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12개 기업 공동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12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가입식의 기부 약정액은 12억원이다. 가입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메탈엘엠이 이상권 대표이사 외 가입하는 기업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식을 통해 ㈜메탈엘엠이(대표이사 이상권), ㈜한국레미콘(회장 김윤기), 신앙촌소비조합주식회사(대표이사 이순일), 선보피스주식회사(대표이사 최홍렬), ㈜태광(대표이사 윤성덕), ㈜굿트러스트(대표이사 박영근), 대양전기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서영우), (재)정암장학회(이사장 정종웅), ㈜동화엔텍(대표이사 김동건), ㈜덕재건설(회장 김운석), 이스턴마린(주)(대표이사 김영득), 삼영엠티(주)(회장 정원영) 12개사가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나눔명문기업 공동가입식을 추진하고 있던 중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이 ESG가치경영 실천에 동참하자며 회원사들을 독려해 총 12개 기업이 모여 가입식을 진행하게 됐다. 나눔명문기업 단체가입식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단체가입식으로 부산 누적 76개의 나눔명문기업이 탄생,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까지 전국 나눔명문기업 수는 490개다. 나눔명문기업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부산 맞춤형 배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혹서기 지원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 생계형 사업, 장학금·의료비 지원, 노인 돌봄사업 등 시기별·계층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산지역 기업들은 부산시민들의 도움과 협력, 협조를 기반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사랑의열매가 ESG가치경영을 위한 나눔문화 협약 이후 이러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함께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회장은 "매년 나눔명문기업 단체가입식을 진행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며 "전국 최고 최대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한 부산이 더 따뜻한 나눔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나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포용하고, 배려하는 부산만의 특별한 지역 문화가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의 뜨거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대표 기업의 기부참여를 이끌고 기부재원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공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7 18:59:54[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12개 기업 공동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12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가입식의 기부 약정액은 12억원이다. 가입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메탈엘엠이 이상권 대표이사 외 가입하는 기업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식을 통해 ㈜메탈엘엠이(대표이사 이상권), ㈜한국레미콘(회장 김윤기), 신앙촌소비조합주식회사(대표이사 이순일), 선보피스주식회사(대표이사 최홍렬), ㈜태광(대표이사 윤성덕), ㈜굿트러스트(대표이사 박영근), 대양전기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서영우), (재)정암장학회(이사장 정종웅), ㈜동화엔텍(대표이사 김동건), ㈜덕재건설(회장 김운석), 이스턴마린(주)(대표이사 김영득), 삼영엠티(주)(회장 정원영) 12개사가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나눔명문기업 공동가입식을 추진하고 있던 중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이 ESG가치경영 실천에 동참하자며 회원사들을 독려해 총 12개 기업이 모여 가입식을 진행하게 됐다. 나눔명문기업 단체가입식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단체가입식으로 부산 누적 76개의 나눔명문기업이 탄생,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까지 전국 나눔명문기업 수는 490개다. 나눔명문기업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부산 맞춤형 배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혹서기 지원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 생계형 사업, 장학금·의료비 지원, 노인 돌봄사업 등 시기별·계층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산지역 기업들은 부산시민들의 도움과 협력, 협조를 기반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사랑의열매가 ESG가치경영을 위한 나눔문화 협약 이후 이러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함께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회장은 "매년 나눔명문기업 단체가입식을 진행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며 "전국 최고 최대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한 부산이 더 따뜻한 나눔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나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포용하고, 배려하는 부산만의 특별한 지역 문화가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의 뜨거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대표 기업의 기부참여를 이끌고 기부재원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공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5 18:20:4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에쓰-오일(S-OIL) 울산복지재단은 20일 울산시청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품 2억 4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울산나눔명문기업 9호에 가입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봉수 에쓰-오일 운영총괄 사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2억 4100만원의 성금품 중 1억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유 상품권으로 전달된다. 또 1억 4100만원은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사업과 울산지역 내 19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되어 기관에서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S-OIL) 울산복지재단은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9호에 가입했다. 울산지역 사회복지법인으로는 처음이다. 에쓰-오일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 “에쓰오일은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연말 동절기 저소득 세대를 위한 난방유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한 복지사업, 지역 농산물인 친환경 쌀 구매 및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2-20 21:27:38[파이낸셜뉴스] 유암코(연합자산관리)는 지난 7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대상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을 위한 취지다. 유암코는 사랑의열매, 서울지방보훈청과 연계, 2000만원을 기부했다. 국가유공자(취약계층) 420가구에, 총 4200kg(가구당 10kg)의 김장김치를 준비해 11월 중순까지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사랑의열매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기 위해 ‘나눔명문기업(실버)’에 가입했다. 서울 62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공식 인정이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에서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앞서 유암코는 지난 2월 유가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5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6월에는 교육 소외지역의 군인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상돈 유암코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내년에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08 10:20:48홈앤쇼핑이 사랑의 열매 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홈앤쇼핑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서울 6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홈앤쇼핑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번에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나눔명문기업'은 누적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1억원 이상(그린), 3억원 이상(실버), 5억원 이상(골드) 등급으로 분류한다. 홈앤쇼핑은 단순히 일회성 기부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도 일관성 있는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골드 등급의 자격을 갖추었다. 한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약 25년간 전문적인 모금 및 배분을 통해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민간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0-25 17:57:12[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대표와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홈앤쇼핑은 '서울 61호 나뭄명문기업'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 공헌에 있어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고액 기부 기업 모임이다. 홈앤쇼핑은 사회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정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기부금 1억원 이상 법인을 정회원으로 구분한다.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1억원 이상 '그린' △3억원 이상 '실버' △5억원 이상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다. 홈앤쇼핑은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골드 등급을 받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그늘이 드리워진 상황"이라며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한 이후 우리나라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민간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0-25 13:01:30[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사랑의 열매 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홈앤쇼핑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서울 6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홈앤쇼핑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번에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1억원 이상(그린), 3억원 이상(실버), 5억원 이상(골드) 등급으로 분류한다. 홈앤쇼핑은 단순히 일회성 기부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도 일관성 있는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골드 등급의 자격을 갖추었다. 한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약 25년간 전문적인 모금 및 배분을 통해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민간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그늘이 드리워진 상황"이라며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0-25 11:24:31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부산시청에서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15개 기업 공동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가입식의 기부 약정액은 15억원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대성문(대표이사 채창호), ㈜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 한라lms㈜(대표이사 김영구), ㈜마이텍(대표이사 박말용), ㈜에스피시스템스(회장 심상균), ㈜보문(회장 이상규), ㈜용성개발(대표 김성열), ㈜짐모아(대표이사 심재천), ㈜조은E&T(대표 김석조), ㈜DW국제물류센터(회장 신한춘), ㈜아이제이동수(대표이사 김태식), ㈜금양(대표이사 류광지), ㈜영남이엔지(회장 박무열), ㈜비엠아이(대표이사 이민규) 등 15곳이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부산 나눔명문기업 15곳 단체가입식 이후 2년 연속 이어진 최대 규모 가입식이다. 이날 행사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수는 모두 372개가 됐다. 이 중 부산은 64개 기업이 가입,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게 됐다. 또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먼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고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중앙엔지니어링과 수정안과의원에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중앙엔지니어링과 수정안과의원은 장학지원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아울러 이날 기부금액 중 일부인 1억3000만원은 오는 8월에 열리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가입식을 제안한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의회 회장은 "나눔이야말로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인데 부산의 많은 기업들이 함께하기에 부산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나눔에 함께 하자는 요청에 흥쾌히 응해주신 나눔명문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명문기업 15곳이 가입해 전국 최대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한 부산이 더 따뜻한 나눔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나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포용하고, 배려하는 부산만의 특별한 지역 문화가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의 뜨거운 마음이 2030부산EXPO의 성공적인 유치로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대표기업의 기부참여를 이끌고 기부재원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공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16 18:47:09[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부산시청에서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15개 기업 공동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가입식의 기부 약정액은 15억원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대성문(대표이사 채창호), ㈜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 한라lms㈜(대표이사 김영구), ㈜마이텍(대표이사 박말용), ㈜에스피시스템스(회장 심상균), ㈜보문(회장 이상규), ㈜용성개발(대표 김성열), ㈜짐모아(대표이사 심재천), ㈜조은E&T(대표 김석조), ㈜DW국제물류센터(회장 신한춘), ㈜아이제이동수(대표이사 김태식), ㈜금양(대표이사 류광지), ㈜영남이엔지(회장 박무열), ㈜비엠아이(대표이사 이민규) 등 15곳이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부산 나눔명문기업 15곳 단체가입식 이후 2년 연속 이어진 최대 규모 가입식이다. 이날 행사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수는 모두 372개가 됐다. 이 중 부산은 64개 기업이 가입,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게 됐다. 또 이날 행사에는 특별이 먼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고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중앙엔지니어링과 수정안과의원에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중앙엔지니어링과 수정안과의원은 장학지원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날 기부금액 중 일부인 1억 3000만원은 오는 8월에 열리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가입식을 제안한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의회 회장은 “나눔이야 말로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인데 부산의 많은 기업들이 함께하기에 부산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나눔에 함께 하자는 요청에 흥쾌히 응해주신 나눔명문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명문기업 15곳이 가입해 전국 최대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한 부산이 더 따뜻한 나눔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나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포용하고, 배려하는 부산만의 특별한 지역 문화가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의 뜨거운 마음이 2030부산EXPO의 성공적인 유치로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대표 기업의 기부참여를 이끌고 기부재원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공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14 10:20:3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오후 공사 본사에서 정명섭 사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대구 열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지난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은 매년 무료 급식봉사,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임직원 개개인이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참여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공사의 미션 실현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수년간 진행해오며 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키워왔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공사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 나눔문화 발전의 모범사례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대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3-20 13: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