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나 혼자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지훈의 나이와 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지훈 나이와 집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김지훈 나이는 올해 40세다. 이날 공개된 김지훈의 집은 서울 성동구 트리마제 아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배우 박시후, 손지창 오연수 부부, 김지석, 서강준, 슈퍼주니어 최시원, 김희철, 이특, 은혁, 동해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거주 중인 곳으로 유명하다. 김지훈은 앞서 보도된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아니 땐 굴뚝이 연기나지 않는다”며 " 뭔가 땔감이 있기 때문에 굴뚝이 연기가 나는 것 아니냐. “이 가운데 한 명을 실제 사귄 적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간 김지훈과 열애설이 났던 이들은 배우 구혜선과 임정은, 조여정, 이수경 등 다수의 여배우가 있다. 그는 배우자 이상형에 대해 “남은 인생을 함께 살고 싶다는 진지한 생각이 드는 그런 사랑을 아직까지 못 만나봤다”며 “결혼할 여성 분은 인생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 속이 깊고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1-07 14:32:55LG유플러스가 올해 1·4분기 무선(모바일), 기업용(B2B) 사업의 선방으로 매출은 소폭 성장했지만, 지난해 통합망 구축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15% 감소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수요 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 구현, 전기차(EV) 충전 사업 등을 미래 사업으로 낙점하고,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57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2209억원으로 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통합망 구축 비용과 해당 분기 마케팅 비용이 상승하면서 줄었다. 그럼에도 무선 부문에서 양질의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B2B 사업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올해 1·4분기 전체 무선 매출은 1조5810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가입자 중 5G 가입자의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1조5810억원 중 서비스 매출이 1조507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B2B 솔루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4050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AI 및 전기차(EV) 충전 등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낙점하고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I 부문에서 원천 기술 확보에 대한 대규모 투자 대신, 외부 협력 및 이용자 수요 기반의 AI 서비스 출시를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기술은 디지털 경영에 있어 필수적"이라면서도 "원천 기술 대규모 투자보다는 고객가치를 반영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현하는 데 방향성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AI 기술을 전사 경영에 도입하는 한편, LG AI연구원의 '엑사원', 구글의 '제미나이'를 활용한 자체 LLM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JV) 설립을 마친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도 2·4분기부터 점유율 확보에 나선다. LG유플러스 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신설법인으로 조만간 양도한다. 여 CFO는 "오피스 등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통해 3년 내 전기차 충전 시장 '톱3'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2·4분기에도 AX 활용을 통해 고객가치 혁신을 가속화하고 IDC, EV 충전 등 미래성장사업을 강화해서 연초 제시한 경영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3월 말 기준 1700개 충전소에서 8600개 충전기를 운영 중"이라며 "건설사와 협업을 통해 공간이 부족한 곳에 설치 가능한 천장형 충전기를 개발 중이고, 차세대 서비스로는 충전과 함께 결제까지 이뤄지는 '플러그인 차지'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 면허를 취득하는 등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5-09 18:17:43[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올해 1·4분기 무선(모바일), 기업용(B2B) 사업의 선방으로 매출은 소폭 성장했지만, 지난해 통합망 구축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15% 감소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수요 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 구현, 전기차(EV) 충전 사업 등을 미래 사업으로 낙점하고,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OBJECT0#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57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2209억원으로 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통합망 구축 비용과 해당 분기 마케팅 비용이 상승하면서 줄었다. 그럼에도 무선 부문에서 양질의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B2B 사업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올해 1·4분기 전체 무선 매출은 1조5810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가입자 중 5G 가입자의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1조5810억원 중 서비스 매출이 1조507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B2B 솔루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4050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AI 및 전기차(EV) 충전 등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낙점하고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I 부문에서 원천 기술 확보에 대한 대규모 투자 대신, 외부 협력 및 이용자 수요 기반의 AI 서비스 출시를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기술은 디지털 경영에 있어 필수적"이라면서도 "원천 기술 대규모 투자보다는 고객가치를 반영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현하는 데 방향성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AI 기술을 전사 경영에 도입하는 한편, LG AI연구원의 '엑사원', 구글의 '제미나이'를 활용한 자체 LLM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JV) 설립을 마친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도 2·4분기부터 점유율 확보에 나선다. LG유플러스 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신설법인으로 조만간 양도한다. 여 CFO는 "오피스 등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통해 3년 내 전기차 충전 시장 '톱3'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2·4분기에도 AX(AI 기반 디지털전환) 활용을 통해 고객가치 혁신을 가속화하고 IDC, EV 충전 등 미래성장사업을 강화해서 연초 제시한 경영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3월 말 기준 1700개 충전소에서 8600개 충전기를 운영 중"이라며 "건설사와 협업을 통해 공간이 부족한 곳에 설치 가능한 천장형 충전기를 개발 중이고, 차세대 서비스로는 충전과 함께 결제까지 이뤄지는 '플러그인 차지'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 면허를 취득하는 등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5-09 15:38:23【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오는 5월1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제8경주로 ‘제20회 헤럴드경제배(L)’ 대상경주가 열린다. 산지와 성별에 관계없이 3세 이상 경주마가 총 3억원의 상금을 두고 2000m 장거리 대결을 펼친다.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는 중장거리 최강마를 선정하는 ‘스테이어 시리즈’ 경주의 첫 관문이다. YTN배(GⅢ)와 부산광역시장배(GⅡ)로 이어지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누적승점 최고마는 1억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스테이어 시리즈를 최초로 석권한 건 2018년 청담도끼였다. 2020년 청담도끼가 헤럴드경제배와 YTN배를 또다시 연달아 우승하며 두 번째 스테이어 시리즈를 석권하는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마지막 관문인 부산광역시장배에서 티즈플랜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0.2초 차이로 2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헤럴드경제배는 서울 레이팅 챔피언 문학치프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부경에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위너스맨, 삼관경주 2승에 빛나는 터치스타맨 등 강자가 원정출전해 눈길을 끈다. ◇[서] 문학치프 (수, 미국, 7세, 레이팅138, 정호익 조교사, 승률 48.3% 복승률 65.5%) 어느덧 7세라는 원숙한 나이에 접어들며 한국경마 대들보로 자리 잡은 2019년 코리아컵(GⅠ) 우승마 문학치프, 대상경주 출전만 이번이 13번째다. 이 중 우승 3회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지난 2년간 기량 저하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2020년부터 2,000m에서 5전 2승을 기록할 만큼 변치 않는 주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경주에서도 초반부터 선두를 이끌다 막판에 심장의고동에 역전을 허용했던 만큼 막판 뒷심을 얼마나 발휘할지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주는 권경자다. ◇[부] 위너스맨 (수, 한국, 4세, 레이팅102, 최기홍 조교사, 승률 64.3% 복승률 78.6%) 작년 코리안더비(GⅠ) 우승으로 고대하던 대상경주 첫 승을 따냈던 위너스맨, 이어 도전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에서 고배를 마셨던 아쉬움이 있지만 최근 2000m 1등급 경주에서 터치스타맨, 그레이트킹 등 만만치 않은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따냈다. 라온퍼스트, 라온핑크 등 쟁쟁한 암말을 탄생시킨 부마 머스킷맨의 자마로 혈통의 힘은 이미 입증됐다. 3세 때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던 만큼 베테랑 사이에서 어떤 전략을 짜고 나올지가 승부를 결정짓는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원정에서 부산경남 대표 국산마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젊은 피의 패기를 직접 확인해보자. 마주는 이경희다. ◇[부] 터치스타맨 (수, 한국, 5세, 레이팅104, 김영관 조교사, 승률 26.3% 복승률 52.6%) 부산경남경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의 관리를 받고 있는 터치스타맨은 북미 상위권 씨수말 타핏의 손자마로 부마는 테스타마타다. 3세 시절 삼관 경주에 모두 출전해 KRA컵 마일(GⅡ)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우승하며 세 경주 중 2관왕을 차지해 주목 받았다. 이후 꾸준히 서울 원정 대상경주에 출전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대망의 그랑프리(GⅠ)에서 아쉬운 2위를 거뒀다. 하지만 당시 이번경주 함께 출전하는 문학치프, 브리가디어제너럴 등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경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 마주는 우만식이다. ◇[서] 흑전사 (수, 한국, 6세, 레이팅120, 김동균 조교사, 승률 42.9% 복승률 61.9%) 외곽에서 출발한 직전 2000m경주에서 전개에 불리함이 있었는데도 유승완 기수의 노련한 주행기술과 빠른 추입으로 3위를 기록했다. 1800m에서 5승을 거두며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여 왔지만 지난 KRA컵 클래식(GⅡ) 이후 2000m 경주에 집중 출전하며 꾸준히 순위권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헤럴드경제배에 출전해 경주 내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막판 체력 저하를 보이며 5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충분한 뒷심을 기르고 헤럴드경제배 두 번째 출사표를 던진 흑전사가 올해는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주는 김창희다. ◇[서] 굿필승 (수, 미국, 4세, 레이팅88, 박윤규 조교사, 승률 50%, 복승률 80%) 지금까지 총 10번 출전해 50% 승률과 80%의 복승률을 기록 중이다. 2등급에 들어서며 경주거리를 늘렸다. 1800m에 두 번 출전해 모두 우승하며 장거리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함박눈이 내리는 설원에서 펼쳤던 직전 1800m 경주에서 매끄럽지 못한 출발과 다소 뒤처지는 경주 전개에도 막판 추입으로 4마신 차 승리를 거두는 능력을 보여줬다. 1등급 경주와 2000m 데뷔전이자 첫 대상경주 출전인 이번 경주에서 강자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경마 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주는 김지훈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4-29 08:42:33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TV·영화·연극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보도자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서 활약한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TV부문 작품상은 '괴물(JTBC)'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의 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tvN)' '인간수업(넷플릭스)'이 올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카카오TV)' '놀면 뭐하니?(MBC)' '싱어게인(JTBC)'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SBS)'까지 전 채널이 골고루 포진됐다. 교양 부문에는 '건축탐구 - 집 시즌3(E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아카이브 프로젝트-모던코리아2(KBS 1TV)'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JTBC)'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SBS)'이 선정됐다.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늘 그렇듯 치열하다. 남자 부문에는 김수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송중기(tvN '빈센조') 신하균(JTBC '괴물') 엄기준(SBS '펜트하우스') 이준기(tvN '악의 꽃')가 경합한다. 여자 부문은 김소연(SBS '펜트하우스') 김소현(KBS 2TV '달이 뜨는 강') 서예지(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신혜선(tvN '철인왕후') 엄지원(tvN '산후조리원')이 '백상 퀸' 자리를 노린다. 조연 부문은 입이 떡 벌어진다. 김선호(tvN '스타트업') 김지훈(tvN '악의 꽃') 오정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희준(tvN '마우스') 최대훈(JTBC '괴물')이 남자조연상 후보다. 여자 부문은 박하선(tvN '산후조리원') 신은경(SBS '펜트하우스') 염혜란(OCN '경이로운 소문') 장영남(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차청화(tvN '철인왕후')가 경합한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김영대(SBS '펜트하우스') 나인우(KBS 2TV '달이 뜨는 강') 남윤수(넷플릭스 '인간수업') 송강(넷플릭스 '스위트홈') 이도현(JTBC '18어게인')이다. 여자는 김현수(SBS '펜트하우스') 박규영(넷플릭스 '스위트홈') 박주현(넷플릭스 '인간수업') 이주영(OCN '타임즈') 최성은(JTBC '괴물')이다. 1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국민들을 웃게 만들어준 예능상 남녀 후보도 화려하다. '1박 2일' '맛있는 녀석들' 등에서 활약 중인 문세윤·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미운 우리 새끼' 등을 이끄는 신동엽·'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으로 변화를 꾀하는 유재석·'집사부일체' '범인은 바로 너3' 등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이승기·'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남자 부문에 올랐다. 여자는 '구해줘! 홈즈'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 중인 김숙·'독립만세'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나 혼자 산다' '1호가 될 순 없어' 장도연·'독립만세' '여고추리반' 재재·'전지적 참견 시점'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홍현희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계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나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완성했다. 영화부문 작품상은 '남매의 여름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소리도 없이' '자산어보'가 경쟁한다. 이들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은 감독상 후보에도 나란히 올랐다.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나이를 떠나 힘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변요한('자산어보') 설경구('자산어보') 유아인('소리도 없이') 이정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조진웅('사라진 시간')이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 고아성('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김혜수('내가 죽던 날') 문소리('세자매') 예수정('69세') 전종서('콜')가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선택됐다. 올해 조연 부문은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떨친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남자조연상은 구교환('반도') 박정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정근('강철비2:정상회담') 유재명('소리도 없이') 허준호('결백')가 격돌하고, 여자조연상은 김선영('세자매') 배종옥('결백') 이레('반도') 이솜('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정은('내가 죽던 날')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전 세대가 포함됐다고 봐도 무방한 신인상은 가장 흥미로운 부문. 남자신인상 후보 김도윤('반도') 류수영('강철비2:정상회담') 박승준('남매의 여름밤') 이봉근('소리꾼') 홍경('결백'), 여자신인상 후보 박소이('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혜선('결백') 장윤주('세자매') 정수정('애비규환') 최정운('남매의 여름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백상으로 향한다. 부활한 연극 부문은 3년째를 맞아 안정기를 꾀한다. 공연계 역시 무사히 무대를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한 1년을 보냈다. 지난해 첫 수상자를 배출한 백상연극상 후보는 올해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극단 동/작품) '왕서개 이야기'(극단 배다/작품)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작품) 윤혜숙('마른대지'/연출) 이양구('어쩔수 없는 막, 다른 길에서'/작가)가 선정됐다. 젊은연극상은 고주영('연극연습3 극작연습 : 물고기로 죽기'/기획) 김풍년('무릎을긁었는데겨드랑이가따끔하여'/작,연출) 정진새('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사회탐구 영역'/작,연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극단 다른몸들/작품) '2020 메갈리아의 딸들'(극단 메두사/작품)이 후보다. 기성배우와 신인배우의 경계가 없는 연극 부문 연기상 남자 후보는 박완규('파우스트 엔딩') 안병식('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이상홍('X의 비극') 최순진('우리는 농담이 (아니)야')까지 4명이다. 여자 연기상 후보엔 김문희('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 김정은('화전가') 이봉련('햄릿') 조경란('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최희진('스탈린에게 보내는 연애편지')이 올라 트로피를 노린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2020년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업계 다양한 목소리를 참고하기 위해 최종 후보 선정에 앞서 업계 전문 평가위원 4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2021-04-12 09:15:30[파이낸셜뉴스] 한국녹내장학회는 3월 7~13일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부산시 협조를 얻어 오후 8시부터 광안대교에서 세계 녹내장 주간을 상징하는 녹색등을 점등해 실명 예방 범국민 캠페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근안과병원 김지훈 원장은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증과 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히는 녹내장이지만 일반인들의 인식이 낮아 실명을 초래하는 일이 적지 않다"며 조기 진단을 권했다. 세계녹내장주간은 세계보건기구가 전 세계 성인 실명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은 녹내장을 알리기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해 매년 3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해당 기간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관련학회 등이 다채로운 캠페인이 펼쳐오고 있다. 녹내장은 눈 속에 있는 시신경이 점점 약해지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병이다. 대개 시신경이 서서히 조금씩 약해지므로 초기엔 녹내장이 있더라도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말기가 되면 시야의 대부분이 잘 안 보이게 되고, 결국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안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녹내장을 '시력 도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녹내장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기계적인 압박을 받아서 점점 약해지는 게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눈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길 수도 있다. 고도근시, 가족력 등이 위험요인이며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발병률이 높다. 이와 함께 높아진 안압과 안구의 노화로 인해 시신경이 약해진 고령의 환자들에게서 주로 발병하지만,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 녹내장 증상은 크게 안압 상승에 의한 직접적인 증상과 시신경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 눈이 충혈되고, 물체가 흐리게 보이거나 빛이 번져 보이며, 눈과 머리 통증이 뒤따른다. 안압이 갑자기 높아지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을 느껴서 새벽에 응급실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시신경이 약해지면 초기엔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정도 외에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어 위험하다. 녹내장 말기에 이르면 모든 시야가 어두워지면서 실명에 이르게 된다. 녹내장 악화를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안압을 낮춰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안약을 점안하거나, 레이저 시술이나 녹내장 수술을 할 수 있다. 녹내장 치료의 목표는 완치나 호전이라기보다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지훈 원장은 "녹내장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 가장 중요한데, 질병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아 실명에 이르는 환자들은 드물지 않아 안타깝다"며 "현재 녹내장이 없더라도 고도근시나 가족력 등 위험인자가 있거나 고혈압 또는 당뇨병이 있는 경우 40대 이상 성인 등은 해마다 안압 등 안과검진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3-07 21:40:10▲ 사진=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역배우 허율이 '마더' 이보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 김혜나 역을 맡아 열연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허율은 이보영, 유인영, 류수영, 김지훈 등이 소속된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에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플라이업 측은 "허율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아역배우"라며 "학업과 연기 모두 병행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좋은 환경에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율은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어린 나이에도 담담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연일 호평을 얻으며 아역배우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허율은 매회 끊임없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무궁 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아역배우 허율과 플라이업이 만나 함께 성장해 나갈 모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허율과 이보영이 출연하는 '마더'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3-09 09:36:31◆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제주지검 사무국장 김영일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권상일 <전보> △법무부(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박상욱 △대전고검 사무국장 김진우 △대구고검 사무국장 구자익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이성범 △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허웅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김성수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정순철 △수원지검 사무국장 김정옥 △춘천지검 사무국장 윤득영 △청주지검 사무국장 유승준 △부산지검 사무국장 정연익 △울산지검 사무국장 권태균 ◇검찰부이사관 <승진> △법무부(세종연구소) 김근모 △서울고검 총무과장 박귀원 △대구고검 총무과장 김묵진 <전보> △대검찰청 집행과장 김종일 △성남지청 사무국장 조의곤 △안산지청 사무국장 전병렬 △안양지청 사무국장 홍현기 △순천지청 사무국장 윤권호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 국가송무과 박치활 △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박문규 △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박정학 △서울북부지검 수사과장 최종필 △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송영근 △의정부지검 총무과장 강형규 △의정부지검 집행과장 김득호 △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양기용 △인천지검 사건과장 문명호 △인천지검 집행과장 이용성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이경구 이의열 △부천지청 총무과장 정상훈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원서 △성남지청 총무과장 김동욱 △춘천지검 수사과장 김동완 △강릉지청 사무과장 전명관 △청주지검 사건과장 이문규 △김천지청 사무과장 주영호 △부산지검 마약수사과장 고은호 △창원지검 조사과장 황인재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창우 △통영지청 사무과장 김중근 △광주지검 조사과장 주기환 △전주지검 총무과장 노행수 △전주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종섭 <전보> △법무부 검찰과 황세일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한강유역환경청) 한생일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대검찰청 사무국 형사사법기록관) 김봉석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권영갑 △대검찰청 관리과장 오만옥 △대검찰청 감찰2과 김삼술 △대검찰청 김정봉 △서울고검 사건과장 박형석 △서울고검 소송사무제1과장 전덕진 △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 이운연 △대구고검 사건과장 윤영우 △부산고검 사건과장 이철수 △서울중앙지검 공안과장 조창희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장 성찬오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이형봉 김홍철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김학상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 김기성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도석 △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이승철 △서울남부지검 집행과장 이헌 △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 소웅 △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순주 △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김영규 △의정부지검 수사과장 김취관 △인천지검 조사과장 정규열 △인천지검 황성식 △수원지검 사건과장 박영범 △수원지검 집행과장 김성범 △수원지검 조사과장 김웅용 △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최선규 △춘천지검 사건과장 위재홍 △대전지검 사건과장 김춘호 △청주지검 집행과장 이창희 △청주지검 수사과장 박시우 △충주지청 사무과장 홍흥표 △대구지검 집행과장 마재익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구영한 △부산지검 집행과장 김종갑 △부산지검 수사과장 김문곤 △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원용주 △부산서부지청 사무과장 김두원 △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서창수 △전주지검 사건과장 한재영 △전주지검 집행과장 김한영 △제주지검 사건과장 정병옥 △제주지검 집행과장 신종근 △제주지검 수사과장 오장수 ◇기술서기관 <승진> △대검찰청 정보통신과 윤미숙 ◇검찰(수사)사무관 <승진> △서울고검 염종철 ◇마약수사사무관 <승진> △인천지검 박기영 △대구지검 박영기 ◇보건연구관 <승진> △대검찰청 과학수사2과 이재일◆신한금융투자 상품전략본부 <신임> ◇전무대우 △기업금융1본부 이재원 ◇본부장 △IPS본부 정무연 △영남영업본부 윤인철 △상품전략본부(글로벌사업본부 겸직) 서태영 ◇이사대우 △AI부 안석철 ◇지점장 △대전지점 김상규 △의정부지점 남미경 △울산남지점 박상현 △송파지점 박준균 △인천지점 박준형 △논현지점 유진관 △관악지점 윤득용 △서귀포지점 윤승우 △남대문지점 이경길 △안동지점 이상일 △대구수성지점 홍봉기 ◇센터장 △신한PWM분당중앙센터 권난희 △신한PWM스타센터 남형주 △신한PWM이촌동센터 신종혁 ◇부서장 △감리부 강보성 △홍보실 김수영 △디지털개발부 김종오 △글로벌자산배분전략부 김중현 △직원행복센터 김호중 △ 상품전략부 서준혁 △ 글로벌IB추진부 송영훈 △ 글로벌부동산부 이용훈 △ RP운용부 허관 <전보> ◇본부장△WM추진본부 김종옥 △고객자산운용본부 하성원 ◇지점장 △평촌지점 김성동 △수원지점 김지일 △제주지점 김지훈 △명동지점 김행철 △반포지점 신윤주 △울산지점 윤상헌 △도곡지점 윤지현 △평택지점 이광재 △분당지점 이광택 △영업부 이선미 △전주지점 이원효 △여의도지점 이재혁 △광화문지점 장재혁 △신당지점 정종옥 △노원역지점 조재석 ◇센터장 △신한PWM대전센터 김미라 △신한PWMPVG서울센터 김원철 △신한PWM서울FC 김현기 △신한PWM해운대센터 류채열 △신한PWMPVG강남센터 이영농 △신한PWM서교센터 이정미 △신한PWM여의도센터 최인순 ◇부서장 △법인영업1부 이수연 △전략기획부 임혁 △정보보호센터 정병기 △연금영업1부 정병희 △법인금융상품영업3부 진상덕 △결제업무부 황진영◆효성 <승진> ◇부사장 △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김치형 ◇상무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조복래 △섬유PG 스판덱스PU 이재우 △화학PG CMO실 김천수 △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 △중공업PG 기전PU 안상수 △중공업PG 기전PU 이경순 △중국 구매담당 심상룡 △효성기술원 강연수 △FOCUS21 배민수 ◇상무보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곽경훈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이태정 △산업자재PG 박형민 △화학PG PP/DH PU 황성훈 △화학PG PP/DH PU 차경용 △중공업PG 전력PU 김재균 △중공업PG 전력PU 김진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정걸 △동나이법인 석병식 △베트남법인 박계만 △터키법인 손해성 △러시아법인장 겸 모스크바지사장 신준규 △재무본부 이형욱 △재무본부 신동익 ◆유리자산운용 <승진> ◇전무 △리테일마케팅본부 유희숙 ◇보직부여 △상품전략본부장 윤석준 △채권운용1본부장 최재영 ◆서강대 △대학원장 조규만 △커뮤니케이션학부 학장.언론대학원장 황인성 △대외교류처장 강선경
2018-01-23 19:25:26▲ 사진=방송 캡처배우 최성준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최성준은 5일 오후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최성준은 "당시에는 압구정 길거리 캐스팅 유행이었다. 나이가 20세 되니까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슈퍼주니어 친구들과 함께 연습했고 연기자 중에는 김지훈과 친했다”며 “이연희는 그때 중학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하연주와 지일주도 함께 출연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7-05 21:40:13선우선, 선우선, 선우선, 선우선, 선우선선우선이 30대 중반에 14살 연하의 남자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선우선은 28일 SBS ‘썸남썸녀’에 출연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 김지훈, 김정난, 선우선이 다시 뭉쳤다. 썸남썸녀 문진표를 작성한 그들의 연애성향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선은 연상은 6살까지, 연하는 14살 차이까지 만나봤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선우선은 “30대 중반에 만났다”고 말하자 김지훈은 “원조교제 아니냐”고 놀렸다. 이에 선우선은 “그쪽에서 나와 다섯 살 차이가 난다고 나이를 속였다. 나이를 알고 나서도 계속 만났다”고 고백했다. 선우선, 선우선, 선우선, 선우선, 선우선온라인편집부
2015-04-29 09: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