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하다'는 가성비가 좋지 않은 상품을 의미하는 은어로 많이 쓰였다. DJ DOC 출신 김창렬이 론칭한 편의점용 안주 도시락이 가격 대비 부실한 내용물로 화제가 되며 생겨난 말이다. '창렬하다'의 주인공 김창열이 논란이 된 '창렬 도시락'을 외식기업 월향과 함께 다시 만든다. 17일 월향에 따르면 김창열은 실추된 자신의 이미지를 다시 먹을거리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계획으로 도시락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여러 외식 관련 업체를 찾던 중 평소 즐겨 다니는 한식 막걸리 전문점인 월향과 손을 잡았다. 외식기업 월향 다양한 영역의 15개 직영 매장 운영 및 케이터링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이번 도시락의 론칭을 돕는다. 김창열은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이미지를 실추 시키고 실망시키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다시 만들게 된 도시락은 음식과 브랜딩에 있어서 진정성과 열정을 가진 10년 단골 월향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월향 이여영 대표는 "월향 창업 시절부터 오랜 단골인 김창열 씨가 도시락 사건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업체 관리를 못한 자신을 탓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창렬하다'의 의미를 월향과 함께 다시 써보기로 했다"라고 김창열 도시락 시즌 2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김창열 도시락 시즌 2는 19일 공개되며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점심 도시락과 저녁 안주 도시락을 명동 월향에서 판매한다. 도시락 판매 행사는 맛있는 이벤트 계정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8-07-17 09:20:40김창렬이 자신의 이름을 사용한 표현 ‘창렬하다’ 등과 관련한 명예훼손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28부(부장판사 박영재)는 19일 김창렬이 식품회사 H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원심에서도 패소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 김창렬은 2009년 4월 H사와 자신의 이름, 초상권을 사용해 상품을 개발 및 유통하는 내용의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H사는 김창렬의 사진과 이름이 들어간 즉석식품 ‘김창렬의 포장마차’를 편의점에 납품했다. 이후 일부 사람들은 이 상품의 질이 낮다는 이유로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등의 신조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표현은 과대 포장돼 있거나 내용물이 부실할 경우 자주 쓰이는 유행어가 돼 버렸다. 결국 김창렬은 2015년 H사로 인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에 대해 "'창렬스럽다'는 말은 김창렬의 행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촉발제가 돼 상대적 품질저하라는 문제점을 부각시켰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CJ E&M 제공
2017-09-19 17:58:50가수 김창렬씨(44)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내세워 광고한 식품이 부실해 '창렬스럽다'는 조롱적 유행어가 생겼다며 광고주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8부(박영재 부장판사)는 19일 김씨가 식품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단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A사는 2009년 김씨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그의 얼굴과 이름이 표기된 '김창렬의 포장마차' 제품을 편의점에 납품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제품의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김씨의 이름을 희화화한 '창렬푸드' '창렬스럽다'는 신조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씨는 2015년 1월 "A사가 납품한 제품이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소문이 퍼져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신조어가 등장했다"며 1억여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김씨는 A사의 제품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 '음식물이 과대포장 돼 있거나 가격과 비교해 형편없다'는 뜻으로 희화화됐다고 주장했다.1심은 "A사 제품이 상대적으로 내용물의 충실도가 떨어지는 점은 인정되지만 정상적인 제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다"며 A사의 손을 들어줬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17-09-19 17:24:17가수 김창렬씨(44)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내세워 광고한 식품이 부실해 '창렬스럽다'는 조롱적 유행어가 생겼다며 광고주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8부(박영재 부장판사)는 19일 김씨가 식품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단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사는 2009년 김씨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그의 얼굴과 이름이 표기된 '김창렬의 포장마차' 제품을 편의점에 납품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제품의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김씨의 이름을 희화화한 '창렬푸드' '창렬스럽다'는 신조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씨는 2015년 1월 "A사가 납품한 제품이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소문이 퍼져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신조어가 등장했다"며 1억여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김씨는 A사의 제품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 '음식물이 과대포장 돼 있거나 가격과 비교해 형편없다'는 뜻으로 희화화됐다고 주장했다. 1심은 "A사 제품이 상대적으로 내용물의 충실도가 떨어지는 점은 인정되지만 정상적인 제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다"며 A사의 손을 들어줬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17-09-19 13:38:09가수 김창렬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싱글와이프’ 기자간담회가 열려 장석진 PD를 비롯해 개그맨 박명수, 남희석, 배우 이유리, 이천희, 김창렬, 서현철이 참석했다. 장채희의 남편인 김창렬은 “여행이라는 게 생각만 앞서지, 쉽게 행동으로 옮겨지는 게 아니다. 그런데 제작진이 처음 이 프로그램을 들고 왔을 때 어쩌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아내에겐 혼자 편하게 여행을 갈 수 있는 힐링타임을 줘보자 하는 취지였다. 첫 만남에서 아내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좋아할 거야’라고 생각하며 그 자리에서 승낙했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 제 아내가 엄청 바뀌었다. 표정부터 말투, 저를 대하는 행동까지 바뀌어서 그 모습을 보며 저도 바뀌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저는 자칭 아내 홍보대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싱글와이프’는 결혼 후, 가사와 육아에 치여 정작 자신의 모습을 잊고 지내야했던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일명 ‘아내DAY’를 지정해 아내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정규 편성으로 확정됐다.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SBS
2017-08-02 14:39:22가수 김창렬씨(44)가 자신이 광고에 나섰던 식품이 과대 포장 논란에 휩싸이며 '창렬스럽다'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며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이흥권 부장판사)는 김씨가 식품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A사가 극히 부실한 상품을 제조.판매해 김씨의 명예.이미지가 실추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A사는 2009년 김씨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김씨의 얼굴과 이름을 전면에 내건 '김창렬의 포장마차' 제품을 개발해 편의점에 납품했다. 제품 판매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선 이 제품이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제품 사진이 퍼지면서 '포장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는 뜻의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부실 논란을 빚은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 대신 광고 속 연예인이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이에 김씨는 "해당 업체가 출시한 상품 때문에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됐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사 제품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같은 종류의 다른 상품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내용물의 충실도가 떨어지는 점은 인정되지만, 정상적인 제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내용물이 부실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창렬스럽다' 등의 말이 인터넷상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확산하게 된 것은 김씨의 행실에 대한 그간의 부정적 평가가 하나의 촉발제가 돼 상대적 품질 저하라는 문제점을 크게 확대.부각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조상희 기자
2017-02-03 17:15:43가수 김창렬씨(44)가 자신이 광고에 나섰던 식품이 과대 포장 논란에 휩싸이며 '창렬스럽다'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며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이흥권 부장판사)는 김씨가 식품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A사가 극히 부실한 상품을 제조·판매해 김씨의 명예·이미지가 실추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A사는 2009년 김씨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김씨의 얼굴과 이름을 전면에 내건 '김창렬의 포장마차' 제품을 개발해 편의점에 납품했다. 제품 판매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선 이 제품이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제품 사진이 퍼지면서 '포장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는 뜻의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부실 논란을 빚은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 대신 광고 속 연예인이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이에 김씨는 "해당 업체가 출시한 상품 때문에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됐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사 제품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같은 종류의 다른 상품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내용물의 충실도가 떨어지는 점은 인정되지만, 정상적인 제품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내용물이 부실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창렬스럽다' 등의 말이 인터넷상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확산하게 된 것은 김씨의 행실에 대한 그간의 부정적 평가가 하나의 촉발제가 돼 상대적 품질 저하라는 문제점을 크게 확대·부각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7-02-03 08:19:00▲ 사진=임창정, 김창렬 SNS 임창정의 절친 김창렬이 임창정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대박에 남다른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창렬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창정의 정규 13집 'I'M' 자켓이미지와 응원글을 게재했다. 김창렬은 "임창정 13집 내가 저지른 사랑 드디어 공개. 쓸데없이 정규, 팬들은 땡큐"라며 "쫌만 잘돼라. 버릇 나빠짐. 다들 구입 고고싱. 노래는 왜이렇게 좋아? 안 망하겠지? 뭣들 하고 있어 빨리 뛰어가서 음원 구입 안하고" 재치있는 멘트로 신곡을 홍보했다. 임창정도 같은날 '내가 저지른 사랑' 음원차트 1위 올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임창정 #내가저지른사랑 #13집#신곡#직캠#좌회전#직진#왜뭐#생목라이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좀 높게 만들어봤어.... 노래방 가서 고생들 좀 해.... 어제 연습하다가 낮에 ..별봤어...절대 키 내리지 말고 불러!! 니들도 좌절 좀 해봐...”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은 각종 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임창정의 인기를 입증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2016-09-06 12:12:29▲ 사진=김창렬 SNS 현아의 사진이 주목받고있다. 가수 김창렬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당시 사진은 “부산에 공연 가는데 앞자리에 앉은 현아. 역시 미인... 가는 동안 얘기 마니 나눴는데 참 속도 깊고 생각하는 것들이 더 예쁜 친구”라는 글과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창렬은 현아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특히 두 사람의 오붓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8-02 00:05:15▲ 사진=SBS SNS 듀엣가요제 켄의 사진이 주목받는다. 앞서 그는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올드스쿨’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DJ김창렬을 비롯해 게스트 켄과 서현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 공개된 사진 속 빅스 켄은 김창렬과 서현진과 함께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으며, 특히 귀여움을 발산하는 켄의 포즈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23 00: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