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 대표 축제 '2024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오는 10월 12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라베니체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불꽃쇼 외에도 곤돌라 위 수상 버스킹을 비롯한 퍼레이드,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파 밀집 등 비상·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300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종합안내소와 의료부스를 별도 운영하는 한편, 통신장애 예방과 합동상황 운영 마련 등 다방면의 안전대책을 수립해둔 상태다. 시민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장기역에서부터 한강중앙공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축제 종료시 지하철 배차간격 단축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게 시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도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거리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 수로의 도시 김포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불꽃쇼로 꾸며진다. 행사는 △금빛수로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불꽃쇼 △이탈리아 베네치아 곤돌라를 연상케 하는 배 위에서의 수상 버스킹 △베네치아 가면포토존 △마칭밴드 퍼레이드 △마술 풍선 아트와 저글링 공연 등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반려문화선도도시를 표방한 김포시는 반려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명사특강,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필 사진 촬영, 캐리커처, 위생미용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화려한 공연도 오후 3시부터 시작해 밤 9시까지 이어진다. 오후 3시에는 김포시 청소년 드림마루 오케스트라의 피크닉 공연, 6시 30분에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개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이후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가수 나비, HYNN(박혜원), 민경훈, 효린 등 축하공연이 오후 7시부터 이어진다. 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포 관광지를 쉽게 탐방할 수 있는 ‘올댓 스탬프’ 어플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어플 설치 후 김포라베니체를 선택, GPS로 인증하면 자동 참여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국민 관광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 어디에서나 시민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개막 행사로 진행되는 콘서트 관람은 준비된 좌석에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에 앉지 못할 경우 무대 옆 피크닉존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금빛수로 상공에서 펼쳐질 불꽃쇼는 한강중앙공원 어디에서나 관람이 가능하도록 연출했고, 개막행사는 한강중앙공원 피크닉존과 라베니체 육교에 LED 영상을 설치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08 14:20:40【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11월5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수로 일원에서 ‘도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김포한강 금빛누리 거리여행’이란 주제로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화려한 경관조명을 비롯해 빛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개막일인 11월5일과 이튿날인 6일에는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버스킹과 인형극 등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행사가 선보일 예정으로, 친구와 가족과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시민 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김포한강신도시 시민 커뮤니티인 ‘금빛누리 시민연합회’ 주관으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시민은 손수 허수아비를 만들고, 수로 펜스에 전등을 달아 아울러 라베니체 수로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여본다. 금빛수로 산책 스탬프 투어 미션을 성공한 주민에게는 상가 이용 할인권이 지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수로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라베니체 도심축제 점등식은 행사 첫날인 11월5일 오후 6시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점등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25 23:26:15【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반려견 양육가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오는 9월 라베니체 페스티벌에서 열릴 ‘우리집 막둥이’ 도그 패션쇼 참가자를 오는 8월13일까지 모집한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이 이미 보편화됐다. 우리집 막둥이 도그 패션쇼에서 시민이 직접 반려견 옷을 만들고 런웨이에 함께 설 수 있다. 또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된 다섯 팀에는 특별상품도 제공한다.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세부내용은 누리집(g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20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김포에서 이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사업은 필수가 됐다”며 “앞으로 시대 변화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 사업을 열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참여형 예술체험 축제 ‘라베니체 페스티벌’에선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민패션쇼가 열린다. 아울러 도그 패션쇼를 비롯해 워터라이팅쇼, 경관조명, 버스킹, 리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7-20 22:26:01-시행사 ㈜알토란의 책임임대보장 실시로 안정적 투자 수익 기대 -스트리트형 수변상가에 연중 이벤트 진행으로 지역 내 대표 상권 발돋움 ㈜알토란이 공급하는 ‘라베니체 마치에비뉴’가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한국의 베니스를 표방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수변상가로 인근에 GS자이, 삼성래미안 등 약 2만6000여 세대의 고정 수요를 두고 있으며 주거수요뿐만 아니라 국민은행 전산센터, 신세계데이터센터, 지식산업센터, 종합병원(예정) 등의 상주인구까지 품고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전국 대비 약 10% 낮은 34.6세로 구매력이 높아 상업시설 투자처로서 더욱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현재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1~5차가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2월 준공한 6, 7차도 완판되면서 입점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6, 7차분은 꾸준히 입점이 되고 있으며 마곡, 동탄 등 수도권 전역 상가의 공실률과 비교해 높은 입점률을 보이고 있다. 시행사의 책임임대보증 등의 혜택에 힘입어 높은 입주율을 보이는 한편 추가로 입주 협의 중에 있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한강신도시뿐 아니라 김포를 대표하는 중심상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시행사에서는 전문 이벤트업체와의 계약으로 연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라베니체 꽃이 피었습니다.’ ‘곤충, 작은 세상 이야기展’, ‘6종의 테마 체험’, ‘마술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주제로 연중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가 바로 앞에는 폭 12~15m의 인공수로가 조성돼 많은 유동인구를 불러모으고 있다. 인공수로는 4월초 김포시로 관리권이 이관되어 향후 관광용 배를 비롯해 경관조명, 김포시 주관의 각종 행사, 겨울철 썰매장 개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렇게 한강신도시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 중인 ‘라베니체 마치에비뉴’가 오는 20일(금) 분양홍보관을 열고 8차 40실, 9차 33실 등 총 73실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행사인 ㈜알토란은 3년 책임임대보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공실 리스크를 덜어주고 있다. 3년 책임임대보장 서비스란 상가 입주 1년 전부터 시행사 측에서 임대 마케팅을 진행하여 입주 후 3년간 임대를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상가 입점률을 극대화해 상가 투자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또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입주예정인 한국전력, KB전산센터, 신세계 데이터 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상권을 이루게 되며 이로써 향후 명실상부한 김포 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를 시행하고 있는 ㈜알토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난 17일 공급한 김포 운양동 문화예술용지 34개 필지를 낙찰받았다. ㈜알토란은 김포, 대전, 천안,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문화가 부동산을 살린다’는 모토를 가지고 상업시설을 개발해온 업체로 공연, 체험형 놀이시설, 참여형 교육, 빛축제 등 상업시설과 문화를 접목하여 상권 활성화에는 물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금번 문화예술용지 전체 필지를 일괄낙찰 받음으로써 무분별한 개발을 미연에 방지하고, 테마가 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 상업공간에 문화 예술이란 분야를 접목하여 상환경을 만들어 상업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발 방향을 제시해 온 ㈜알토란이 이번에는 어떤 방향으로 개발에 나설지 기대가 크다.
2018-04-19 14:48:34지난 6월부터 이어져 온 초저금리 기조로 상가 등의 투자 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포에 공급되는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려 6·7차가 완판을 앞두고 있다. 1년 이상 지속된 1.25%의 역대 최저 수준의 금리로 안정적 수익 형성이 가능한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또한 얼마 전 연이어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청약이 까다로워지고 수익형 부동산의 양대 산맥인 오피스텔 역시 규제가 강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투자 상품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초저금리,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조치로 사실상 리스크가 적은 투자처로 불릴만한 게 상가 밖에 없는 걸로 보인다”라며, “이렇게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에 분양 중인 상가가 있어 화제다”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2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업용지 비율이 1.8%로 가장 낮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일대에 분양중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상가는 수변상업지구 내 반경 1Km 안에만 고정 배후수요가 1만여 세대에 달하고 수변상업지구 인근으로 약 2만6000여 세대를 고정수요로 두고 있다. 평균 연령도 전국 대비 약 10% 낮은 34.6세로 구매력이 높은 3040세대 층이 많이 분포해 있고 상주인구 약 20만명, 6만5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또한, 이 상가는 인근에 주거단지와 더불어 병원, 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까지 위치해 있다. 2018년 상반기까지 입주예정 아파트만 약 1만8천여세대, 2020년에는 약 60만여명의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상주인구 약 20만명, 6만5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으며, 인접한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연면적 149,778㎡ (3만 6천평) 규모에 업무단지가 들어서며, 기업체, 종합병원, 공공기관, 호텔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 KB금융그룹 전산센터(2019년 예정), 한국전력(2018년 예정), IT·BT관련 업무시설 등 1만여 직장인 상주인구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김포를 대표하는 가족문화공간으로 준공이 완료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가족단위 문화상권이 부족한 김포 한강신도시에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상가 인근에 형성되어 있는 상권은 술집, 음식점, 학원 등이 밀집된 것 외에 특별함이 없어 주말에 대다수의 인구가 교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지속되다 보니 가족단위 문화상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1~5차’는 639세대 아파트단지와 롯데마트가 9월에 입주 및 오픈 하였으며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모티브로한 왕복 1.7km, 폭 15m의 수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에 많은 방문객들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독점 상권을 갖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한강신도시 내 유일한 입체회랑 건축설계로 설계에서부터 마감자재 등 다른 상가와 차별화를 뒀다. 그리고, 고객유입 극대화를 위해 수로변 연결브릿지를 통해 수변을 향한 통행축과 보행축을 조성했고 지상 2층은 수로변 맞은편에서 보면 도로변과 직결되는 1층으로 설계해 지상 2층이지만 수로변 1층과 도로변 1층, 두 곳의 1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맞춤형 상가 구조를 갖췄다. 이 상가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을 위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문화쇼핑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입지는 물론 배후수요, 상품력까지 쇼핑문화상권에서 요구하는 모든 걸 다 갖춘 하이브리드(Hybrid) 상가로 거듭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6,7차분을 분양 중에 있으며 투자자의 수익을 책임지고 보장하는 ‘3년 책임 임대분양’을 실시한다. 한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2029-6번지에 위치한다.
2017-10-23 09:57:09김포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초대형 래드마크 상가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렌트프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상가 임차인의 초기 리스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1년치 임대료를 지원하는 렌트프리 서비스 제공으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년 전 레트프리 서비스를 처음 실시 했었던 상가는 지금까지 단 한번의 잡음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신뢰가 바탕이 돼 현재 상가 분양 및 임차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실패에 대한 리스크는 많은 수요자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1년 임대료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초기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다른 곳 중 렌트프리서비스 문제로 잡음을 보이는 일부 상가도 있지만 라베니체마치에비뉴에서는 단 한번의 문제가 없었던 렌트프리로 점포 운영에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가는 1~5차분인 총 248개 점포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했고 현재 6, 7차분을 분양 하고 있다. 이미 머메이드급 수변 상업시설로 명성이 자자한 상가는 단지 앞 수로를 따라 왕복 1.7km, 폭 15m에 조성됐다. 최고 2층으로 먹거리, 볼거리 중심의 MD구성 및 우수한 집객력으로 중심상권의 완성작이라는 평가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상가 인근에는 총 4,079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가 최근 입주를 시작함으로 상가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 밖에도 오는 2020년까지 약 60만여명이 계획 된 김포한강신도시의 인구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는 중심상권으로 상업용지 비율이 1.8%에 불과한 김포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강신도시 내 유일한 입체회랑 건축 설계, 마감자재, MD구성 등을 전문화해 진행했고 우리나라 대표 건축설계사인 정림건축에서 이탈리아 베니스를 한강김포신도시 중심에 옮겨 놓은 듯한 설계를 맡아 차별화를 선포했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됐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7-02-13 15:45:06㈜알토란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하는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조감도)'가 오는 3일 6·7차분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을 시작한다. 이미 지난 해 1차분 준공을 완료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오는 8월 2·3차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4·5차 역시 일찌감치 분양을 마감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만3000㎡ 면적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이다. 이미 총 400여 개의 점포 중 1~5차분 248실이 분양 완료됐다. 특히 전체 상가를 최고 2층 높이로만 짓고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MD구성 및 상가 운영을 통해 김포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한강센트럴자이 등 인근에 입주를 앞둔 단지만 해도 1만여 세대에 달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게다가 김포 한강신도시는 현재 약 20만명, 6만5000여 세대의 인구가 상주하고 있고 도시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약 60만여명을 수용하는 대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알토란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연 매출의 10%를 각종 이벤트 행사 등에 재투자해 보다 활성화된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계약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의 임차료를 창업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등 투자 효율을 극대화했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6-06-02 09:47:31한국은행이 사상 유례없는 1%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벌써부터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실제 지난달 20일 모델하우스를 연 수변 상업 공간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경우 주중, 주말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은 물론 꾸준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최고의 상권이란 것이 저금리 기조와 함께 더해지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설계는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설계사인 정림건축이 맡고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알토란과 정림건축은 대전의 ‘관저동 마치’ 상가에서 다소 어려웠던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홍보했던 조감도와 모형도 그대로 변함없이 설계됐다. 그 결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는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으며 성공시켰다.또한 라베니체마치에비뉴는 “금리인하가 더해지고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이 1차분보다 더 중심인 핵심위치에 입지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큰 것”이라며 “이에 더해 수요자들이 수변 상업공간에 대한 기대감으로 1차분에 이어 2, 3차분도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리고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분양에 따른 수익을 줄이고 투자자와 임차인을 위해 아끼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다. 공사를 끝마치고 상가분양의 계약이 완료가 된 후에도 매출액의 10%는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를 한다. 또한, 투자자와 임차인들을 위해 일 년 동안 이벤트를 열기도 하며, 상권 형성을 위해 추가 공사를 하기도 한다.실제로 현재 분양하고 있는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경우 1차분은 물론 현재 분양중인 2,3차에 렌트프리제를 도입해 임차인의 부담을 줄여줬다. 렌트프리(Rent Free)란 시행사가 직접 1년간 무상임대로 지원하는 것으로 임차인들의 리스크를 낮추고 상권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시행사의 배려이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계획해 왔던 설계를 변경하는 것은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이익을 줄이더라도 투자자, 임차인은 물론 이 상업시설을 이용할 고객들까지 생각해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 사업지는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3,000㎡ 면적에 조성되는 메머드급 상업시설로, 2차분은 C4-8BL블록, 3차는 C4-7BL에 위치한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1차는 올해 11월경 준공예정이며, 2차∙3차 입점은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2015-04-10 09:53:51【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가 2025년 본예산을 1조 66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대비 7.07% 증가한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시민 체감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 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시민 체감 인프라 구축 및 기반시설 확충, 교육 등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재원을 배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 전체 예산의 49.7%인 7,252억 원을 배정했다. 노인복지, 취약계층 지원, 가족·여성·보육, 장애인복지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중점을 뒀다. 교통 및 물류 분야에는 1,253억 원(8.6%)을 편성했다.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 광역도로 개설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는 821억 원(5.6%)이 투입된다. 운양도서관 건립,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문화 인프라 확충과 함께 김포 라베니체축제, 김포한강마라톤대회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지원한다. 특히 김포시는 2024년부터 3년간 경기도 유일의 교육발전 특구로 선정되어 관련 예산 30억 원을 투입, 교육 선도 도시로의 성장을 꾀한다. 또한,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25년 본예산이 계획된 제248회 정례회를 통해 차질 없이 처리되어 시민의 시름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 2025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4581억원, 특별회계 2112억원으로 구성되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총 1조 7798억원에 달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22 17:12:28【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가 '김포에서만'이 아닌 '김포와 함께'라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김포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본사업 확정을 비롯해 2호선, 9호선, 도심항공교통(UAM) 등 외부와의 연결성 강화가 김포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김포를 벗어난 시각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 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 지정, 6조 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지자체 최초 지방철도사업 153억 원 국비 확보 등 김포시의 새로운 역사는 모두 외부와의 협력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과거 골드라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김포시는 자체 해결이 아닌 네트워크를 통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교통 문제와 같은 김포의 주요 현안들은 상생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도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고,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시도와 노력을 다하는 것이 선출직의 역할이자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라베니체 도심축제 등 기존 자산의 새로운 브랜딩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동시에 도심항공교통, 울릉도와의 협약 등 미래 경쟁력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자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대외협력팀을 신설한 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외협력사업을 증진하고, 도시 간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공동 추진 분야를 발굴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울릉도와의 친선결연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8년 울릉공항 완공을 앞두고 김포시는 울릉도와 가장 가까운 도시가 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울릉도 연수원 건립 아이디어를 통해 선제적 투자와 상생으로 도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 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김포의 브랜딩은 김포 도약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것"이라며 "김포시민이 김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미래 꿈나무들이 김포에서 나고 자란 것을 자부심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도시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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