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씨(전 국회의원) 별세·이영애씨 남편상=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20분. (02)2258-5940 ▲김홍수씨 별세·신경자씨 남편상·김준영씨(삼성전자 한국총괄 프로) 부친상·김수정씨(삼성전기 커뮤니케이션팀 프로) 시부상·김보경 나연씨 조부상=19일 경기 안양샘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31)467-9700
2025-04-20 18:21:00▲ 김찬진씨(전 국회의원) 별세· 이영애씨 남편상· 김주연 재한 승연 은영 대한씨 부친상· 안노미유키씨 시부상· 안재성 김은탁 김원중씨 장인상=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20분. (02)2258-5940
2025-04-20 13:11: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 군·구자치단체장들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제안한 헌법 개정(안)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문경복 옹진군수,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호 남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 인천시 군·구자치단체장들은 6일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 군·구자치단체장 개헌 지지 선언’ 자료를 통해 시도지사협의회가 제안한 헌법 개정(안)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시도지사협의회가 마련한 헌법 개정(안)은 지방분권을 헌법정신으로 명문화하고 지방정부의 입법권과 재정권을 강화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자치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또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부통령제를 도입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헌법기관으로 명문화해 중앙과 지방이 대등한 관계에서 국가 정책을 논의하도록 하고 있다. 군·구자치단체장들은 “대한민국 헌법은 1987 개헌 이후 성장과 발전, 국민의식이 높아졌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정치인들과 학계, 시민단체, 국민이 바로 지금이 개헌 적기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구자치단체장들은 “국민의 신뢰를 잃은 국회를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하는 양원제와 하원의 중·대선거구제 도입 개헌(안)은 낡고 비효율적인 대한민국의 정치·입법 시스템을 과감히 개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구자치단체장들은 “지금이야말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개헌을 논의하고 추진해야 할 때다. 국민을 위한 개헌, 국민의 미래를 위한 개헌을 위해 이제는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했다. 군·구자치단체장들은 “개헌은 경제를 살리고 분권 성장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시도지사협의회가 제안한 헌법 개정(안)을 지지하며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06 16:42: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내년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와 검단구, 제물포구의 청사를 우선 임시 청사를 사용하다가 주민의견을 수렴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제물포구와 영종구, 검단구가 행정체제 개편 뒤 사용할 임시 청사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물포구 청사는 현 중구청사와 동구청사를 활용할 계획으로 내년 초까지 시와 중·동구가 협의해 청사 배치안을 마련하고 출범 시기에 맞춰 재배치키로 했다. 영종구 청사는 영종하늘도시 내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민간 건물을 임차(1만4287m2)해 사용키로 했다. 총 10개 층 중 8개 층을 올해 10월부터 2030년까지 임차해 사용할 계획이다. 현 중구 제2청사는 지역의 공공의료 강화와 비용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기능을 확대해 활용한다. 검단구 청사는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한 당하동 소재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 받은 후 3개 층(1만8000㎡) 규모의 가설 건축물을 설치해 사용한다. 시는 신청사 건립이 입지 선정,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에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재정 확보도 필요한 만큼 출범 전에 우선 사전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출범 후 조속한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종구와 검단구는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입지가 정해지면 내년부터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물포구의 경우 현 중구청사와 동구청사 활용이 가능한 만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및 동인천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과의 연계성, 주민 의견수렴, 해당 자치구 협의 등을 거쳐 중·장기적으로 신청사 건립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앞으로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되면 기존 청사 활용 방안 및 권역별 발전 방안 등도 함께 검토키로 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출범 준비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개편 자치구 출범 예산 우선 확보와 정부 재정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예산·기금·지방세 배분·통합·승계, 임시 청사 확보·운영 및 신청사 건립,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인력배치 및 인사교류 등 개편 자치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인천시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중요한 이정표이자 각 지역별 맞춤형 발전과 미래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18 10:44: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200만원 이상 발주하는 계약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지역 내 200만원 이상 구청 계약사항 발주계획 공개, 소기업·소상공인 업체 우선 계약, 공사계약 시 지역 내 생산품·인력·구 등록 건설장비 우선 사용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동구가 추진 예정인 모든 분야의 수의계약 및 입찰의 발주 시기와 예산, 사업 기간, 과업 등의 정보가 담긴 발주계획을 구청 홈페이지 정보공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상대적으로 정보습득이 어렵고 참여 인력이 부족해 입찰 참가나 계약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동구는 발주 계획 공개로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내 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07 11:42:3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5~6일 금창동 배다리 일대에서 ‘제2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는 축제기간 중 헌책방 거리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메인무대도 세운다. 이를 통해 배다리 지역의 중심인 헌책방 거리에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책 관련 이색적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 가리고 청각 등 다른 다양한 감각을 통해 책 체험을 하는 ‘어둠 속 책 산책’ △헌책방을 배경으로 책 읽는 모습을 짧은 동영상을 찍어주는 ‘배다리 북스타그램’ △술 한 잔과 시를 읽으며 느낀 점을 표현하는 ‘시(詩)와 함께 음주가무(舞)’ 등이 있다. 이 밖에 동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7명의 예술가들이 해석한 배다리 예술작품 전시 ‘배다리 인디팬던트’, 50년 간 배다리를 지켜온 박의상실에서 ‘배다리 패션쇼’, 배다리 공예상가를 중심으로 한 15가지 공예체험, 마을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쿠폰을 받는 ‘마을게임’, i-신포니에타 및 플레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연주, 동양풍의 발라드 가수 이수영의 ‘가을밤 배다리’ 공연이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단이 3월부터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고심한 흔적이 묻어난 축제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와서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02 11:11: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재난 발생 시 상황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재난안전상황실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본청 4층에 마련됐으며 재난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하고 24시간 통합상황관리체계를 갖췄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재난상황시스템을 연계해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다. 또 상황실에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영상회의 시스템이 등이 구축돼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필요 시 구청장 주재 원격 영상 상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선제적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동구 구민이 365일 24시간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찰·소방과 협력해 재난대응 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02 10:59: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와 동구가 오는 2026년 7월 시행되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중구와 동구가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동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 위해 이번에 공동 합의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함께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 소통창구 공동 운영 등 지역 유대감 고취 및 주민 화합에 상호 노력하고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제물포구의 경우 두 개의 자치구가 하나로 통합되는 사례여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자치구 간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시와 중·동구는 이번 공동합의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중·동구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되면 상호 협의와 소통이 강화돼 현안 해결과 출범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은 2026년 7월 1일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유정복 시장은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지역 발전을 생각하면서 서로 마음과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며, 출범과정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진행이 전제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구와의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물포구 시대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9 10:14: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 일대)에서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 축제 기념식 후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수부두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꽃게잡기, 대하 잡기, 종이접기 및 공예체험과 같은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배를 타고 물치도를 돌아오는 ‘배타고 물치도 유람’은 오후 4~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 밖에 화수부두 놀이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먹거리마당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가 마련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수부두 사진전이 열려 화수부두를 되돌아볼 기회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수부두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3 11:03: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조선 말기 화도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화도진 축제를 오는 10~12일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화도진은 외세 침략에 맞서 구축한 군영으로 이를 배경으로 한 화도진 축제는 조선 말기 문화와 군영의 역사·상징성을 알려주는 특색 있는 축제이다. 화도진 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전통문화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화도진 축제에는 어영대장 축성행렬 퍼레이드, 고종이 신하에게 출정을 명하는 교지하사식, 구민노래자랑, 어린이댄스경연대회, 대학생 밴드가 참여하는 대학페스티벌, 청소년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어영대장 축성행렬 퍼레이드는 인천 동구청~동인천역북광장~화도진 공원까지 2.5㎞ 구간을 행진하고 행진 도중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는 취타대가 앞장서고 깃발을 든 군인과 어영대장이 뒤를 잇는다. 어영대장의 행차를 알리는 큰 북이 뒤따르고 전통 복장의 호위군, 현대식 군악대와 의장대가 마지막 행렬을 구성한다. 이 밖에 동인천역북광장 메인무대 옆에서 진행되는 군영 체험이 가능하다. 화도진 공원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 공예, 화도진 역사 강의, 무형문화재 강령탈춤 등을 선보인다.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동인천역 북광장 앞 회전교차로에서 열린다. 김찬진 인천 동구 구청장은 “동구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축제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03 11: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