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IA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축구선수 손흥민과 소아암 아동을 위한 '꿈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와 소아암 아동들,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나의 꿈'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서 손흥민은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아이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손흥민은 기념 촬영과 사인회를 통해 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AIA생명은 지난 2023년 '손별모아위시' 캠페인,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 팬아트 전시회'에 이어 올해 '꿈 멘토링' 행사까지 올해로 3년째,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와 소아암 아이들의 뜻 깊은 만남을 주선,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3 10:06:54[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윔앤리듬과 함께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드림 멘토링: 투게더 위 드림(Together We Dream)'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꿈드림 멘토링은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화생명이 꿈,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사연을 받아 총 56명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로는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소속 대학생 14명과 함께 국내 대학 영어봉사 동아리 소속 대학생 1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함께한 예일대 아카펠라그룹 윔앤리듬은 1981년 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첫 아카펠라 그룹으로 설립돼 소외된 지역사회에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원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2 10:27:37[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및 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지난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약 1만9000시간의 멘토링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특히 과거 멘티로 참여했던 이들이 대학생과 임직원 멘토로 다시 참여하며 꿈키움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여정이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6 09:30:58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가 [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와 함께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드림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링’은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화생명이 꿈,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연을 받아 총 45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적, 전공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예일대학교 학생 13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로 함께했다. 행사에 함께한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는 지난 1909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아카펠라 그룹이다. 매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200회 이상 공연을 펼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03 11:38:58현대건설이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9기 발족식을 개최했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가 진로 및 학습 멘토링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와 희망 직업 간접 체험 등 다방면의 멘토링 활동을 10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발족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2022-09-25 15:14:0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여자고등학교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선배와 멘토링 행사 ‘꿈을 따라가는 발자국’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교육봉사 동아리 ‘나비효과’에서 기획했으며, 대학 진학을 앞둔 후배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와 만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과 대학생활, 학습방법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는 선배들이 약학, 수의학, 간호학, 반도체시스템공학, 정치외교, 디자인 등 전공 분야별로 공간을 나눠 진행해 학생이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 13명은 모두 과천 출신으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의 대학생 교육봉사 동아리 ‘나비효과’ 3기 단원 5명과 또래 친구들로 구성됐다. 해당 동아리 기장을 맡고 있는 류상하(서울대 수리과학부 2학년) 학생은 “저희들 역시 많은 사람의 다양한 나눔 속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멘토링으로 후배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멘토링 강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진로에 대해 혼자 고민하면서 막연했던 부분을 선배에게 자세하게 얘기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 나중에 저도 후배에게 좋은 멘토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20 07:45:43[파이낸셜뉴스] CJ나눔재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온라인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진로 멘토링은 CJ그룹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직무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멘토링은 한국자원봉사문화가 함께 했다. 쇼호스트, 영화제작, 마케팅, 영업, 경영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CJ그룹 임직원 60여명은 나흘간 전국 각지에서 접속한 33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적은 도서 산간 지역 거주 청소년들과 CJ나눔재단 '문화꿈지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 1명 당 약 4~5여명의 학생이 매칭됐다. 멘토들은 약 2시간 반 동안 기본 직무와 업계 트렌드,필요 역량 등에 대해 소개하고 본인들의 진로 선택 계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바른 직무 이해를 통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해나가는 데 도움을 줄 있도록 CJ그룹 임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1-01 11:02:44[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충남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20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6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와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가 1대1대1로 전담 팀을 구성해 약 10개월 간의 장기간 멘토링을 하는 봉사단이다. 앞으로 10개월 간 진행된다. 현대건설의 멘토링은 다른 멘토링과는 달리 멘토와 멘티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봉사단을 6년간 지속해오면서 멘토와 멘티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총 100여명의 지원자 중 84%가 학업 향상이 됐고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 멘토링을 받았던 4명의 멘티가 다시 멘토로 성장, 약 20여명이 희망하는 대학으로 진학 및 공무원 취업 등 실질적인 효과를 본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사회에 재능기부를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9-10-08 10:04:08[파이낸셜뉴스] 한라그룹은 '꿈 멘토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씨드스쿨'과 '비스캣캠프'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구성해 대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꿈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하나인 씨드스쿨은 지난달 29일 성남 하탑중학교에서 개강식을 열고 시작됐다. 씨드스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12주간 매주 목요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라그룹이 지원하는 비스캣캠프는 1년 과정의 씨드스쿨을 2박3일로 압축한 프로그램이다. 한라그룹은 청소년 뿐 아니라 유아 교육과 관련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아동을 위한 꿈멘토링 시리즈의 일환으로 연 2회 '만도 키즈 자동차 앙트십 캠프'를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09-10 15:01:56【울산=최수상 기자】 UNIST(총장 정무영)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함께 진행한 ‘울산시 드림캠프’와 ‘울주군 과학 멘토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시 드림캠프는 지난 7월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총 112명의 지역 중학생과 30명의 UNIST 학생 멘토가 참가했다. 울주군 과학 멘토링은 그보다 앞선 7월 22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여기엔 울주군 지역 12개교 98명의 중학생들과 30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UNIST에 따르면 멘토링 프로그램은 과학체험과 과학,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울주군 과학 멘토링은 지난 2011년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UNIST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해왔다. 울주군 대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성과에 힘입어 2016년부터는 울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림캠프’도 운영되고 있다. 정무영 총장은 “UNIST는 울산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처럼 우리 기관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이공계 진로체험’ 행사가 열리며 겨울방학 기간에도 울산 관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8-12 11: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