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20일 이탈리아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음악 협업과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07-20 11:25:56[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 스튜디오에서 앨범 녹음차 도착하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8-24 16:15:15[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 스튜디오에서 앨범 녹음차 도착하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8-24 16:13:40[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6일 서울 상암동 MBC상암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출연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7-06 16:58:45[파이낸셜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출석하며 착용한 옷과 모자 등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출석 당시 포토라인 앞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따돌리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 건물로 들어갔으며, 3시간 정도 조사를 받은 뒤에도 "취재진 앞에 서고 싶지 않다"며 귀가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가 끝난 건 4시 50분께였으나, 그가 경찰서를 나온 시각은 무려 6시간이나 지난 밤 10시 40분께였다. 김호중은 "취재진 앞에 서고 싶지 않다"며 귀가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6시간가량 버티던 김 씨는 결국 오후 10시 41분이 돼서야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카메라 앞에 섰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검은색 재킷에 모자, 안경 등을 착용한 상태로, 왼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경찰서 밖으로 걸어 나왔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른바 '김호중 출석룩'이 화제가 됐다. 김호중이 착용한 검은색 재킷은 몽클레르 바라니 항공 재킷이다. 공식 홈페이지 판매가는 970달러(약 132만원)였으며, 현재는 해외 직구 및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120만~15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김호중이 쓴 모자는 빈스모크의 볼캡으로 가격은 약 8만원이다. 안경도 미국 액세서리 브랜드 크롬하츠 제품으로 추정된다. 검은색 안경테와 검은색 테와 골드 유광의 안경다리가 조화를 이루는 이 제품은 테 윗부분에 크롬하츠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다. 해외 판매 사이트에서 3200달러(약 43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신발 역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최근 시즌 상품으로, 신발 옆면과 앞면에 해당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노그램이 그려져 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은 177만원이다. 이날 김호중의 ‘출석룩’ 가격을 모두 더해보면 750만원 이상인 셈이다. 또한 뺑소니 사고 때 그가 운전한 차는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에서 만든 SUV인 벤테이가였다. 이 차의 가격은 기본 3억원대로 알려졌으며, 풀 옵션으로 구매 시 가격이 5억원 이상이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특가법상 도주치상,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긴 했지만, 만취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호중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호중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A씨에 대해서도 각각 범인도피교사 혐의,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5-23 05:32:12[파이낸셜뉴스] 김호중·송가인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첫 해외 역조공 길에 오른 김호중의 '진땀'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의 공연 스케줄 때문에 하루 먼저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 김호중의 '파란만장' 비행 스토리가 펼쳐진다. '복카' 대신 멋진 SUV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호중은 먼저 눈부신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호중은 깔끔한 트위드재킷과 검정 슬랙스, 안경으로 멋을 낸 댄디한 차림으로 '복덩이들고(GO)'의 첫 해외 진출을 기념했다. 하지만 태국 교민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과 기대를 품고 비행기에 탑승한 김호중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기내를 꽉 채운 다른 승객들을 배려해 속삭이며 멘트를 하던 김호중은 급기야 "소란스럽게 하면 죄송할 것 같다"며 화장실로 자기를 옮겨 진행을 이어가는 면모를 나타냈다. 사실 고소공포증 때문에 비행기도 무서워한다고 호소하던 김호중은 "타자마자 제발 잠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눈을 질끈 감았다. 김호중은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출발하자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후다닥 벨트를 재점검하는가 하면, 폰 메모장에 "너무 무섭다", "진짜 장난 아니에요" 등 긴박한 SOS 메세지를 적어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이날 고소공포증으로 시름시름 앓던 김호중의 눈을 번쩍 뜨게 한 특효약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적 같은 명약으로 기절한 듯 '꿀잠'을 잔 김호중은 방콕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자 "살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29 08:39:01[파이낸셜뉴스] 김호중과 송가인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첫 촬영부터 위기에 봉착한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한다. 9일 첫 방송될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는 첫 번째 역조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촬영장에 등장한 복덩이 남매가 남다른 '조공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호중은 이탈리아에서 금방 돌아온 듯한 턱시도 차림에 기타를 메고 '트바로티'다운 면모를 뽐냈다. 반면 송가인은 어머니가 직접 담근 고향 진도식 묵은지를 양손 가득 들고 명불허전의 '통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만나는 시민들에게 나눠줄 선물이 가득한 만물 트럭 '복카'를 확인했다. 하지만 "이삿짐 차 같은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너무 작다"며 앞으로 더 큰 차로 교체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또 김호중의 회식 애창곡 '고래사냥'을 함께 열창하며 귀호강 여행의 '필수템' 노래방 기계를 점검하기도 했다. 하지만 첫 역조공의 설렘도 잠시, 두 사람은 출발과 동시에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제작진 긴급 회의까지 소집되며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송가인은 그저 재밌는 듯 ‘긍정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김호중은 ‘현실 부정’을 유쾌함으로 승화시켜, 현장에 웃음을 남겼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08 08:17:57"늘 찬송 속에 살았습니다. 필사를 하지 않는 순간에도 머릿속에 찬송가가 맴돌았죠." 최근 성경 필사에 이어 찬송가 필사를 끝낸 '양팔 없는' 석창우 화백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돌이켰다. 석 화백은 지난 5월 기독교 새찬송가를 틀어놓고 텍스트를 보면서 필사를 시작했다. 645장을 다 쓰는데 46cm×25m 두루마리 화선지 10개를 사용했고 6m를 더해 그 길이는 256m에 이르렀다. 그는 "성경 필사를 할 때처럼 선채로 천천히 썼다"며 "좌로 50cm 정도만 써도 가슴과 등에 땀이 줄줄 흘렀다"고 말했다. "크로키 퍼포먼스를 할 때는 단시간에 아무리 빨리 움직이며 온힘을 다해도 땀이 나지 않는데, 성경이나 찬송가를 필사하면 땀이 난다"며 "지난 여름, 땀으로 목욕한 적이 많지만 기분은 상쾌했다"고 돌이켰다. 전기기사였던 석 화백은 1984년 2만2900V 전기에 감전돼 두 팔을 잃었다. 미술에 재능이 있는지조차 몰랐던 그는 팔 없는 아빠에게 그림을 그려달라는 철부지 아들 덕분에 새 삶을 선물 받았다. '수묵 크로키'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연 그는 20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와 퍼포먼스는 2010년부터 꾸준히 해왔다. 미국, 프랑스를 포함해 개인전 46회, 제8회 취리히 아트페어 등 그룹전 270여회를 열었다. 퍼포먼스도 국내외에서 200여회 펼쳤다. 지난 7월에는 애스턴 마틴 DBX707 출시 행사를 겸한 패션쇼에서 '크로키 퍼포먼스'를 펼쳤고, 최근에는 가수 김호중의 전시회 '별의 노래' 참여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석 화백은 지난 2015년 "환갑을 맞아 내 인생을 돌아보니 손 있어 산 30년보다 손 없이 산 30년이 행복했더라"며 "하나님께 보답하게 위해 남은 생애 성경 필사를 결심했었다"고 돌이켰다. 그렇게 그는 지난 2021년까지 6년7개월간 신약과 구약 성서를 필사했다. 이달 찬송가 필사를 마친 그는 현재 카톨릭 성가를 필사 중이다. 이 작업이 끝나면 또 무엇을 할까? 다시 성경이다. "성경 필사하면서 특별히 와 닿는 말씀을 따로 체크해뒀어요. 그 말씀을 소재로 나만의 그림을 그릴 계획입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9-26 1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