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정우 전 국회의원이자 전 조달청장이 다음달 2일 오후 경기도 군포 산본중심상가 투데이몰 2층에서 자신의 저서 '김정우와 함께 새로! 고침!'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연다. 김 전 청장이 펴낸 책자는 만화형식으로 △성장 과정과 국회 활동 △조달청장을 지내며 이뤘던 혁신 정책 △김대중재단 창립 △정치 철학 등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책자에는 '큰 울림을 주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천사도 실렸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서면 축사를 통해 "김정우 전 의원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정치를 새롭게, 군포를 새롭게 하겠다며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면서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하고 다부진 내공을 지닌 김 전 의원이 만들어 낼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함께 하겠다"고 애정을 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와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홍걸 국회의원 등의 영상 축사를 비롯, 정성호 국회의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20여명의 민주당 주요인사 및 군포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국가 재정을 제대로 알고 정책을 만들어낼 줄 아는 검증된 능력과 일처리를 유능하게 할 줄 아는 정치리더가 나설 때"라면서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도전을 함께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에서 20년 가까이 행정가로 일했으며 세종대 교수를 지내다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대표의 인재 영입 8호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11-30 16:27:16[파이낸셜뉴스] 잘나가는 SSG가 추가적인 변화를 도모했다. SSG랜더스는 25일(목), 두산베어스 야수 강진성을 받고 투수 김정우를 내주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SG는 우타 외야수 뎁스 강화를 목표로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며, 코너 외야와 1루 수비가 가능한 강진성의 트레이드 영입으로 공·수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2년 4라운드(전체 33순위)로 NC에 입단한 강진성은 2022년 FA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두산으로 이적했다. NC 다이노스의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혁혁하게 공헌한 바 있다. 1군에서 8시즌을 뛰면서 405경기에 출전해 286안타 23홈런 타율 0.265를, 퓨처스에서는 525경기에 출전해 439안타 41홈런 타율 0.306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에는 121경기 395타수 122안타 12홈런 타율 0.309로 활약한 바 있다. 김정우는 최근 SSG 퓨처스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투수다. 유격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김도현, 신헌민 등과 함께 1군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고 채병용 투수 코치는 밝히기도 했다. 최고 구속도 145km 이상을 상회했다. 두산 베어스는 현재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분위기다. 어쨌든 퓨처스에서 투수 뎁스가 많이 얇아서 고민이 많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두산은 강진성의 활용도를 외야보다는 1루수로 한정해놓고 있어 해당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두산 관계자는 "우리로서는 대만족인 트레이드"라고 말했다. 두산은 1루 자원은 김민혁이 있고, 외야는 김대한이 있어서 강진성의 활용도가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강진성은 금일(25일) 곧바로 SSG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5-25 15:56:2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가 전 채널A 김정우 PD와 권창범 PD를 전격 영입하고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4일 KOONG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에 음원을 적용한 NFT 직거래 음원 시장을 개척하고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를 타깃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테랑 예능 콘텐츠 기획 프로듀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FT 콘텐츠 제작에의 도약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OONG이 구축한 자사의 독자적인 플랫폼은 간편한 NFT의 민팅 작업부터 NFT의 구입과 판매의 직거래 플레이스를 제공하는 편이성은 물론, 저작권자가 합당한 수익 수수료를 정산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태원 KOONG 총괄이사는 “자사 플랫폼과 NFT 음원 거래가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방법’ 및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하는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NFT에 대한 위변조 감지 방법’ 의 두 가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OONG에 힘께 인연을 맺은 김정우 PD는 다시 첫사랑, 수미산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연애의 참견 등 인기리에 방영된 예능 콘텐츠 제작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쿵월드의 NFT 콘텐츠 구성과 연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 것으로 주목된다. 또한 권창범 PD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연애의 참견 시즌2, 하룻밤만 재워줘, 해피앤드 등 예능 콘텐츠는 물론, 영화 연출로 내공을 쌓은 콘텐츠 기획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1-13 15:05:1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앞으로도 혁신조달의 전략적 확산과 공공조달의 패러다임 전환에 더욱 힘써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임사에서 “공공조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애써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김 청장은 "그간 혁신조달의 깊이와 속도를 한층 높이고 디지털 우선의 조달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했다"면서 "24억원에서 출발했던 혁신조달예산이 도입 3년만에 465억원으로 20배가까이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김 청장은 이어 "혁신조달과 공급망 위기 대응 등 조달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분야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공공조달의 정책파트너로 기업과 국민이 참여하는 체감형 조달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청장은 또 "국민의 신뢰가 없는 공공조달은 지속가능할 수 없다"면서 "불합리한 규제나 불편한 제도를 시스템적으로 고쳐나가는 혁신의 내재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원 철원 출신인 김 청장은 지난 2020년 11월 제36대 조달청장 취임 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에 대응해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과 공공조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조달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중앙조달 인프라를 활용, 공적 마스크 공급과 코로나19 백신을 조달하는데도 주력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5-09 15:22:10[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김정우 조달청장은 18일 새내기 직원이 조달청 직원으로서 시작을 잘 하도록 도와주는 새내기 '웰컴키트(환영 꾸러미)'를 전달했다. 키트에는 청장 환영 메시지와 함께 조달청 역사 리플릿, 조달제도, 조달수첩, 탁상달력, 머그컵 등 직장생활과 업무를 도와주는 물건을 담았다. 처음으로 진행한 새내기 웰컴키트 전달식은 조달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조직문화혁신’ 프로그램의 하나다. 김 청장은 “조달청 새내기들이 조달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4-18 15:01:52[파이낸셜뉴스] 김정우 조달청장(오른쪽 1번째)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2번째)이 13일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에서 혁신제품인 착용형 보행보조로봇의 작동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4-13 15:36:49[파이낸셜뉴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12일 김정우 조달청장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조달청장님이 현장의 목소리에 직접 듣기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원자재 수급 및 레미콘 생산현황을 보고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관급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돼 중소기업의 원가부담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조속히 원재료 인상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도 관급자재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업계 애로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봄철 건설 성수기에 주요 공사자재인 레미콘·아스콘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4-12 14:14:5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김정우 조달청장(왼쪽 3번째)이 2일 자율적 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제1차 조달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자·사용자측 각 6명의 위원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조달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재해유발 위험 요인의 사전 파악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등 근로자 의견 청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제기된 근로자의 의견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 청장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산업재해 사고의 획기적인 감축과 예방을 위해 공공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맞춤형 관리 감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해 더 촘촘한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3-02 16:17:56[파이낸셜뉴스] 김정우 조달청장(오른쪽)이 10일 경기조달지원센터 공공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벤처기업 ㈜탄탄코어를 방문해 벤처나라 등록상품인 '헬로파킹' 의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이 회사 방문에 앞서 김 청장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초기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창업·벤처 등 초기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2-10 16:45:46[파이낸셜뉴스] 김정우 조달청장이 4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ESC상생포럼 최고경영자과정’에서 ‘공공조달 혁신과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특강에서 “혁신조달 확산, 나라장터 전면개편 등 공공조달 혁신이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공공조달 분야에 사회적 가치 평가체계를 시범 도입하고, 청년 지원과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조달이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SC상생포럼은 기업 관계자, 공기업 임원,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여해 공감(Empathy), 공유(Share), 공존(Coexistence)을 주제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만남의 장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2-04 17:5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