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노메딕스(074610)는 전일대비 13.71% 상승하여 5,89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6.8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1.42%, 외국인이 16.82%, 기관은 0.7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89.1%, 외국인이 9.2%, 기관은 0.36%를 기록했다. 주주들의 손바뀜이 너무 잦은 가운데 주가도 등락폭이 너무 커 최근 한달간 나노메딕스의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4일에 1번 꼴로 주식의 주인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회전율을 보인 것으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일평균 주가변동률이 9.1%에 달할 정도로 장중에 주가변화폭이 크다는 점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4-17 14:19:18나노메딕스(074610)는 현재 주가가 전일 대비 19.22% 상승한 5,8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인 보유량 감소, 기관 증가 (5일 누적) 최근 5일간 동종목의 외국인 투자자는 69,203주 순매도하였고 반면 기관은 379주 순매수하였다. 전날 두 주체 각각 7,070주, 379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율을 늘렸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퀀트 재무분석, 종합점수 7점으로 상승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11 6.26 자기자본증가율 0.19 안정성 부채비율 155.8 4.57 유동비율 116.34 이익안정성 4.72 수익성 ROA -29.29 0.33 ROE -74.93 영업이익율 -38.15 나노메딕스의 퀀트 재무 점수는 11.16점으로 3개월 이전 10.76점보다 올랐다.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상승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과 자기자본 증가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안정성 종합 점수는 부채비율 증가, 유동비율 감소, 그리고 실적 안정성 감소가 원인이 되어 하락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가 하락하여 이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4-13 11:08:29[파이낸셜뉴스] 나노메딕스가 사명을 이엔플러스로 변경하고 특장차 해외 진출 및 그래핀 중심의 첨단소재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나노메딕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나노메딕스에서 이엔플러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나노메딕스는 첨단소재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에 그래핀 전문업체인 스탠다드그래핀에 투자를 단행했다. 스탠다드그래핀은 미국의 기술 전문지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첨단소재 기술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대외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나노메딕스는 스탠다드그래핀의 양산설비 확충을 위해 양사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그래핀의 산업적용을 위한 응용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FC뉴에너지사와 2차전지를 활용한 전기차용 배터리 제작에 나서는 등 그래핀을 중심으로 한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규 사업 뿐 아니라 특장차 사업 또한 해외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미 베트남과 러시아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진출 성과가 가시와 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서도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2018년 11월에 첫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필리핀 소방청으로부터 18년에만 130억원 가량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126억원의 대형 소방펌프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매출액 4500만달러(약 550억원) 이상을 달성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변경은 본원 사업 집중을 통한 수익 펀더멘털 개선에 주력한다는 의미가 크다”며 “올해 필리핀 시장을 중심으로 특장차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이며 그래핀 중심의 첨단소재 사업도 양산설비 증설 완료를 기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많이 힘든 시기지만 본원 사업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명변경을 기점으로 분위기 쇄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3-31 14:55:59[파이낸셜뉴스] 나노메딕스가 중국 2차전지 전문기업에 투자한 데 이어 베터리 소재 관련 전문가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낸다. 나노메딕스는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소재 전문가 강태경 박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노메딕스는 강 박사를 중심으로 양극, 음극, 도전재, 보호층 등 다양한 그래핀 용액을 개발해 고객 맞춤형 배터리 소재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이 선점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도 그래핀 용액을 이용한 셀(Cell) 설계를 마무리한 상태로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신임 사내이사로 선정 예정인 강 박사는 대기업 연구원 출신으로 현재 나노메딕스가 2대주주로 있는 강소펑청 뉴에너지파워(이하 FC뉴에너지)에서 기술 팀장을 맡고 있다. 그는 국내 특허 다등록 연구자 1위에 오를만큼 신기술 연구와 상품화 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220~240wh/kg’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강 박사는 ‘260wh/kg’ 수준의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해 중국 공신부에 등록을 완료하는 등 양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2차전지 전문기업에 투자금 납입을 완료하며 그래핀을 주요 소재로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배터리 부문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강태경 박사가 이번에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그래핀을 활용한 2차전지 개발에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3-12 14:02:51[파이낸셜뉴스] 나노메딕스는 스탠다드그래핀이 미국의 기술전문지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Manufacturing Technology Insights)’가 선정한 ‘2020 아시아 태평양 TOP 10 첨단소재 기술 기업 (Manufacturing Technology Insights TOP 10 Advanced Materials Tech Companies in APAC - 2020)’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내 그래핀 업체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것으로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는 그래핀이 ‘인류의 기술 진보를 가능하게 할 획기적이고 유용한 첨단소재 중 가장 유익한 물질’ 이라고 소개하며 스탠다드 그래핀이 경쟁사 대비 우수한 품질의 산화그래핀, 환원그래핀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는 지난 12년간 글로벌 생산기술산업, 첨단소재, 3D 프린팅, 항공 우주 제조 산업, 방위 산업, IoT 등 44가지 항목의 다양한 혁신기술 관련 기사를 다루고 있는 미국 매체로 제조 기술 잡지 분야에서 권위있는 전문지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각 항목 별로 올해의 TOP 10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19년에는 허니웰(Honeywell), 아메텍(Ametek), 에피코(Epicor)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선정 된 바 있다. 올해는 첨단 재료를 대중화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스탠다드그래핀 외에도 글로벌 화학기업 토마스 스완(Thomas Swan)과 미국 소재 공작기계 제작사인 SCM 그룹(SCM Group), 롯데케미칼 등이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는 고품질 그래핀의 양산 기술 뿐 아니라 스탠다드그래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처리 전용소재 ‘슈퍼그라파이트(Super Graphite)’도 높게 평가했다”며 “고객 요청에 따라 다양한 스펙의 그래핀 소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스탠다드그래핀의 강점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이정훈 스탠다드그래핀 대표는 “이번 선정은 스탠다드그래핀의 고품질 그래핀 양산 기술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 기반 소재 개발에 오랜 시간 집중해온 결과들이 지난해부터 성과들이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양산설비 증설을 기반으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별도 첨부 : 나노메딕스 제공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3-10 13:42:51나노메딕스(074610)의 당일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리고 나노메딕스는 3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0시 38분 현재 3.71% 증가한 5,870원에 거래중이다.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45 4.58 자기자본증가율 0.09 안정성 부채비율 136.23 5.79 유동비율 144.34 이익안정성 5.28 수익성 ROA -20.01 0.36 ROE -47.27 영업이익율 -61.77 나노메딕스의 퀀트 재무 점수는 10.73점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다. 외국인 보유량 증가, 기관 감소 (5일 누적) 최근 5일간 동종목의 외국인 투자자는 87,178주 순매수하였고 반면 기관은 10,936주 순매도하였다. 전날 외국인 40,786주 순매수, 기관10,936주 순매도하며 보유 비율이 변동했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3-04 10:42:03[파이낸셜뉴스] 최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대구 수성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별방역을 위해 나노메딕스의 '스마트 공기청정차량'을 이용한 관내 대로변소독 및 '소형 플라즈마 발생기'를 이용한 수성구청 민원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 공기청정차량은 전기집진 광촉매 및 광플라즈마 발생기술을 이용, 각종 바이러스 및 유해물질을 정화하면서 소독약제를 분무할 수 있는 이동형 특수 정화차량이다. 광플라즈마의 살균 효과는 프랑스 국립시험연구소에서 연구하여 유명 저널지에 소개된 바 있다. 국제적으로 권위가 있는 프랑스 리옹 소재, 국립시험연구소(CNRS)는 FRE 3011 생물안전 3등급 연구소에서 ‘Vincent Moules’ 박사와 ‘Oliver Terrier’ 박사는 상온 산소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사람에게 감염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살균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 시험은 정제된 C243 인간 감염 파라 인플루엔자 3형 바이러스가 쳄버 내에 에어로 졸 상태로 분무될 경우 살균효과를 살펴봤다. 그 결과 상온 산소 플라즈마 살균기술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파라 인플루엔자 3형 바이러스 살균시험에서 강력한 살균력이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0.44초의 짧은 시간 내에 5.0 로그 이상의 바이러스 감소율을 달성했다. 특히 H5N1형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숙주인 조류에서 사람에게 감염되며, 치사율이 60%에 육박하는 매우 무서운 조류독감 바이러스로 알려진 가운데 플라즈마가 이에 대한 살균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광플라즈마를 활용한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국제 논문을 통해 입증된 가운데 대구에서 이를 활용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는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에 투입된 스마트 공기청정차와 소형플라즈마발생기는 중국 판매가 예정된 제품이지만 국내 코로나 19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상황 종료 시까지 대구 수성구에 무상대여 결정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3-04 10:37:38[파이낸셜뉴스] 나노메딕스의 그래핀 소재 적용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중국 2차전지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나노메딕스는 중국 2차전지 전문기업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이하 FC뉴에너지)에 4000만위안(약 67억7000만원)의 투자금을 납입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나노메딕스는 FC뉴에너지의 지분 28.57%를 취득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투자금 납입이 완료 되면서 FC뉴에너지와 스탠다드그래핀 및 나노메딕스가 그래핀을 활용한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 제작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FC뉴에너지는 중국내 2차전지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 받은 기업으로 최근 6세대 및 차세대 셀인 320wh/kg, 400wh/kg 개발을 위해 한국 업체들과 공동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래핀을 음극재로 적용한 2차전지는 기존 음극재인 흑연대비 배터리셀의 용량이 3배 이상 증가증가하는 것 확인 돼 그래핀을 활용한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의 사업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FC뉴에너지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은 물론 양산 능력을 갖춘 뛰어난 기업으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 사업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FC뉴에너지는 중국 수주물량 급증은 물론 태국 CP그룹,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보유한 중국북경자동차그룹의 BAIC사 등 유수의 기업들과 증설을 위한 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협력 범위 확대 등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뉴에너지는 작년 5세대 폴리머 셀인 260wh/kg(55Ah) 폴리머 배터리를 개발해 중국 국가강제검측인증을 통과, 공업정보화부에 등록된 바 있다. 또 FC뉴에너지는 지난해 말 스탠다드그래핀으로부터 그래핀을 공급받아 중신그룹 산하의 전기차배터리 생산업체 역신뉴에너지유한과기와 그래핀적용 배터리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2-26 14:34:47[파이낸셜뉴스] 나노메딕스가 중국의 2차전지 업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그래핀을 주요 소재로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나노메딕스는 중국 2차전지 업체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이하 FC뉴에너지)'에 4000만위안(67억7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28.57%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노메딕스는 이를 통해 FC뉴에너지사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FC뉴에너지는 중국내 이차전지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 받은 기업이다. 작년 8월에는 5세대 폴리머 셀인 ‘260wh/kg(55Ah)’ 폴리머 배터리를 개발해 중국 ‘국가강제검측인증’을 통과해 공업정보화부에 등록된 바 있다. 최근에는 6세대 및 차세대 셀인 320wh/kg, 400wh/kg개발을 위해 한국 업체들과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강제검측인증은 의무 제품인증제도로 중국내 출하 및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국가인증이다. FC뉴에너지는 지난해말 스탠다드그래핀으로부터 그래핀을 공급받아 중신그룹 산하의 전기차배터리 생산업체 역신뉴에너지유한과기와 그래핀적용 배터리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 바 있다. 연구결과 그래핀을 음극재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 셀은 기존 음극재인 흑연 대비 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흑연을 사용할 경우 배터리의 용량은 200~300mAh/g인데 반해 그래핀을 음극재로 사용한 경우 용량이 최대 800~1000mAh/g까지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FC뉴에너지는 스탠다드그래핀 및 나노메딕스와 그래핀을 활용한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 제작을 준비중이다. 음극재 뿐 아니라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통로인 도전재와 저항이 발생하는 배터리 소재에 그래핀 적용도 검토 중이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FC뉴에너지와 스탠다드그래핀, 나노메딕스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그래핀 2차전지 개발이 한 층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FC뉴에너지는 이미 6만대분의 배터리팩 공급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대외적인 제품 신뢰성을 검증받은 회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FC뉴에너지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갖춘 뛰어난 기업으로 수주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태국의 CP그룹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보유한 중국북경자동차그룹의 BAIC사 등 유수의 기업들과 증설을 위한 투자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그래핀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FC뉴에너지의 양산설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에 바로 공급이 가능해 매출 가시성이 높다는 점도 이번 투자에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2-14 08:47:52[파이낸셜뉴스] 중국기업들이 플라즈마 기반의 바이러스 살균기능이 탑재된 나노메딕스의 스마트 공기청정 차량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허베이성 소재 룬타이사가 선제적으로 나노메딕스에 공기청정차량 50대 및 음압구급차 10대에 대한 차량 정식 구매 요청서를 발송했다. 나노메딕스는 허베이성 소재 중국 룬타이(RUENTEX RESCUE EQUIPMENT TECHNOLOGY)사와 공기청정 차량의 구매요청서를 수령해 차량 공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룬타이사는 이미 지난달 말 우한 폐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나노메딕스에 스마트 공기청정차량과 음압 구급차 공급을 긴급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정식 구매요청은 나노메딕스 스마트 공기청정차량에 탑재된 공기정화시스템이 플라즈마를 이용해 바이러스 살균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한폐렴’ 방역조치 차원에서 요청이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공기정화 차량에 적용된 플라즈마방식의 공기정화시스템은 중국의 질병통제예방안전연구소로부터 관련 검사보고서를 통하여 검증을 받은 바 있으며, 프랑스 국립시험 연구소에서 폐렴 및 조류독감 인플루엔자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살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우한폐렴이 확산되면서 지난달 말부터 다수의 중국 기업들이 공기정화 차량 도입을 문의 하고 있다”며 “룬타이와는 작년 7월부터 소방차량 및 특장차량 공급을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도의 검증절차 없이 곧바로 정식구매 요청을 받은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어 “나노메딕스는 이미 작년 7월에 룬타이사와 특장차량 관련 협업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룬타이이 대표이사 주관으로 허베이성 응급관리청 주요 관계자들과 공기정화 차량 도입을 위한 미팅을 진행하는 등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이번 구매요청은 지금까지 양사의 관계구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나노메딕스의 공기정화 차량은 작년 12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바 있다. 시범 운행에는 중국 쿤밍시의 당서기외 10여명의 중국측 관계자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기정화 차량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차단해 원천적인 공기 전파 가능성을 줄일 수 있고 차량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소에 빠르게 도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구매요청을 시작으로 다수의 중국업체들이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2-05 13:5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