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홍천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작품 '홍천강 꽁꽁축제'가 금상을 수상했다. 1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홍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한 작품이나 관광자원 및 홍천과 관련된 사진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상에 홍천강변의 꽁꽁 축제장 전경을 시원한 부감 샷으로 잡아내 축제장 분위기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박재용 씨의 ‘홍천강 꽁꽁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에는 홍명희 씨의 ‘더 높이’, 왕재관 씨의 ‘떡메치기’, 동상에는 박종훈 씨의 ‘공원의 가을’, 차정호 씨의 ‘향교의 가을’, 이재훈 씨의 ‘댄스 3’ 등 가작 5점과 입선 70점 등 총 81점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홍천군수 상장과 상금 300만원, 은상에는 홍천군의회 의장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 동상에는 홍천예총 회장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가작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장 상장과 상금 각 20만원, 입선에는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입상작은 오는 1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0 10:29:51【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된 가운데 축제 기간 16만5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영상기온과 겨울비로 인해 얼음낚시터 운영이 부분적으로 제한됐지만 온난화 대비해 준비한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 실내낚시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말에는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꽁꽁이 굿즈 상품인 목도리와 마스크를 새로 제작했으며 착한 가격의 실내외 음식점, 농특산물판매장, 무대공연, 꽁꽁DJ, 꽝조사 이벤트, 사진인화 서비스, 초가집 풍경 포토존, 2024년 행운대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축제 종료 4일 전부터 루어낚시터와 부교낚시터에 인삼 송어를 대량 방류해 기존 2마리만 반출했던 송어를 3마리까지 반출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타 지역 겨울철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 송어를 활용했으며 홍천사랑상품권과 농특산물상품권을 병행 운영해 입점상가와 지역상경기,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겨울비와 온난화 기후에 야외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며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축제를 운영했고 내년에는 기후에 영향 받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에게 좋은 체험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22 11:30:20【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9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주말이 다가오면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2일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 개장 소식에 인삼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전국 강태공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개막을 앞두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얼음 결빙에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온난화를 대비한 가족 실내낚시터, 루어와 부교 낚시터를 운영해 왔으며 9일부터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얼음낚시터가 문을 여는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얼음낚시터는 현재 안전을 위해 낚시터 얼음 구멍 간격을 4m로 늘렸으며 안전상 허용되는 범위에서 기상 상황에 따라 더 늘릴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평일에는 40여명, 주말에는 6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게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활용해 타 지역 유사 축제와 차별화 두고 있다. 한편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는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12 15:47:2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지난 5일 개막, 2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2일부터 3일간 토종 홍천홉 수제맥주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9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12일부터 14일까지 홍천강 꽁꽁축제와 연계해 무료맥주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토종 홍천홉을 이용해 만든 홍천홉 수제 맥주는 오렌지, 망고 등 열대과일 향이 풍부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홍천홉은 현재 홍천군 서석면 일대 9농가에서 20t가량 재배를 하고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홍천홉은 미국 AAR lab에 성분분석 의뢰를 한 결과, 타 종류의 홉에 비해 풍부한 오일을 함유한 아로마홉으로 판명됐으며 홍천홉을 활용한 수제맥주대회가 매년 홍천에서 열리고 있다. 홍천홉은 맥주 이외에도 홉의 심신안정, 수면유도 성분을 활용한 부작용 없는 건강기능성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등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남궁호선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토종홉인 홍천홉을 바탕으로 홍천군만의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해 생산농가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09 11:00:26【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지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5일 개막,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5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 개장식에 앞서 신영재 군수와 전명준 이사장은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 입구에서 핫팩과 차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을 맞았다.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과 군의원,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어낚시도 즐기고 송어회, 송어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축제에 방문해 6년근 인삼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고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홍천강 꽁꽁축제는 이상기후에도 놓치지 않을 겨울 축제로 준비돼 있으니 많이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이 진행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05 12:01:0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을 대표하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3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타 지역 겨울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여 맛과 크기는 물론 육질까지 우수한 인삼송어를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이 열린다. 또한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얼음, 루어, 부교 낚시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는 등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실내 낚시터와 맨손인삼송어잡기 체험은 시간대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입장료는 2만원이며 입장객들에게는 5000원 상당의 홍천사랑상품권이나 농특산물상품권을 제공, 축제장 입점 상가와 지역 상가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고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도 운영하는 만큼 날씨와 상관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03 11:38:22【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본격적인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홍천군 등 강원특별자치도내 지자체들이 겨울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25일 홍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홍천 내면 산간의 기온이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는 등 북극 한파가 이어지면서 홍천강 얼음두께가 20cm 안팎으로 얼어붙었다. 이에 따라 홍천 대표 겨울 축제인 홍천꽁꽁축제를 내달 5일 개막하기로 결정했으며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축제장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는 등 80% 정도 시설 준비를 마쳤다. 홍천읍 신장대리 홍천강 고수부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월21일까지 17일간 열리며 경품 추첨을 통해 소형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가족실외낚시터, 풍물시장, 홍보 및 전시관, 체험장, 스탬프 투어, 무료 민속썰매장 등이 운영된다. 축제 메인 행사인 얼음낚시터와 루어낚시터는 오전권과 오후권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권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축제 행사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맨손인삼송어잡기는 주중에는 4차례, 금요일을 비롯한 주말에는 5차례 개최되며 소요시간은 30분이다. 홍천 꽁꽁축제에 앞서 평창 송어축제는 오는 29일 개막한다.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에 맞춰 열리는 탓에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송어를 지난해보다 20t 정도 더 방류할 예정이다. 화천산천어축제도 내년 1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3일 도심 중앙로 거리에 다양한 조명을 켜는 선등거리 점등식과 함께 주변 서화산 광장에 얼음조각을 전시하는 개장행사를 열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2-25 10:03:40【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 홍천강 꽁꽁축제가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며 2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막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폭우와 폭설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2일간 1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개막과 함께 3일간 폭우와 폭설이 차례로 이어지며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 등 야외 프로그램은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실내 낚시터, 맨손 송어잡기, 실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정상 운영되며 입장권은 연일 매진을 기록했고 개막 첫 주말 3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폭우와 폭설이 멈춘 지난 16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오며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를 비롯한 무료 얼음놀이터 등 얼음판 위주의 축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21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홍천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축제장 중앙광장에서 오후 1시와 4시 하루 2차례 민속놀이 한마당 등 이벤트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홍천의 상품을 제공,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갑자기 찾아온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1인당 송어 2마리까지 반출할 수 있는 규정을 완화, 무제한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장영주 홍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희망여행 in 플랫폼 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 '홍천 희망 원도심투어' 프로그램은 홍천의 자연과 체험 뿐만이 아니라 원도심의 매력을 알려주고 방문객을 홍천 전통시장으로 유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축제를 운영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1-24 17:15:3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설을 맞아 경차 모닝을 경품 이벤트 상품으로 내거는 등 막바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홍천강변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하루 두차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진행한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두 가지 종목으로 운영된다. 첫 종목은 3인이 1팀을 구성해 각 주자별로 제기차기, 투호, 링던지기를 하며 정해진 횟수를 모두 성공해야 하는 민속 릴레이 게임이다. 두 번째 종목은 윷놀이 대항전으로 이 게임 또한 3인이 1팀을 구성해 1대 1 팀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3승 시 인삼송어 등 다양한 홍천산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꽝조사'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 연휴동안 얼음낚시터에 송어 방류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리고 송어를 못 잡는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마지막날인 24일에는 경차 '모닝'을 비롯해 홍천한우, 홍천쌀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경품잔치'가 열린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실내체험관과 VR낚시체험관 등 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다양하고 경품 잔치를 통해 경차 모닝과 홍천농특산물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1-20 17:48:1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16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슈퍼인삼송어 맛을 보려는 전국의 조사들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운영된다. 18일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개장일인 지난 13일 예상보다 많은 겨울비가 내리면서 얼음 낚시터를 휴장하고 가족 실내 낚시터와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왔다. 하지만 지난 16일부터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를 정상 운영하면서 주춤했던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무게 1㎏ 이상, 몸길이 45~50㎝ 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홍천인삼송어는 6년근 홍천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라 일반 송어보다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짜릿한 손맛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과 영양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 이용 금액은 1만5000원으로, 입장권 구매 시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받아 행사장과 주변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30인 이상 단체, 군인(사병) 등은 1만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꽁꽁축제는 송어낚시 체험 외에도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회센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회로 바로 맛볼 수 있으며 송어구이로도 즐길 수 있다. 또 매일 방아를 찧어 만든 찹쌀떡, 인절미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만들어 내는 각종 향토 음식들도 선보이고 있다. 홍천군 특산품 판매장을 비롯해 맨손 송어잡기 체험, 실내 낚시터, 알파카 체험장, 송어등 만들기, 4D VR체험 등 가족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강 꽁꽁축제는 슈퍼인삼송어를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다"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1-18 11: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