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 자이언츠의 광폭행보가 프로야구판을 진동시키고 있다. 롯데가 두산 베어스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긴 김태형(56) 감독에게 1군 지휘봉을 맡긴다. 내년 시즌 반드시 가을야구를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구단의 공식 자료를 통해 "제21대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조건은 3년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이다. 김태형 신임 감독은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은퇴 직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5년에 두산 감독으로 부임해 2022시즌까지 지휘했다. 두산에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해 3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김태형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 김태형이라는 감독을 선택해 주신 롯데 팬분들과 신동빈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 오랜 기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10월 24일 김태형 감독 취임식을 열다. 10월 25일에는 김태형 감독과 선수단이 상동구장에서 만난다. 한편, 롯데는 성민규 단장과도 계약해지하고 새로운 단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내년 시즌 반드시 일을내겠다는 롯데 자이언츠의 의지가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뒤흔들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0-20 14:27:23[파이낸셜뉴스] 조아제약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은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에게 돌아갔다. '조아제약프로야구대상' 역사상 감독의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두산 베어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올해 시작할 때 힘든 상황이었는데, 아버지 같이 좋은 말씀해준 전풍 사장님, 큰 형 같은 김태룡 단장,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고 투수상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K 와이번스의 김광현 선수가 차지했다. 또 FA자격을 획득하고 올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뒤, 리그 타율 1위로 맹활약한 양의지 선수가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포수 출신 타격왕은 이만수(당시 삼성) 이후 35년 만이다. 최고 구원 투수상은 SK 와이번스 하재훈이 받았다. 하재훈은 올해 36세이브로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신인상은 LG 트윈스 투수 정우영에게 돌아갔으며, 감독상은 키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끈 장정석 전 감독에게, 코치상은 LG 트윈스 최일언 투수 코치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직접 찾아 두산 베어스의 배영수 선수와 함께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아바이톤상은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공동 수상했다. 헤포스상은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과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은원이 함께 받았다. 조아제약 조성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프로야구가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데 일조하겠다"며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9년부터 11년 째 개최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은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으로 제정한 프로 및 아마 야구인 모두의 축제로, 프로야구 한 시즌 동안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12-05 16:58:19두산 베어스가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서 연장 승부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11-9로 눌렀다. 두산은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4전 전승 스윕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시리즈 스윕 우승은 1987년 해태(현 KIA)를 시작으로 통산 8차례 있었다. 당시 김응룡 감독이 이끌던 해태는 삼성에 4전 전승을 거두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016년 NC를 4전 전승으로 물리친 바 있다. 김태형 감독은 김응룡 감독과 함께 통산 두 차례 한국시리즈 스윕 우승을 달성했다. 이밖에 백인천 감독(1990년 LG) 이광환 감독(1994년 LG) 선동열 감독(2005년 삼성) 김성근 감독(2010년 SK) 등이 한국시리즈서 스윕 우승을 맛보았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 원년 우승팀 두산(당시 OB·감독 김영덕) 베어스는 1995년, 2001년(이상 감독 김인식), 2015년, 2016년에 이어 6번 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김태형 감독은 2015년 부임 이후 팀을 5차례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끌었고 그 가운데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 오재일은 1차전 끝내기 안타, 2차전 동점 홈런, 4차전 연장전 결승타를 때리며 활약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오재일은 이번 한국시리즈서 18타수 6안타(0.333)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두 번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2016년 염경엽 감독(현 SK)을 떠나보낸 키움은 리빌딩에 착수해 지난 해 4위에 이어 올 해는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밟았다.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키움은 초반부터 거세게 밀고 나갔다. 1회 말 2사 2루서 4번 박병호의 타구를 두산 유격수 김재호가 놓쳐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그동안 부진하던 제리 샌즈의 2루타로 추가점을 얻었다. 3전 전승으로 분위기를 탄 두산 타선은 키움의 초반 질주를 용납하지 않았다. 2회 곧바로 반격에 나서 역전에 성공했다. 박세혁과 허경민이 거푸 적시타를 때려 동점. 이어진 2사 2루서 오재원이 경기를 뒤집는 적시타를 날렸다. 키움의 반격도 날카로웠다. 2회 말 1번 서건창이 무사 만루서 2타점 적시타로 4-3으로 재역전했다. 이어진 1사 1,3루서 3번 이정후가 번트 안타를 만들어내 한 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송성문의 밀어내기 볼넷, 샌즈의 적시타 등으로 8-3까지 점수 차를 벌였다. 2019 한국시리즈는 5차전으로 넘어가나 싶었다. 두산은 4회 한 점을 추격하며 키움을 가시권에 묶어 두었다. 두산은 5회 오재일의 적시타, 폭투 등을 묶어 6-8까지 따라붙었다. 계속된 2사 만루서 허경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7-8. 오재원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9-8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의 한 점 차 리드는 9회 말 무너졌다. 마무리 이용찬이 2사 만루서 서건창을 3루 땅볼로 유도했으나 3루수 허경민이 이를 빠트려 9-9 동점을 허용했다. 이제는 피 말리는 연장전 승부. 하지만 3연승의 두산은 여유가 있었다. 반면 지면 바로 탈락하는 키움은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로 연장전을 맞았다. 두산은 10회 오재원의 2루타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2사 3루서 MVP 오재일이 결승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김재환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재일은 1차전서 6-6으로 맞선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2차전에서는 동점 투런 홈런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2019-10-26 20:31:20▲ 김상락씨 별세, 김태형씨(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감독) 부친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10시. (02)3410-3151 오피니언 기자
2018-03-12 14:11:07▲ 사진=두산베어스 홈페이지 캡처두산베어스가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늘(10일) 두산베어스는 김태형 감독(49)과 계약기간 3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20억원인 역대 최고대우로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부임 첫해인 지난해 두산베어스를 14년 만에 한국시리즈의 우승을 따낸것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용병술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두산베어스의 KBO리그 통합 우승 및 창단 첫 한국시리즈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두산 베어스 측은 "김 감독이 지난 2년간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용병술과 과감한 결단력,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편안하면서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감독은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야구 감독을 맡아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우승도 하고 이렇게 감독으로서 최고대우를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으로서 지난 2년간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데에는 선수들과 코칭스탭의 노력, 팬들의 열성적 응원 그리고 아낌없는 투자로 강팀의 기반을 만들어준 구단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지난 영광은 잊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두산베어스를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어 한국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11-10 16:23:55\r서건창, 서건창, 서건창, 서건창, 서건창서건창의 십자인대 부상에 대해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유감을 표했다.서건창은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서 9회초 무사 1루 1루수 앞 땅볼을 치고 1루로 향하던 중 두산의 1루수 고영민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고통스러워하던 서건창은 결국 대주자 김지수로 교체돼 나갔다.이후 서건창은 검진 결과 왼쪽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 파열과 완전 파열 여부는 아직 정확하지 않은 상태. 만약 부분 파열이라면 1~2달의 재활 후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지만 완전 파열의 경우에는 시즌 아웃이 불가피하다.이 소식을 접한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오늘 안그래도 오전에 소식을 듣고 이강철 수석과 통화를 했다. 염경엽 감독에게도 연락을 했는데 닿지 않았다. 이제 다시 연락을 해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김태형 감독은 “경기하다가 벌어질 수 있는 일이지만 김민성도 없는 상황에서 서건창이 다친 건 좀 크니까...또 감독의 입장에서 그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을 해야 되고 하니까”라며 “안타깝고 상황이 그런 것 같다”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김태형 감독은 “그 과정에서 무릎에 하중이 반대로 많이 쏠려 충격이 있을 것 같았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재차 드러냈다.서건창, 서건창, 서건창, 서건창, 서건창\r\r\r온라인편집부
2015-04-10 18:05:28송일수 감독 경질 21일 두산 베어스 구단 측은 “송일수 감독을 경질하고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의 김태형씨를 제10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송일수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경질된 김진욱 전 감독의 후임으로 두산의 제9대 사령탑에 올랐다. 준우승을 이룬 김 전 감독을 내치고 사령탑 경험이 전무 했던 송 전 감독을 전격 발탁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송일수 감독이 이끈 두산은 올시즌 59승 1무 68패로 6위에 그치며 4강 진출에 실패했으며, 결국 두산은 2011년 이후 세 시즌만에 포스트시즌 탈락을 경험했다. 새 감독으로 취임한 김태형 신임감독은 “영광스런 자리를 맡겨 준 구단에 감사하고 우선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과 프로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며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끈질기고 응집력 있는 두산베어스 본래의 색깔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구단 측은 김태형 신임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한 이류에 대해 "오랫동안 두산에 몸담아 팀 분위기를 잘 알고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야구를 추구하는 지도자다. 근래 퇴색된 두산 베어스의 팀 컬러를 복원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송일수 감독 경질 김태형 선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수 감독 경질, 기대할게요" "송일수 감독 경질, 믿습니다" "송일수 감독 경질, 더 나아지길" "송일수 감독 경질, 경기 재밌는 거 보고 싶어요" "송일수 감독 경질, 화이팅" "송일수 감독 경질, 힘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0-21 21:15:15송일수 감독 경질 (사진=스타엔DB) 두산 송일수 감독 경질 소식이 간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프로야구 두산 구단은 송일수 제9대 감독을 경질하고 김태형(47) 씨를 제10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송일수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27일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둔 김진욱(53) 전 감독의 후임으로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2억5000만원 등 총 8억원의 조건으로 두산의 제9대 사령탑에 올랐다. 그러나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올시즌 59승 1무 68패(승률 0.465)로 6위에 그치며 4강 진출에 실패하게 돼 두산은 WSKS 2011년 이후 세 시즌만에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하게 됐다. 한편 김태형 신임 감독은 지난 1990년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에 입단, 2011년까지 22년간 두산 주전 포수와 배터리 코치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21 20:15:21프로야구 감독의 경질, 신임인사로 화제다. 21일 SK와 두산은 신임 감독을 발표했다. SK 와이번스는 김용희 감독, 두산은 김태형 감독을 새롭게 임명했다. 신임 김용희 감독은 1982년 롯데에서 데뷔한 프로야구 원년 스타 출신으로 1989년 부터 플레잉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1994~1998년까지 롯데 감독을 거쳐, 2000년 삼성 감독을 맡았다. 김용희 감독은 2006년 롯데 2군 감독을 끝으로 잠시 현장을 떠나 해설가로 활동하다 2011년 9월부터 2013년까지 SK 2군 감독에 이어 올해는 선수 육성과 신인 스카우트를 통합 관리하는 육성총괄을 담당했다. 김태형 감독은 OB시절 1995년과 2001년에 우승을 이끌었다. 김태형 감독은 1990년 전신 OB에 입단해 2001년까지 활약했다. 김태형 감독은 3년 전 두산 감독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하지만 구단주 승인을 앞두고 김진욱 전 감독에게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형 감독은 이후 두산을 떠나 SK 코치로 활약하다 두산으로 돌아왔다.
2014-10-21 16:35:3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송일수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에 김태형 SK 배터리코치를 선임했다. 계약조건은 2년 계약에 계약금 3억, 연봉 2억이다. 김태형 감독은 서울 출신으로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했다.1990년 OB 베어스(두산의 전신)에 입단, 2011년까지 베어스의 주전 포수와 배터리코치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뛰어난 리드와 영리한 플레이로 1995년과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또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팀의 주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십으로 매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두산 베어스는 김태형 신임 감독이 오랫동안 두산에서 몸담으며 팀 분위기를 잘 알고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야구를 추구하는 지도자로 근래 퇴색된 두산 베어스의 팀컬러를 복원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김태형 감독은 "영광스런 자리를 맡겨 준 구단에 감사한다. 우선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과 프로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끈질기고 응집력 있는 두산 베어스 본래의 색깔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송일수 감독은 1년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됐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한국시리즈까지 올랐으나, 송일수 감독이 부임한 뒤 올해 6위로 시즌을 마쳐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에 따라 송일수 감독은 두산 베어스 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다. 이로써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지 못한 감독들 가운데 이만수, 송일수, 김응룡 감독이 물러난 반면 선동열 감독은 2년 재계약에 성공하는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0-21 15: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