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본 톱 여배우 나가노 메이가 15세 연상의 남자배우인 다나카 케이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23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2021년 영화를 함께 출연하면서 만나 지난해부터 깊은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결혼한 다나카 케이는 두 딸의 아빠이기도 하다. 가정이 있는 다나카 케이와 나가노 메이의 스캔들이 일본에서도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아울러 나가노 메이는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국 배우를 수차례 집으로 초대했다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양측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는 2024년 개봉한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꿈을 찾아 브라질로 떠난 친아빠, 대책 없이 자유로운 새엄마 ‘리카’(이시하라 사토미) 덕분에 요리 빼곤 모든 게 서툰 세 번째 아빠 ‘모리미야’(다나카 케이)에게 자란 ‘유코’(나가노 메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은 나가노 메이는 다나카 케이의 의붓 딸로 출연한다. 나가노 메이는 1999년생으로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한낮의 유성’, ‘내 이야기!!’, ‘절반, 푸르다’, ‘딸바보 청춘백서’, ‘3학년 A반’, ‘유니콘을 타고’, ‘미타라이 가 불타다’,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등 작품에 출연한 일본 톱 여배우다. 1984년생 다나카 케이는 2002년 영화 ‘OO클럽’으로 배우 데뷔해 ‘고쿠센2’, ‘그래도 살아간다’, ‘아임 홈’, ‘히트’,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아재s 러브’,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23 15:50:27[파이낸셜뉴스] 일본 인기 배우 나가노 메이(25)가 유부남인 배우 다나카 케이(40)와의 불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두 사람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 불타는 불륜 LINE'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라인'(LINE)의 대화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나가노 메이가 "우리 집 침대, 우리한테 엄청 잘 맞지? 웃겨 ㅋㅋ 하자, 다나카 케이는 "그게, 메이가 잘 맞는 거야. 메이의 향기가 말이야"라고 답했다. 나가노 메이가 "계속 좋아하잖아. 서로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야"라고 하자, 다나카 케이는 "정말 그래. (교제) 7개월. 아직 그 정도밖에 안 됐지만, 매일 너무 진하게 지내고 있어. 계속 좋아해"라고 말했다. 나가노 메이는 "케이 씨의 천사는 나뿐이야"라며 애교를 부리면서도 "진작부터 쫓기고 있었다고 해도 우리가 불륜 관계인 건 모를 수도 있지 않나?"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다나카 케이는 "소속사엔 뭐라고 말해야 하지? 그게 문제야"라고 걱정하면서 "앞으로 메이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게 무서워, 이 시점에 와서도. 그게 다야, 나는"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간문춘은 두 사람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이 2021년 영화를 함께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보다 15세 연상이며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이어서 많은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나가노 메이가 한국 배우 김무준과도 교제한다고 알려져 양다리 의혹까지 불거졌다. 다만 김무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친한 동료 사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08 07:29:39"배우의 변신은 무죄." 배우 김성오, 설경구, 일본 배우 스즈키 료혜이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작품을 위해 극단적 체중 조절에 나섰다는 점이다. 김성오와 설경구는 광대뼈가 툭 불거질 정도로 극한의 감량을 했고, 스즈키 료헤이와 크리스 프랫은 역할을 위해 '뚱보'로 거듭났다. 먼저 '타워' '쌈 마이웨이' '화유기'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여러 작품에 출연,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있는 배우 김성오는 캐릭터를 위해 극단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며 주목을 받았다. '널 기다리며' 속 캐릭터를 위해 달걀 프라이 하나로 식사를 대신하며 한 달 만에 16kg을 감량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 작품은 연쇄살인범에 의해 아빠를 잃은 소녀와 그를 보살펴온 형사, 그리고 마침내 세상에 나온 범인의 운명을 그린 스릴러로, 김성오는 자신을 제보한 사람을 쫓는 살인자 기범을 연기했다. 극단적으로 몸무게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섬뜩한 카리스마의 캐릭터를 완성하여 씬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설경구 역시 배역에 맞게 몸무게를 조절하는 대표적인 배우다. '공공의 적'에서는 형사 역할을 위해 10kg을 찌웠다가 '오아시스'에서는 2달 만에 18kg을 감량했으며 2년 뒤 '역도산'에서는 다시 21Kg을 찌우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 역할을 맡아 살인 본능이 숨어 있는 은퇴한 범인의 날카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10kg 이상을 감량하는 체중 조절을 감행했다. 그는 촬영 전날 새벽마다 2시간씩 줄넘기를 하고 탄수화물을 끊는 식이요법을 감행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특수 분장 없이도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해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증명했다. 해외 배우들의 연기 열정도 대단하다. 할리우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 크리스 프랫은 영화 'her'에서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가 '쥬라기 월드'에서 체중을 감량해 멋진 조련사로 변신했다. 또한 은하계를 수호하기 위해 뭉친 외계 종족 팀의 이야기를 그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스타로드 역을 맡아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단 조절로 무려 27kg을 감량하는 등 열정을 보여줬다. 화산 폭발로 멸망 직전의 섬에서 공룡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모험을 그린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위해선 다시 몸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진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기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크리스 프랫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마지막은 성실하기로 유명한 일본 배우 스즈키 료헤이다. 그는 맡은 역할을 위해 체중을 늘리거나 줄이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배우 중 하나다. 전작 '천황의 요리사'에서 폐결핵으로 점차 죽어가는 연기를 하기 위해 20Kg를 감량했으며 바로 다음 작품인 '내 이야기!' 주인공 타케오에 캐스팅되어 다시 30kg을 증량하는 노력을 기울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내 이야기!'는 덥수룩한 구레나룻과 거대한 체구를 지닌 소년 타케오에게 절대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던 풋풋한 첫사랑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감백배 심쿵 로맨스.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스즈키 료헤이, 나가노 메이, 사카구치 켄타로 등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타케오를 연기할 배우는 스즈키 료헤이 밖에 없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극 중 고릴라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캐릭터를 연기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8-04-04 17:31:53▲ 야마나시현을 대표하는 명소중 자연이 빼어난 기요사토. 이곳은 지치부산맥을 바라보며 완만한 목초지가 드넓게 펼쳐진 해발 약 1300m의 고원 피서지가 최고의 매력이다. 한 가족 여행객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에 다가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요사토(야마나시)=글·사진 송동근기자】일본 중부지방 남동부에 자리하고 있는 야마나시현. 이곳은 현 주변의 후지하코네이즈를 비롯해 단자와오사와, 지치부다마, 미나미 알프스 등 국립·국정 공원의 산과 봉우리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그야말로 호수와 계곡 등 천혜의 다양한 경관을 간직한 지방이라 하겠다. 야마나시현은 도쿄에서도 가기에 수월한 편이면서 아웃도어 스포츠와 함께 수려한 자연, 미술관, 자료관 등도 돌아볼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살아 숨쉬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호흡하며 다양한 테마파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것도 야마나시현 매력 중의 하나다. 또한 일본 명소를 대표하는 후지산을 비롯한 5개의 후지 호수, 쇼센협곡, 다케다 신사, 그리고 16세기 이 지역을 지배했던 다케다 가문에 관련된 사적도 자랑거리. 이 밖에도 야마나시현을 대표하는 여러 명소중 자연이 빼어난 기요사토를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야마나시현 북서부와 나가노현 경계 부근 야쓰가다케산 남쪽 기슭에 자리해 있다. 지치부산맥을 바라보며 완만한 목초지가 드넓게 펼쳐진 해발 약 1300m의 고원 피서지가 최고의 매력. 아울러 기요사토의 전철 고우미선 기요사토역 주변에는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 민박 등이 가득 들어서 있고 스키와 승마 등 스포츠시설과 휴양시설도 연중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따라서 전국에서도 미술관 등이 많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지역으로, 또 인기가 많은 리조트 지역으로 손꼽힌다. 휴일이면 일본 각지에서 찾아오는 젊은이들로 늘상 붐비는 기요사토. 현재 이곳의 토대를 만든 것은 지난 1925년 미국에서 온 폴 랫슈 박사가 그 시초다. 농촌 커뮤니티로 기요사토를 개척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당시의 모습 그대로인 빨강색 뾰족지붕의 연수 숙박시설 기요사토 기숙사가 남아 있으며 주변의 광활한 목초지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기요사토는 야생 새들의 보고로 다양한 일본의 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야마나시현 여행에서 일본의 심벌인 후지산을 빼놓을 수 없다. 야마나시현 남동부와 시즈오카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3776m의 일본 상징이며 최고봉이기 때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 웅대함과 원추형 모양의 아름다움은 그림과 문학의 소재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주변에는 5개의 후지 호수와 낮에도 컴컴한 아오키가하라 수해(나무바다) 등 후지의 분화를 막기 위해 창건된 신사 기타구치혼구 후지센겐이 있고, 여름이 끝날 무렵 열리는 등산로 폐쇄축제인 요시다 불축제는 일본 3대 기이한 축제중 하나로 꼽힌다. 예로부터 후지산은 일본 고대의 산악 신앙의 중심적 존재로, 현재는 많은 여행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산에 오르고 있다. 산 중턱까지는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가 있다. 일본의 얼굴 후지산. 그 산은 물론 주변을 둘러싼 호수와 자연을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객들은 야마니시현의 매력에 빠져든다. /dksong@fnnews.com ■여행메모 -항공/철도/버스 서울(김포)∼도쿄(하네다) 2시간5분 도쿄(하네다)에서 고속버스로 고후까지(3시간15분) 하네다(도쿄 모노레일)-하마츠초(JR야마노테선)-신주쿠(쥬오선 특급)-고후(약 2시간20분) 신주쿠(JR중앙선 특급)-오오츠키(후지선 급행)-가와구치코(1시간30분) 고속버스/신주쿠터미널(중앙고속)에서-고후역까지 2시간10분 나고야(주부국제공항 메이테츠 특급)-나고야(신칸센)-시즈오카(JR미노부선 특급)-고후(3시간28분) 오사카(간사이공항)JR특급-신오사카(신칸센)-시즈오카(JR미노부선 특급)-고후(4시간48분) -관광정보 야마나시현 관광부 국제관광진흥실(yamanashi-kankou.jp/korean/)(055)223-1620 야마나시현립 후지여행자 센터(연중무휴) 가와구치코역에서 택시로 10분(0555)72-0259 (사)야마나시현 관광물산 연맹(고후시 현민 정보플라자)(055)231-2722 후지 비지터센터(가와구치코)(0555)72-0259 야마나시현 관광안내 및 오사카사무소(오사카역 앞)(06)6344-5961 JR히가시 니혼 050 2016-1630(10:00∼ 18:00) 후지 가와구치코 관광종합안내소(가와구치코역 앞)(0555)72-6700 후지의 고장 야마나시관(도쿄 니혼바시)(03)3241-3776 후지큐코(富士急行) 가와구치 영업소(0555)72-2911 후지, 하코네, 이즈국제관광테마지구 야마나시현 협의회(www.yamanashi-kankou.jp)(055) 223-1620
2009-05-28 16:21:32【야마나시=글·사진 송동근기자】 일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후지산과 온천, 스시, 스모, 그리고 소니 등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후지산이 아닐까. 후지산은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쪽에 걸쳐 있는 높이 3776m의 휴화산으로 일본에선 가장 높은 산이다. 그 둘레가 무려 125km에나 달한다. 수십만년 전부터 반복된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풍모에 벚꽃이 드리워진 눈 쌓인 후지산은 한폭의 그림 같다. 그 후지산이 자리한 곳, 야마나시(山梨)는 도쿄에서 일본철도(JR)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이다. 그래서 언제라도 복잡한 도시생활에 싫증이 나거나 아름다운 후지산이 보고 싶어지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 하겠다. 또한 후지산을 비롯한 4개의 국립공원과 국정공원 등 천혜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말그대로 자연의 보고다. 각 계절마다 매력이 넘쳐나지만 특히 현청 소재지인 고후(甲府)의 봄은 복숭아 꽃이 만개해 마치 핑크색 융단을 깔아 놓은 도원향(挑源鄕)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또 여름의 후지코와 기요사토 고원의 시원함, 그리고 겨울 후지산의 설경은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야마나시는 일본의 ‘과일왕국’이기도 하다. 고후분지에서 나는 과일은 포도, 복숭아, 자두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그 생산량은 일본 제1위. 맛좋은 포도 산지로 유명한 만큼 일본을 대표하는 와인 생산지로도 손꼽힌다. 특히 알이 큰 포도(거봉)와 복숭아의 맛은 일본 최고를 자랑한다. 또한 이곳 고유의 품종인 고슈포도는 화이트와인 제조기술과 함께 유럽 와인 콩쿠르에서도 수상을 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야마나시 곳곳에 산재해 있는 현지 관광농원에서는 포도, 복숭아, 블루벨리, 딸기따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에 맞춰가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야마나시는 예로부터 질 좋은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전국 시대의 무장 다케다 신겐이 전쟁에서 부상당한 몸을 이곳에서 치료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본 여행 중에 지친 몸을 온천에 푹 담그고 다음 코스를 생각해 보는 것도 여행의 큰 매력이다. 이곳은 일본의 전통적인 지방 구분으로는 쥬부 지방에 속해 있는데 이는 메이지 시대부터 사용된 것이다. 지금도 학교에서 가르치고는 있으나 야마나시현과 나가노현, 니가타현 등은 도쿄와 간토 지방의 경제·문화적인 영향이 커짐에 따라 현재는 ‘고신에쓰(甲信越) 지방’ 또는 ‘간토(關東) 고신에쓰 지방’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현의 남동부 후지 호쿠로쿠 지역은 후지산 자락에 펼쳐지는 해발 700∼1000m 정도의 고원 지대. 이곳에는 후지고코(富士五湖)라 불리는 5개 호수를 중심으로 민박과 펜션, 호텔 등 많은 숙박시설이 모여 있다. 일본 지폐에 그려져 있는 후지산도 수심이 가장 깊은 이곳 ‘후지고코’ 중 하나인 모토스(本栖) 호수에서 바라보고 그린 것이다. /dksong@fnnews.com ■여행메모 -항공/철도/버스 서울(김포)∼도쿄(하네다) 2시간 5분 소요 하네다(도쿄 모노레일)-하마츠쵸(JR야마노테선)-신쥬쿠(쥬오선 특급)-고후(약2시간 20분) 도쿄(하네다)에서 고속버스로 고후까지(3시간 15분 소요) 신주쿠(JR중앙선 특급)-오오츠키(후지선 급행)-가와구치코(1시간 30분 소요) 고속버스/신주쿠터미널(중앙고속)에서-고후역까지 2시간10분 오사카(칸사이공항)JR특급-신오사카(신칸센)-시즈오카(JR미노부선 특급)-고후(4시간 48분) 나고야(추부국제공항 메이테츠 특급)-나고야(신칸센)-시즈오카(JR미노부선 특급)-고후(3시간 28분 소요) -관광정보 야마나시현 관광부 국제관광진흥실(甲府市/www.yamanashi-kankou.jp/korean/) (055)223-1620 야마나시현립 후지여행자 센터(연중무휴) 가와구치코역에서 택시로 10분(0555)72-0259 (사)야마나시현 관광물산 연맹(고후시 현민 정보플라자)(055)231-2722 야마나시현 관광안내 및 오사카사무소(오사카역 앞) (06)6344-5961 JR히가시 니혼 050 2016-1630(10:00∼ 18:00) (영.일.한국어 가능) 후지 가와구치 마치 관광과 (0555)72-3168 후지 가와구치코 관광종합안내소(가와구치코역 앞) (0555)72-6700 후지 비지터센터(카와구치코) (0555)72-0259 후지의 고장 야마나시관(도쿄 니혼바시) (03)3241-3776 후지,하코네,이즈국제관광테마지구 야마나시현 협의회(www.yamanashi-kankou.jp)(055) 223-1620 후지큐코(富士急行) 가와구치 영업소 (0555)7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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