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r\r\r▲12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영업부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연출한 김학순 감독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r\r\rIBK기업은행은 12일 오후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영업부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연출한 김학순 감독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학순 감독은 “청년희망펀드가 디딤돌이 돼서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10-12 17:10:10▲ 김무열-김학순-이현우-진구배우 김무열, 감독 김학순, 이현우, 진구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여 열린 영화 ‘연평해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영화 ‘영편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이야기.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이청아, 천민희, 한성용, 김동희등 출연하는 ‘연평해전’은 오는 6월 11일 개봉 예정./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5-06 12:19:45배우 이현우가 '연평해전'으로 김학순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발표회에는 김학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참석했다. 이현우는 이날 현장에서 "김학순 감독님은 굉장히 꼼꼼한 분이다. 특히 '연평해전'이라는 작품에 얼마나 마음을 많이 쓰는지 보였다. 그게 가장 컸다"며 "현장에서도 배우, 스태프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작품을 잘 이끌어가려 했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있다. 그런 마음을 어떻게 작품에 담아서 관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전달할까 생각했던 게 컸던 것 같다. 동혁의 밝은 모습과 대비되는 전쟁의 처절한 모습을 더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극 중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았다. 박동혁 상병은 전입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참수리 357호의 유일한 의무병이다. 그는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위할 줄 아는 의젓함과 따뜻한 심성으로 대원들을 돌봐준다. 한편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환희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오는 6월 11일 개봉 예정.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2015-05-06 12:11:28'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하나의 가족이 생겼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발표회에는 김학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학순 감독은 "'연평해전'을 통해 또 하나의 가족들이 생겼다. 유가족들과 계속 만남을 갖고 있다"며 "촬영을 하면서 힘든 과정에서도 배우, 스태프들이 내색하지 않고 늦게까지 촬영하는 것을 보고 많은 고마움을 느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환희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오는 6월 11일 개봉 예정.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2015-05-06 12:06:52▲ 김학순 감독감독 김학순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여 열린 영화 ‘연평해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있다. 영화 ‘영편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이야기.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이청아, 천민희, 한성용, 김동희등 출연하는 ‘연평해전’은 오는 6월 11일 개봉 예정./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5-06 11:18:35김학순 감독이 28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 중간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제작 중간발표회에는 김학순 감독을 비롯해 정석원, 박효준, 장준학, 김지훈, 이이경, 주희중이 참석했다. 영화 'NLL-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월드컵 4강전이 있던 당일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_hi@starnnews.com조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28 20:51:01[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를 주제로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하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14일인 기림의 날은 1991년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해 2017년 지정됐다. 행사에는 정부에 등록된 생존 피해자 9명 가운데 이용수 할머니만이 참석한다. 여기에 위안부 생존자의 보호자와 사망자 유족 등 4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은 공연,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 기념사,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림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도 문화제, 체험행사, 온라인 영화제,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기림의 날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안부 피해자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13 13:15:2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고(故) 김학순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고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식, 참여부스 및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를 준비해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기림문화제를 시작으로, 11시부터 30분간 기념식이 이어진다. 현장 참여부스에서는 소녀상 만들기, 노란나비 접기 등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또 9일부터 31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깃발 작품 전시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7월 8일부터 3주간 진행한 '기억의 꽃배달’'캠페인 시·도 대표단을 초청하고, 캠페인 결과도 공유한다. 이 캠페인은 전국 139개 소녀상에 139명(팀)이 꽃을 전달하고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스케치 영상을 행사 당일 송출하고, 나눔의집 흉상 헌화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잊지 말자는 의지를 되새기고, 직접 기억하는 행동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소개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여성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6 09:33:5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헌화 공간과 특별 전시회를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지난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이후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해마다 이를 기념하고 있다. 현재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9명이 있으며, 광주에서는 2017년까지 한 분이 생존했으나 담양으로 전출해 2019년 3월 별세했다. 광주시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특별 전시와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먼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일빌딩 245 시민갤러리에서 '기억의 방'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이인혜 작가와 협업해 '위안부 피해자 39인의 초상화'를 작품화했으며 마치 '카타콤배(고대 기독교의 지하묘소)'를 연상케 하는 하나의 방을 만들어 관객으로 하여금 애도와 각성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광주시는 또 8월 14일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시청 광장 시민숲 평화의 소녀상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한다. 이 밖에 5개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동구는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기념식을 실시하고, 서구는 서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 행사를 진행한다. 남구는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일원에서 기념식, 추모영화 상영,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북구는 북구청 광장에서 청소년 참여 공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광산구도 광산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다. 이영동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별 전시와 평화의 소녀상 추모공간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역사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30 10:55:09부산시와 부산여성단체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2023년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바위처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린다. 지난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했고 이후 2012년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선포했다. 정부에서는 이 기림의 날을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했고 부산시에서도 2018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총 9명이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생존자는 2020년 8월 이후 없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공연, 2부 영화상영회에 이어 기념전시회 등 부대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림의 날 기념식과 함께 댄스팀 '킬라몽키즈'와 노래패 '용감한 언니들' 등이 출연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춤과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 영화상영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순악 할머니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보드랍게'를 상영하고 영화를 연출한 박문칠 감독과 출연진이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기념전시회는 '부산지역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애사'라는 주제로 영화의전당 6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오플랫폼 109호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 정의와 지역의 모색'이라는 주제의 기념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2023-08-09 18: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