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는 브랜드 모델 김태리가 낭독한 '바깥은 여름' 완독 오디오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은 일상 속 상실과 이별, 새로운 시작을 섬세한 문체로 담아낸 7편의 단편집이다. 제8회 젊은 작가상 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작품은 깊이 있는 서사와 정교한 감정선이 특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김태리는 이번 오디오북에서도 탁월한 감정 전달력을 발휘했다. 작품 분위기와 인물 감정선에 맞춰 보이스 톤과 연기를 섬세하게 조절하며 한 편의 오디오 드라마와 같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오디오북 공개 직후 청취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작가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김태리 배우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작품의 울림에 배우의 전달력이 더해져 감동이 더욱 커졌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작품의 문학성과 배우의 예술성이 만나 더욱 깊이 있는 사유와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품의 본질을 살리면서 한층 몰입도 높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2-17 09:09:39[파이낸셜뉴스] 밀리의서재는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두 번째 TV 광고 '독서 기록' 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13일 선보인 '밀리 페어링' 편에 이은 후속작이다. 전자책에서도 종이책처럼 자유롭게 필기할 수 있는 '필기 모드'와 온·오프라인 독서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독서 기록' 기능을 핵심 메시지로 담았다. 광고는 김태리가 전자책을 읽다가 필기를 위해 펜과 포스트잇을 꺼내 드는 일상적인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밀리의서재 앱을 통해 전자책에서 자유롭게 감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인의 독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독서 기록 서비스까지 소개한다. 광고 후반에는 '종이책이 좋은 나도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밀리의서재를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없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2-30 13:48:42[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4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한복웨이브)'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김태리의 한복을 국내외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내 한복 디자이너와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개발한 한복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한복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배우 수지, 2022년에는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가 참여해 한복을 개발하고 홍보해 한류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브랜드 4개사가 개발에 참여해 배우 김태리와 협업, 전통적인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한복을 디자인했다. 김태리의 매력에 한복의 아름다움이 더해진 이번 한복 화보는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 코리아' 2025년 1월호의 북인북 화보집으로 제작해 오는 21일 최초 공개한다. 김태리의 한복 화보는 영상으로도 제작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12월 24일)과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코마르탱의 대형 전광판(12월 23~29일)에도 송출된다. 국내에서는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케이-컬처스크린(12월 23~31일)에 공개해 한복이 가진 고유한 멋과 아름다움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한복웨이브'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복은 오는 2025년 1월 15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 2층에서 '고혹의 선, 위엄의 결' 전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역서울284는 김태리 주연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극중 정년이가 길거리 공연을 펼친 장소이기도 하다. 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한복 등 한국의 전통문화가 현대 대중문화와 함께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한복의 고유한 멋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2-18 15:53:50[파이낸셜뉴스] 밀리의서재는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발탁하고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밀리의서재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을 넘어 ‘독서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지난 2023년 국민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서량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대다수 독서가들이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리의서재는 이러한 인식과 독서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새로운 독서 라이프를 제안한다.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TV 광고에는 독서가로 잘 알려진 배우 김태리가 등장한다. 광고는 김태리가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밀리의서재의 신규 서비스 ‘밀리페어링’을 소개한다. 밀리페어링은 종이책, 전자책, 차량, 오디오북, AI TTS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환경에서 끊임없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다. 이번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밀리페어링’ 편에 이어 ‘독서 기록’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이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리가 낭독한 김애란 작가의 단편집 '바깥은 여름' 완독 오디오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바깥은 여름'은 2017년 동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수록작 ‘침묵의 미래’는 이상문학상을,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 오디오북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제작됐으며, 김태리의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로 작품의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밀리의서재 마케팅본부 조윤성 마케팅팀장은 “김태리는 독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진중하면서도 유연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쉽고 자유로운 독서를 추구하는 밀리의서재의 가치와 김태리의 진정성이 시너지를 이뤄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2-13 08:54:57하나투어가 전속 모델 김태리와 함께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 3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규 브랜드 영상은 하나투어의 전략 상품인 '하나팩 2.0', '하나키트', '밍글링 투어'를 김태리가 직접 경험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하나와 태리'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각 영상에는 김태리가 가상의 친구인 하나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하나투어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 OTT, 디지털 옥외전광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 버스 배너, 지하철 출입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하나투어가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9 13:59:29[파이낸셜뉴스]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 ‘정년이’가 내달 12일 첫 공개를 앞두고 구설에 올랐다. 13일 MBC에 따르면 MBC는 '업무상 성과물 도용으로 인한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 및 계약교섭의 부당 파기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를 근거로 ‘정년이’의 제작사 스튜디오N·매니지먼트mmm·앤피오엔터테인먼트의 재산을 가압류해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이 10일 가압류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 ‘정년이’는 당초 MBC 편성을 논의하다가 방송사와 제작사 간 제작비 협상에 문제가 생기면서 최종 tvN방영이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MBC 측은 "제작사들이 제작비를 협상하던 중 돌연 tvN에서 드라마를 방영하기로 했다"고 주장하며 가압류를 신청했다. 반면 제작사들은 “MBC는 제작사들과 ‘정년이’와 관련된 구두 합의를 포함해 어떠한 계약도 체결한 사실이 없고, 제작사는 명시적인 편성 확정을 고지 받은 적도 없다”며 “‘정년이’ 방영을 앞두고 (MBC)가 법적 소송을 제기해 악의적으로 작품에 흠집을 내려는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년이’는 제작사 주도 하에 모든 비용을 부담해 기획 개발한 작품으로 MBC로부터 단 1원도 받은 적이 없다”며 “MBC는 촬영이 임박한 시점까지도 제작비 협상을 지연하다가 촬영 시작 20일 전이 돼서야 다른 채널로 갈 수 있으면 가라고 해 제작사들은 한 달 이상 촬영 연기를 감수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사들은 거대 방송사의 심기를 건드릴 수 없어서 MBC가 내부에서 쓴 비용이 있다면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MBC는 오랜 시간 비용에 대한 내역도 밝히지 않고 면담 요청도 거절하더니 ‘정년이’ 방영을 앞둔 시점,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사들에 따르면 ‘정년이’는 지난 2020년부터 기획해 2021~2022년에 주연 배우 김태리와 각색 작가 최효비를 섭외했으며, 2022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한 정지인 PD가 ‘정년이’ 연출을 맡기로 했다. 이후 2022년 11월 '2023년 9월 촬영'을 목표로 MBC에 편성 및 드라마 제작비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약 8개월 뒤인 2023년 8월 타플랫폼 접촉에 나섰다. 제작사 측은 "기사에 보도된 MBC 대거 인력 유출은 사실 무근이며, 실제로 MBC를 퇴사한 것은 감독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3 09:42:25[파이낸셜뉴스]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다음달 중순까지 약 한 달 동안 서울 전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김태리와 함께 선보인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라는 컨셉의 새로운 콤부차 광고 캠페인을 서울 시내 버스와 랜드마크 빌딩에서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과 강북 등 서울 주요 지역 노선 운행 버스 외부 랩핑 광고와 광화문, 강남, 여의도, 판교 등 핵심 오피스 권역에 위치한 랜드마크 빌딩 내부 미디어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300개 대형 오피스빌딩 내부에 설치된 1400기의 고화질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김태리 신규 광고가 온에어 된다. 티젠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의 다양한 음료 TPO에 맞춰 콤부차의 새로운 음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광고 영상에서 배우 김태리는 콤부바(Bar)라 불리는 햇살 좋은 유럽풍의 야외 카페에서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콤부차를 권하며 상쾌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24 15:06:08배우 김태리가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전 세계에 한복의 매력을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한류 예술인을 배우 김태리로 선정하고, 김태리와 함께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 4곳을 7월 8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5회차를 맞은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영향력 있는 한류 예술인들과 협업해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2023년에는 배우 겸 가수인 수지가, 2022년에는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한류 예술인으로서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한복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문성 △차별성 △구현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김태리를 모티브로 업체당 8벌의 한복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복 디자인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 등 다양한 기획 홍보를 통해 공개될 예이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류 예술인과 업체가 함께 개발한 한복 콘텐츠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매력이 전 세계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4 07:28:50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16일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새로운 콤부차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라는 컨셉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음료 TPO에 맞춰 콤부차의 새로운 음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배우 김태리가 콤부바(Bar)라 불리는 햇살 좋은 유럽풍의 야외 카페에서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콤부차를 권하는 모습이 담겼다. 티젠은 이번 신규 광고 컨셉에 맞춰 향후 골프장, 대학가 축제 등 다양한 접점에서 콤부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2024-05-16 18:06:23[파이낸셜뉴스]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16일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새로운 콤부차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라는 컨셉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음료 TPO에 맞춰 콤부차의 새로운 음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배우 김태리가 콤부바(Bar)라 불리는 햇살 좋은 유럽풍의 야외 카페에서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콤부차를 권하는 모습이 담겼다. 티젠은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 컨셉에 맞춰 향후 골프장, 대학가 축제, 콘서트 등 소비자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콤부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티젠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핵심은 고객들의 콤부차 경험 확대에 있다"며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콤부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색다른 음식과의 페어링 방법을 소개하는 등 골라 마시는 즐거움과 건강해지는 기분전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16 15: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