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유도 국가대표 김지수(23·경상북도체육회)가 패자부활전에서 패배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6위 김지수는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63㎏급 패자부활전에서 세계 10위 루비애나 피오베사나(오스트리아)에게 삼각조르기로 한판패를 당했다. 김지수는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1분 21초 만에 역습으로 조르기를 당한 뒤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조르기에서 벗어나려 애쓰던 김지수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탭을 쳤고 동메달 결정전 티켓을 놓쳤다. 두 번째 올림픽서 첫 메달을 노렸던 김지수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31 00:56:00[파이낸셜뉴스] 한국 유도 김지수(23·경북체육회)가 세계 1위를 꺾고 파리 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16위 김지수는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63㎏급 16강전에서 세계 1위 요아너 판 리샤우트(네덜란드)와 맞붙어 빗당겨치기로 절반승했다. 두 선수는 각자 지도 2개씩을 받은 상황이었다. 경기 종료까지 16초를 남기고 김지수는 상대의 오른발을 걸고 앞으로 돌진했다. 중심이 무너진 판 리샤우트는 어깨가 바닥에 닿아 절반을 내준 채로 경기를 마쳤다. 앞서 김지수는 32강전에서 세계 15위 바르바라 티모(포르투갈)에 어깨누르기로 한판승했다. 경기 종료 50여초를 남겨두고 메치기를 실패한 티모를 김지수는 등 뒤에서 강하게 붙잡았다. 이어 옆으로 두 바퀴를 돌려 티모의 상체를 완전히 제압했다. 티모는 이후 20초 동안 김지수에게 깔려 바닥에서 등을 떼지 못했고 경기 종료 7초를 남겨두고 한판패했다. 재일교포 3세인 김지수는 고교 졸업 후 한국으로 넘어와 2020년 재일교포 여자 유도선수로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붙였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30 19:14:55여자 유도 대표팀 김지수(23·경상북도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한판승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63㎏급 32강에서 바바라 티모(포르투갈)을 굳히기 한판으로 깔끔하게 제압했다. 김지수는 이날 경기 시작 1분 10초께 위장 공격으로 지도 한 개를 받으며 출발했다. 공격적으로 경기 주도권을 쥔 김지수는 종료 25초를 남기고 누르기에 성공했다. 이후 20초가 지나면서 한판을 얻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30 17:33:41[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김지수 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제안한 '채상병 특검법'에 이견을 드러냈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18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된 당대표 후보 첫 토론회에서 '여야 합의 통과를 위해서 특별검사를 대한변협·대법원장 등 제3자가 추천하는 안을 고려해볼 수 있나'라는 질문에 'X' 푯말을 들었다. 이 후보는 "지금 현재 수사 기소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인사권을 지속적으로 행사하는 검사들이 하고 있는데 수사가 엉망 아닌가"라며 "저는 현재 특검법 대로 하는 게 정의롭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두관·김지수 후보는 'O'를 택했다. 김두관 후보는 "저는 우리당의 특검법이 통과되길 학수고대하는 입장이지만, 진실을 밝히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당 안이 통과되기 쉽지 않다"며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제안한 안도 유연하게 대응해야 된단 차원에서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수 후보는 "현실적으로 특검법이 통과가 안되면 여야가 합의해야 하는데 합의점이 안 찾아질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우려하는 부분을 충분히 반영해서 어떤 사람이 공정한 사람인가 시민들도 볼 수 있게 열어두고 논의하면 좋겠다"고 했다. '탄핵 열차가 출발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도 이 후보만 다른 의견을 내놨다. 이 후보는 "고민이네"라며 '△'를 선택했다. 이 후보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기자들을 통해 탄핵 찬성하냐, 반대하냐를 'OX'로 물어봤었다"며 "질문 방식도 문제지만 왜 탄핵 얘기가 나오는지 그걸 질문하라고 답했다. 결국 (탄핵은) 국민 뜻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고 답했다. 김두관·김지수 후보는 'O' 푯말을 들었다. 김두관 후보는 "100만 넘는 국민들이 국정에 대한 기대를 얼마나 접었으면 (탄핵 청원에) 100만명 이상이 청원을 했겠나"라며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트라우마가 있어서 깜짝 놀라시는 거 같은데, 왜 접수됐는지 곰곰이 되돌아보시길 국민의힘에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수 후보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폭우 속에서 안전하지 않은 운행으로 과로하신 분들도 있고 플랫폼 노동자중에 2030도 많다. 그런 분들의 분노가 큰 경고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일극체제'라는 언어에 공감하는지 여부를 두고도 이 후보만 'X' 푯말을 선택했다. 이 후보는 "당원들이 민주적으로 선택한 것이다. 당원지지 80% 넘는 상황을 체제라고 할 순 없다"며 "당원들의 선택을 폄하할 수 있어서 우려된다"고 말했다. 'O' 푯말을 든 김두관 후보는 "우리 당의 생명이 역동성과 다양성"이라며 "민주당의 '민주'라는 DNA가 훼손당한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 당원이 꽤 많다"고 했다. 김지수 후보도 'O'를 택하며 "보이기엔 일극체제인데 저희(김두관·김지수)가 들어오지 않았나"라며 "그래서 다극체제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최아영 기자
2024-07-18 07:57:30[파이낸셜뉴스] 청년·원외 인사인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가 10일 8·18 민주당 전국당원대회 당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민주당은 과거도 현재도 아닌 미래가 주도해야 한다"며 "미래세대를 대표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금 우리 정치는 눈앞의 적과 싸우는데 혈안이 돼 미래를 기꺼이 포기해 버린 국민들의 삶을 들여다볼 여력이 없다"며 "어느 정당이건 간에 지지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전쟁터가 돼버렸다"고 짚었다. 이어 김 대표는 "대선에서 우리가 패배한 이유는 미래세대의 지지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미래세대 문제를 진정성 있게 해결해 내지 못한다면 (다음 대선에서) 그 누가 대선 후보가 된들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미래세대가 직면한 문제들을 주체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도록,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며 "젊은 후보들이 다양한 의제를 내걸고 정치에 도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제가 도전하지 않으면 이번 전당대회에서 언급되지 않을 수많은 얘기가 있다"며 "오늘 제가 심은 하나의 씨앗이 민주당의 미래 DNA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전민경 기자
2024-07-10 14:16:25[파이낸셜뉴스] 한국인 최초의 EPL 센터백 탄생이 임박했다. 이제 곧 한국의 수비진 또한 뮌헨과 EPL의 센터백 듀오가 서게 되는 날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의미다. 김지수가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입단 1년 만에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2004년생으로 아직 젊은 그가 1군에 합류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브렌트퍼드 구단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김지수와 골키퍼 벤 윈터보텀이 1군으로 승격했다. 이 젊은 선수 2명은 2024-2025시즌 개막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프로축구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김지수는 2군 격인 구단 B팀에서만 뛰었다. 2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브렌트퍼드는 김지수가 우리나라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맹활약해 U-20 월드컵 4강행에 이바지했고, 당당히 A대표팀의 일원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나섰다고 소개했다. 김지수가 다가오는 시즌 브렌트퍼드 유니폼을 입고 리그 경기에 출전하면 최초로 EPL 무대를 누빈 한국인 센터백으로 기록된다. 윤석영, 이영표 등 선배 수비수들이 EPL에서 뛰긴 했지만, 이들의 주 포지션은 풀백으로 김지수처럼 전문 중앙 수비수는 아니었다. 2004년 12월생으로 아직 10대인 김지수는 192㎝에 84㎏의 건장한 체격에 축구 지능도 높다는 평가여서 차후 한국 대표팀 수비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08 08:59:37【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방사선종양학팀 김지수 방사선사가 지난 28일 개최된 (사)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제 16차 국제 종합학술대회에서 '컴퓨터비전을 활용한 방사선치료 환자안전시스템: 환자 확인, 움직임 감지, 잔류인원 감지'를 주제로 발표해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따르면 방사선종양학팀(정재홍 팀장) 연구진들은 방사선치료 환경에서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환자 확인, 치료 중 움직임 감지, 치료실 내 잔류인원 파악 등 환자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주제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로 환자 확인 오류를 줄이고, 인체 자세 추정(HPE) 기술과 객체 인식 기술(YOLOv8)을 활용해 실시간 움직임 및 잔류인원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방사선치료 환경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지수 방사선사는 "함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방사선종양학팀에 감사를 전하며,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하는 방사선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퍈,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국제 종합학술대회의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중국 국제 학술대회 경비 및 일체를 지원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30 14:44:46[파이낸셜뉴스] 이제 본격적으로 전쟁의 시작이다.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 황선홍호가 출격한다. 하지만 시작도 하기전에 계속적으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해외파 수비수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소속팀 사정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올림픽 최종 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잉글랜드)가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190㎝가 넘는 장신 센터백 김지수는 올림픽 대표팀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꼽혀온 만큼 황선홍 감독의 고심도 깊어지게 됐다. 황선홍호의 공격 선봉에 설 것으로 기대받던 측면 공격수 양현준(셀틱) 역시 지난 5일 소속팀의 반대로 차출이 최종 무산됐다.축구협회는 김지수의 대체 선수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김동진을 발탁했다. 2003년생 중앙 미드필더 김동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포항에 입단, 프로 무대를 처음 밟았다. 올 시즌 2경기에 출전했다. 김동진은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 황선홍호의 훈련에 합류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러 파리행을 타진한다. 한국 축구가 파리행 티켓을 따내면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을 이룬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09 02:39:0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20일 강원 정선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인 김지수, 장은수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지수 프로는 올해로 3년째 하이원리조트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 54위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전 경기(32경기) 출전해 상위 성적을 유지하며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KLPGA 신인왕 출신 장은수 프로는 2024시즌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높은 버디율과 낮은 평균 퍼팅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하이원리조트는 KLPGA와 KPGA 2부(드림·스릭슨투어) 후원선수 공개 모집 계획도 밝혔다. 모집 대상은 폐광지역 및 강원도 출신의 KLPGA·KPGA 정회원으로, 선발 인원은 최대 8명이다. 최종 후원선수는 하이원CC에서 진행되는 실기 테스트를 통해 선발하며, 골프용품과 훈련 지원을 비롯해 성적에 따른 포상금이 주어진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유망한 두 선수가 하이원과 한 가족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잠재력 있는 선수 육성에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0 16:21:39[파이낸셜뉴스] 포스트 김민재로 평가받고 있는 김지수(18)가 브렌트퍼드와 계약했다. 대한민국에 15번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한국 축구의 '젊은 수비수' 김지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와 '4+1년 계약'에 합의했다. 브렌트퍼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2 성남FC에서 온 박지수가 계약 기간 4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한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라며 "이번 주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B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9위를 차지한 브렌트퍼드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지수를 눈여겨본 뒤 영입에 나섰다. 김지수는 큰 신장에 수비를 보는 시야도 넓어 힘만 보완하면 충분히 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자원으로 꼽혔다. 박지수는 아직 A대표팀 경험이 없지만 최근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해외 선수에게 잉글랜드 진출의 문호를 넓혀주는 쪽으로 취업허가증(워크퍼밋) 규정을 개정하면서 극적으로 EPL 무대를 밟게 됐다. 2004년 12월생으로 만 18세인 김지수는 한국 축구의 '수비 유망주'로 손꼽혀왔다. 192㎝에 84㎏의 건장한 체격에 축구 지능도 높아 '제2의 김민재'라는 기대를 받은 김지수는 지난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1 성남FC를 통해 데뷔해 19경기를 뛰었고, 성남이 K리그2로 강등한 올 시즌에는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1경기에 나섰다. 필 길스 브렌트퍼드 디렉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수는 이번 여름 유럽 이적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전도유망한 선수"라며 "최근 끝난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지면서 우리 구단의 큰 신뢰를 얻었다"고 영입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어 "김지수는 B팀에 속해 영국 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다른 B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실력에 따라 1군 팀에 합류해 훈련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수는 지난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최후방을 담당하며 4강행에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6-26 22: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