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송하윤의 학폭 의혹과 관련 배우 노희지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난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4일 노희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침부터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오길래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반포고 88 연예인=노희지라고 된 것 같다"며 "난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심지어 해당 연예인은 반포고도 아니라더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 씨는 송하윤이 피해자를 폭행할 당시 '상당히 유명한' 1살 연하의 연예인도 자리에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해당 연예인이 1988년생이며 반포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점을 주목하며 노희지를 거론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조명했다.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인 지난 2004년 당시 3학년 선배였던 S 씨에게 불려 가 약 1시간 3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실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자료 화면을 통해 송하윤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파문이 커지자 송하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것은 사실"이라며 "이는 제보와 무관하며 제보자와 일면식이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사는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편 1988년생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뒤 EBS '꼬마 요리사' 진행을 맡으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1996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06년 MBC '주몽'으로 얼굴을 비춘 뒤 2016년 세 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05 06:34:22노희지 폭풍성장(사진=노희지 트위터) 노희지가 폭풍성장해 ‘스타애정촌’에 출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에는 ‘꼬마요리사’로 큰 사랑을 받은 노희지가 출연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노희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석특집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결과는 방송으로”라는 홍보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희지는 근접 촬영에도 불구하고 무결점의 도자기 피부는 물론 어린 시절 깜찍함 대신 여성스럽고 성숙해진 외모를 뽐내고 있다. 노희지 폭풍성장에 네티즌들은 “노희지 폭풍성장한 모습 너무 예쁘다”, “노희지 스타애정촌을 계기로 방송 활동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 “노희지 꼬마요리사할 때 엄청 좋아했었는데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노희지 폭풍성장한 만큼 나도 나이든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애정촌’ 최종 선택에서는 앤디-사희와 이지훈-김예원이 커플로 맺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20 09:18:55노희지가 ‘스타애정촌’에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추석 특집 '스타애정촌'에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 가수 앤디, 손진영, 개그맨 장동혁, SBS 아나운서 조정식, 배우 주아성, 사희, 최은주, 남경민, 쥬얼리의 예원, 꼬마 요리사 노희지 등 총 11명의 스타가 짝 찾기에 나선다. 이중 데뷔 20년차의 노희지 여자 4호는 2일간의 짧은 촬영기간이지만 그 동안의 아역이미지를 벗고 꼭 짝을 찾아 진정한 여성으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로 촬영에 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노희지는 ‘스타애정촌’ 촬영 현장인 듯 옷에 숫자 4를 붙이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고 있다. 깨끗한 피부와 오뚝한 코,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에 사랑을 요리하고 싶다는 여자 4호 노희지가 경쟁 여성스타들을 제치고 진정 원하는 짝이 찾아질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15 20:25:45노희지(사진=방송캡처) 아역스타 노희지가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세바퀴’가 아역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안정훈, 이혜근, 노희지, 이영유, 김수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희지의 꼬마요리사 당시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노희지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똑 부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노희지는 “강호동이 신인시절 때 함께 방송을 했는데 나에게 갑자기 뽀뽀를 했다. 그게 너무 싫어서 울면서 녹화를 중단시켰다”고 강호동과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희지 강호동과 특별한 인연이네”, “노희지 어린 나이에 강호동이 뽀뽀했으니 무서웠을 것 같다”, “강호동은 과연 노희지에게 뽀뽀했던 일을 기억할까?”, “노희지 정말 많이 컸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18 00:08:02(사진=노희지 트위터) 배우 노희지가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소속서 태원아트미디어는 ‘꼬마요리사’ 노희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희지는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다소 차갑고도 차분한 얼굴로 옥상황제(유승호 분)를 어르는 듯한 선녀 역할을 맞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태원아트미디어 관계자는 “노희지는 매력적인 하얀 피부의 비주얼, 청순함과 귀여움의 두 가지의 매력을 가진 배우이며 아역시절 다수의 방송경험과 드라마의 출연 등에서 쌓은 연기력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배우다”고 계약을 체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노희지가 꼬마요리사의 이미지를 벗고 영화 및 드라마 외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원아트미디어는 같은 날 배우 박진희와 최근와플반트 모델로 선발된 배우 황인희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2-24 15:35:23배우 노희지, 김동혁이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로에 위치한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진행된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이날 영화제에는 배우 이채영, 서갑숙, 김동혁, 노희지, 김진근, 정애연, 안성기, 권율, 한예리, 고주원, 임성민, 오승윤, 여진구, 서다인, 하석, 이숙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시네마 천국을 비전으로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청소년 영화축제로 22일 서울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배우 권율과 한예리가 MC를 맡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_hi@starnnews.com조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22 19:36:09아역 배우 김휘연이 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용산CGV에서 진행된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나무인형 피노키오의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국내 개봉 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_hi@starnnews.com조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16 19:33:54[파이낸셜뉴스] 제주 여행 트렌드가 체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4일 제주신라호텔이 최근 호텔 투숙객들의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투숙객 중 절반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레저 전문가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신라호텔은 매 계절마다 투숙객이 보다 편리하게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있도록 레저 전문가 서비스 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매 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내추럴 트레킹', 지난 가을부터 새롭게 선보인 '아쿠아 모닝 요가', 푸른 제주 초원에서 즐기는 '포레스트 승마', 아름다운 중문 해변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요트 세일링' 등 제주의 계절과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로컬 공방 작가와 함께하는 크래프트 체험인 '제주 아틀리에', 어린이 투숙객 대상 공연 관람·체험 이벤트인 '키즈 플레이 타임' 등 외부에 나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관내 프로그램도 있다. 레저 전문가 서비스 프로그램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나왔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3월 31일까지 커플 혹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저 전문가 서비스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커플 상품은 요트 세일링, 포레스트 승마, 숨비 포토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패밀리 상품은 농장체험(딸기 또는 감귤 따기)과 내추럴 트레킹 중 한 가지, 꼬마 요리사와 키즈 크래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커플 상품은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2월 중 3월 일정을 미리 예약하면 신라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더 신라 티 블렌드'와 함께 티타임 혜택을, 패밀리 상품은 2월 투숙 고객에게 7만원 할인 혜택의 겨울 방학 프로모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2-02 14:08:0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광주세계김치축제를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천년의 김치, 광주와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광주세계김치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광주김치축제 TV'를 통한 온라인 행사와 함께 김치경연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광주김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미국 샌안토니오시 등 광주시 자매도시를 포함해 중국, 일본, 프랑스, 괌, 뉴질랜드 등 5개국 11개 도시와 줌(ZOOM)으로 연결해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한 프로그램 '글로벌 K-김치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사전 예약으로 김치 밀키트를 받아 집에서 김치를 담그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비법을 배우는 '광주김치명인 요리교실', 전국팔도의 김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팔도 김치아카데미'로, 두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받아 축제 기간 줌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에서 김치송과 댄스 가이드 영상을 보고 참여하는 '김치송 댄스챌린지'와 축제 기간 광주김치를 사회관계망(SNS)에서 홍보할 온라인 서포터즈도 사전 예약을 마쳤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1122명의 어린이들이 사전 예약한 김치 밀 키트로 김치 담그기를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21개 유치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유치원 김치트럭'과 함께 축제 기간 '꼬마요리사 김치교실'이 운영된다. 또 '온라인 김치마켓'도 열린다.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해썹(HACCP) 인증과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지역 김치업체 10곳의 광주김치와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만든 김치공방의 명품수제김치를 시중가 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변화하는 식습관을 고려해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김치와 1인 가구를 위한 혼밥김치 등 이색김치 상품을 축제 기간 판매한다. 올해 김치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소비 진작과 국내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국비를 지원받아 축제 기간 매일 김치퀴즈 및 김치구매왕, 최애김치 투표,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29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주한외교사절단과 김치명인들이 함께하는 '광주김치 담그는 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요리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를 열고, 30일에는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김치 세계화를 위한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김치축제는 코로나19로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10-24 10:39:50[부천=강근주 기자] ‘2018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4일 폐막됐다. 박람회 기간 내내 인기를 모은 마을정원은 시민이 자율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박람회는 갔어도 마을정원은 남은 셈이다. 올해 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부천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정원문화 박람회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퇴근 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박람회장에는 조경·원예·화훼 관련 전문가가 조성한 9개의 ‘작가정원’,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학과 전공 대학(원)생이 만든 9개의 ‘참여정원’, 그리고 시민이 직접 꾸민 17개의 ‘시민참여정원’, 기념 및 기부정원 4개 등 총 40여개소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 가운데 중앙공원과 근접한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 등 인근 주거지역을 활용, 마을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해 만든 ‘마을정원’은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마을정원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시민 스스로가 정원을 가꿔 나갈 예정으로, 향후 마을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의 백미로는 20만점의 가을꽃이 손꼽힌다. 많은 박람회 참관객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가을날 추억을 남기기 분주했다. 천연염색, 텃밭놀이터, 정원식탁 꼬마요리사, 가족 화분만들기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정원용품과 식물, 서적을 전시·판매한 각종 ‘정원부스’, 생활가드닝, 정원디자인, 정원오브제 등 누구나 쉽게 나만의 정원을 가꿔볼 수 있는 ‘정원 DIY’ 코너 역시 관람객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개막 세리모니, 공개방송, 정원 버스킹, 가든 시네마, 홈가드닝 콘테스트, 정원투어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만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가 선보여 박람회장은 행사기간 내내 흥겨움이 넘쳤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행사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를 독려하기도 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14일 “녹지공간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워라밸 시대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확대 등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10-14 11: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