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음분씨 별세· 김현식씨(전 대일광업 대표) 모친상· 윤미소씨(달아실 대표) 시모상· 김주희씨(옥산가 대표) 조모상=14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11시. (033)256-4444
2022-11-14 10:28:3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1일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 <Re:present>' 를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실존 혹은 가상인물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휴먼' 기술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과 드러머 고(故) 전태관, 그리고 고(故)김현식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홀로그램(3차원 영상 입체사진)’이라는 최신 디지털 기술로 김현식, 전태관의 공연 모습을 실물처럼 볼 수 있도록 해 관객들에게 평소 경험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디지털휴먼' 기술로 재현 된 가수와 드러머의 홀로그램이 무대에 등장해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함께 ‘가리워진 길’, ‘비처럼 음악처럼’ 등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명곡들을 연주한다. 홀로그램 무대 뿐 만 아니라 가수 이적, 거미, 이무진이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신기술 기반 부문 제작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신해철 홀로그램 콘서트’, ‘유재하 홀로그램 콘서트’ 등을 작업해 온 쓰리디팩토리에서 디지털 휴먼 및 홀로그램 제작을 맡아 진행한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중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없이 100분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좌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반인 외 거리두기’로 배정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7-14 10:08:5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음악 프로젝트 Mnet ‘다시 한번’이 레전드 중의 레전드 김현식의 목소리를 복원해 새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다시 한번’은 대중들이 그리워하는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복원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 고 터틀맨의 목소리와 모습을 AI 기술로 복원해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봄여름가을겨울’,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전설적인 명곡을 통해 시대를 노래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현식이 우리 곁을 떠난 지도 약 30년. ‘다시 한번’은 그의 남아있는 데이터로 그의 목소리를 복원시켜야 했다. AI로 목소리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들이 필요했고, ‘네비게이터’ 하하는 먼저 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권인하, 김종진 그리고 홍경민을 만났다. 남다른 감성이 담긴 목소리의 소유자였던 만큼 김현식의 목소리 복원에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음역대에 따른 음색들의 다양한 변화가 가능할지, 가사가 갖는 감정표현이 이루어질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정형화된 창법을 구사하지 않았던 김현식의 감성이 과연 AI를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은 더해져만 갔다. 하하와 네 뮤지션은 가성과 미성, 탁성을 자유자재로 오갔던 김현식의 목소리를 들으며 선곡 방향을 정해 나갔다. 이어 하하는 김현식의 4집 앨범부터 마지막 앨범까지 프로듀싱한 실력파 명 프로듀서 송홍섭을 찾았다. ‘내 사랑 내 곁에’를 프로듀싱한 송홍섭과 만난 하하는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 절절하게 녹음에 참여한 김현식의 노래를 들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송홍섭 프로듀서가 가지고 있는 그의 목소리가 담긴 릴 테이프까지 확보하는데 이르렀다. 다행이도 릴 테이프의 관리 상태가 매우 양호해 디지털화 시키는 데 무리가 없는 상황. 이렇게 김현식 목소리 복원 작업에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 저작권자를 만나 악보까지 획득하며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작곡가 김형석과 하하는 김현식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노래 30곡 가운데 최종곡을 선정했다. 열띤 토론 끝에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가 최종적으로 선곡됐고 김형석의 진두지휘 아래 편곡 작업이 진행됐다. 다른 한편에서는 김현식의 비주얼 구현이 이루어졌다. 영상자료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주얼 구현이 어렵게 이어졌다. 더군다나 김현식의 목소리 구현에도 일부 제약이 있었다. 김형석의 아이디어와 거듭되는 회의, 작업과 수정을 반복한 끝에 공연 날짜가 다가왔다. 드디어 시작된 공연에는 故김현식을 위해 헌정 무대도 마련됐다. 김재환과 솔지는 각각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을 노래하며 레전드 선배 가수를 기렸다. 김재환은 “준비를 하면서 많이 걱정됐다. 선배님이 감성이 워낙 좋으시고 제가 닿기에는 너무나 큰 분”이라며 “그래도 이 자리에, 이 무대에 있는 게 너무나 행복했다”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솔지는 김현식의 목소리 함께 ‘비처럼 음악처럼’의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좌중을 감동시켰다. 그리고 드디어 AI로 복원한 김현식의 ‘너의 뒤에서’ 무대가 펼쳐졌다. 마치 라이브로 노래를 듣는 듯 AI 음성 합성 기술로 복원된 그의 목소리에 그의 가족들과 동료, 후배들은 이목을 집중했다. 특히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등장한 그의 모습은 객석에 자리한 모두의 눈시울을 적시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중심에서 이끌었던 김형석 작곡가는 “위대한 아티스트와 동시대에 살았다는 것이 고맙고 좋은 기회 덕분에 마치 형님과 함께 작업한 기분”이라며 “너무 감사한 일이었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함께 자리한 가족들은 “너무나 좋은 무대를 만들어 주시고 형의 모습을 재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동을 전했다.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이었고, 노래를 사랑했던 故김현식과 故터틀맨의 모습을 복원하며 한국 음악사에 유의미한 시도를 해낸 Mnet ‘다시 한번'. 기술의 힘을 빌려 만날 수 있었던 뮤지션들의 모습에 그들의 음악을 사랑한 대중에게도 다시 한번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2-17 09:48:01[파이낸셜뉴스] “故김현식은 과거 사진과 동영상 자료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 9일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故터틀맨의 목소리와 얼굴을 복원해내 12년 만에 완전체의 무대를 선보인 AI 음악프로젝트 엠넷의 ‘다시 한번’ 제작진이 16일 전설의 싱어송라이터 故김현식의 목소리와 모습을 복원하는데 도전한다. CJ ENM 콘텐츠R&D센터 김동규 프로듀서는 이번 무대와 관련해 "거북이와 달리 김현식의 과거 사진과 동영상 자료가 많지 않아, 거북이 편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티스트의 모습을 구현했다"며 "이 부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제작진은 故터틀맨의 목소리와 얼굴을 구현하기 위해 ‘음성합성기술’과 AI기반의 페이스 페이팅을 적용한 홀로그램 영상 기술을 활용했다. 터틀맨과 유사한 몸매를 가진 모델을 캐스팅해 그의 몸동작을 촬영하고, 생전 터틀맨의 얼굴을 합성했다. 당시 무대 위 터틀맨은 공연이 끝날 무렵 시청자를 향해 손하트를 날렸으며 뒤돌아 무대 뒤로 사라지는 동작을 연출했다. 또 거북이는 활동 당시 자신들의 노래가 아니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인 가호의 '시작'을 불렀다. 음성합성기술은 AI 딥러닝 기반으로 특정인의 목소리를 학습하고, 노래의 악보와 가사를 입력하면 가창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터틀맨의 목소리를 학습한 AI가 가호의 '시작'을 부르면서 기술적 완성도를 증명한 것이다. 김동규 프로듀서는 "신나는 멜로디와 희망을 잃지 말자는 가사가 거북이의 음악적 특징과 잘 부합돼'시작'을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현식의 목소리로 선곡한 노래가 무엇인지는 비밀에 부쳤다. 김현식은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주류로 끌어올린 상징적인 인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주옥같은 명곡을 대중에게 선물한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던 김현식 특유의 목소리가 과연 ‘다시 한번’을 만나 얼마나 성공적으로 복원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은 요즘 콘텐츠업계의 화두 중 하나다. 김동규 프로듀서는 “‘다시 한번’은 음성합성뿐만 아니라 페이스에디팅 기술이나 홀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신기술을 결합한 사례이며, 이렇듯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 등 영역에서도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 사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의 효율을 높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며, 궁극적으론 시청자들께 보다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후배 아티스트인 김재환과 솔지가 깜짝 출연해 故김현식을 추모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오늘(16일) 밤 9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2-16 10:18:00[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AI 음악 프로젝트 Mnet ‘다시 한번’이 이번에는 전설의 싱어송라이터 고 김현식의 목소리와 모습을 복원하는데 도전한다. ‘다시 한번’은 대중들이 그리워하는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복원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지난 주 고 터틀맨의 목소리와 얼굴을 복원하며 12년만에 거북이 완전체의 무대를 선보여 전국민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 바 있다. ‘다시 한번’이 보여줄 이번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 가요사에 빠져서는 안 될 뮤지션 고 김현식. 그는 1980년에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해 ‘봄여름가을겨울’,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대중에게 선물한 레전드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던 고 김현식 특유의 목소리가 과연 ‘다시 한번’을 만나 복원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과연 고 김현식의 목소리를 완벽히 복원하기 위해 ‘네비게이터’ 하하와 함께 프로젝트에 나설 이들은 누구일지도 관심있게 지켜볼 만하다. 후배 아티스트인 김재환과 솔지가 깜짝 출연해 고 김현식을 추모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고 김현식의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진한 감동과 깊은 울림이 담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 AI 음악 프로젝트 Mnet '다시 한번'은 16일 밤 9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2-16 10:01:11거북이 터틀맨부터 김현식(사진), 김광석, 신해철까지 고인이 된 가수들이 AI(인공지능)기술로 되살아난다. 12년 만에 혼성그룹 거북이의 완전체 무대를 선봬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한 엠넷의 '다시 한번' 제작진은 16일 고(故) 김현식 무대를 선보인다. CJ ENM 콘텐츠R&D센터의 김동규 프로듀서는 "올초부터 AI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검토했다"며 "전설적인 가수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복원된 가상의 존재를 실제 팬들에게 연결하는 시도는, 시청자들에게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거북이 편에선 터틀맨의 목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음성합성기술'을 적용했고 고인의 모습(얼굴)은 AI 기반의 페이스 에디팅 기술로 구현했다. 김현식 편에선 어떤 기술이 사용될까? 그는 "과거 사진과 동영상 자료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 거북이 편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티스트의 모습을 구현한다"며 "김현식의 목소리로 부르게 될 노래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답했다. 한편 SBS TV는 오는 1월 22일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 고 김광석의 모습을 방송한다. 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1일 연말 공연에서 AI 기술로 제작된 홀로그램을 통해 신해철과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예고했다.
2020-12-14 18:27:02[파이낸셜뉴스]서대문구가 가수 김현식을 추모하는 가요제를 온라인으로 연다. 서대문구는 오는 20일 저녁 8시 '네이버 나우 채널'을 통해 '온라인 뮤직페스타 제6회 김현식 가요제'를 방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현식은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등 한국 가요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남기고 1990년 11월 서른셋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특히 김현식은 그룹 '신촌블루스'로 활동하는 등 신촌과 인연이 깊다. 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매년 김현식 가요제를 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가수 김현식 스토리텔링 조형물'을 제작해 신촌 창천문화공원에 설치했다. '동영상 온라인 제출' 방식을 통해 지난 9월 한 달간 이어진 경연에서 김현식의 음악세계를 이해하고 노래하려는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3개 팀이 입상했다. 입상자들은 상금과 디지털 음원 발매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번 김현식 가요제 온라인 방영을 위한 녹화 촬영은 지난 11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했다. 고인의 30주기를 맞아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었던 이날 행사에는 올해 입상자 3팀과 이전 김현식 가요제 입상 팀들이 함께했다. 또 초대 가수로 하동균, 루나, 엔플라잉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온라인 뮤직페스타 제6회 김현식 가요제'는 온라인 방송 후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에서 무대를 즐길 순 없지만 가수 김현식을 사랑하는 후배 음악인들의 열정이 전해지며 또한 고인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그를 추억하게 하는 온라인 가요제"라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20-11-17 10:30:28'영원한 가객' 故김현식의 노래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1980~90년대 독특한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싱어송라이터다. 가장 감미롭게 사랑을 노래해 그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사랑의 가객(歌客)’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故김현식의 명곡들로 채워질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제목과 동명인 히트곡 ‘사랑했어요’를 비롯해 ‘비처럼 음악처럼’, ‘당신의 모습’,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추억 만들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김현식 특유의 진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27곡의 노래로 넘버가 꾸려진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록키호러쇼'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그리스’ ‘전국노래자랑’ ‘햄릿’ 등 꾸준한 대작 뮤지컬 작업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한 원미솔 음악감독과 '내 마음의 풍금' '사춘기' '미녀는 괴로워' '라 레볼뤼시옹', '마마 돈 크라이' 등 뛰어난 상상력과 안정적인 스토리로 인정받는 이희준 작가가 참여한다. 또 베테랑 무대디자이너 박동우와 자타공인 대표 뮤지컬 안무가 서병구, 그리고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의 연출 요세프 케이가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가슴을 울리는 진한 사랑이야기를 전할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2019년 9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5-03 10:35:04▲ 김경순씨 별세· 김현식 씨(광동제약 사장) 빙모상 = 24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3)625-4466
2019-01-24 16:23:20▲ 사진: 방송 캡처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신승훈이 故 김현식과 듀엣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신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함께 듀엣을 하고 싶은 가수로 조용필, 이문세, 故 유재하, 故 김현식을 언급했다. 신승훈은 "11월 1일은 제 데뷔이기도 하고 유재하 선배님과 김현식 선배님의 기일"이라고 전하며, 유재하가 작사 작곡하고 김현식이 부른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이어 신승훈의 뒤로 故 김현식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승훈은 무대 후 "'그대여 힘이 되주오'라는 가사를 부르는데 마음이 뭉클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16 06: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