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씨 별세· 김종석(제20대 국회의원·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 종철씨(KAIST 교수) 모친상· 김경환(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 정인원씨(의사) 장모상=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000
2025-07-09 16:49:33[파이낸셜뉴스] 모델 김종석 유족이 사망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종석 친누나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술에 취해 여자친구 집에 급습했고, 소주병으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출동하자 투신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종석이는 최근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인해 금전·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전재산을 잃은 것은 물론 사기로 인한 빚으로 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당시 일어난 일과 여러모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 허무함, 많은 생각들로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종석이와 여자친구는 각자 지인들과 따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여자친구와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된 마음에 종석이가 친구와 함께 집을 찾았다. 여자친구와 언니, 언니 남자친구는 잠들어 있었고 깨어있던 다른 남자 지인 한 명과 종석이, 친구는 대화를 나누며 농담도 주고 받았다. 이후 여자친구가 잠에서 깨어났고 종석이의 일방적인 폭행이나 난동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연인간 단순한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누나는 "다툼을 말리는 과정에서 다른 일행이 섞여 다소 격해질 기미가 보이자, 종석이 친구가 싸움을 막기 위해 소주병을 깨는 행동을 했고 이로 인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며 "경찰이 오자 도망을 갔다거나 피했다거나 하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경찰 편집본 녹취록, 종석이 친구 편집본 녹취록, 그 자리에 있던 상대방 언니 카톡 내용, 여자친구와 대화 내용을 함께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 지인, 종석이의 평소 모습을 아는 분들은 억울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았고 다 같이 아파하고 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사실과 다른 기사, 악의적인 댓글은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악의적인 댓글은 신고 조치한 상태다. 향후 허위 루머, 비방성 댓글 또한 즉시 신고할 예정이니 더 이상 고인 모독과 비난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석은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쯤 하남시 망월동 한 오피스텔에서 "지인이 난동을 부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지인 오피스텔에 일행과 함께 있었고, 연인인 B씨 등을 향해 소주병을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분리 조치한 뒤 귀가를 권유했다. A씨는 오전 9시50분쯤 오피스텔을 떠났으나, 약 20분 뒤 이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고인 부고가 알려지자, 누리꾸들은 'A씨가 김종석 아니냐'고 추측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09 08:51:38[파이낸셜뉴스] 모델 고(故) 김종석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김종석의 친누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지금 갑작스러운 부고로 지금 정신없이 장례를 치렀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커뮤니티에 종석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와전되고 있어서 유가족들이 많이 고통받고 있다. 지금까지 아무런 대응을 안 했던 건 종석이가 좋은 곳에 갔으면 해서 반박하지 않았고 이런 터무니 없는 내용들로 와전되고 와전돼 퍼질지 몰랐다. 사실이 아니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 녹취록과 같이 있던 친구 녹취록 상대방이 제게 마지막으로 했던 이야기를 조만간 정리해 공개하려고 한다. 제발 고인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비방하지 말아달라"며 "고인을 편히 보내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종석의 지인 A씨는 5일 개인 계정을 통해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A씨는 "어제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마음은 산산히 부서졌다"며 "비록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넌 이 세상에 큰 선물이었고 나는 평생 너를 마음속에 간직할 거야. 김종석 널 항상 그리워할 거야. 그리고 항상 사랑할게"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또 다른 지인 B씨도 근조 화환과 고인의 입관 일자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 그곳에서 고통 없이 평안하길"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김종석의 비보에 팬들과 지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을 두고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현재 김종석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 앞서 김종석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다슈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김종석의 발인은 6일 오전 8시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춘천안식원·양구봉안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06 21:08:35[파이낸셜뉴스]모델 김종석(29)이 4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 발인은 6일 오전 8시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춘천안식원·양구봉안공원이다. 지인 A는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고를 알렸다. "마이 브로. 어제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마음은 산산이 무서졌어. 앞으로 살아갈 날 속에서 더 이상 네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라고 썼다. "마음은 아프지만 우리가 함께한 시간과 추억에 진심으로 감사해. 함께한 하루하루가 행복이었고, 주고받은 모든 메시지가 따뜻하고 힘이 되고 서로를 아껴주는 말이었어. 그 모든 순간이 축복이었어"라며 "비록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넌 이 세상에 큰 선물이었고 나는 평생 너를 마음속에 간직할 거야. 김종석 널 항상 그리워할 거야. 그리고 항상 사랑할게"라고 애도했다. 지인 B 역시 근조화환 사진을 올렸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그곳에선 고통 없이 평안하길"이라고 추모했다. 김종석은 뷰티·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다슈의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유명세를 탔다. 2022년 tvN 연애 예능 '스킵'에도 출연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06 13:54:3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에 김종석 전 도의원이 임명됐다. 30일 경기도의회는 첫 개방형 사무처장 선발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31일 제28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으로 김 전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1966년생인 김 사무처장은 전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월간 ‘말’ 기자, ‘당대비평’ 편집장 등 언론 활동을 통해 정치와 행정에 대한 감시를 경험했다. 제8대와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는 6년 동안 도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및 수석부대표를 역임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의회사무처의 수장인 사무처장을 개방형으로 임명하는 것은 임용권자로서 인사권한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것"이라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상징적 사안으로 더욱 완전한 인사권 독립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한계 극복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 조직관리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 능력, 중립성을 모두 갖추어야 하며 도의회는 적임자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부터 면접까지 철두철미한 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을 실시해 왔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개방형 추진은 염 의장이 지난해 6월 의장 선거출마 당시 핵심 공약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경기도의회 인사위원회에서의 사무처장 직위에 대한 개방형 직위 지정 심의 의결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 채용 일정을 확정하고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김 사무처장은 향후 2년 동안 '지방자치법' 제10조 및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조례' 제2조 제3항에 따라 의장의 명을 받아 의회의 사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 감독하게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1-30 17:59:04【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32년간 공직생활을 돌이켜보면 보람차고 영광스러웠던 일, 좌절했던 일 등 수많은 에피소드가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특히, 양주시 부시장으로 재임했던 지난 1년 경험은 영원히 제 마음 속 추억을 남을 것입니다.” 김종석 제16대 양주시 부시장이 29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가족, 후배 공직자 등이 함께해 김종석 부시장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응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1990년 시흥시 공무원을 시작으로 1995년 경기도 전입 이후 경기도 투자유치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미래전략담당관, 축산산림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도정 현안 업무를 담당했다. 작년 7월1일부터 양주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그동안 광역행정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공공개발,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했다. 지난 1년간 지속발전이 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김종석 부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은남일반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남면 입암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선정,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 체결, 양주도시공사 출범 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며 양주가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양주 회암사지가 고고유적 단독 유산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의 국가문화재 보물 지정, 민복진미술관 개관 등 양주시민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덕정역~서울역을 잇는 1100번 광역버스 개통,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 개통,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개장, 2022년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장흥 청정계곡 생활SOC사업 등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체감형 공공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특히 올해 3월 조기 퇴임한 이성호 전임 시장을 대신해 3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종석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양주시 부시장으로 1년간 재임하면서 매일매일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심정으로 시정 업무에 몰두했다”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선배로서 당부도 잊지 않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30 00:26:07【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제16대 양주시 부시장에 7월1일부로 취임했다. 김종석 신임 부시장은 1일 실국소장 간부 상견례, 현충탑 참배,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시기임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 대신 2일 열린 7월 감동달무리(월례조회)를 통해 취임사를 갈음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영광임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해 있는 민생현안 및 역점사업 해결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민생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성호 시장이 지향하는 시정운영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데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부어 양주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에게 “도전과 혁신에 기반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시민과 소통을 확대하는 감동행정 구현을 목표로 정책이 신뢰를 얻고 올바른 방향성과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청렴함을 잃지 말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석 부시장(63년생, 만58세)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투자유치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미래전략담당관 등을 두루 거쳐 2019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축산산림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2018년 7월 경기도 민선7기 미래전략담당관으로 재임하며 ‘제1회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 전국 공론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친화력을 겸비한 부드러운 인품과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강점으로 꼽히며 후배 직원에게 신망이 두텁다. 더구나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 미래전략담당관 등을 거치며 산업규제 혁신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분야의 통찰력과 풍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능력이 탁월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양주역세권,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양주시 핵심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란 관측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7-04 06:20:03[파이낸셜뉴스] 제21대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이하 대안협) 협회장에 김종석 현 협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협회장 후보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 협회장은 25일 서울 문래동 JK아트컨벤션에서 열린 대안협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앙회 임원들과 일부 수상자들만 참석한 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총 대의원 246명 중 화상회의 참여 대의원과 서면 위임 결의서를 제출한 인원을 포함해 191명의 대의원이 총회에 참석했으며, 불참은 55명으로 집계됐다. 김 협회장은 "먼저 지난 3년을 오로지 봉사의 마음 하나로 저와 함께해 주신 제20대 집행부 임원분들과 시도회장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가 하나로만 똘똘 뭉친다면 닥쳐오는 그 어떤 어려움도 분명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그 선봉에는 제가 서겠으며,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고 후배들에게 지금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대안협의 투명한 운영을 도와줄 신임 감사에는 수석 감사로 권봉우 안경사가 선출됐으며, 일반감사에 이명석, 이병규 안경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한편 김 협회장은 2018년부터 20대 협회장을 지내며 국민 안보건 향상과 안경사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대안협 회원들의 큰 신뢰를 받아왔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21-02-26 11:19:44기상청은 김종석 청장(사진)이 지난 28일 열린 '제72차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회'에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청장은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다.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회는 세계기상기구의 예산과 각종 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다.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된다.이번 회의는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게하드 아드리안 세계기상기구 의장 △부의장(3인)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37개국 기상청장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상예보서비스 발전을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주요국과의 태풍예측 기술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09-29 16:23:25[파이낸셜뉴스] 기상청은 김종석 청장이 지난 28일 열린 '제72차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회'에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청장은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다.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회는 세계기상기구의 예산과 각종 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다.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지역별로 배정된 의석수에 따라 각국 기상청장이 위원을 맡는다. 이번 회의는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게하드 아드리안 세계기상기구 의장 △부의장(3인)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37개국 기상청장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상예보서비스 발전을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주요국과의 태풍예측 기술에 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09-29 10: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