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드림플레이 테제21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창작극 '최후의 분대장-제1부 조선의용군'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드림플레이 테제21은 지난 2019년 프리프로덕션 단계부터 배우 및 스태프들과 함께 김학철 선생에 관해 연구·조사해왔다. 중국 연길을 방문해 김학철 선생의 아들 김해양 선생, 마을 주민들, 일본의 저명한 연구자인 오오무라 마스오 교수를 찾아가 김학철 선생에 대해 인터뷰했다. 또한 지난 1월 다큐멘터리 영화 '조선의용군 최후의 분대장 김학철을 찾아가는 사람들'를 상영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부제로 '제1부 조선의용군'을 붙여 김학철 선생을 중심으로 잊힌 인물들을 기록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고 이후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학철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이번 공연에서 유년기는 김시유 배우, 청년기는 김세환 배우, 노년기는 남명렬 배우가 맡아 연기한다. 일본제국주의와 폭압적인 파시즘에 대한 저항의 대가로 수많은 옥고를 치른 김학철 선생의 일생을 갇힌 공간과 열린 세계를 넘나드는 극적 구조로 무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답사 현장, 다큐멘터리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극에 활용하여 역사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작가이자 연출로 참여한 김재엽은 "일본제국주의에 맞서는 전사이자 작가로서 동시대를 올곧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뇌하고 몸소 행동에 옮긴 김학철 선생의 낙천적인 삶의 지혜와 밝고 건강한 웃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0-15 09:53:3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주군 김영문 후보는 8일 배우 김학철씨와 함께 온양 등 남부권 집중 유세를 펼쳤다.두 사람은 이 날 오전부터 장날인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을 누비며 바닥 민심 훑기에 집중 했다. 차량 유세에도 함께 올라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문 후보는 “오늘은 1919년, 우리 선조들이 이곳 남창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펼친 4.8만세운동 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인해 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못하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선조들의 기백은 우리 속에 뜨겁게 살아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경제 위기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문재인정부는 1백조 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을 투입해서 중소기업과 국민의 일자리를 지킬 것”이라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이자 대통령이 관세청장으로 믿고 선택했던 저 김영문이 정부와 함께 지역 경제 꼭 살려내겠다”고 역설했다. 차량 유세에 함께 한 배우 김학철씨는 “4월 15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이 나라의 경제와 미래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힘 있는 여당 후보 김영문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영문 후보 측은 배우 배도환 씨와 배우 선우재덕 씨 등이 유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04-08 14:40:21국민을 '레밍'에 빗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이 자유한국당에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전 도의원은 최근 같은 당 이종배(충주) 의원실을 통해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은 이날 현재까지 김 전 도의원의 복당을 승인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도 의원은 2017년 7월 충북 청주 지역에 사상 최악의 물난리가 났을 때 동료 의원들과 유럽 연수를 떠나 큰 비판을 받았다. 또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 또는 언론에 대해 "레밍같다"고 비하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샀다. 레밍은 설치류의 일종이다. 그와 동행했다가 함께 제명됐던 박봉순·박한범 전 도의원은 6·13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해 5월 복당했다. 김 전 의원은 내년 초까지 복당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학철 #레밍 #한국당복당신청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12-11 14:00:25배우 김학철이 조은지에 대해 극찬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철은 "영화에서 제 딸로 나온 엄청난 여배우들이 있다. '비천무'에서 김희선이 제 딸로 나왔고, '서프라이즈'에서는 김민희가 제 딸로 나온다. '살인소설'에서 제 딸로 나오는 조은지 역시 엄청나게 성장할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느 날 촬영하다가 조은지의 뒷모습을 봤는데 엄청난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조은지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해 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살인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 분)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다. 내달 19일 개봉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8-03-15 11:50:40무한도전 김학철 (사진=방송캡처) ‘무한도전’에서 배우 김학철과 노홍철이 사돈지간임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500년 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조선시대로 돌아간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각자의 얼음을 보존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학철은 조선시대 얼음 부호 김대감으로 깜짝 등장,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에게 “얼음을 달라. 백성들이 죽어간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김학철은 얼음 가격이 1억냥이라며 횡포를 부렸고, 유재석은 “얼음 좀 달라. 노홍철과 사돈지간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이 “내가 (댁의 형님께) 용돈도 드리지 않았느냐”며 “제안이 형편없으면 형수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외쳤고, 김학철은 “사적인 얘기는 그만해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개그우먼 심정은이 주모로 등장해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09 20:35:52배우 김학철과 노홍철이 사돈지간으로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김학철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각자의 얼음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쫓고 쫓는 '폭염의 시대' 추격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학철은 조선시대 얼음 부호 김대감으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노홍철은 김학철을 두고 "우리 형수의 작은 아버지"라며 사돈 관계임을 밝혔고, "내가 용돈도 드렸다"고 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09 19:22:30김학철 공항억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학철이 강한 인상으로 인해 공항에서 억류된 일화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서는 김학철이 출연해 무서운 첫인상으로 인해 겪은 다양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철은 “얼마 전에 촬영장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나를 보고 바로 도망갔다”라며 “그런데 택시까지 버리고 도망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학철은 “그래서 내가 끝까지 쫓아가서 왜 도망갔냐고 물었다”라며 “그러자 택시 기사가 ‘일단은 살고 봐야겠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상으로 인한 봉변 아닌 봉변을 겪었고, 중국 공항에서 삼합회의 보스로 오인 받아 억류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학철은 “사진을 봤는데 (나와)너무 닮았다”라며 “나는 무슨 형제인줄 알았다. 닮아도 너무 닮았더라”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도전 천곡’에는 김학철, 김은정, 박해미, 어택, 임오경, 현진우, 이기찬, 변기수, 우승민, 한영, 은정, 효민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23 09:19:32<인터뷰> 김학철 그린테크 대표 "뫼비우스 제품은 SF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외형적인 심플함에 초점을 맞추고, 소비자들이 안경을 착용했을 때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김학철 대표. 30여년의 안경제조 경력을 자랑하는 그린테크 김학철 대표는 2007년 그린테크를 설립하면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최신의 코팅기술을 앞세운 퀄리티 높은 제품을 개발해 국내 안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구 및 안경다리의 독특한 색상은 어느 누구도 모방하기 힘들다. 김학철 대표에게 그만의 제품개발 노하우를 들어본다. -그린테크는 어떤 회사인가. △저희 그린테크는 2007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수입테 못지 않은 퀄리티를 가진 국산 안경브랜드 뫼비우스(Mobius)를 출시했다. 그린테크는 코팅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프트 코팅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로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안경 코팅 및 색상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품개발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코팅 전문업체로서 안경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던 중 안경의 원소재 위에 새롭게 색상을 입히는 작업은 유성 색 도료를 이용함으로 인해 인체에 어떤 이유이든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색상을 입히지 않는 안경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안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그 결과 소재의 색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안경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안경산업이 단순히 해외 유명 제품을 모방하는 것에서 벗어나 유기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그린테크의 안경코팅 및 제품개발의 핵심은 무엇인가. △안경업체 최초로 안구 및 다리에 SF코팅을 적용하여 국내외에 새로운 질감과 색상 구현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코팅기술을 바탕으로 외형적인 심플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안경을 착용했을 때 균형감이 없으면 불편함을 느낀다. 이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뫼비우스(Mobius) 브랜드는 어떤 제품인가. △국내 안경업체 최초로 고객의 다양한 디자인에 호응하기 위해 원판 사출을 이용하여 어떤 디자인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제조 시스템을 갖췄다. 또 기존 안경에 인위적으로 색상을 입혀서 구현하던 안구 및 다리의 색상을 원소재 자체의 색상으로 표현해 줌으로서 자연미를 더욱 살렸다. 특히 후처리 공정에 있어서 타업체보다 월등히 앞선 기술인 바렐연마로 대량으로 광을 낼 수 있는 제조기법을 갖추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출시된 것이 뫼비우스(Mobius) 이다. 뫼비우스(Mobius)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우선으로 하고 디자인이나 컬러감이 색다른 심플한 느낌의 브랜드이다. 컬러풀하면서도 가볍고, 알러지 없는 TR 소재로 자세히 보면 전면과 후면이 각각 다른 투톤컬러로 형성되어 있어 매우 까다로운 공정과정을 거쳐야 한다. -뫼비우스(Mobius)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전략은 어떤 것이 계획되어 있나. △제품이 출시된지 약 1년6개월정도 되었다. 그동안 영업사원들을 통한 직접판매 형태를 보이면서 안경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는 좀더 많은 안경사들에게 우리 제품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안경사 보수교육과 전시회를 적극 활용하여 뫼비우스(Mobius) 브랜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kkeehyuk@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권기혁기자
2013-03-15 14:30:04연예계 대표 탈모 4인의 만남이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연예계 대표 탈모 연예인 4명과 함께 탈모인들의 애환과 속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주변머리만을 고수하고 있는 박용식, 대문자 M을 머리에 새기고 있는 김학철, 삭발을 하여 캐릭터로 승화한 염경환, 윤성호가 출연해 김국진과 함께 만담을 펼친다. 또한 이들은 ‘탈모’라는 공통점 아래 그들이 겪었던 웃지못할 에피소드와 함께 탈모로 인해 좌절하였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에 대머리라는 이유로 7년동안 방송생활을 하지 못했던 박용식, 대머리 광고를 찍은 김학철, 탈모로 고민을 하다 아들이 태어났을 때 머리카락이 있어 마음을 놓았다는 염경환, 탈모 때문에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는 윤성호의 사연까지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힌다. 이어 그들은 한번 쯤 해보고 싶었던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써보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는 후문. 한 편 연예계 대표 탈모 4인의 슬프지만 유쾌한 에피소드는 12일 밤 11시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모(毛)나리자'를 통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aaaaa89@starnnews.com김효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12 22:46:00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 3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김학철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총 15개 부문 21편의 영화가 경쟁을 펼친 '제 33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및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 최우수작품상: 피에타 ▲ 감독상 : 정지영 감독(부러진 화살) ▲ 남우주연상 : 최민식(범죄좌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 여우주연상 : 임수정(내 아내의 모든 것) ▲ 각본상 : 윤종빈(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 남우조연상 : 류승룡(내 아내의 모든 것) ▲ 여우조연상 : 문정희(연가시) ▲ 신인남우상: 조정석(건축학개론) ▲ 신인여우상 : 김고은(은교) ▲ 신인감독상 : 김홍선 감독(공모자들) ▲ 미술상 : 오홍석(광해, 왕이 된 남자) ▲ 기술상 : 도둑들(무술팀) ▲ 조명상 : 홍승철(은교) ▲ 촬영상 : 김태경(은교) ▲ 음악상 : 조영욱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 청정원 단편영화상 : 강원(밤) ▲ 인기상 : 하정우(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김수현(도둑들), 공효진(러브 픽션), 배수지(건축학개론 ▲ 최다관객상 : 도둑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n_yoon@starnnews.com장윤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2-01 02: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