 극대화 등의 전략을 실행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에어프레미아 성장모델을 만들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선호도가 높은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개편 △사업성을 고려한 다양한 판매정책 도입 등을 통해 성장모델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어뱅크와 에어프레미아를 비롯해 각 관계사 전체 임직원에게 김 회장이 내린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역량 총동원'을 위해 각 관계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08 18:34:21[파이낸셜뉴스] 타이어뱅크 그룹이 에어프레미아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타이어뱅크 창업주인 김정규 회장( 사진)은 8일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을 위해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 개편, 사업성 극대화 등의 전략을 실행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에어프레미아 성장모델을 만들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5월 에어프레미아를 인수하며 책임 경영을 선포하고, 대한민국 품격을 높일 고품격 항공사로 성장시킬 것을 공언한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선호도가 높은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개편 △사업성을 고려한 다양한 판매정책 도입 등을 통해 성장모델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어뱅크와 에어프레미아를 비롯해 각 관계사 전체 임직원에 김 회장이 내린 '대한민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역량 총동원'을 위해 각 관계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08 09:39:02[파이낸셜뉴스] 김정규 에어프레미아 회장은 22일 "대한민국 자존심이 되는 고품격 항공사로 성장시키겠다"는 경영 철학을 밝혔다. 타이어뱅크 그룹 자회사인 AP홀딩스는 지난 2일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김 회장은 이번 인수 배경에 대해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인 2018년부터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지속적인 자금 지원으로 생존을 도왔다"며 "책임 경영을 위한 본격적 행보"라고 강조했다. 또, 에어프레미아를 단순한 항공사가 아닌 국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항공사는 국가의 품격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라며 "에어프레미아는 한국의 수준 높은 국민을 모시는 데 걸맞은 항공사로서, 세계 속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외화를 벌어들이는 역할을 통해 국부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항공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자금 조달 계획을 두고는 타이어뱅크 그룹의 저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타이어뱅크 그룹은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각 게열사가 분산 참여하거나 타이어뱅크가 단독으로 인수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며 "자금 조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업 특성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 있다"며 "추가 기재 확보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에어프레미아를 고품격 국민을 위한 고품격 항공사로 육성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5-22 22:24:14[파이낸셜뉴스] 국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2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자사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 뱅크 그룹을 일군 인물이다. 지난 2018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왔다. 이번 회장 취임은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책임 경영의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과 함께 AP홀딩스를 설립하고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인수한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도 여행업과 정보기술(IT) 벤처 전문가로 뽑힌다. 그는 산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집중할 예정이다.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는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최대 주주로서 AP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 및 정비 등 오퍼레이션 부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국제공항에 기반을 두고 나리타, 방콕, 호찌민 등 중단거리 노선과 함께 로스앤젤레스(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장거리 노선까지 총 6개의 정기 노선과 오슬로 부정기 노선 등 국제선 운항에 집중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고객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취항에 집중한 결과 2021년 25억원, 지난해 매출 530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3500억원 이상의 매출 전망을 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7-14 11:16:27[파이낸셜뉴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문보국 마일스톤벤처파트너스 대표(전 레저큐 대표)가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AP홀딩스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30.4%까지 늘렸다. 최대주주인 JC파트너스의 35.3%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김 회장, 문 대표는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해 에어프레미아의 전략, 영업, 재무, 인사, 시스템개발, 사업개발 등을 주도키로 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는 에어프레미아 지분 56.7% 중 21.4%를 AP홀딩스에 매각했다. 기존 AP홀딩스의 에어프레미아 지분은 9.0%였다. 김 회장, 문 대표는 에어프레미아가 항공 면허를 받기 이전인 2018년에 엔젤투자를 단행했다. 2021년 JC파트너스의 에어프레미아 투자 당시에도 해당 PEF에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한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사외이사로 경영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왔다. 앞서 문 대표는 과거 여행·레저 관련 기업인 ‘레저큐’를 창업해 2018년 야놀자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 지분 매각에도 JC파트너스는 에어프레미아의 각자 대표를 선임해 운항, 정비, 대관, 경영지원 및 관리 등 운영적인 측면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보다 적극적인 중장거리 공략을 통한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에도 함께 참여한다. 기존처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유럽과 미주 신규 노선 확대를 위한 추가 기재 확보와 IT 시스템 보강 등을 목적으로 800억~1000억원 가량의 신규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다. JC파트너스와 AP홀딩스는 신규 유상증자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에어프레미아의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공격적인 노선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JC파트너스의 투자를 통해 총 5대의 보잉 787-9 중대형 기종을 도입했다. 국내선, 밸리카고 운항을 거쳐 2022년 7월부터 본격적인 국제 여객 노선을 운항해왔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미주 뉴욕, LA, 유럽의 프랑크푸르트 장거리 노선과 방콕, 나리타, 호찌민 등 총 6개 정기노선과 북유럽 지역의 오슬로 부정기 노선을 운항중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7-03 14:03:46▲ 조성완씨 별세· 김정규씨(타이어뱅크 회장) 빙부상=7일 대전 서구 월평동 성심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42)522-4494
2021-06-07 15:56:23▲ 김형관씨 별세· 김정규씨(타이어뱅크 회장) 부친상=16일 충남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42)280-8181
2019-11-17 12:05:17국내 타이어유통업체인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27일 대전 둔산동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금호타이어 매각에 대한 문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으로서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에 통째로 매각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인수 추진 배경을 전했다. 그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게 된다면 그동안의 잘못된 경영을 바로잡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생존하려면 즉시 판매를 증가시켜 가동률을 높여야 고용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타이어뱅크가 전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빠른 경영정상화를 이끌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 회장은 "경영 정상화 후에는 세계 5위 안에 드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위해선 노조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조합은 생산성 개선에 협조해야 한다"며 "현재의 생산성으로는 2년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일자리 보호와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기술유출을 막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우선 국민 여론과 노동조합, 채권단의 생각을 들어본 후, 최종적으로 인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채권단이 추진 중인 금호타이어 인수가 노조, 여론 등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8-03-27 09:58:26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어뱅크 측은 "기업의 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사패 전달은 지난 8일 타이어뱅크 세종 사무소에서 김정규 회장을 비롯한 타이어뱅크 임직원과 정성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김정규 회장은 지난 3월 대전세종지역에선 처음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1호 가입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RCHC는 적십자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재난피해자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적십자사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또 김 회장은 최근 충남대 병원 발전 및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1억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김 회장은 충남대 발전기금 10억원 기탁과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양궁협회 지원 등 학교와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7-12-11 15:12:52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메인 스폰서인 김정규 타이어뱅크회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진행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다.
2016-12-12 10: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