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나눔플러스(총재 강지원)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윤기석 부총재)는 27일 오후 부산소년원을 방문해 대형청소기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기석 본부장은 “부산지역본부는 센터장 10여명이 회비와 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가을에는 차상위계층 300여 가정에 김치나눔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본부는 10여 년 전부터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멘토활동, 간식 지원과 함께 매월 소년원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지원과 원생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소년원에 대형 건조기를 지원했다. 나눔플러스는 전국 400여곳 센터에서 ‘나눔플러스 청소년연합’이라는 명칭으로 김치나눔과 교정시설지원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27 17:15:53[파이낸셜뉴스] (사)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총재 강지원)는 지난 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532번길 20 소정교회 1층 홀과 마당 일원에서 '2024 독거·차상위 계층 어르신 김치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를 위해 김신 변호사(전 대법관), 최인석 변호사(전 제주·울산지방법원장),청룡라이온스클럽,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김중학 전 부산경찰청장 등이 특별후원했다. 윤기석 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 부총재는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같은 김치나눔을 시작했다"면서 "올해도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차상위 계층 어르신 300가정에 5kg씩 나누어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는 매년 5~6월 부산소년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대형 건조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2-08 09:33:46[파이낸셜뉴스] 밀알나눔재단이 서울 지하철 7호선 하계역에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각 위기에 놓인 자원을 순환함으로써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은 앞서 개점한 상계역점, 먹골역점, 석계역점에 이어 노원구에 생긴 네번째 기빙플러스 매장이다. 65m2(약 19평) 규모로 의류,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 1만4400점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ABC마트 등 18개 기업은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의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로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자원 선순환에 동참했다.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에서는 ABC마트가 기부한 신발을 구매할 수 있는 ‘함께그린(Green)바자회’도 진행 중이다. 바자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사회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은 밀알나눔재단과 서울광염교회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서울광염교회는 지난 8월 밀알나눔재단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의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개점식에 참석한 정형석 밀알나눔재단 대표는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은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도심 나무숲 둘레길이 인접해 있는 곳에 매장을 오픈했다”며 “자원 선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두 2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9-27 11:02:15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과 함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6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홈플러스 임직원과 e파란재단 관계자들은 직접 신학기 학용품을 담은 300개 나눔 박스와 아이배냇의 영유아 식료품이 담긴 300개 나눔 박스가 서울 강서구 지역 저소득층 한부모 300가구에게 전했다. 특히 아이배냇 영유아 식료품 나눔 박스는 지난 3개월 간 30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아이배냇이 함께 진행한 ‘겨울방학 영양간식 만들기&사랑나눔’ 강좌를 통해 제작됐다. 수강생들이 요리수업 후 박스담기 봉사에 직접 참여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홈플러스는 향후에도 나눔플러스 박스 기부는 물론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홈플러스가 매년 진행해 온 나눔플러스 박스 기부 행사를 더욱 뜻깊고 알차게 진행하고자 아이배냇과 공동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만들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3-16 09:03:30[파이낸셜뉴스] 아이배냇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 6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공동 나눔 활동이다. 끙아젤리, 요거조아, 닭다리살 백숙 등 아이배냇의 제품을 담은 나눔 박스 300개와 신학기 학용품을 담은 나눔 박스 300개를 홈플러스 임직원과 e파란재단 관계자들을 통해 서울 강서구 지역 저소득층 한부모 가구 300곳에 전달했다. 아이배냇 나눔 박스는 최근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아이배냇이 함께 진행한 '겨울방학 영양간식 만들기&사랑나눔' 강좌를 통해 제작됐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 영·유아,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3-16 09:00:42[파이낸셜뉴스]서울 성동구가 하고 있는 '성동 원플러스원'사업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성동 원플러스원'은 성동구민이 자발적으로 참여,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올해 3년차를 맞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동구는 "이 사업은 주민간 나눔 문화"라며 "성동지역에서 계속 진행될 사업"이라고 25일 강조했다. '성동 원플러스원'사업이란 주민이 물건을 살때 한개 값을 더 지불해 놓으면, 이것을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찾아가는 나눔 프로젝트다. 제도권 밖의 위기대상자와 복지취약계층 가운데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성동구가 마련했다. 성동구는 지난 19년 3월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뒤 해 11월 7개동 33곳의 점포로 확대시켰다. 특히 빵집, 세탁소 등 참여 업종도 다양화시켰다. 이 사업에는 현재 1409명이 약 1300만원을 기부했으며 940여명이 혜택을 입었다. 이 성과로 성동구는 그해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1022명이 약 860만원을 기부, 54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성동구는 올해 주민자치회와 참여업체간의 비대면 회의 등 협업을 강화시켜 주민참여를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단돈 몇천원의 부대찌개 한 그릇을 나누는 것으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원플러스원을 통해 갑작스런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이 어려운 순간 그 고비를 넘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21-01-25 14:44:0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한국나눔플러스NGO'(이하 한나플)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10일자로 말소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초래한 신천지의 위장단체로 의혹이 제기된 대구시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다. 시는 신천지 위장단체 의혹 등 최근 논란이 된 '한나플'에 대해 현재 단체의 소재가 불분명하고, 회원 수 유지 등 등록요건을 위반했다고 판단,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직권 말소 처분키로 결정했다. 한나플은 한국역사바로알기캠페인, 인성 및 충효사상 교육, 봉사활동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단체로, 지난 2017년 7월 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다. 하지만 한나플이 종교 단체인 신천지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 그동안 해당 단체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한나플이 애초 신고한 주사무소 소재지(달서구)에 사무실을 설치·운영하지 않아 단체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 관련 법(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2조)의 등록요건인 상시 구성원수가 100인 이상인 등록요건을 갖춰야 함에도 이에 대해 입증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행정절차에 따른 청문을 지난 3일 실시했다. 하지만 청문일에 해당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고 소명자료도 제출하지 않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에 의해 등록을 직권 말소하기로 결정했다. 채홍호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해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법을 지키지 않는 단체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4-09 21:17:591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에게 '나눔플러스 박스'를 전달했다. 홈플러스 제공
2019-12-12 11:27:53[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이 예술재능 기부 봉사활동인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아트 플러스(Arts Plu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능나눔 Arts Plus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창의예술교육 지원 사업인 '한화예술더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문 예술강사들과 함께 올 한해 동안 배운 문화예술 재능을 이웃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학생 및 전문 예술강사,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복지기관 이용자 등 약 6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 복지기관 및 학교, 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30여 곳에서 1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야금 연주, 국악·힙합 퓨전콘서트, 창극 등의 공연 발표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사진스튜디오, 영화 시나리오 작업 등 체험프로그램 진행과 디지털 미디어, 셀프 퍼블리싱(독립출판) 관련 전시회도 개최한다. 한편 전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재능나눔 Arts Plus' 행사에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아동 가족과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중학생 및 전문 예술강사,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대림동 영남중학교 학생들과 전문 강사들이 함께한 창작체험 활동인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서울 여의도 여의도중학교와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전문 강사들과 함께한 '가야금과 기타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신명나는 아프리카 타악 연주' 공연이 진행됐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9-12-05 10:45:41[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지난 7일 고객센터 고객응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눔 플러스 힐링 디너’를 진행했다고 11일 밝 혔다. ‘쌀쌀한 가을밤! 마음을 통해 전하는 따뜻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감정 노동 근로자인 고객응대 직원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제공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 행사와 고객응대 직원들을 위한 ‘힐링 디너’로 진행됐다. 우선, 권용욱 고객센터장과 임직원들은 일주일간의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목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박정림 사장과 임직원 100 여명이 참석한 ‘힐링 디너’행사는 △마음을 전달하는 동료들의 깜짝 편지 공개 시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임직원간 소통의 시간 등 상담으로 지친 고객응대 직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공감 및 소통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용욱 고객센터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는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및 주변 이웃에게는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면서 “직원의 행복과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아보며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나눔플러스 힐링 디너가 KB증권 고객센터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고객센터 고객응대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근무 만족도 개선을 위해 ‘나눔 플러스 힐링 디너’뿐만 아니라 스마일 데이, 정기 교육 실시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19-11-11 10:15:45