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12~15일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현황 및 선수촌 현장을 점검한다. 먼저, 13일에는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를 방문해 남녀 스노보드 하프파이브 결선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어 선수촌에 들러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선수들이 경기 참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14일에는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을 찾아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응원한 뒤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폐회식 주요 인사 환영행사와 폐회식 본 행사에 참가한다. 이에 앞서 장 차관은 지난 11일 귀국한 산악스키 김하나 선수를 국내 병원에서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하나는 지난 9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산악스키 여자 스프린트 준결승 경기 도중 조직위원회의 운영 미숙으로 발목을 다쳐 완주하지 못했다. 이후 조기 귀국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며 "선수들이 남은 경기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현장을 살피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2-12 10:20:07◆BNK부산은행 ◇부실점장 전보 △괴정동지점 김상효 △신탁사업단 윤석홍 △야음동지점 심영일 △양정동지점 박철호 △우암동지점 박두희 ◇부실점장 승진 △거제동지점 김재광 △고객상담부 백쌍미 △괘법동지점 문종효 △해운대우동지점 최병석 ◇3급 승진 △IT개발부 안태환 △검사부 김민욱 △구포3동지점 정영현 △김해공항지점 심영인 △다대포지점 정경민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 유동욱 △삼계동지점 김길라 △서창지점 정현일 △선수촌지점 조지영 △안동공단지점 박용국 △여신관리부 맹일남 △연산동금융센터 강명곤 △울산영업부 박해동 △인사부 박대원 △창원지점 조주영 △해양금융부 김경범 △화명동지점 여경 ◇4급 승진 △IT개발부 이현구 △감전동금융센터 서경애 △국제금융부 류은경 △대구영업부 강동훈 △대전영업부 김민정 △두실지점 김유정 △디지털금융개발부 고석교 △디지털금융개발부 안성혜 △리스크관리부 김성윤 △마린제니스지점 이미란 △명장동지점 김하나 △무거동지점 방형식 △부곡동지점 박혜경 △사직운동장지점 김진욱 △서부산유통단지지점 이영재 △신탁사업단 김형택 △신평동금융센터 임지애 △여신기획부 김도훈 △울산영업부 마지혜 △장림동지점 황숙령 △장산지점 황정원 △정보보호부 박철호 △카드사업부 박범석 △투자금융부 김민욱 △홍대역지점 최랑 ◇5급 승진 △스마트영업부 유지원◆미래에셋캐피탈 ◇이사대우 승진 △바이오투자팀 김한수
2019-07-23 18:06:30◆BNK부산은행 ◇부실점장 전보 △괴정동지점 김상효 △신탁사업단 윤석홍 △야음동지점 심영일 △양정동지점 박철호 △우암동지점 박두희 ◇부실점장 승진 △거제동지점 김재광 △고객상담부 백쌍미 △괘법동지점 문종효 △해운대우동지점 최병석 ◇3급 승진 △IT개발부 안태환 △검사부 김민욱 △구포3동지점 정영현 △김해공항지점 심영인 △다대포지점 정경민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 유동욱 △삼계동지점 김길라 △서창지점 정현일 △선수촌지점 조지영 △안동공단지점 박용국 △여신관리부 맹일남 △연산동금융센터 강명곤 △울산영업부 박해동 △인사부 박대원 △창원지점 조주영 △해양금융부 김경범 △화명동지점 여경 ◇4급 승진 △IT개발부 이현구 △감전동금융센터 서경애 △국제금융부 류은경 △대구영업부 강동훈 △대전영업부 김민정 △두실지점 김유정 △디지털금융개발부 고석교 △디지털금융개발부 안성혜 △리스크관리부 김성윤 △마린제니스지점 이미란 △명장동지점 김하나 △무거동지점 방형식 △부곡동지점 박혜경 △사직운동장지점 김진욱 △서부산유통단지지점 이영재 △신탁사업단 김형택 △신평동금융센터 임지애 △여신기획부 김도훈 △울산영업부 마지혜 △장림동지점 황숙령 △장산지점 황정원 △정보보호부 박철호 △카드사업부 박범석 △투자금융부 김민욱 △홍대역지점 최랑 ◇5급 승진 △스마트영업부 유지원
2019-07-23 13:43:59올림픽에서 전통의 효자종목으로 꼽히는 베드민턴이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수확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남자복식,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복식과 남자단식도 나란히 1승씩을 추가했다.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진행된 여자복식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은 미국의 에바 리-폴라 린 오바나나를 세트 스코어 2-0(21-14, 21-12)으로 눌렀다. 정경은-신승찬은 세계랭킹 5위, 리-오바나나는 세계랭킹 31위다. 여자 복식 세계랭킹 9위 장예나(27·김천시청)-이소희(22·인천국제공항)는 세계랭킹 16위인 불가리아의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를 2-0(24-22, 21-15)으로 제압했다. 앞서 전날 치러진 남자복식에서는 한국 남자복식의 간판인 세계랭킹 1위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가 세계랭킹 36위인 호주의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를 세트 스코어 2-0(21-14, 21-16)으로 꺾었다. 세트 스코어로는 완승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만만치 않았다. 1세트부터 접전이었다. 긴장을 한듯 이용대-유연성은 확실하게 치고 나가지 못했고 14-13까지 따라잡히기도 했다. 2세트에서는 10-11로 역전을 허용한뒤 13-13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세계랭킹 3위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은 세계랭킹 25위인 폴란드의 아담 츠발리나-바하 프레제미슬라프를 2-0(21-14 21-15)으로 눌렀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도 1차전에서 승리했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경기는 각 조에서 4팀 중 2위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우리나라 복식팀은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8강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단식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날 경기에 출전한 남자단식 손완호(26)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콥 말리에칼을 2-0(21-10, 21-10)으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이동근(26·MG새마을금고)과 여자단식 배연주(26·KGC인삼공사), 성지현(25·MG새마을금고)은 이날 경기가 없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6-08-12 11:06:35올림픽 효자 종목 중 하나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금빛 사냥을 위해 출격한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선수를 필두로 김사랑(27·삼성전기)-김기정(26·삼성전기) 등 세계 무대를 휩쓴 선수들이 메달 사냥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메달권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남자복식의 이용대-유연성이다. 두 선수는 11일 오후 8시25분(이하 한국시간) 시작하는 조별예선 1차전에서 세계랭킹 36위인 매튜 차우-사환 세라싱헤(호주)와 맞붙는다. '1번 시드'를 받은 이용대-유연성은 A조에서 차우-세라싱헤, 리성무-차이자신(대만.세계랭킹 19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13위)와 겨룬다. 이용대-유연성은 이변이 없는 한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대-유연성 복식조와 함께 김사랑-김기정 복식조(세계랭킹 3위)도 메달권 진입이 가능하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 역시 금메달 우승 후보로 꼽힌다. 복식에 비해 메달 사냥 가능성이 작지만 단식에서도 깜짝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랭킹 8위 손완호(28·김천시청)와 16위 이동근(26·MG새마을금고)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손승모 이후 맥이 끊긴 남자단식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7위 성지현(25·MG새마을금고)과 17위 배연주(26·KGC인삼공사)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병철 기자
2016-08-10 17:20:58리우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해 여장을 푼 대표단 본진은 4회 연속 '톱10'을 달성하기 위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하는 등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이번 대회에는 28개 종목에 30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4개 종목 208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격한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9위에 올랐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선 금 13개, 은 10개, 동 8개로 7위를 기록했다. 또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금 13개, 은 8개, 동 7개로 역대 최고인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은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제외하곤 모두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스포츠 강국으로 떠올랐다.■양궁.사격·배드민턴 '금밭' 유력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금메달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는 종목은 양궁과 사격이다. 세계 최강인 양궁 대표팀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리우에 도착해 곧바로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개인과 단체,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올림픽 7회 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여자 양궁 대표팀은 8일 단체전에서 올림픽 8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이 출전한다.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등 남자 양궁 단체전 대표팀도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에 나선다. 한국 양궁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금메달 28개 중 19개를 쓸어담은 대표 효자종목 중 하나다. 한국 여자 양궁 간판스타인 기보배는 개인전 2연패 및 단체전 8연패를 노린다. 사격의 진종오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면서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종오는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 독일의 랄프 슈만과 함께 사격부문 올림픽 메달 최다획득선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진종오는 개막 다음날인 7일 남자 10m 공기권총 경기에 출전해 한국의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진종오는 이후 주종목인 50m 권총 경기(11일)에 나서면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개인전 3연패를 노린다. 배드민턴에서도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와 남녀 복식 고성현-김하나 조가 시상식 단상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펜싱.유도 '유력', 여자골프 '기대'전통적인 효자종목 태권도, 레슬링, 유도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종주국의 명예를 지킬 태권도에선 남자 58㎏급 김태훈과 68㎏급 이대훈, 여자 49㎏급 김소희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유도는 무엇보다도 '일본 타도'가 지상목표다. 남자 90㎏급 곽동한, 73㎏급 안창림, 66㎏급 안바울 등이 강력한 일본의 라이벌들을 뛰어넘는다면 금메달을 기대할 정도로 유력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다. 레슬링은 그레코로만형 75㎏급에서 김현우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고, 그레코로만형 66㎏급 류한수는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대회 2연패를 노리는 사브르 종목의 김지연이 이끄는 펜싱에서도 금빛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와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도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강' 여자 골프에 대한 기대도 크다. 박세리를 감독으로 한 여자 대표팀은 박인비, 전인지, 김세영, 양희영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노린다. 또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와 힘겹게 올림픽 무대에 오른 박태환도 메달을 노리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08-03 17:43:45▲ 마리텔 김동현 옥타곤걸 김하나마리텔 김동현 옥타곤걸 김하나, 마리텔 김동현 옥타곤걸 김하나, 마리텔 김동현 옥타곤걸 김하나, 마리텔 김동현 옥타곤걸 김하나 마리텔 김동현이 출연한 가운데, 옥타곤걸 김하나가 깜짝 등장했다. 6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7 녹화에는 백종원과 김구라, 이말년 작가, 스타일리스 한혜연, UFC 김동현 선수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동현은 싸움 잘하는 법을 묻는 누리꾼들에게 "싸운 적이 없어 모른다. 그냥 치고 박고 하는 게 아니라 엄청 기술적으로 종합격투기를 한다. 레슬링 태권도 주짓수 등을 전부 다 합쳐놓았다"며 "아름다운 스포츠다. 싸움이 아니니 그렇게 생각해달라"고 했다. 김동현은 또 "옥타곤 걸 김하나와 12일 만에 10kg 체중 감량을 한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도 알려드릴 테니 나가지 말아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06 22:32:12'이용대 유연성'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국제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달성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4 호주오픈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유연성은 리성무-짜이자신(대만·세계랭킹 6위)을 (21-14 21-18)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용대-유연성은 최근 일본오픈 슈퍼시리즈, 인도네시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 이어 3개 대회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1세트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이용대-유연성은 끈질긴 수비에 이어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공격 전략을 펼쳐 15-7까지 격차를 벌렸고,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21-14로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에서는 7-4부터 2∼3점 차 리드를 이어가다가 강한 공격으로 밀어붙이는 리성무-짜이자신에게 한때 16-16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이후 3연속 득점에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한편 혼합복식의 고성현(국군체육부대)-김하나(삼성전기) 역시 미하엘 푹스-브리기트 미헬스(독일·세계랭킹 9위)를 2-0(21-16 21-17)으로 꺾고 우승했다. 세계랭킹 6위인 고성현-김하나는 지난해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6-29 17:22:19ⓒ뉴시스 배드민턴 남자복식 간판인 이용대(25,삼성전기)-고성현(26,김천시청) 조가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9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시리포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인도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류샤오롱-치우지한 조(중국)에 세트스코어 0-2(20-22 18-21)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주 ‘2013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에서 3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이용대-고성현 조는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1세트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2득점에 성공해 듀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2연속 실점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세트에서도 뒷심 부족으로 인해 우승컵을 내줬다. 또한 고성현은 김하나(24,삼성전기)와 짝을 이룬 뒤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나치르 조(인도네시아)에 세트스코어 0-2(16-21 13-21)로 무릎을 꿇었다. 복식에서 우승 탈환에 실패한 한국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것에 만족하며 대회를 마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29 14:33:37Ⓒ뉴시스 ‘세계랭킹 3위’에 빛나는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스위스오픈 1회전을 손쉽게 통과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3 스위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32강전에서 러시아의 예브게니 드레민-세르게이 루네프 조를 2-0(21-10, 21-14)으로 꺾었다. 앞서 이용대는 지난 2008년 스위스오픈에서 정재성과 함께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고, 고성현 역시 유연성과 2010년부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스위스는 두 선수에게 약속의 땅이나 다름없었다. 두 선수는 세계랭킹 128위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 조를 상대로 가벼운 승리를 챙기며 최근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32강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1세트부터 압도적인 전력의 우위가 드러났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3-3 이후 연속 5점을 기록해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결국 리드를 끝까지 유지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드레민-루네프 조 역시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으며 세트 중반까지 다소 팽팽한 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나 이용대-고성현의 집중력이 점차 되살아났고, 15-14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내리 6점을 따내며 경기 시작 30분도 채 되지 않아 최종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남자복식의 김기정-김사랑 조, 여자복식의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 조, 여자단식의 배연주 등도 16강에 합류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14 12: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