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학수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출연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김학수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5화에서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미진(정은지 분)에게 집적대는 취객의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럽 안에서 마약 거래 현장을 찍다 들켜 위험에 빠진 이미진의 모습이 그려졌고, 때마침 임순(이정은 분)을 찾기 위해 클럽에 온 계지웅(최진혁 분) 덕에 위기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펼쳐졌다. 김학수는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취객으로 등장했다. 이미 술에 취한 그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이미진을 주시했고, 어깨가 드러난 의상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모습으로 함께 탄 계지웅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미진과 계지웅은 실수인 척 겉옷으로 김학수의 머리를 여러 번 가격했고, 이에 당황한 김학수의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김학수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짧은 등장에도 적재적소에 치고 빠지는 감초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특히, 실감 나는 취객 연기로 극에 감칠맛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대표는 "김학수는 연기를 함에 있어서 의연한 모습이 돋보이는 배우다. 오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작품에 충분히 담아냈다. 앞으로도 배우 김학수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학수는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MBC '수사반장', 독립영화 '12월 31일', '전체이용가', '8년의 기억'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캡처
2024-07-10 15:14:37귀뚜라미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수장을 교체했다. 1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김학수 해외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진)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국가별 시장 판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판단 정확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7-10 18:17:00[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수장을 교체했다. 1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김학수 해외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진)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해외 시장은 점점 더 글로벌화 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가별 차이는 상당하며, 이에 따라 국가별로 다른 영업 환경과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국가별 시장 판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판단 정확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7-10 10:10:32[파이낸셜뉴스]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사진)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지급결제, 정보중계, 인증 등 우리원 핵심인프라의 혁신을 가속화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원장은 "올해는 마이데이터사업 전면시행으로 고객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출시되고, 가상세계에서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의 금융권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가 새로운 디지털 시장 환경에서도 큰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원의 강점인 금융인프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요구를 적극 수용함은 물론 마이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사업분야에서의 우리원 역할을 발굴하는데 전 임직원이 다 같이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해야 하겠다"며 "고객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원팀, 원컴퍼니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며 "불가능하고 어려워 보이는 일조차 자신이 속한 사업만 바라보는 좁은 사고에서 벗어나면 우리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역량과 자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2-01-03 11:07:48[파이낸셜뉴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 김학수 초빙석좌교수가 한국언론학회 '2021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학수 초빙석좌교수는 26일 "이제껏 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학문들의 다학제적 융합을 통해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와 문법체계를 개발해왔다"며 "향후에는 실제적인 공동체 문제를 대상으로 사회적 실험을 실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수논문상은 지난 1년간 출간된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김학수 초빙석좌교수가 오랫동안 진행하던 거대 학문 간의 융합을 통한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연구가 집대성된 결과다. 과학, 인문학 및 예술의 다학제적 연합으로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와 구체적 문법체계에 관한 것이다. 김학수 초빙석좌교수는 기존의 전통적 다학문간의 지식 통합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다학제적 팀워크 실현을 통해 공동체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창안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편, 김학수 초빙석좌교수는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CA) 석학회원(Fellow)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의 인문사회과학부(정책학부) 정회원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10-26 13:33:26[파이낸셜뉴스]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4일 "금융결제, 인증, 데이터 부문의 최고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수준의 금융결제 전담기관이자 금융권 대표인증기관으로서 데이터 경제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지금까지 쌓은 토대를 바탕으로 실행하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해가 돼야겠다"며 "결제원이 금융권 디지털 뉴딜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금융결제, 인증, 데이터 세부문의 1, 1, 1, 3-First가 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제망 운영과 청산 기능은 결제원 고유의 정체성이자 전문영역으로 지난 110년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며 확대, 발전시켜왔다"며 세 가지 역할을 강조했다. 우선 "세계 최고 수준의 금융결제인프라 전담기관으로서 변화한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마이페이먼트, 종합지급결제업 도입 등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며 결제원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도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탑재해 혁신적인 금융결제인프라(KFTC-Net)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금융권 대표 인증기관을 강조하고 "새로운 인증시대에도 금융권 대표 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금융·공공에만 쓸 수 있었던 인증서 용도 제한이 해소됨으로써 결제원의 인증서와 노하우를 이제는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렸다"고 언급했다. 실제 "발급한 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은 금융인증서 발급건수가 100만건에 달한다"며 "신원확인이 필요한 모든 전자금융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인증서비스, 즉 온라인 만능열쇠(YesKey)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경제 발전의 선두주자로 금융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권 공동 데이터통합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참가기관은 물론 여러 사업부서와 합심해 결제원만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1-01-04 11:25:43신임 금융결제원장으로 김학수 전 금융위원장 상임위원(사진)이 선임됐다.5일 금융결제원은 사원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흥모 원장 후임으로 김학수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김 원장은 1965년생으로 1988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의사총괄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9-04-05 17:05:09신임 금융결제원장으로 김학수 전 금융위원장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5일 금융결제원은 사원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흥모 원장 후임으로 김학수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1965년생으로 1988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의사총괄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9-04-05 15:28:33차기 금융결제원장으로 김학수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유력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 원장추천위원회가 김 상임위원을 차기 원장 후보로 추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금융정책통으로 지난해에는 증선위원으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문제를 다뤘다. 김 위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와 내달 결제원 사원 총회를 통과하면 결제원장으로 확정된다. 김 위원이 확정되면 한국은행 출신이 아닌 첫 금융결제원장이 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9-03-05 16:02:27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를 가려내는 감리위원회에서 김학수 감리위원장(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대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8-05-17 14: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