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제9대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으로 김종필 전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종필 이사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 낸 바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2002년 3월에 설립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도심 인프라를 관리.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송도, 청라, 영종의 도시기반 시설물을 비롯해 국내 명소로 자리 잡은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씨사이드파크 등을 운영·관리하며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힘써 왔다. 또 인천가족공원, 아시아드주경기장, 삼산월드체육관, 공영주차장, 지하도상가 등의 다양한 공공시설물 관리로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혁신은 작은 실천에서 이뤄지며 구성원들의 작은 의견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함께 하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4 08:24: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내 최초로 인천 영종 지하차도에 집수조와 빗물·지하수 등 유입수를 활용한 원격제어 소화설비가 구축돼 화재 발생 시 원격으로 신속하게 불을 끌 수 있게 됐다. 인천시설공단은 9일 영종 지하차도에서 원격제어 소화설비를 시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영종 지하차도에 구축한 원격제어 살수설비(전동식 방수총)는 지하 집수조와 유입수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소화설비이다. 별도의 물탱크실을 설치하지 않고도 충분한 수원(유입수)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소화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차도와 터널 같은 밀폐 장소에서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10 08:48: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시에서 추진한 캠프마켓 B구역 일대 토양정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재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프마켓 B구역은 2021년 시민들에게 개방됐었다가 지난해 추가 오염 토양이 발견되면서 정화작업이 재개돼 임시 패쇄됐다. 이번 개방을 위해 공단은 보행매트, 경관화분 등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꽃마루를 조성하고 있다. 캠프마켓 B구역 추가 개방구간에 대해서는 향후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녹지와 편의시설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개방된 캠프마켓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화 작업을 마치고 오는 5월 1일부터 캠프마켓 B구역 3만2800㎡ 규모 일대를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6 10:19: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이용에 인천시민을 위한 우선 예약제와 할인 혜택을 도입한다. 인천시설공단은 최근 씨사이드파크 염전 체험 프로그램에 인천 및 영종 지역 주민들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월 25~26일은 영종지역, 27~28일은 인천 지역 내 단체에서 우선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일염 집중 생산 시기인 6월 3일부터 운영되고 이달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공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운영 업체와 협력해 4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혜택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인천시민은 10%, 영종 주민은 15% 할인된 요금으로 레일바이크 이용이 가능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3 13:22: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송도 파크골프장은 약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지난 2일 새롭게 개장했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절기 휴장기간 그늘목 느티나무 40주와 안전사고 대비 코스별 화살나무 850주를 식재했다. 또 잔디 생육촉진을 위한 배토작업 등을 실시해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대기와 발권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입장시스템을 개선해 원활하고 빠른 입장이 가능해졌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동절기 시설물 보강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5 14:50: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벚꽃길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운영되며 벚꽃과 어우러져 영종진(중구 중산동 1957의 2)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미디어아트를 설치, 시범 운영을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영종진 야간 벚꽃 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5 11:25: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청라 공촌유수지 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지난 2일 새롭게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공촌유수지 파크골프장은 2만2500㎡의 18홀 규모로서 지난 2017년 개장해 지난 해에만 약 7만명이 이용했다. 쾌적한 편의시설과 코스를 갖춰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번 동절기 휴장 기간 잔디 복원, 코스 조정, 벤치 추가 설치, 홀컵 주변 잔디 보수 등 시설물을 집중 보강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동절기 시설물 보강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청라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3 08:32: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봄철 공원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해 영종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을 오는 4월 조기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중구 운남동 1640의 3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장한 맨발걷기 길인 맨발로(路)와 함께 조성돼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올해 운영시스템을 개선해 예년에 비해 1개월가량 앞당긴 4월에 해수족욕장을 조기 개장하기로 했다.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10~17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시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씨사이드파크가 인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8 09:27: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대폭 확충됐다. 인천시설공단은 아시아드주경기장에 고속충전기 4기를 운영했으나 이번에 완속충전기 33기와 고속충전기 6기를 추가 설치하고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98면을 추가 확충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추가 설치된 충전기를 장시간 주차하는 시민과 영업용 전기차량을 위해 완속과 급속비율을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공단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와 함께 장애인 대상 충전구역과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대비해 질식소화포 및 D형 소화기 등의 안전장비를 설치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탄소저감 효과가 높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저변 확대와 전기차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공단 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확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17 11:18: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송도 달빛공원 내 시민 체험형 초심정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초심정원은 도심 속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정원체험, 경작지(논) 체험, 모래체험)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1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작지(논) 체험 공간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공단은 정원체험의 경우 지난해 시민 한뼘정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모래체험장은 공원 이용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초심정원 내 경작지는 벼 수확철에 맞춰 벼수확 및 탈곡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정원체험 장소는 가을 초화로 새단장을 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송도 달빛공원 내 시민체험형 초심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장·연계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누리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01 14: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