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는 재단법인 서원나눔(이사장 강수자)이 지난 23일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280명의 부산지역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구입·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서원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기를 갖추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권병석 기자
2025-06-24 18:32:30SK매직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명이 빵 300여개를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오는 12월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4 18:28:14[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재단법인 서원나눔(이사장 강수자)이 지난 23일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280명의 부산지역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구입·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서원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기를 갖추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서원나눔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서원나눔은 서원홀딩스가 출자하고 서원유통이 후원하는 단체다. 재단 설립 후 2019년부터 매년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누적기부금은 3억4828만1700원이다. 이 외에도 예비사회복지사 장학금 지원, 서원나눔사회복지사상 등을 추진해 지역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4 13:54:52[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나눔은 전국 24개 지역 총국장·지국장 240여명과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제빵과 포장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300여개 빵을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오는 12월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김도형 SK매직 서부5총국장은 "직접 빵을 만들고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매직은 다양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사단법인 온기에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한 우편함을 통해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손글씨로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 4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당시에도 악화된 공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이재민 대피소에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했다. 경남 산청 지역 초·중·고등학교에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100대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4 09:22:36[파이낸셜뉴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1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차량 지원 사업은 권역별로 진행됐지만 이동 수단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지역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대상을 전국으로 넓혔다. 재단 측은 "단순 사업 규모의 확장을 넘어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에 전달하고자 하는 재단의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13대를 포함해 총 4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김인 이사장은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라며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보이지 않는 불편과 단절을 해소하는데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3 16:28:40[파이낸셜뉴스] 정보 보안 전문기업 벨로크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에서 벨로크 임원들이 참여해 직접 빵을 만들어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인근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됐다. 벨로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상생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6-23 14:38:06[파이낸셜뉴스] 보람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고 중고 PC 및 주변기기 30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된 장비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국내 보육시설,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자산 재활용을 통한 환경 부담 완화와 함께, 디지털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추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사례다. 보람그룹은 2017년부터 사랑의 PC나눔을 정례화했다. 이번 기증을 포함해 누적 지원 규모는 1000대에 달한다.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성을 갖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자원 선순환과 디지털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ESG 활동”이라며 “상조기업 본연의 정신인 상부상조 문화를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모델을 지속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방의료 해외봉사, 신장질환 치료비 지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환경 분야에선 ‘플로깅 캠페인’, 체육 분야에선 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통한 청소년 재능기부와 생활체육 후원 활동도 진행 중이다. 국제연합(UN)이 발표한 ‘2024 글로벌 전자폐기물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약 6200만t의 전자폐기물이 발생하지만 이 중 재활용률은 22.3%에 불과하다. 미처리 폐기물은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되며 UN은 기술과 제도 개선, 지역사회의 참여를 해법으로 제시한 바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20 13:41:09KT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에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총 120명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KT가 후원하고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 교향곡과 생상스·브람스의 첼로 및 피아노 협주곡 등 깊이 있는 레퍼토리가 감동을 더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 가족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해 뜻깊었다”며 “공연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1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 홈경기에 순직유공자의 자녀 및 가족들을 초청해 단체 응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전용 스카이박스 좌석을 제공하고 응원도구와 기념품도 함께 지원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KT는 문화 체험뿐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대상 예우 프로그램 ‘Hero’s Day’를 중심으로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IT 집중 교육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보훈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KT는 올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T는 앞으로도 문화,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와 함께 계승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을 전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KT는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실질적인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보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20 09:19:1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1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해 임직원 12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NH투자증권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5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COVID-19)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2023년 대한적십자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수상했다. 앞으로도 임직원 헌혈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년 임직원들은 헌혈행사에 참석해주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헌혈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6-19 16:38:02[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9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와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올해는 지난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은 1호 및 개인·기업 기부금 전달, 여름나기 물품 키트 배분금 전달, 캠페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시를 대표해 박형준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하며, 기업 대표 등 11명이 1억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부산사회복지관협회에 5억원을 전달해 종합사회복지관별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여름나기 물품키트를 지원한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가까운 구·군,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9 09: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