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여씨 별세· 김차영씨(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빙모상=6일 경북 안동시 용상안동병원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1시30분. (054)820-1495
2024-08-07 09:33:33[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김해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예경탁 행장은 지난 1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은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에게 총 3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해당 지역 소재 개인사업자이며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된다. 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김해 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경남은행은 김해시에 앞서 창원특례시, 울산광역시, 양산시, 거제시, 밀양시, 합천군 등과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예경탁 행장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30억원의 저금리 신용대출이 지원돼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올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750억원의 보증서 대출 자금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2 15:12:00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현종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장, 홍태용 김해시장, 한철 삼표산업 김해몰탈공장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제공
2024-02-07 10:38:06▲ 장용호씨(김해시 최고명장) 별세· 장지욱씨 모친상=28일 김해시 김해시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55)900-4000
2023-10-29 10:27:35[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최근 김해시 가야글로벌센터의 다국적·다문화 부모와 자녀, 관계자를 초청해 파크 견학과 물놀이 체험, 수상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 가야글로벌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과 화합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로 2022년 김해시 동상동 글로벌 푸드타운에 개소한 사회복지단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해 지역 4개 분야에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문제 해결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야글로벌센터와 함께 외국인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교육과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내 외국인 가족의 체험활동을 지원해 사회적응을 돕고 타지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심리를 보듬기 위해 마련됐다. 키르키즈스탄에서 온 참가 부모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에 기쁨을 드러내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송대영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다국적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국적·다문화 가정의 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8-17 13:38:13[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해시청, 부산시 강서구청과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김해와 부산 강서구 2개 지역 7개 현안사업에 1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김해시의 경우 외국인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교육과 취업 지원,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을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원도심 취약계층 주민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 문화예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소외 취약계층 음악교육 사업 등에 6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 강서구청은 미등록 경로당 어르신 여가 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원도심 소외계층 주민 주거와 문화복지 지원을 통한 불균형 해소, 리사이클 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에 역시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렛츠런파크와 각 지자체는 이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렛츠런파크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민의 생활 속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지역민에게 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5-25 10:46:00[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9일 병원에서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 기타 업무연계 때 공동 진행 또는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갑을장유병원은 협약을 계기로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소속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김해시복지재단에 소속된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종합상담, 노년화사회화교육사업, 독거노인자립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5-10 09:58:25[파이낸셜뉴스]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김해시를 선정했다. 김해시는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동아시아 국제조각대전, 동아시아 문자 특별전, 동아시아 아동극 축제, 동아시아 청소년 환경축제 등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의 문화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내년 한국 전주시에서 열릴 예정인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3국의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 합의하고,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27 09:08:28[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이 경남 김해시 소재 김해 구산동 지석묘(경남기념물) 정비과정에서 김해시가 매장문화재법을 위반해 무단 현상 변경한 사실을 적발하고 위법사항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김해시가 추진하는 김해 구산동 지석묘의 문화재 정비사업 과정에서 별도의 매장문화재 조사 없이 문화재가 훼손됐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김해시에 공사 중지 및 훼손사실 확인을 위한 자료를 요구하는 한편, 문화재청 직원 및 관계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지석묘 밑에 박석과 박석 아래에 청동기시대 문화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비공사 과정에서 김해시가 매장문화재법을 위반해 무단으로 현상을 변경한 사실을 확인했다.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내에서 현상을 변경할 경우에는 별도의 문화재 보호대책 수립과 그에 따른 조사를 이행해야 하며, 예를 들어 박석을 들어내는 행위 등을 할 경우에는 사전에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었다. 문화재청은 지난 5일 이뤄진 현지 조사 결과에서 관계 전문가들로부터 박석의 이동 등으로 인한 구체적인 훼손 범위와 훼손 상태 확인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훼손범위를 파악할 수 있는 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위법사항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전문가 등과 함께 원상복구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조치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도 문화재위원회를 소관하는 경남에 김해시의 구산동 지석묘 정비사업과 관련한 도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사항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위반 여부를 확인해 관련 자료를 문화재청에 제출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8-07 13:13:46[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은 경남 김해시 삼계동 일대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53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제주팽나무를 이용한 팽나무정원, 워터파크 시설을 적용한 물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특히 스마트키나 휴대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과 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통환경으로 차량 이동 10분 내외로 김해 시내를 오갈 수 있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 인근으로 부산권 이동이 편리하다.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초중고와 학원가 등 교육인프라를 비롯해 상업용 시설도 풍부하게 마련돼 있다. 또 인근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수변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의 녹지 이용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8~20일이며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부산김해경전철 삼계역 신설이 검토 중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라며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및 실수요자를 모두 유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7-06 10: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