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IA 타이거즈가 빠르게 2025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어, 새 코치진 영입을 통해 2025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A 구단은 3일 "김주찬 벤치 코치와 김민우 1군 수비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주찬 코치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KIA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김주찬 코치는 특히 2017년 이범호 감독과 함께 KIA의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 중 하나였다. 또 김민우 코치는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KIA에서 보냈고 이후에는 구단의 전력분석원 및 수비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천안북일고에서의 지도 경험을 거친 후, 친정 팀인 KIA로 다시 복귀하게 됐다. KIA 구단 관계자는 "김주찬 벤치 코치는 이범호 감독의 경기 운용에 있어 중요한 조언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코치진 보직 개편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1-03 13:30:29▲ 강인숙씨 별세· 김주찬씨(전 논산 부시장) 모친상=21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20분. (042)600-6660
2024-10-22 09:02:53[파이낸셜뉴스] 김주찬(39)이 KIA 타이거즈와 결별한다. 7일 KIA는 "김주찬을 자유계약선수로 푼다"며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선수계약(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을 갖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주찬은 어느 팀과도 계약할 수 있다. 2000년 삼성에서 데뷔해 2001년부터 롯데에서 12년, KIA에서 8년을 뛴 김주찬은 통산 타율 0.300, 138홈런 등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1군에서는 7경기에만 출전해 타율 0.333, 1홈런을 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1-07 14:22:38광운대는 행정학과 김주찬 교수( 사진·54)가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규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규제학회 부회장, 연구위원장을 역임했다. 한국규제학회는 2002년 규제이론과 정책을 개발하고 규제개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경제학, 법학, 행정학자들이 결성한 것으로, 그간 우리 사회 규제개혁의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우리 실정에 맞는 규제이론의 연구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학문공동체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06-15 09:22:46안치홍 아시안게임 2차엔트리 (사진=스타엔 DB) 안치홍(24,KIA)이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KBO 회의실에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기술위원회를 열고, 37명의 2차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1차 엔트리와는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 투수는 12명, 포수는 1명이 빠졌고, 외야수 김주찬이 새로운 선수로 합류했다. 내야수 가운데서는 17명 중 7명이 탈락하고 10명이 생존했는데, 올 시즌 3할4푼대의 타율을 자랑하는 안치홍이 빠져 눈길을 끈다. 안치홍은 올 시즌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1 13홈런 60타점을 기록 중이다. 극도로 부진했던 지난해보다 타율은 1할, 홈런수는 4배 이상 때려내는 등 커리어하이를 향해 순항 중이지만, 정근우와 오재원, 서건창에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안치홍의 탈락 이유로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저마다 좋은 성적을 올린 점이 지적되고 있으나, 네티즌들은 “안치홍, 요즘 잘하는데 왜 안 뽑힌 거지?”, “안치홍이 탈락이라니 아시안게임도 ‘엔트으리’인 건가” 등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치홍이 최종 엔트리 명단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15 08:21:34최준석 도루저지 (사진=스타엔 DB) 최준석이 포수로 출전한 뒤 김주찬의 도루를 저지했다. 12일 최준석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서 9회말 포수마스크를 썼다. 송은범의 공에 머리를 맞아 통증을 호소한 강민호와 교체돼 지명타자인 최준석이 포수로 기용됐다. 양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포수마스크를 쓴 최준석은 우려와는 달리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는 10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KIA 김주찬의 2루 도루를 잡아내는 놀라운 송구를 보여줬다. 최준석의 빨랫줄 같은 송구에 발 빠른 김주찬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롯데는 이 밖에도 송승준이 지명타자 자리에 들어와 방망이를 잡았고, 12회에는 장원준이 김승회의 자리에 들어가 타자로 등장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경기는 12회말 현재 롯데와 KIA가 4-4로 팽팽히 맞서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12 23:03:27KIA의 외야수 김주찬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팀간 시즌 8차전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주찬은 LG 선발투수 우규민의 초구에 벼락같은 스윙으로 응수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김주찬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경기는 KIA가 6-0을 앞선 가운데 KIA의 2회초 공격이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07 17:36:49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복귀 후 두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김주찬은 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연장 10회말 2사 3루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8-7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에 배치된 김주찬은 적시타 포함 3안타 1타점 활약으로 선동렬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주찬은 오른 발바닥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전날 넥센전을 앞두고 복귀했다. 복귀전서부터 3안타를 치며 화력한 신고식을 치른 김주찬은 이틀 연속 3안타 경기를 치르며 KIA 타선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4-05-04 23:33:45KIA가 넥센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시즌 5차전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김주찬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8-7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12승(15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2연승을 마감한 넥센은 시즌 10패(17승)째를 당했다. KIA 타선에서는 브렛 필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나지완이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끝내기 안타를 친 김주찬도 6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을 펼쳤다. 9회초까지 2-7로 크게 뒤져 패색이 짙었던 KIA는 9회말 필의 동점 스리런 홈런으로 7-7 동점을 만든 뒤 10회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터진 김주찬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넥센이 선취점을 뽑아냈다. 넥센은 1회초 서건창의 안타와 로티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박병호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선취했다. 3회에는 홈런포로 한 점을 달아났다. 박병호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한 넥센은 2-0으로 도망갔다. 넥센의 득점은 5회에도 계속됐다. 선두타자 이택근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넥센은 도루와 상대 실책으로 무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박병호가 볼넷을 얻어낸 넥센은 더블스틸을 시도했지만 3루 주자 이택근이 홈에서 아웃돼 기회가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넥센은 강정호와 김민성이 볼넷을 얻어낸 뒤 유한준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쳐 한 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넥센은 8회에도 1점을 추가했다. 8회초 2사 후 서건창이 3루타를 친 넥센은 로티노의 볼넷에 이은 이택근의 번트안타로 1점을 보태며 4-0을 만들었다. KIA도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KIA는 8회말 1사 후 이종환의 몸에 맞는 볼에 이은 필의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나지완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린 KIA는 2-4로 추격했다. 그러자 넥센이 다시 3점을 보태며 앞서나갔다. 9회초 선두타자 강정호가 솔로 홈런을 친 넥센은 1사 후 유한준이 우전 안타를 때려낸 상황에서 이성열이 우중월 투런 홈런포를 쏘아 올려 7-2까지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KIA도 마지막까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9회말 신종길이 우전 안타를 친 KIA는 김원섭이 투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 찬스를 맞았다. 다음타자 이대형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친 KIA는 김주찬의 중전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고영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한 KIA는 필이 넥센 마무리투수 손승락으로부터 좌월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 7-7 동점을 만들었다.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인 동점을 만든 KIA는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인공은 김주찬이었다. 김주찬은 2사 이후 이대형이 도루와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마정길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KIA는 대역전극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04 18:03:19‘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8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KIA 김주찬이 9회초 손승락의 볼에 몸이 맞자 양팀 선수들이 벤치클리어링을 벌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08 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