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김채연이 '워터밤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채연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디시인사이드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 잡을 것 같은 스타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채연에 이어 아이즈원 권은비와 시그니처 출신 지원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라잇썸 초원, 키스 오브 라이프 나띠, 하이키 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채연은 트리플에스 소속으로 최근 완전체 앨범 'ASSEMBLE25'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완전체 풀 콘서트 'A LIVE 25'를 개최하고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5-05-26 16:32:33[파이낸셜뉴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프리 경기가 끝난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는 두 번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수리고)은 포디움 맨 위에서 태극기를 바라보며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남녀 싱글 동반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쯤 되면 피겨 불모지였던 한국에 등장한 불세출의 선수 ‘피겨여왕’ 김연아가 뿌린 씨앗이 싹을 틔웠다고 말하기에 충분할 듯하다. 김연아 은퇴 이후 약 10여년, 한국 피겨 계보는 끊어지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오며 국제대회 성적을 쌓아올렸다. 그리고 그 결과, 차준환과 김채연의 아시안게임 사상 첫 남녀 동반 금메달 수확으로 이어진 것이다. 한국 피겨, AG 사상 첫 남녀 싱글 동반 금메달의 가치 김채연이 먼저 일을 냈다. 김채연은 앞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더해 총점 147.56점을 기록, 쇼트 프로그램 71.88점을 합한 최종 총점 219.44점으로 ‘세계 최강’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11.90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2017년 삿포로 대회 최다빈 이후 두 번째 금메달이다. 곧바로 차준환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 차준환은 같은 날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99.02점, 예술점수PCS 88.58점을 받아 총점 187.60점을 기록, 쇼트 프로그램 점수 94.09점을 더해 최종 총점 281.69점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가기야마 유마(일본·272.76점)를 밀어내고 포디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선수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최초의 메달이자 금메달이다. 빙판 아래 ‘얼음왕자’ 키운 건 팔할이 독기 피겨에 불리하다는 소리를 귀가 아플 정도로 듣게 하는 큰 키와 늘씬한 체구, 왕자님 같은 얼굴 때문에 마냥 부드러울 것 같지만, 차준환은 사실 누구보다 독기 가득한 선수다. 쉬는 날에도 빙판 위에서 점프를 뛰고, 안 되는 동작이 있으면 될 때까지 연습하는 게 일상이다. 17세의 나이로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처음 도전했던 7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그랬다. 발목 통증과 발에 맞지 않는 부츠에 시달리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악착같이 준비해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평창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8~2019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2, 3차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 동메달을 수확했고,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사이 고관절 부상과 코로나19 등 난관이 있었지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평창 때보다 10계단이나 오른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변함없이 고난이 찾아왔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과 부츠 교체 여파로 통증에 시달리면서 4회전 점프 개수를 하나 줄이는 등 프로그램 구성에 변화를 줬다. 부상이 심해지면서 지난해 ISU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 때는 프리스케이팅을 앞두고 중도 귀국하기도 했다. 그러나 차준환은 흔들림이 없었다.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는데 집중한 차준환은 기어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내용에 만족했고, 하나도 후회가 없기에 어떤 결과가 나와도 상관이 없었다”라는 차준환의 담백한 소감이 오히려 더 인상적인 이유다. 부상으로 따라온 병역 혜택 덕분에 다가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건 그뿐만 아니라 한국 피겨에도 희소식이다. 가려지지 않으려면…스스로 빛나는 법 깨달은 소녀 너무 오래 바라온 것들은 현실이 되는 순간 오히려 실감이 나지 않아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선수라면 누구나 바라고 꿈꾸는 금메달이 자신의 것이 된 바로 그 순간을 두고 “조금 안 믿긴 것 같다”라고 털어놓은 김채연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김채연에게 이번 금메달은 의미가 남다르다. 금메달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사카모토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3연패를 이룬 선수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모두가 사카모토의 금메달을 점친 이유다. 그에 비해 김채연은 피겨 선수로는 다소 늦은 11살의 나이에 본격적인 선수 생활에 뛰어들었다. ‘라이징 스타’로 꼽히며 미래의 기대주로 각광받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주니어 무대 데뷔전이 미뤄지고,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도 늦어졌다. 더구나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더라도 자신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가려진 경우가 많아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그러나 김채연은 자신에게 드리워진 그늘을 스스로 걷어냈다. 지난해 2월 열린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한 달 뒤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실력으로 스스로를 빛내는 방법을 깨달은 셈이다. 그리고 김채연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머니 이정아씨가 직접 만들어준 경기 의상을 입고 올림픽에 도전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2-14 06:46:00김채연(수리고)과 차준환(고려대)이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한국 피겨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차준환과 김채연은 13일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김채연은 이날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일본의 '세계 최강' 사카모토 가오리를 꺾었다. 김채연은 기술점수(TES) 79.07점과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1.88점을 더한 최종 총점은 219.44점으로,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사카모토 가오리(211.9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도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99.02점과 예술점수 88.58점을 획득해 합계 187.60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94.04점을 더해 총 281.69점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 가기야마 유마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피겨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1999 강원 대회에서는 양태화·이천군(아이스댄스 동메달), 2011 알마티 대회에서는 곽민정(여자 싱글 동메달), 그리고 2017 삿포로 대회에서는 최다빈(여자 싱글 금메달)이 그 주인공이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2-13 21:33:41대이변이 탄생했다.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의 '세계 최강' 사카모토 가오리를 꺾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피겨 역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채연은 기술점수(TES) 79.07점과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1.88점을 더한 최종 총점은 219.44점으로, 사카모토 가오리(211.90점)를 제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피겨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1999 강원 대회에서는 양태화-이천군(아이스댄스 동메달), 2011 알마티 대회에서는 곽민정(여자 싱글 동메달), 그리고 2017 삿포로 대회에서는 최다빈(여자 싱글 금메달)이 그 주인공이었다. 이번 경기로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의 금메달 수를 총 14개로 늘렸다. 동메달은 일본의 요시다 하나가 차지했으며,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서영은 총점 150.54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김채연은 이 대회에서 자신의 모든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총합 점수 모두 이전 최고치를 넘어섰다. 반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던 사카모토는 프리스케이팅 중 점프 실수를 범하며 고개를 떨궜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전체 최고 점수인 75.03점을 받았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예상보다 낮은 점수인 136.87점을 얻는 데 그쳤다. 김채연은 출전 선수 중 마지막 두 번째 순서로 은반 위에 올랐다. 그녀는 '내면의 속삭임'(Whisperers from the heart)에 맞춰 연기를 시작하며 첫 더블 악셀을 힘차게 성공시켰다. 이어지는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주요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가산점이 부여되는 후반부에서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추가 점프 과제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높은 수행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스텝 시퀀스와 플라잉 카멜 스핀까지 레벨4 난도를 깔끔히 마무리한 그녀는 단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연기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두 번째 순위를 기록했던 김채연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쟁자인 사카모토를 큰 격차로 앞질렀고, 결국 역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2-13 18:29:16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김채연이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OST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플렉스엠은 오늘(20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김채연이 참여한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OST 'We Are The One'을 발매한다. 'We Are The One'은 파일럿과 공룡의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김채연의 풋풋한 음색이 돋보이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노래다. 작사에는 히트 작사가 팀 가들이, 작곡에는 감성적인 프로듀싱팀 모쿠슈라(Mokulsha)와 CLEF CREW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We Are The One'은 김채연의 첫 OST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김채연이 트리플에스 멤버로서 최초로 공개하는 음원인 만큼, 보다 색다르고 신선한 음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채연은 최근 모드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트리플에스의 네 번째 멤버로 발탁됐다. 매일 밤 트리플에스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그널(SIGNAL)'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로서 진행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준수한 연기 실력을 보여줘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던 김채연.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OST를 통해 김채연은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선보이며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는 지구의 운명을 건 전쟁에서 강력한 외계 세력의 적들과 맞서 싸우는 디아머 용사들과 파트너 공룡들의 교감과 우정을 그린 VFX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7일부터 SBS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하고 있으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와 왓챠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김채연의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OST 'We Are The One'은 오늘(20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팬들을 찾아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플렉스엠
2022-07-20 09:45:27'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 김채연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바로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OST를 통해서다. 15일 플렉스엠에 따르면 트리플에스 김채연이 가창한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OST 'We Are The One'이 오는 20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김채연이 부른 'We Are The One’은 파일럿과 공룡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채연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는 귀띔이다. 특히 'We Are The One'은 김채연의 첫 OST이자, 트리플에스의 멤버로서 발매하는 최초의 음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채연은 지난 2017년 걸그룹 버스터즈로 데뷔 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를 비롯해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채연은 최근에는 모드하우스에서 선보이는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네 번째 멤버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등 활발한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는 더 강력해진 외계 세력의 적들과 맞서 싸우는 디아머 용사들과 공룡들의 교감과 우정을 그린 VFX 애니메이션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 SBS에서 방송하며 넷플릭스와 왓챠에서도 감상 가능하다. 한편 김채연의 특별함이 더해진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OST 'We Are The One'은 오는 20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2-07-15 09:28:23트리플에스(tripleS) 김채연의 두근두근한 'HAUS' 생활이 시작됐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9일 밤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채연, HAUS 입성 SIGNAL'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트리플에스 합류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 모았던 김채연. 그는 하우스 입주를 앞두고 "어제 별로 떨리지 않았는데 이제야 긴장이 된다"며 "말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된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걱정과 달리 트리플에스 멤버들의 만남은 웃음꽃이 가득했다. 김채연은 윤서연을 비롯해 정혜린, 이지우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기존 멤버들은 김채연을 위해 미국 뉴욕에서 가져온 선물을 전달하며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를 안겼다. 김채연은 하우스 곳곳을 둘러보는 투어 시간을 가진 뒤 민트 방을 선택하며 지우와 '장신즈'를 결성, 앞으로 펼쳐질 하우스 생활과 'SIGNAL'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여기에 김채연의 입주를 환영하는 파티까지 예고되며 두근거림을 더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SIGNAL' 영상이 베일을 벗은 이후 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 김채연은 환한 미소와 함께 팬들의 질문에 정성껏 대답하고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완성했다. 한편 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코리아 등에서 A&R 총괄로 재직한 정병기 대표를 필두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트리플에스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모드하우스는 최근 네이버 D2SF(D2스타트업팩토리)와 CJ 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그리고 퓨처플레이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은 적극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2-06-30 11:07:34'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그 주인공은 김채연이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2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의 네 번째 멤버이자 S4 김채연의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트리플에스에 합류하는 김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트리플에스의 멤버로서 새로운 시작점에 선 김채연. 감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등장한 김채연에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채연은 앞서 걸그룹 버스터즈로 데뷔, 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를 비롯해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채연은 "저를 조금이라도 궁금해 하고 계셨을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설레고 떨리고 긴장된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윤서연에 이어 정혜린과 이지우, 그리고 김채연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트리플에스만의 데일리 콘텐츠 'SIGNAL'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김채연과 기존 멤버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코리아 등에서 A&R 총괄로 재직한 정병기 대표를 필두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트리플에스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선보이겠단 각오다. 더욱이 모드하우스는 최근 네이버 D2SF(D2스타트업팩토리)와 CJ 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그리고 퓨처플레이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은 적극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2-06-23 10:42:07[파이낸셜뉴스]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 하니로 활동했던 김채연이 지난 2019년 불거진 '보니하니 폭력 논란'과 관련, "상처받은 일이 없다"고 밝혔다. 오늘 20일 김채연의 SNS를 살펴보면 김채연은 "먼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이 글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다. 김채연은 "많은 분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 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적었다. 개그맨 최영수는 지난 2019년 '보니하니'에 함께 출연했던 김채연을 때리려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최영수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김채연은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지난 20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채연은 "당시 저의 전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된다"면서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18년 동안 방송됐던 EBS의 대표적 장수 프로그램 '보니하니'는 지난달 종영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4-20 07:27:54김채연이 임윤호의 고백을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이영(김채연 분)의 남편이 찾아와 “최이영이 아이를 잃어버렸었다”며 딸인 노지현(이도연 분)을 달라며 진상을 부렸다. 이날 최진사(이기영 분)은 최이영과 장동욱(임윤호 분)을 불러 자신에게 그런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을 서운해 했다. 이후 장동욱은 방으로 들어가려 하는 최이영을 잡고 “할 말이 있다”라고 운을 뗴었다. 하지만 최이영은 그냥 들어가려 했고, 장동욱은 “그렇게 힘들 때 나한테 이야기 하고 기대면 안되나?”라고 이야기 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최이영은 “너가 이럴수록 난 더 힘들다. 내가 너보다 10살이나 더 많고 애도 있다. 너가 힘이 되 줄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을 거다”라고 말하며 장동욱의 호감을 거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세영(박세영 분)은 김주희(심혜진 분)의 집에서 본 사진으로 혼란스러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15 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