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2일 전날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만남 결과에 대해 "현재 상황에 대해 당의 인식과 대통령실의 인식이 너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금 대통령실에서 나오는 반응들을 보면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지 않나'라는 식의 반응인 것 같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만남 이후 한 대표와 연락해봤나'는 질문에 "당연히 해봤다"며 "굉장히 씁쓸해하시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지금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논란이 이 정권 출범 이후부터 2년 반씩이나 계속 블랙홀로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지 않나"라며 "대통령께서 잘하신 것도 많다. (그런데) 김 여사 블랙홀 때문에 이런 모든 것들이 빨려 들어가서 아무것도 빛을 보고 있지 못하다"고 진단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매듭을 지어야겠다, 앞으로 2년 반도 이런 식으로 끌려갈 수 없다라는 그런 다짐 등을 위해서 대통령을 만난 것"이라면서도 "대통령실의 인식은 그것과는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추후 김 여사 의혹 해소 요구를 이어갈 것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엔 "독대를 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형식은 아닐 것"이라며 "이번 회담을 통해서 대통령께선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것들을 확인했으니 저희는 국민들과 당원들, 유권자들을 대신해서 이런 목소리가 있고 이런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들을 우리 당에 있는 최고위원들이 됐든 당에 있는 분들이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10-22 11:23:13[파이낸셜뉴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5일 대통령실이 전날 "대통령실의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라고 답한 데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전에 벌어졌던 일들을 회상해 본다면 과연 합리적인 설명이 될지에는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김 여사 라인으로 비유돼 온 '한남동 7인회'와 관련해서도 "제가 알기에는 언론에서 그 7명에 대한 얘기를 처음 했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그게 7명밖에 안 돼?'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인원인 걸로 알고 있다"고도 답했다. 아울러 전날 친윤(친윤석열)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한 대표의 발언에 대해 '도곡동 7인회부터 쇄신하라'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고는 "(도곡동) 7인회가 누군가?"라고 되물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도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얘기하는데 도대체 뭘 갖고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최근 한 대표가 대외적으로 당정갈등으로 부각시키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지금까지 조용조용히 해서 되지 않았었다"며 "정치의 목표가 당정 갈등이 없는 게 아니다. 당정 갈등이 있어도 문제를 해결하는 게 더 우선인 것"이라고 전했다. 내주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독대 의제와 관련해선 "과연 만나서 어떤 내용의 얘기들을 하고 그 다음에 어떤 결정이 내려지느냐, 그게 더 중요할 것 같다"며 "김 여사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단계를 높여 가면서 얘기를 하고 있고, 의정 갈등에 대해서도 이것이 해결돼야 된다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내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대통령과의 만남, 여당 대표의 만남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해법이 된다라는 그런 요청을 드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숙고해 주십사라고 얘기를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그런 얘기 없이 그냥 만났다가 그냥 '국정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얘기를 했다'라고 끝나버린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10-15 11:11:54[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한계 원외' 인사인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을 임명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신 전 의원은 7.23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다. 조직부총장은 초선 정성국 의원이 맡는다. 정 의원은 총선 당시 한동훈 비대위의 1호 영입인재로, 대표적인 친한으로 분류된다. 수석대변인에는 초선 곽규택·한지아 의원이 선임됐다. 곽 의원은 전임 지도부인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했었다. 한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인사다. 지난주 한 대표는 서범수 사무총장과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임명한 바 있다. 한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장만 임명하면 인선 작업은 마무리된다. stand@fnnews.com 서지윤 정경수 기자
2024-08-05 09:25:26[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종혁 경기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을 조직부총장으로, 김수민 충북 청주시청원구 당협위원장을 홍보본부장으로 내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무부총장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유임됐다. 이날 내정된 인사들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앞서 함경우 조직부총장과 송상헌 홍보본부장은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하자 당의 변화를 위하는 취지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4-01-09 15:44:51[파이낸셜뉴스]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17일 김건희 여사의 심장병 환아 방문 행보를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그런 논리라면 참사 현장을 방문해서 피해자를 위로하는 건 '재난 포르노', 도의원·시의원들이 김장하고 연탄을 날라주는 건 '김장 포르노', '연탄 포르노'냐"라고 역공했다. 김종혁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공황상태에 빠진 듯한 말과 행동을 거듭하고 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한 것을 두고 빈곤 포르노라고 비난했다"라며 "회담에 참석한 정상 배우자들 중 상당수가 캄보디아에서 제공한 앙코르와트 유적지 방문 프로그램에 가지 않았는데 그게 무슨 외교적 결례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의 논리라면, 국회의원들과 시도의원들의 행보도 '재난 포르노', '김장 포르노'냐고 되물었다. 그는 "심장병을 앓는 환아의 집을 찾아간 게 빈곤 포르노라면 국회의원들이 참사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를 위로하는 건 재난 포르노고,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김장해주고 연탄을 날라주는 건 김장 포르노, 연탄 포르노냐"라고 비꼬았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관내 참사가 발생했는데도 이른바 '먹방'을 찍었다며 "그럼 다른 지역에서 먹방을 찍었던 이재명 전 지사는 또 무슨 포르노냐. 제발 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하라"고 다그쳤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비판하는 데 대해서는 "김 여사가 친밀감의 표시로 아버지뻘인 바이든 대통령과 팔짱 끼고 사진을 찍은 게 문제라면, 2018년 김정숙 여사가 프랑스를 방문해 젊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엘리제 궁을 돈 것은 뭐라고 해야 하나"고 반격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 품에 안겨 활짝 웃는 고민정 의원 사진도 있다"라며 "국민의힘에서는 그런 것을 문제 삼은 것이 있나"라고 물었다. 김 위원은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대장동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이러고 있다. (하지만)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라며 민주당의 행태를 강력 비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정경수 기자
2022-11-17 12:16:36[파이낸셜뉴스]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19일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의 추가 징계 절차에 대해 "이 전 대표도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어느 정도는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많이 넘어간 게 아닌가"라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윤리위 개최 소식을) 잘 모르더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그동안 국민의힘 당원들과 의원들이 (이 전 대표로부터) 받은 상처가 적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 18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 전 대표가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설명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윤리위의 결정에 앞서 지난 1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 또 순방하신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뭔가를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꾸미고 있지 않을까"라고 주장하며 본인의 추가 징계 절차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은 "추가 징계는 기간을 늘리거나 탈당 권유가 될 수도 있고, 제명이 될 수도 있다"면서 "사실은 윤리위에서 결정하는 것이라 아무도 예상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벌어지는 것들이 대통령실이나 당 지도부가 윤리위와 상의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했다"면서 "윤리위가 개최된다는 보도에 정 위원장에게 연락했더니, 정 위원장도 잘 모르시더라. '잘 모른다. 확인해서 알려주겠다'고 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오비이락이라고 표현했는데, 마치 윤리위가 경찰과 사전 교감해서 스텝 바이 스텝으로 가는 것처럼 뉘앙스를 풍긴다"고 말하며 "그게 가능한 일인가"고 이 전 대표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김나경 기자
2022-09-19 10:50:5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원은 26일 열린 제2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4년 전 김포시는 공무원 중심 행정편의주의에 갇혀 시민 고충을 무시한 채 ‘종합허가과 폐지’를 강행해 시민이 인-허가를 받으려면 시청 내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는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불편 야기하는 행정편의주의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시민 불편 인-허가 처리실태 특별감사 실시하라”고 제안했다. 다음은 김종혁 김포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김포시의회 김종혁입니다. 민선 8기 김포시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인수 의장님과 여러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편의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병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함께 김포시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력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처리가 김포시청 공직문화로 확고히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김병수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작금의 김포시 행정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망정 후퇴하고 있습니다. 김포시청과 소속기관의 위법하고 부당한 행정처리, 소극적인 행정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시민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민선 8기에서는 과감하게 바로잡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4년 전 김포시는 공무원 중심 행정 편의주의에 갇혀 시민들의 고충을 무시한 채 ‘종합허가과 폐지’를 강행했습니다. 이에 애꿎은 시민들만 인-허가를 받기 위해 시청 내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는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김포시가 수요자 중심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랬다면, 전국적인 업무 간소화 흐름에 역행하는 ‘종합허가과 폐지’라는 어처구니없는 실책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김포시 공직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동안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했습니까? 공직자에게 부여된 모든 권력은 오롯이 시민을 위해서만 존재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김포시청은 공직사회에 만연한 업무태만과 탁상행정, 잘못된 관행과 아집으로 점철된 행정 서비스에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김포시민의 몫입니다. 일례로 김포시의 토지개발, 건축, 공장 등 토지이용과 관련된 인-허가 과정에서 시민들이 공통으로 느꼈던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필요서류 외 인감증명서, 등기부등본과 같은 기타 서류를 과다 요구하는 경우, 둘째, 접수부터 처리까지 소요 시간이 타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길다는 점, 셋째, 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돌아다녀야 하는 데다 공무원마다 담당 업무가 달라 ‘내 담당이 아니라 모른다’는 무책임한 대답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시민불편 인-허가 처리실태 특별감사를 제안합니다. 지금까지 안일하게 처리되어온 업무 관행에 대하여 감사담당관실에서 특별팀을 꾸려 면밀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와 민원 처리기한 준수 여부, 협의 지연 및 거부처분 처리의 적정성 여부, 신고 및 인-허가 민원에 대한 행정 편의적 업무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야기한 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과실 및 방치성 사례에 대해서는 관리자 연대책임 등 엄중한 처분을 촉구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민선 8기에서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한 필수적 조처로 김포시 종합허가과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시민 목소리가 절실합니다.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종합허가과의 업무역량을 다시 살려 신속하고 간소한 인·허가 업무 처리, 민원인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전담부서를 반드시 부활시켜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원스톱 민원서비스가 실현될 경우 시민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절차가 간소화되고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비용이 상당히 감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김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로 지난해 이미 50만 대도시에 진입했습니다. 이제 우리 50만 김포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행정력이 뒷받침되어야만 ‘70만 김포시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습니다. 김포시가 분골쇄신해야 할 때입니다. 행정수요의 다변화·복잡화에 발맞춰 유기적인 업무조정과 협업 기능 강화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병수 시장님! 김포시 공직자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공직사회 내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선 공무원들의 힘을 북돋아 주고, 공무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제반 여건들을 개선해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공직자에 대한 인사, 예산, 복지 부문도 더 세심히 살펴봐 주시고 공정하고 공평하게 처리해 주시길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근본적인 문제 인식과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있는 1,500여 김포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주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28 09:14:32【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유영숙-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원이 생명나눔 헌혈운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24일 김포시의회를 찾아 “지난해 제204회 임시회에서 헌혈 장려 지원 조례를 마련해 제도 정착과 헌혈문화 확산에 감사하다”며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부족을 겪던 작년 9월 김포시의회는 유영숙-김종혁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헌혈 장려계획 △시민 헌혈활동 참여 유도 △사업계획 수립과 사후관리 △헌혈 장소 지원 △헌혈 홍보 △헌혈 자원봉사활동 등을 담아 시민이 헌혈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술 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김포시 조례가 제정돼 헌혈인 확보와 인프라 확대, 헌혈운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에게 헌혈의 소중함을 알리는 헌혈 현황탑이 전국 최초로 김포에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혁 의원은 “아직 헌혈 활성화를 위해 할 일이 많은데 감사패를 받아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유영숙 의원은 “이웃과 나의 생명을 지키는 헌혈활동이 관내에서 더욱 활성화되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부족한 지원은 없는지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대한혈액원 혈액 보유량은 관심단계에 해당하는 4.8일분으로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를 찾거나, CRM센터에 연락한 뒤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으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5-25 00:59:31【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원은 16일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 5060세대 신중년 정책지원 추진사항에 실망이 크다”며 “하루빨리 창업-전문교육 등을 지원하는 5060세대 신중년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라”고 촉구했다. 김종혁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업무형태 변화와 디지털기술 발달로 5060세대 고용충격이 심각해지자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지원을 견인하면 우리 도시의 신중년 정책은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 사업을 잘 분석하면 신중년이 할 수 있는 틈새 일자리가 많이 있다”며 “우리 노력 여하에 따라 우리 시민에게 맞는 일자리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종혁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김종혁 의원입니다. 먼저 제208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제192회 임시회에서 신중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였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역으로서, 사회참여, 재취업, 공헌활동 등을 위한 뚜렷한 인식과 잠재적 역량은 갖추었으나, 그동안 미비한 정책지원으로 각종 복지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재취업 또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신중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애 재설계 지원을 보다 더 강화해나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이번 2021년도 김포시 업무계획에서 신중년에 대한 정책지원 추진사항을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실망이었습니다. 2021년 김포시 업무계획에서 밝힌 신중년을 위한 정책지원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면 김포산업단지 일자리 드림센터에서 퇴직전문 인력인 신중년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기업컨설팅 제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청소년과에서 5060 신중년 프로그램 은퇴예정자 및 주부대상 인생 재도약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 바로는 여기 소개한 단 2개 사업 뿐이었습니다. 더 이상의 신중년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이나 지원조례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이번 시장님의 신년사에서도 신중년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중년에 대한 위기는 지난 5분 발언 때보다 더욱 악화 되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형태의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5060세대의 고용충격은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있는 5060세대의 대부분이 퇴직 이후의 생활준비 미흡으로 노인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고, 중장년층 삶의 질 문제가 사회문제로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줄어만 가는 출산율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현재의 시점에서 김포시는 신중년에 대한 위기의식을 그동안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신중년 특성을 반영한 고령사회 정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격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이 오히려 5060세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는 고용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야만 기존에 보지 못했던 분야에서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재의 심각성을 인식하듯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5060세대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깊은 관심을 갖고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여 1만1700개의 사회공헌 일자리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진 5060신중년 퇴직자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경기도는 올 3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5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은 전문 양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고 참여자는 월 42만원 한도 내에서 활동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고 또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중앙정부 또는 광역단체의 계획에 의한 사업만을 추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간혹 운 좋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1회성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 스스로가 점검해보고 그동안 부족했다면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지금이 우리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정부 지원정책 사업만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면서 역으로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 낸다면 우리의 신중년 정책은 분명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지난해 정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한국판 뉴딜의 구상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고용안전망 강화에 2025년까지 15조1천억원을 투자하여 일자리를 2022년까지 89만개, 2025년까지 190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속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가 있겠습니까?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 사업을 잘 분석하면 신중년 세대가 할 수 있는 틈새 일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공공의료분야, 돌봄 분야, 건강한 먹거리산업, 로컬 공공사업 등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많은 사업을, 그리고 우리 시민에게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의원은 강력히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5060세대인 신중년의 창업, 전문교육, 일자리연결, 사회참여, 여가활동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종합적-전문적 지원시설인 ‘신중년 종합지원센터’를 반드시 건립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특화된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개개인의 전문성을 발휘한 새로운 일자리 연결로 은퇴 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며 휴식과 안식처로서의 기능도 제공될 수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정하영 시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끈 성장동력세대이자 부모와 자식을 동시에 모두 부양해야 했던 버팀목의 세대로서, 정작 퇴직 후 본인의 삶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던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지원은 이제 시장님과 공직자 그리고 우리 의원들의 몫이고 의무입니다. 그들에게 일은 삶을 활기차고 능동적으로 만들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해주는 활력소이자 삶의 원동력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평범한 중년 퇴직자의 말을 전하며 마치겠습니다. “저에게 일이라는 것은 그냥 삶이었습니다! 사람이 아무 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으면 얼마 못 가서 죽듯이 일이란 살아가기 위해 매일 먹는 음식과 똑같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3-17 08:31:35【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원은 5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김포시 조직개편을 보면 시 사업부서와 조직담당부서가 김포시 미래를 내다보는 심도 있는 소통이 부족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공공건축물 신축에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적기에 공급하려면 현 회계과 공공시설팀을 시설공사과로 개편할 필요성과 시급성이 있는 만큼 공공시설과에 대한 필요성을 재검토해 앞으로 있을 조직개편에 반영해 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세정과를 세정1과, 세정2과로 분리신설도 검토해 지방세입 1조원 시대에 걸맞게 세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자치분권 본격화를 앞둔 의회사무국 조직개편은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은 김종혁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김포시 조직개편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안’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김포시의회 김종혁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신명순 의장님과 여러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향상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정하영 김포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포시는 지난 1월 4일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이 있었습니다. 먼저 현재 유입인구와 개발사업이 급증하는 김포만이 갖는 특수한 상황에서 계획적인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그리고 IT기술이 접목된 도시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차원에서 미래전략담당관실, 기후에너지과, 도시개발과, 도시안전정보센터 등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4개 부서 신설이라는 시장님의 시 조직운영의 정책적인 판단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부서와 협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금번 조직개편은 시 사업부서와 조직담당부서가 김포시 미래를 내다보는 심도 있는 소통이 부족했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먼저 현재 회계과 공공시설팀에 대하여 본 의원이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로는 김포시가 2035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76만 인구대비 각종 공공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신도시 조성과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현재 인구 50만을 앞두고 있으며 공공청사, 복지-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용 건축물이 신축 중이거나 건립계획이 45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공공건축물을 신축하는데 있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회계과 공공시설팀을 시설공사과로 개편할 필요성과 시급성에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부서에서는 공사 수행능력이 부족하여 자체 건축물 설계, 시공, 감독이 어려워 회계과 공공시설팀으로 공사 추진을 의뢰하고 있으나 현재의 인력대비 업무량이 폭증하여 공사 추진의뢰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여건에 처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현실 상황 때문에 공공시설 전문 부서에서 공사수행을 하지 않고 공사수행능력이 부족한 실무부서에서 설계하고 착공한다면 당연히 사업추진기간은 지연되고 부실공사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현재 회계과 공공시설팀을 확대하여 시설공사과로 개편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친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정하영 시장님께서는 공공시설과에 대한 필요성을 재검토하여 앞으로 있을 조직개편에 즉각 반영해 주실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다음은 세입담당 부서에 대한 현재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김포시 지방세입 1조원 시대 눈앞에 다가와’라는 헤드라인 기사를 봤습니다.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도 지방세 9695억원을 징수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입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 대비 2710억원 38.8%가 증가한 것으로 세입증가 주요 요인은 지속적인 인구 및 사업장 증가, 대규모 아파트 신축과 입주 등에서 세입증가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의 세입관련 부서는 취득세, 재산세, 세무조사 등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는 세정과와 체납세 징수업무를 담당하는 징수과로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이제 지방세가 1조원을 넘어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정확한 조사, 산정, 착오누락 방지 등 세심하고 계획적인 지방세 세수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나 업무량 폭증으로 인력부족 상태가 지속되어 세원 발굴 및 정확한 산정 데이터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민원 발생이 예상됨에도 미쳐 세심한 확인 및 검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구나 체납액 징수를 담당하는 징수과는 세무직의 법과 절차에 대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됨에도 세무직 담당자는 단 2명밖에 없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인사 수급계획의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민원인에게 친절한 상담과 안내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지방세 1조 시대에 발맞춰 세정과를 세정1과 세정2과로 분리 신설을 검토해야 하며 특히 세정과와 징수과는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세무직 담당자 비율을 더욱 높여야 함에도 금번 조직개편에 반영되지 못한 사항은 잠재적으로 효율적이며 계획적인 세수관리에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절차에 있어 김포시의회 사무국에 대한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검토 자체를 배제한 것은 김포시를 같이 이끌어가는 집행기관과 의결기관이라는 균형적이고 동반자적인 지방자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시장님이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계신 집행기관에서는 의회사무국 직제가 행정안전부 기준에서 정해지기 때문에 의회사무국 정원을 늘리는 것은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의 인구기준에 따른 의회사무국 세부 직제기준에는 의회 사무국장과 전문위원 3명에 대한 기준만 명시되고 나머지 정원은 시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현재 제도상 의회사무국 증원에 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현재 김포시의회 사무국 직제는 국장 1명, 전문위원 3명과 과장 없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3개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시의 예산은 1조 2천억원에 시 조직은 1400명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시의회 1국 3전문위원 3팀 18명의 인원으로 12명의 시의원을 보좌하며 집행기관에 대한 방대한 예산안 검토와 행정사무감사 등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가 가능한지 묻고 싶습니다. 이제 2022년부터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사항이 시행됩니다. 시의회의 독립성이 더욱 높아지고 입법-의정활동 지원 전문인력을 충원하게 되며 향후 조직개편에서는 반드시 시의회와 협의하여 합리적인 인력증원 검토가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있을 민선7기 후반기 조직개편안이 미래지향적이고 계획적이며 김포시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의회사무국 조직 개편에 대하여도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2-06 07: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